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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서 어떤 여자분이 임재범씨 만난 후기 有 (멋지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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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하하~ 어제 긴가민가해서 글 올렸던 사람이에요~ (참고로 전 여자, 이건 남친 아이디)
오늘 또! 이마트에 이쁜 각시하고 토끼같은 딸을 데리고 오셨더라구요~
발견하자마자 흥분하고.. 호호.
계속 주시하다가 임재범님 부인되시는 분이 저희 매장에 오셨길래 여쭤봤져..
"저..저 분.. 가수 맞으시져??"
했더니, 웃으시면서 "네에.." 하시는거에요~
근데 종이 들고 싸인받으러 달려가려니까 다시 말씀하시길
"아니에요;; 그냥 닮은 사람이에요;;" 하시는거에요. 호호
당황해하시는 각시언니를 뒤로하고
유모차 몰고 놀이방 쪽으로 가시는 임재범님께 후다다닥 달려갔죠!
종이랑 펜을 내밀고서 쭈볏쭈볏 "저어..." 하며 말을 걸었는데 세상에,
저를 알아보시더라구요! 어제 매장에 계시던 분이시죠~ 하시더라구요>_<
이런 감계무량..ㅠ_ㅠ 얼른 인사 넙죽하고선 냉큼 싸인을 부탁드렸죠.
제가 많이 어려보인다며 자길 어떻게 알아봤냐고 신기해하셨어요. 호호.
글케 싸인을 받는동안.. 어찌나 기쁘고 또 긴장되던지. 말도 제대로 못하고 가만히 서서
유모차 안의 아기만 쳐다봤어요.
여자아인데 쌍커풀없는 큰 눈에 볼도 통통 하고 진짜 이쁘더라구여~
부인을 많이 닮은 듯 했어요. (부인 되시는 분도 키 진짜 크고 얼굴도 똥글~ 미인형이세요~)
싸인이 끝나고 고해 잘 듣고 있다고 인사 넙죽하고서는 다시 저는 매장으로 돌아왔답니다.
아~ 아쉬워ㅠ_ㅠ 몇마디 더 할걸;;
매장에 오니 각시언니께서 치마를 고르고 계셨어요.
저의 홍조 띈 얼굴을 보시더니 창피해서 아니라고 하셨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호호호~ 저는 헤벌레~ 각시 언니는 쑥쓰~~ ㅋㅋ
나중엔 하얀 스커트를 고르시더니 수고하세요~ 하며 인사남기시고는 가셨답니다!!
지금 생각해도 꿈만같네요~ 정말 대단한 분을 뵌것같아서..ㅎ_ㅎ
참고로 임재범님 정말 평범한 가장의 모습이였어요.
어제도 오늘도 면반바지 차림에 모자 쓰셨고
쇼핑하시는 내내 유모차 몰고 다니시고..호호
각시언니가 "이거 어때?" 하고 물으면
"당신이 좋으면 괜찮아." 라고 응대 해주시는데 그 목소리 또 녹아들죠. 므흣~♡
예쁜 아기까지, 세식구 늘 행복하셨음 좋겠어요~
호호호~~ 아이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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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좋으면 괜찮아." "당신이 좋으면 괜찮아." "당신이 좋으면 괜찮아." "당신이 좋으면 괜찮아." "당신이 좋으면 괜찮아." "당신이 좋으면 괜찮아." "당신이 좋으면 괜찮아." "당신이 좋으면 괜찮아." "당신이 좋으면 괜찮아." "당신이 좋으면 괜찮아." "당신이 좋으면 괜찮아." "당신이 좋으면 괜찮아." "당신이 좋으면 괜찮아." "당신이 좋으면 괜찮아." "당신이 좋으면 괜찮아." "당신이 좋으면 괜찮아." "당신이 좋으면 괜찮아." "당신이 좋으면 괜찮아." "당신이 좋으면 괜찮아." "당신이 좋으면 괜찮아." "당신이 좋으면 괜찮아." "당신이 좋으면 괜찮아." "당신이 좋으면 괜찮아."
되게 터프해보이는데 가끔 후기같은거 보면 아내랑 딸한텐 엄청 다정한 듯 ㅠㅠ
예전 인터뷰 보니깐 딸이랑도 너무 잘 놀아주고 항상 같이 있으니깐 한번씩 임재범보고 엄마라고 한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 어뜩해.
'11.5.9 5:18 PM (116.39.xxx.119)당신이 좋으면 괜찮아." "당신이 좋으면 괜찮아." "당신이 좋으면 괜찮아." "당신이 좋으면 괜찮아." "당신이 좋으면 괜찮아." "당신이 좋으면 괜찮아." "당신이 좋으면 괜찮아." "당신이 좋으면 괜찮아." "당신이 좋으면 괜찮아." "당신이 좋으면 괜찮아." "당신이 좋으면 괜찮아." "당신이 좋으면 괜찮아." "당신이 좋으면 괜찮아." "당신이 좋으면 괜찮아." "당신이 좋으면 괜찮아." "당신이 좋으면 괜찮아." "당신이 좋으면 괜찮아." "당신이 좋으면 괜찮아." "당신이 좋으면 괜찮아." "당신이 좋으면 괜찮아." "당신이 좋으면 괜찮아." "당신이 좋으면 괜찮아." "당신이 좋으면 괜찮아." "당신이 좋으면 괜찮아." "당신이 좋으면 괜찮아." "당신이 좋으면 괜찮아." "당신이 좋으면 괜찮아." "당신이 좋으면 괜찮아." "당신이 좋으면 괜찮아." "당신이 좋으면 괜찮아." "당신이 좋으면 괜찮아." "당신이 좋으면 괜찮아." "당신이 좋으면 괜찮아." "당신이 좋으면 괜찮아." "당신이 좋으면 괜찮아." "당신이 좋으면 괜찮아."
2. 프로그램
'11.5.9 5:31 PM (175.196.xxx.53)보면 위트도 있고 재치도 있으신것 같아요. 농담도 잘 하시고..
3. "당신이 좋으면 괜
'11.5.9 5:38 PM (211.44.xxx.175)"당신이 좋으면 괜찮아."
마구 반하고 싶어지네..........
어뜩해 22222222224. ..........
'11.5.9 5:47 PM (116.125.xxx.92)저두 괜히 주책맞게 멜론 들어가서 음원 몇위인가 임재범씨거....
살펴보고 있는거 있죠... 근데 빈잔은 없네요...10위권에... 속상해요5. 그러게요
'11.5.9 6:04 PM (211.215.xxx.39)키도 크고 사람이 참 괜찮다고,
동네지인이 자랑하던데...
그언니가 더 괜찮다고,
내겐 동생뻘이지만...
어서 쾌차하시길 빌어봅니다.6. 그러게요님
'11.5.9 6:38 PM (112.148.xxx.27)임재범 어느동네 사세요? 그동네로 이사가고 싶네요..
7. ㅎㅎㅎ
'11.5.9 7:13 PM (180.66.xxx.40)당 신 이 좋 으면..괜찮다 고라고라.... 여보~~~~~어딨어 이인간..!!
8. 근데 인터뷰에서
'11.5.9 7:49 PM (121.135.xxx.135)보니까 누가 알아보고 하는 것 너무 싫어하는 것 같던데요..
임재범이야 하는 소리만 들어도 가슴이 덜컥 내려앉는다고..;;9. 준빠
'11.5.10 1:09 AM (175.124.xxx.212)결혼 10년째 당신이 좋으면 괜찬아 소리 듣고있는 아짐인데요...
난..그건 당신한테 어울리고 이건 좀 어울리지 않는거 같아..라는
진정한 관심을 받고 시퍼요 ㅋㅋㅋ10. -ㅁ-
'11.5.10 12:43 PM (125.186.xxx.106)"당신이 좋으면 괜찮아."
"당신이 좋으면 괜찮아."
"당신이 좋으면 괜찮아."
"당신이 좋으면 괜찮아."
"당신이 좋으면 괜찮아."
"당신이 좋으면 괜찮아."
"당신이 좋으면 괜찮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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