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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님께 지금현재,,가장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는방법..
이런 가수가,,,이 어마한 실력을 가지고,,,이렇게 살아왔다는거.
이제야 많은사람들이 그의 재능을 알아보고 새삼 놀라고 있다는거
너무 미안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어떻게든 임재범님이 경제적으로도 조금의 여유가 생기셨음 좋겠어요.
그러기 위해서 ,,가장으로의 책임감 때문에 예능출연을 생각하셨다는게
보는 우리는 좋고 행복하지만,
한편으로 너무 짠하고 가슴이 미어지네요.
음원수익도, 시디판매도 제작자만 작곡자만 도움될뿐이라는 곳곳의 댓글에
도대체 어떤 방법들이 그에게 가장 좋은 경제적 이득이 될까,,고민해봅니다.
생각같으면, 지금당장 콘서트를 열면 대박좋겠다 싶지만, 가을??혹은...연말이나... 가능할거 같고
어디, cf라도 들어와서 몇편 찍으면 너무 좋겠다 싶은데,,,
이정도의 반향이라면 광고관계자분들이 눈독 좀 들일거 같기도 하고.
그냥,,여러가지로 지켜드리지 못해 미안한 마음입니다.ㅠㅠ
1. 뭘.
'11.5.9 1:04 AM (112.148.xxx.216)지켜드리지 못해 미안할 정도 까지;;;
남의 인생 대신 살아줄 수도 없고 그렇게 은둔했던건 임재범씨의 선택이잖아요.
가장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는건 나가수 음원을 멜론을 통해 사는 것 같네요.
그 음원에 대해 일정부분을 나가수 멤버들이 갖는 걸로 계약했다고 들었어요.2. ...
'11.5.9 1:05 AM (123.254.xxx.220)그양반이 손발오그라들어서 안하실거 같긴하지만
양복cf 찍으면 제일 어울릴것 같습니다!3. 나가수
'11.5.9 1:06 AM (218.37.xxx.67)음원수익은 가수에게 간다고 알고있어요
대신에 원작곡가한테는 수익이 분배되지 않는다고 하던대요
그래서 작곡가 유영진의 반대로.... 오늘 나가수 노래중에 유일하게 김범수가 부른 노래만
음원유출이 안되더군요4. d
'11.5.9 1:08 AM (180.92.xxx.172)음원수익에 대해서, 다들 말이 다르네요... 일단 시디부터 구매했네요.
5. 재범신
'11.5.9 1:10 AM (1.227.xxx.18)이제 우리 팬들, 임재범씨 재산 걱정,거기다가 미안함까지 느끼기 이른겁니까? ㅎ
저도 재범님이 잘됐으면 좋겠네요^^6. 음원수익이
'11.5.9 1:11 AM (218.37.xxx.67)다들 말이 다르고 자시고 할것도 없어요
나가수 피디가 인터뷰한게 있거든요
임재범이 박명수보다도 출연료가 적은대신에.... 음원수입이 돌아간다구요.....7. 궁극의 오지랖
'11.5.9 1:37 AM (1.225.xxx.196)아깐 왜 돈많은 손지창 안 도와준다고 뭐하는 양반도 있더니
이젠 지켜주지 못한 한탄에
이러다 모금운동 펼쳐질기세
맘만 먹으면 돈 벌 능력 되는 사람까지 걱정할것 까지야.....8. ..
'11.5.9 1:43 AM (175.214.xxx.190)주변에 200 못 버는 사람 많아요;;
도와주신다고 맘먹으신건 좋은 일이긴 한데
못 지켜주신다고 미안함 느끼실 필요까지는..;;9. ..
'11.5.9 1:50 AM (222.233.xxx.29)임재범은 행사 안하나요? 행사하면 꽤 많이 벌던데 남편이 대학때 학생회 간부 였는데 뜨고 있는 신인가수 축제때 노래 몇곡 부르고 천만원 정도 받아 갔다 하더라구요 김민종도 6년전쯤 인기 떨어 졌을때 인데도 밤무대 나와서 노래 세곡 불렀는데 어마어마 하게 출연료 받았더라구요 관계자 한테 듣고 놀랐어요 임재범씨 밤무대 같은데는 출연 안하겠지만 축제 같은데는 많이 불러 줘서 공연 했음 좋겠어요
10. 행사하면
'11.5.9 1:56 AM (58.145.xxx.249)천단위로 받아가요... 몇곡부르냐에따라 다르지만...
마음만 먹으면 큰돈벌수있을겁니다. 임재범씨정도의 인지도면 당연히요.11. ...
'11.5.9 2:01 AM (115.136.xxx.29)맘만 먹으면 돈 벌 능력 되는 사람까지 걱정할것 까지야..... 2222
12. ㅇ
'11.5.9 2:06 AM (121.130.xxx.42)대학 축제때 많이들 초청했음 좋겠네요.
13. 글로벌오지라퍼
'11.5.9 2:08 AM (218.37.xxx.67)오지랖좀 떨면 안되나요?
낼모레 오십인 남자가 이제 겨우 열살먹은 자식딸린것도 한심스러운데
부인이 투병중인 상황이잖아요
솔직히... 나가수 아니였으면 맘먹는다고 쉽게 돈벌수있단 보장은 또 어디있나요14. 세상에
'11.5.9 2:26 AM (14.52.xxx.162)제일 쓸데없는 걱정이 연예인걱정이라고,,
이분이 티비도 나오는 판에 대학축제라도 몇번 가면 왠만한 사람 연봉이 나와요,
이런 동정같은 염려까지도 임재범씨 욕보이는것 같아서 20년 넘은 팬은 속상해요15. ..
'11.5.9 2:36 AM (116.39.xxx.119)기사에서 읽었는데 나가수 출연료가 200정도라고 하네요
헌데 나가수 음원 수입의 절반을 가수가 가져가는걸로 계약했데요. 이정도면 아주 파격적인 조건이라고 하네요
나가수에 나오는 김모 가수는 음원수입으로 8천을 벌었다는 카더라도 있구요
일단 나가수 음악 공짜로 듣지 마시고 구입해서 들으심 가수들 모두에게 좋을것 같아요16. 음원 수익
'11.5.9 5:33 AM (182.209.xxx.164)이번에 음원 수익을 가수들에게 많이 돌려주는걸로 협의했다고 했다잖아요.
빈잔 음원 사려구요. 일단.17. 오래전부터 팬이지만
'11.5.9 7:27 AM (175.219.xxx.35)마음만 먹으면 우리보다 훨씬 잘 벌 사람입니다.
정작 걱정할 일이 얼마나 많은데..
쓸데없는 에너지 소모입니다.18. 윗님
'11.5.9 8:01 AM (218.155.xxx.145)어느 백화점이요 ????
19. ...
'11.5.9 8:10 AM (122.34.xxx.15)아 정정합니다. 롯데면세점 행사구요. 올림픽 경기장에서 하는 콘서트 개념? 이네요 . 암튼 이 분은 본인이 안하신 것 뿐이고.. 마음만 먹으면 돈 많이 벌 수 있는 분임.ㅋㅋ
20. 시디
'11.5.9 8:27 AM (124.54.xxx.12)전 음원 보다는 시디가 친숙한 세대여서 그런지 시디 구입 할려고 봤는 데
남편이 가http://mlbpark.donga.com/bbs/view.php?bbs=mpark_bbs_bullpen09&idx=1290165&cpa... 는 싸이트에 이런 글이 있다고 해서 참고 했어요.
시디 구입 하실분은 참고 해서 구입하시면 좋을것 같네요.
예스 24 에서 몇장 구매 했는 데 휴일 끼어서 그런지 4일 기다리라고 하네요 ㅠㅠ
턴 테이블도 있는 데 lp도 구할수 있으면 구매 하고 싶네요.21. ^^
'11.5.9 8:59 AM (220.79.xxx.115)음원은 통신사가 제일 많이 떼어먹구요,
제작수익을 나누는 비율을 가수에게 좋게 해준다는 뜻일 거예요.
그리고 월정제로 다운받아 듣게 되면 그나마 작은 돈 더 안 돌아갈 걸요.
곡당 십몇원...
씨디가 그나마 음원보다 나아요.
그런데 나가수의 경우는 원래 가수 노래 말고,
새로운 노래들 때문에 음원을 구입하지 않을 수 없죠.
만약에 무대별로 컴필레이션 음반을 꾸준히 발매한다면 몰라도요.
이것도 비용 때문에 디지털로만 발매하지 않을까 싶기도...
아마 콘서트 준비도 하고 있을 거고,
행사 섭외 요청 줄줄이 대기하고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ㅋ22. ,,
'11.5.9 1:24 PM (61.101.xxx.62)출연료가 2 00이라도 케이블이나 공중파에서 재방, 3방할때마다 일정비율로 출연료 가 또나간다고 알고 있어요.
23. ...
'11.5.9 5:17 PM (119.64.xxx.134)예술가에게 중요한 건 자존심과 영혼입니다.
돈은 나중 일이구요.
가장의 책임감으로 방송에 나오게 됐다는 건 적어도 경제적으론 더 나아질 거란 얘깁니다.
이런 글 자체가 그분의 자존심을 꺽고 비참하게 만든다는 생각은 안드십니까?24. ㅎㅎ
'11.5.9 5:53 PM (121.173.xxx.169)동감인데요. 그분의 폐부를 찌르는듯한 그 목소리가 배고픔에서 나오는거라고 느껴지기 때문에.. 한마리 재규어가 포효하는듯한 그 모습또한 배고픔에서 나오는것이라 느껴지기 때문에 그분이 아주 많이 부자 되는건 반대.. 그렇지만 부인 건강 찾을 수 있을만큼의 경제력은 됐으면 싶어요.. 부인 간호 하면서도 경제적으로 어렵지 않을 만큼 음원 수입 가져 가셨으면 싶어요. 이번 임재범씨 무대를 이해하신 분이 몇이나 될까 걱정했었는데.. 많은 분들이 예술로 받아들이셨네요.. 그분의 목소리 만으로도 충분하니까 퍼포먼스는 없었으면 좋겠어요.. 그냥 날것같은 밀림속에서 포효하는듯한 야생의 소리만을 듣고 싶네요... 고해를 듣고 울었던 1`인... ^^
25. ..
'11.5.9 6:09 PM (211.203.xxx.76)오지랍을 넘어선 참 어이없고 바보같은 글이네요
26. 하하참
'11.5.9 6:10 PM (218.158.xxx.177)마지막 한줄은 빼시는게..
27. 어찌나
'11.5.9 6:42 PM (180.66.xxx.40)정들이 넘치시는지... 뭐 각자의 인생 나름대로 사는거지요. 그분은 자존심과의 타협 하면 뭐 금방 일어설 것도 같은데..전 부인의 건강이 더 걱정이네요.ㅋ
28. fff
'11.5.9 6:44 PM (124.61.xxx.48)혹시 댓글다신님이나 이글 보시는님중에서 이번 일본 지진때 ars나 기타 모금운동에 돈 내신분들은 정신 차리세요,,,제발 정신 차리세요 아무것도모르고 끌려간 위안부 할머니들이나 돕지못할망정,,대체 무슨 생각하면 사는 사람들인지 모르겟네요,,
29. ....ㅎ
'11.5.9 6:57 PM (58.145.xxx.249)세상에 제일 쓸데없는 걱정이 연예인걱정이라고22222
마음먹고 행사 두세탕 뛰면, 원글님 연봉만큼 나올겁니다. 너무 걱정마세요....30. ...
'11.5.9 8:41 PM (122.34.xxx.15)근데 요새 느끼는 거지만.. 우리나라사람들은 감정이입 정도가 굉장히 큰 것 같아요.
31. 오랜 팬
'11.5.9 11:14 PM (115.21.xxx.13)80년대부터 임재범을 좋아했던 팬으로서, 사실 임재범을 가장 위하는 길은 그냥 놔두는 겁니다. 돈 벌자고 마음 먹으면 못 벌 분 아니고, 한 때는 뜬금없이 영화까지 찍으셨던 분입니다. 그냥 음악 잘하는구나...그렇게 생각하시는게 최고입니다. "지나친 배려, 그게 바로 상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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