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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월급 300(세전) 제 월수 (자영) 1000..정말 짜증나요
평상시엔 아무렇지도 않다가
불끈 짜증나네요...그 당당함에
ㅠㅠ
1. ....
'11.5.9 10:11 AM (58.122.xxx.247)남자가 잘버는건 당연이고 여자가 잘벌면 남잔 알아서기가 죽어야 하는건가봅니다 ?
2. ...
'11.5.9 10:12 AM (175.112.xxx.185)남편월급만으로도 사는사람많은데요..
감사하시면서 사셔야될거 같은데 왜 짜증나셔요..
본인이 선택하신거 아닌가요?3. 짜증이
'11.5.9 10:12 AM (58.141.xxx.76)제 주변엔 다들 남자가 몇배씩 버는데 피해의식이 생겨요.
평소에는 생각지 않고 있다가 5%의 경우 아주 심해져요.4. //
'11.5.9 10:13 AM (119.69.xxx.22)죄송해요.
저도 제목만 보고는 윗님처럼 쓰려고 했어요.
그런데 수입이 얼마든 간에 계획없던 소비는 좀.... 서로 양해해야 하는거 아닌지.
남편한테 예정에 없었던거 아니냐고 한마디 하세요...
돈 많이 번다고 유세 떨 일은 없지만 남편분이 좀 편하게 사시는 건 맞는듯^^5. 음
'11.5.9 10:13 AM (116.32.xxx.31)그거 알고 결혼하신거 아니었나요?
6. 짜증이
'11.5.9 10:14 AM (58.141.xxx.76)알고 결혼했지만 사람 마음이 10년 가까이 되니 지쳐서 바뀌나봐요.
뭔가 더 업그레이드 되고 남편도 월급 좋은 곳으로 가리라는
희망이 있었는데 지금은 잘 모르겠거든요......저도 몇년만 더
일하다 관둘 처지라 ㅠ7. 날씨가 우중충
'11.5.9 10:15 AM (118.47.xxx.154)그럴때 있어요...토닥토닥...
그래도 님이 능력이 되니 좋으시겠어요..마냥부러운 1인8. 에효
'11.5.9 10:15 AM (121.151.xxx.155)저는 남편월급은 300이고 원글님 월급 100이라 생각해서
돈이 부족해서 짜증난다는 이야기인줄알앗네요
다른사람하고 비교되는것 당연한데 그걸 감수하고 결혼한것 아닌지요
그렇지않다면 지금이라도 달리 생각하셔야하겟지요
그게 쉽게 해결될 문제가 아니니까요
계속 비교해서 짜증난다면 함께할 이유가 뭘지9. ,,
'11.5.9 10:16 AM (121.160.xxx.196)주변 사람이 몇 배씩 벌면 적어도 월 3천에서 5천을 번다는건데
도대체 월수 1천 직업은 뭐며 다른 사람들 남편은 직업이 뭔가요?
의사들인가요?10. ...
'11.5.9 10:17 AM (175.112.xxx.185)여자들이 마음에서 "포기"하는 이유가 딱 한가지죠..안바뀐다..
절대 바뀌지 않아요..님 마음만 더 힘들어요..받아들이고 내안에서 행복을 찾는거예요.
홧팅!!! 더 힘들고 힘든 사람들 정말 너무 많아요...그래도 마음만은 행복한 사람들 많구요..
힘내세요11. .....
'11.5.9 10:20 AM (58.239.xxx.75)월급 천.....
12. ^*^
'11.5.9 10:20 AM (123.213.xxx.28)계획되지 않은 소비는 짜증 나지요, 벌수 있을대 미래를 위해 저금 많이 하세요
13. 짜증이
'11.5.9 10:20 AM (58.141.xxx.76)네 평상시엔 돈 생각 많이 안 하고 남편 존중하고 잘 사는데
지난달에 이어 이번달까지 자꾸 입금해 달라는 문자가
오니까 화가 났어요. 그리고 121님, 다른 집 남편들이
몇배 번 다는거는 그렇다고 수천만원을 번다는게 아니라
대체로 부인보다 남편 월급이 (직장인 기준) 많이 높더라는
얘기예요...다 의사 변호사는 아니구요. 그리고 저는 월급을
받는게 아니라 월수입이 맞아요. 정말 힘들게 벌고 있구요.14. ...
'11.5.9 10:32 AM (118.216.xxx.247)우선 님의 능력이 부럽구요
능력이 부족한 남편들 열등감때문에
툭하면 삐지고 밖으로 도는 남편들도 적지않은지라...
그냥 필요하면 달라하면서 자연스럽게 사는 님네가 좋아보이는걸요
자신이 더 많이 벌어서 보태주는게 싫으시다면
일을줄여서 덜벌고 덜 쓰시는것도 방법일테구요..15. 음..
'11.5.9 10:40 AM (220.79.xxx.115)남편보다 부인이 많이 벌 수도 있다고 봐요.
이제 이런 인식은 바뀌었으면 해요.
하지만, 배우자가 힘들게 번 돈인데
계획없이 쉽게 쓰는 건 옳지 않다고 생각해요.16. 음..
'11.5.9 10:43 AM (220.79.xxx.115)아무튼,
물론... 힘들게 일하시는 것이지만,
그래도 월수 천이나 되신다니
원글님 능력과 열정이 부럽습니다. ^^17. 어떤일
'11.5.9 10:56 AM (175.214.xxx.149)하시는데 월 천 버나요? 에고 배우고 싶네요.
18. 에구
'11.5.9 11:02 AM (211.179.xxx.132)더 적게 버는 아내가 잘 버는 남편한테 컴퓨터 값 입금하랬다고, 남편이 얼마나 힘들게 버는 돈인데 당연한 듯 달라냐고 짜증냈다면 뭐라 했을가 싶네요. 누가 뭐래도 역시 돈이 권력이네요. 남편하고 커뮤니케이션을 잘 하셔야겠는데요. 내가 번 돈은 내 돈이니 달라고 하지 말라고.
19. 릴리랄라
'11.5.9 11:03 AM (115.143.xxx.19)그게요..그렇더라구요.
저희남편도 월수 300좀 넘고..제가 프리라서 들쑥날쑥하지만..월1000을 벌어보니깐
남편이 좀 무시가 되긴되요.
이건 어쩔수없더라구요.사람인지라.
전 못벌때 남편월급 반도 벌고 그래요..근데 원글님처럼 고정수입이 천만원이면
짜증날만하죠..
전 겪어봐서 압니다.남자가 여자한테 의지를 해요.믿는구석이 있으니 정신도 나태해지고..
그래서..여자가 잘나가는거보다 남자가 잘나가는게 가정생활 원만한거 같아요,.20. ..
'11.5.9 11:04 AM (122.101.xxx.140)저흰 그정도 아니지만 연봉 차이 2배 정도 되고 남편 한달 카드 200씩 써대는거 보면 정말 짜증나요.
분명 저 때문에 빵구 안내고 자기 하고 싶은거 다 하고 사고 싶은거 사면서
제가 안벌면 안 쓴다고 합니다. 니가 버니까 여유가 있어서 쓴다고..짜증이죠21. ...
'11.5.9 11:22 AM (123.98.xxx.18)사업한다고 그 300만원 직장 포기하고 원글님 1000만원버는거 다 빚갚는거에 바치지 않게 하는것만해도 그 남자 착한남자입니다.
22. 이해해요.
'11.5.9 11:26 AM (112.150.xxx.121)당연히 이해해요. 저희는 반대 상황이기는 한데..이런 경우가 여자가 집에서 아이에게 더 신경쓰고, 아무래도 집안일을 더 많이 맡아 하니까 의무가 비등비등해 보이는데..
남자는 여자처럼 집안 일에 신경쓰는 것도 아닐테니...게다가 마누라 믿고 펑펑 써대면 정말 혈압오르는 일이지요.
자영업이니까 수입을 숨기세요. 몰래 목돈으로 모아두시고...
내가 잘 버는 돈으로 흥청망청하는 남편 보는 것보다 가정의 평화를 위해서 수입을 따로 관리하시는 것이 낫겠어요.
여자가 벌기만 해도 나태해지는 남자 많은데, 게다가 잘 벌기 까지 하시면...
수입을 적당히 감추심이...23. .
'11.5.9 11:29 AM (115.41.xxx.10)월수 천이라. 부럽네요. 뭘하면 그리 버는지 소스 좀 ^^ 그리구요. 남편하테 얼마를 버는지 알려주지마세요. 한 200 번다고 하세요. 그래도 나태해질걸요. 월수 천이라 하면 직장 팽개칠 맘도 생길거구요. 제 친구도 남편보다 벌이가 좋은데 남편이 월급을 안 갖다줘요. 자기 월급으로 자기 밑에 다 들어가요. 믿는 구석이 있는거죠.
24. 원래
'11.5.9 11:41 AM (221.138.xxx.83)여자가 능력이 있으면 남자가 좀 헐렁해집니다.
감안해서 남편에게 적당히 엄살을 떨고 사세요.
수입액도 좀 적게 줄이시고...25. ㄷㄷㄷ
'11.5.9 12:09 PM (112.151.xxx.157)남편이 1000 이고 저는 0 이예요. 전업이구요.
제 남편도 저렇게 생각할까봐 겁나네요. 어디가서 300이라도 벌어야 하는지... ㅠㅠ
나1000, 너 300 이렇게 생각치 마시구.. 우리가족수입 1300 이라고 생각하세요.
좀 마음이 편해지지 않을까요? ^^;26. 폴리
'11.5.9 12:29 PM (121.146.xxx.247)뭘하시길래.. 넘 부러워요
애들 다 키우고 나가면 백이라도 벌수있을지
ㅠㅠ27. 그러시다면
'11.5.9 12:52 PM (115.139.xxx.30)차시고 2000, 3000 버는 남잘 구하셔요.
참 마음들이 못되셨어요, 진짜 너무들 하시네요.... -_-;;28. 짜증나죠.
'11.5.9 3:38 PM (210.121.xxx.67)남자는, 그 이상 하는 게 없잖아요. 그리고, 냉장고 바꾸는 건가요? 자기 컴퓨터라잖아요.
얘기 좀 해, 하지 마시고 - 자연스럽게 말을 꺼내시되, 말하는 내용은 심각한 거죠.
우리는 부부고, 같이 벌어 사는 거다. 저축도 같이 하고, 가정 경제도 같이 꾸려 나가고.
내가 니 엄마냐? 아들이 장난감 사달라면 오냐오냐 해달라는 대로 다 해주게?
목돈이니, 미리 의논하고 합의해서 지출해야 하는 거다. 그리고 살림도 나눠해야 하는 거다.
이건 비단 돈 문제만이 아니에요. 내가 니 용돈주는 엄마냐? 이 부분을 확실하게 하세요..29. ....
'11.5.9 7:40 PM (92.76.xxx.134)저라도 짜증날 것 같아요.
미리 언질도 안 주고 사제낀 다음에 문자로 떨렁 컴퓨터 샀으니까 입금해
이러면 누가 좋아라 하겠어요????
미리 의논안하고 사면 생까세요.30. .
'11.5.9 7:44 PM (211.201.xxx.64)남편이 300벌어서 어떻게 쓰고 관리하냐가 문제 인거 같네요.
남편분 혼자 다 쓰시나요?
그렇다면....원글님 열 받을 만합니다.
모든 돈을 원글님이 관리해도...
저런 정도는...상의는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여자가 100만원짜리 컴퓨터 사는 건 가족을 위해서지만
남자가 100만원짜리 컴퓨터 사는 건 자기 장난감이니까...
근본적으로 얘기가 다릅니다.31. ...
'11.5.9 7:44 PM (121.133.xxx.157)나라도 짜증 나겠다
어후.....!!32. 펜
'11.5.9 8:03 PM (175.196.xxx.107)그니까.. 댓글 보니 결국엔 남편이 원글님보다 못 벌어서 짜증난다 이거죠?
남자가 어떻게 여자보다도 못 버냐 이거죠?
참 내, 여성분들, 가부장적 사고네 시집살이네 어쩌네 저쩌네 떠들지를 말아야 해요.
왜 남편이 아내보다 꼭 더 벌어야 하는 건지, 그딴 사고방식은 어디서 튀어나왔는지 싶습니다.
스스로를 남자보다 못한 존재라고 믿으면 좋은 건가..??
네네, 예상치 않은 지출이 생기고 나름 거액 (컴 살 정도면??)을
상의 한마디 없이 마구 질러대면 속에서 울화통 터지는 게 당연한 것이긴 한데........
이와 별개로, 원글님 댓글에서 하신 말씀 보니 좀 어이가 없어서 말이죠.
결국엔 다른 집과는 달리 님 남편이 돈 못 벌어 오니 (님보다 못버니) 짜증난다 이거네요.
남편들이 내가 돈 벌어다 마눌 먹여 살리니 마눌은 갖고픈 물건 (백이든 화장품이든 반지든)
멋대로 사는 꼴 못본다 해도 찍소리 할 자격들 없으시겠네요.
아 물론, 원글님 남편이 집안일이나 육아에 손가락 하나 까딱도 안하는 상황이라면
얘기가 달라지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전 원글님 생각이 지나치다는 의견입니다.
돈 직접 안 버는 전업주부들도, 매달은 아니더라도, 어떤 시기동안에는,
가방이며 화장품이며 남자들은 절대 이해 못할 곳들에 지출하고 싶어지고
자기 위해 가꾸고 싶어하고 그렇지 않습니까?
그런 차원에서 좀 이해해 주고 넘어 가면 되는 거지..
두어달 장난감(?) 좀 샀다고 너무 무시하시는 건 아닌가요?33. 50대
'11.5.9 9:14 PM (124.48.xxx.211)50대의 신의 직장 다니는 남편 ....
진급 제때 척척 잘 했구요 ..대한민국에 남편 회사 모르는이 없을듯...
그래도 세전 연봉이 6천 정도예요...세후도 아니고...
야근도 밥먹듯해요....
울 남편 회사랑 수준은 비슷할듯....34. ㅇ
'11.5.9 9:19 PM (14.33.xxx.27)그런 당당함이라면 짜증날듯.
35. ...
'11.5.9 9:23 PM (222.233.xxx.196)이 글보니 나도 짜증나네 에고..
36. 음
'11.5.9 10:37 PM (211.115.xxx.170)월천벌려면 정말 고생해서 번돈일턴데...컴터바꾸는걸 상의없이 돈만부치라했다면 남편님께 한마디하세요...원글내용이짧아 어떤상힝인지 잘몰겟네요
37. 애초에 규칙을..
'11.5.9 10:49 PM (119.64.xxx.94)살림 시작할때 규칙을 만드셨어야해요...
만약 가족저축 포함 공동 생활비가 600만원이 든다면
남편분이 200내고 아내분이 400내서 공동 생활비 쓰고 나머지돈 자기가 알아서 관리하고...
나머지 돈에서 컴퓨터를 자기가 사고싶으면 사는거고 상대방한테 사주고 싶으면 사주는거고..
이렇게 하면 선물이 되니까 받을때 고마워 하고 그러는거요..
결혼한다해서 니돈 내돈 구별 없어지면 고마움도 없고 본전 생각들고 싸울일 생기고 그러는거 같아요..38. 뭘로
'11.5.9 10:50 PM (203.130.xxx.170)월 1000을 버는지는 절대 얘기 안하시네요.
경쟁자가 나타나는 건 싫으셔서.....?^^39. ..
'11.5.9 10:58 PM (58.143.xxx.27)님 이해해요. 저라도 그렇겠어요...
사람 마음이 다 이런것 아닌가요. 머리대로 늘 마음이 움직여지지는 않는 것...
백, 이백 차이도 아니고, 3배가 넘는거잖아요.
올리신 글 보니 와이프 돈이라고 쉽게 쓰는 것은 아닌가 싶은데
그럼 당연히 화가 나지요.40. 근데
'11.5.9 11:16 PM (121.130.xxx.8)자영업 뭘 하시는데 월 수 1000을 버나요? 궁금해서.... 저도 돈좀 많이 벌고 싶어요~~~ 저희 남편은 월 300도 못 벌어요~~ 모든일에 감사하면서 하는 것도.........
41. 우리남편도
'11.5.10 12:37 AM (218.48.xxx.114)전업인 내가 짜증날까요?
42. 근데
'11.5.10 12:45 AM (211.115.xxx.170)뭘해서 월천 번다는거요...그리 궁금하시나요? 그냥 자영업해서 그리 버실수있죠 머
43. 더 벌어
'11.5.10 12:51 AM (220.70.xxx.199)남편보다 더 벌고 , 못 벌고의 문제가 아니라 단돈 만원이라도 나갈땐 서로 상의가 있어야지 컴터 턱하니 사놓고 돈쏴라, 뭐 사놓고 돈 보내라...이건 아니죠
전업주부인 경우에 남편이 급여 가지고 오면 우리 집 현재상황은 이렇고 당신 하루 생활 패턴은 이러니 당신 한달 용돈은 이정도로 하자..하고 상의 하잖아요
다들 걍 이거 내 용돈할거야 나머지만 주께 혹은 난 당신 용돈 이거밖에 못 줘..하고 딱 결정해서 주나요?
애들보고도 교육시키잖아요
엄마한테 돈 달라고 할때는 어디어디다 쓸거니 얼마를 주셨으면 좋겠다 하고 얘기하면 엄마가 들어보고 합당하면 주고 아님 액수를 조정해보자 하진 않나요?
걍 무조건 턱 하니 사놓고 나 이거 샀어, 저거 샀어 하나요?
나만 그리 교육시키고 얘기하는건가...?
원글님도 아무 상의없이 남편이 저러니 화가 난거 같은데 남편이 못 버니 무시하는듯 하다, 못 버는거 알고 결혼 했잖니..등등..
여기 시댁 흉들 많이 보시던데 (저 포함ㅡ.ㅡ;;;)시부모 있는거 모르고 결혼했나요?
시부모 있는거 알고 결혼했는데 내 시부모가 그럴줄 몰랐다 하고 말씀하고 싶으시겠죠?
원글님도 마찬가지겠죠
남편이 돈을 덜 버는줄 알고 결혼했어도 본인과 상의하고 합의하에 뭔가 일을 벌일(?)줄 알았지 아무 합의도 상의도 없이 일 벌일줄 알고 결혼 하셨겠어요?
속상한데 기름 부으시는분들 많네요44. 왜애애애?
'11.5.10 1:11 AM (222.109.xxx.221)저도 비슷한 상황이지만 짜증나지 않는데요? 알고 결혼했고, 그렇게 살아가고 있고, 살다보면 서로 주판 튕겨서 플러스마이너스제로 안 되는 일이 더 많지 않습디까?
그렇게 살거나 말거나 우리 부부 서로 존중하고 서로 수입지출 잘 맞춰가면서 살고있는데요.45. ???
'11.5.10 1:38 AM (125.187.xxx.184)컴퓨터 교체하는 게 일 벌이는 건지는 처음 알았네요.
구체적으로 남편이 어떻게 계획성 없이 지출하는지 이야기 없는 글에 공감하기는 어렵군요.46. 222
'11.5.10 3:36 AM (175.113.xxx.167)저도 프리랜서인데 남편은 이거저거 떼이고 200정도 갖다주고 ..
제수입은 불규칙한데 올초에 두달간 월천씩 벌었더니....
(평소에 100~200정도 범-_-;;;)
평소에 가사일 안도와주는 남편인데 집안일까지 제가 다하고 , 또 그시기에 저 바빠서
없으니까 술많이 먹어서 카드값 더 나와있고 그러니까 엄청 짜증나서 부부쌈 엄청 했어요
제가 바쁘니까 집안꼴은 엉망되어있는데 저아니면 해치울 사람도 없고..
스트레스 지수가 높아지더라구요
구체적 정황없이 월수만 적어놓고 짜증난다고 쓰셔서 공감이 안되고 욕만 먹기 딱좋네요...
그냥 제경험에 대입해봤을때 남편이 평소 집안일이나 아이한테도 신경크게 안쓰고
부인믿고 느긋하게 살고 있었을거예요. 그래서 불만이 쌓였다가 돈쓰는 일 생기면
상의없이 턱 지르고 돈보내라고 하니까 원글님이 화난듯...
그나저나 얼마나 바쁘신지 글도 요점만 찝어서 쓰시고... 아마도 피부관리사나 미용실경영이
아닐까 싶어요 자영업이라시니...ㅋㅋ
자영업이라면 수입을 숨기면 될거같은데 가게가 엄청바쁘고 하니까 티가나서
감추기도 뭐하고 이미 연애할때 다 드러난상황이라 지금감출수도 없고 한거같은데..
그래도 핑계대고 줄여서 따로 모으세요..
저는 수입이 불규칙해서 그냥 남편은 저 150벌어서 생활비 허덕이면서 쓰는줄 알아요..
영업장이 따로 있지 않아서 숨겨지긴 하네요.. 편차가 심해서 많이 벌때 자랑하면
다들 그렇게 맨날 버는줄 알고해서... 그냥 먹고살정도만 번다고 말하고...
가끔 목돈필요할때 돈돌리면서 꿔왔다고 하고 돈돌려주고 그러네요.
이편이 나은것같아요. 착실히 다 모으고있고 다 살림에 보탬하려고 하는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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