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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10-20년전) 남자 외모 그렇게 중요하지 않았던거같은데 아닌가요?

zzzz 조회수 : 1,183
작성일 : 2011-05-09 14:33:15


제 기억으로는 분명히 제가 어렸을때 결혼하던 남자분들은

꼭 훤칠하지 않더라도 인물이 별로라도 성실하고 다정하고

이러면 다 장가 갔던 걸로 기억합니다.

요새는..근데 제친구나 주변분들 봐도...

인물이 일단 훤칠(키크고 시원하게 먹어주는 스타일)해야

결혼도 하고 여자도 만나더군요.

쉽게 예를 들면

키 180에 훤칠하고 남성적이면 지금 벌이가 시원치 않거나 그냥

어느정도 남들 만큼만 벌어도 제때 거의 장가가더군요

(장가를 가서 잘사는지 아닌지는 모르겠으나 보통 그렇습니다)

키 작고 얼굴 시골 총각 비슷하게 생기신 분들은 남들보다 훨씬

잘벌고 아파트 있고 그래도 거의 장가 못가구요

결혼정보회사에 있는 지인 한테 물어봤더니

변호사 의사도 외모가 안되면 요새는 중매 안들어다고 합니다

근데 이게 왜 그런건가요

1. 사회적 분위기+문화가 변한것(외모위주로)

2. 여자들이 변한게 아니라 예전 사회에서는 여자가 남자 이것저것 고르고 그런 분위기가

아니었고 인터넷이나 무선전화가 없을때라서(정보의 부재)
IP : 114.201.xxx.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5.9 2:37 PM (110.13.xxx.156)

    주변에 보면 보통으로 생기고 여자는 500만원만 있어도 친정 찢어지게 가난해도 결혼합디다 남자는 못생기고 돈없으면 장가못가요

  • 2. 점점더
    '11.5.9 2:38 PM (203.247.xxx.210)

    사람이 서로 접촉하는 시간이 짧아져서 그 짧은 시간에 나를 최대한 어필해야

    살아남는 시대가 되었다, 남자도

  • 3. ..
    '11.5.9 2:40 PM (1.225.xxx.120)

    아니오,저 결혼한 지 20년 훨 넘었지만 그때도 남자 외모 무지들 따졌습니다.
    제 동창중에 키 165에 대전에 이름 대면 알만한 집 똑~~똑한 아들이 있었는데요
    인물도 좀 빠지고 그러니까 늦게까지 장가 못갔어요.
    학교다닐때도 그 친구가 돈도 잘쓰고 참 똑똑해서 주위에 모여 앉자 얘기도 잘 듣고 그랬지만
    아무도 그애를 이성으로 보려고 하지 않았어요.

  • 4. zzzz
    '11.5.9 2:42 PM (114.201.xxx.6)

    아 그러면 그때도..그랬던건가요...지금만 그런거 아니고?

  • 5. zzzz
    '11.5.9 2:44 PM (114.201.xxx.6)

    정말 요새 느끼는건데

    그렇게 능력없고 돈 별로 없어도 인물

    먹어주는 넘들은 제때 결혼다 했습니다

    여자들 조건 본다 어쩐다 해도 꼭 그거만은

    아니더라고요

  • 6. jk
    '11.5.9 2:50 PM (115.138.xxx.67)

    예전에는 외모뿐 아니라 다른 조건들 하나하나도 그렇게 다 중요하지 않았죠.

    지금이야 남자가 집을 해와야 한다. 안되면 전세라도 얻을 돈이 있어야 한다! 라는 조건이 있지만
    10년전 20년 전에는 물론 그때도 있는 집안에서는 조건 많이 따졌겠지만
    "우리가 빈손으로 시작했어도 앞으로 노력해서 모아서 잘살면 되지 않냐???" 이런식으로 말했죠.

    외모뿐 아니라 모든 조건들이 다 까다로워진겁니다. 그와중에 외모를 보는 기준도 좀 향상된거구요.

  • 7. 그래서
    '11.5.9 3:00 PM (121.166.xxx.106)

    그래서 요즘 남자가 더 결혼하기 힘든 것 같아요.
    듀오나 선우 같은 결혼 정보 회사에 가면, 여자 회원 수가 5배 정도 더 많다고 하죠?
    그만큼 맞선 시장에 나올만큼 다 갖춘 남자 수가 적거든요.
    여자요? 저도 여자지만 여자 결혼하는 거 남자보다 쉬워요.
    여자들이 남자 볼 때 백만가지 조건 다 보거든요.
    남자에게
    인서울 4년제 이상 학벌,
    전문직 혹은 고액연봉 직업,
    180 센티 이상 키,
    호감형 준수한 외모,
    든든한 집안 배경,
    서울에 아파트 한 채 해 올 수 있는 경제력 까지...... 모든 걸 다 원하잖아요.
    여자야 뭐... 부인하고 싶지만, 얼굴 하나로 팔자 고친 여자들 좀 많나요?
    아니면.. 내가 교사인데, 남자가 10억짜리 집 하나 해오는데, 내가 왜 무려 5천 씩이나 혼수 해 가야하나.. 억울하다... 이런 글들 이곳 82 게시판에서 수도 없이 흔히 봤구요.
    집안 빵빵하게 되는 여자는 돈으로... 공부 머리 안 되면 미술 디자인 같은 걸로 유학 보내서 "재원" 만들어 오고, 성형 수술 시키고, 몸매나 피부 관리로 미모 만들어 주고...

  • 8. 글쎄요
    '11.5.9 3:01 PM (58.227.xxx.121)

    제가 서른 후반에 결혼을 해서 결혼 시장에 거의 15년 있었고
    제 친구들 결혼하는것도 지켜봤지만
    제가 20대때나 지금이나 여자들 남자 인물 다 봤어요.

  • 9. ㄹㄹㄹ
    '11.5.9 3:10 PM (112.168.xxx.65)

    주변에 좀 잘생겼다 싶고 인상 편안하다..싶은 그럭저럭 괜찮은 남자들은 정말 여자들이 그냥 냅두지를 않아요 여자들 외모 안본다는거 다 뻥입니다.
    외모만 괜찮으면 가난해도 다 결혼 해요
    그치만 딱히 외모로 판가름 나는건 아니에요 남자는..
    여자한테 잘하고 인성 좋고 직업이 무엇보다 좋으면 여자들 또가만 안 냅둡니다.
    특히 직업 @

  • 10. jk
    '11.5.9 3:30 PM (115.138.xxx.67)

    ㅇㄹㅇㄹ님하는 남자일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1. ...
    '11.5.9 6:17 PM (112.169.xxx.20)

    그거야 옛날에는 지금에 비해 여성들이 제 목소리를 못 냈었니까 그렇죠.
    옛날에도 왜 잘 생기고 훤칠하니 키크고 어깨 벌어지고 약간 깡패기질 있는 남자를 왜
    안 좋아했겠어요. 다 그게 좋은 줄 알면서도 그 냥 꾹 참고 왠만하면..했었죠.
    그렇지만 이제는 세상이 바뀌어 남녀간에 꿀릴 것도 없고 어떤 경우에는 오히려 남자를
    능가하는 경우도 많으니까 자기 목소리를 내는 것이죠.
    그래서 우선 나를 기쁘게 해 주는 남자를 추리게 되는 것이죠.
    우선 키는 180이 넘어야 되고 몸집도 식스팩이 있어야 되고 얼굴도 고와야 되고..
    그래야 쎅스도 땡기고 그렇죠.

  • 12. 남자가
    '11.5.9 6:22 PM (115.139.xxx.30)

    남자가 너무 흔해서, 가치가 없어져서 그래요.
    사람도 식품처럼, 유통기간이 극히 제한적인 상품입니다.
    그래서 공급이 약간만 초과해도 가격이 폭락하고, 공급이 약간만 모자라도
    가격이 폭등하지요.

    지금은 여자의 공급이 약간 모자라서 가격이 폭등한 상태인 겁니다.
    194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는 계속 남자가 모자랐고, 따라서 남자들이 좀 여자들을
    함부로 대해 온거고요.

    인구 구조가 사회 문제의 많은 면을 설명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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