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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쉽할 때 떠는 남자...

rt 조회수 : 9,012
작성일 : 2011-05-07 01:22:55

제가 뿌리치는걸 꽉 안았는데...

이남자 덜덜 떨고있다면...

왜그럴까요... 이걸 어떻게해줘야하나 고민했네요...

저 별로 경험 많은 편은 아니지만 좀 침착했거든요.

물론 경험이 없는 남자도 아녔구요. 나이 먹을만큼 먹고, 경험할만큼 한 남자가요.........
IP : 110.8.xxx.200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5.7 1:27 AM (180.231.xxx.8)

    너무 좋아해서가 아닐까요? 좋아하면 떨리잖아요.
    아님 느무 흥분되서?;;; 지송.

  • 2. ..
    '11.5.7 1:30 AM (175.198.xxx.129)

    님을 너무 좋아해서 그런 거 아닐까요?

  • 3. rt
    '11.5.7 1:32 AM (110.8.xxx.200)

    저도 너무 흥분(?) 되면 그러나?? 하는 의문까지 들었어요... 정말 바들바들 떨어서요... 뭐 문제있나 걱정되기도하고;;;

  • 4.
    '11.5.7 1:36 AM (118.44.xxx.93)

    좋아하시나봐요ㅡ ㅎㅅㅎ

  • 5. 님이
    '11.5.7 1:37 AM (180.230.xxx.93)

    잘못아신거 아닐까요??
    무결점 청정의 최고점 아닐런지
    경험이 많다면 왜 떨까요???
    미지의 세계를 탐구하려니 떨리겠죠 ㅋ

  • 6. ..
    '11.5.7 1:37 AM (116.39.xxx.119)

    님이 너무 좋거나..아님 너무 오랜만에 하는 스킨쉽이라 너무 좋아서^^

  • 7. ...
    '11.5.7 1:37 AM (180.231.xxx.8)

    정말 많이 떨었나 보네요. 혹시 흥부의 자손...;;;
    개드립 지송.
    가는 떨림이 느껴지는 정도가 아니라 바들바들이면... 모르겠어요.
    한 번 슬쩍 물어보심이?

  • 8. rt
    '11.5.7 1:45 AM (110.8.xxx.200)

    물어보면 자존심 상할까봐 못물어보겠는거에요;;; 흠~ 근데 흥부의 자손이 몬가요.? ㅎㅎㅎ 왠지 웃긴거같은데.

  • 9. 그지패밀리
    '11.5.7 1:52 AM (58.228.xxx.175)

    경험 없을때 떠는데 경험있다고 하니...원글님이 거절할까봐 걱정했나보네요

  • 10. ...
    '11.5.7 1:54 AM (180.231.xxx.8)

    흥부가 형수에게 주걱으로 뺨을 맞은 까닭이 그거래요.
    밥 푸는 형수 뒤에서, "형수님, 저 흥분대요."
    흥분... 하니 뜬금없이 생각 나서 쳐 본 드립이었뜸니다;;;
    음... 하긴 자존심 안 상하게 묻는 것도 어려운 일이긴 하겠네요.
    다음 번에는 심하게 안 떨면 별 문제 없는 것이 아닐까요?

  • 11. rt
    '11.5.7 1:57 AM (110.8.xxx.200)

    ㅋㅋㅋ 아 이야기요. 전또 뭔가 했어요. ㅋㅋ
    음 그렇겠죠..... 다음번이 있을지는 고민 좀 해봐야겠지만...ㅎㅎ
    전 좀 리드해주는 남자가 좋은데... 이래서야뭐... 제가 떨지말라고 위로해줘야할판.

  • 12. ..
    '11.5.7 2:03 AM (123.212.xxx.162)

    흥부씨가 자식도 꽤 많았죠..

    먹는것도 부실했는데..

    은근 스테미너 짱~~

  • 13.
    '11.5.7 2:20 AM (175.196.xxx.107)

    보통 경험 없으면 그러는데.....

    진짜 경험 충분한데도 그랬다면......

    뭐 걍 무지 흥분상태였다는 뜻인 듯.

    후자쪽이 맞을 수도 있겠다 싶은 게, 뿌리쳤는데도 꽉 껴안았다면 자신의 흥분을 주체 못했단 의미니까.

    이러나 저러나 순전히 개인적인 의견을 말하자면..... 제 취향은 절대 아니네요. ㅋㅋ;;

    총각여서 그랬다면 몰라도, 경험도 충분한데 저런 행동을 보이는 건....

    죄송하지만 좀 없어 보이거든요--;;;

  • 14. w
    '11.5.7 2:32 AM (119.69.xxx.201)

    제가 뿌리치는걸 꽉 안았는데...

    이걸

    뿌리치는걸 제가 꽉 안았는데...

    이렇게 읽고 님이 무서워서 그랬나 했어요 ㅋㅋ

  • 15. 푸핫!!
    '11.5.7 2:48 AM (175.253.xxx.227)

    윗님 너무 우끼시당... 이 늦은밤 미친듯 웃었네요..ㅋㅋㅋ

  • 16. 마키아또
    '11.5.7 3:18 AM (210.97.xxx.7)

    님이 뿌리치니깐 화가 나서 이를 악문걸지도..
    죄송 ㅠㅠ

  • 17. 이런
    '11.5.7 3:37 AM (175.117.xxx.19)

    수전증

    ㅋㅋ..
    울 신랑이 나랑 첨 손잡을때, 첨 잘때 엄청 떨길래
    너무 순진한 사람인가 싶어 왠지 감동적이더라구요
    (울신랑 이미지가 머랄까 좀 야생의 짐승같은ㅋㅋㅋ)
    근데 알고봤더니 수전증.


    진작에 수전증인줄 아랐슴 이미지가 달라졌고
    사귀는거 고민좀 했을텐데 마리요.

  • 18. 그정도에
    '11.5.7 4:17 AM (24.10.xxx.55)

    떨까요??
    님은 안는건 정도 였지만
    그분은 머릿속에선 진도 다 나갔을듯
    그냥 흥분했을때 신체반응 아닌가 해요.

  • 19. ㅋㅋ
    '11.5.7 7:48 AM (118.46.xxx.133)

    저도 옛날에 그런 남자 만난적있는데 당황스럽더군요.
    저를 혼자 짝사랑하고 있었더라구요.
    아무튼 떠는것과 별개로 그사람에게 별로 호감이 없어서 빠이빠이했어요

  • 20. 존심
    '11.5.7 7:57 AM (211.236.xxx.48)

    경기를 일으키는 것을 보니
    앞으로 공처가를 지나 경처가로 갈 듯한 분이네...

    벌써부터 겁을 내면 안되는데...

  • 21. 그런남자
    '11.5.7 8:21 AM (61.76.xxx.88)

    좀 뭔가.. 빈티나요.

  • 22. ㅎㅎㅎㅎ
    '11.5.7 10:40 AM (180.70.xxx.122)

    그 남자분이 원글님 너무 사랑하시는거같아용~
    저도 옛날에 저혼자 몇년째 불타오른 짝사랑하던 남자랑
    결국 오랜 기간의 작업끝에 사귀게 됐는데요
    손만잡아도 심장이 튀어나올것같았거든요
    그 남자는 제 떨리는 모습 보면서 무신 생각을 했을라나요? ㅋㅋㅋ
    윗님처럼 빈티난다 생각했다면 급좌절입니다만...ㅎㅎㅎㅎㅎ

  • 23. ..
    '11.5.7 1:58 PM (211.253.xxx.49)

    떠는건 어쨌거나
    님이 마음에 있다는 거예요
    관심없는 사람한테는 안떨어요

  • 24. ...
    '11.5.7 3:34 PM (121.133.xxx.157)

    좋아서 바들바들 떠는 게 아니라
    니가 나를 내쳐? 분해서 떠는 듯.
    암튼 맘은 님에게 있는 것으로 보임.
    순진해서 떠는 거는 확실히 아녀라 ~

  • 25. ....
    '11.5.7 5:23 PM (59.9.xxx.220)

    추워서?

  • 26. ㅋㅋ
    '11.5.7 6:10 PM (203.226.xxx.41)

    저위에 댓글..흥부가 흥분한얘기,흥부 스테미나 얘기에 웃겨죽는줄 알았네요ㅋㅋ 님들 센스쟁이^^

  • 27. 원글님이
    '11.5.7 8:49 PM (118.46.xxx.205)

    그 남정네가 원글님한테 무척 끌리고 있었나봐요. 떨리기까지 했다니요.

  • 28. aa
    '11.5.7 9:38 PM (218.238.xxx.226)

    경기에..빈티에..ㅋㅋㅋㅋㅋㅋㅋ
    넘 웃어 죄송하지만..저 역시 이유야 어쨌든 스킨쉽중 그리 바들바들 떠는 사람, 남자로서 매력없어요.

    설마 경기 일으킬 정도로 날 흠모 했었다하더라도, 그정도 가벼운 스킨쉽에 개떨듯 떠는 남자, 자제가 안되는 남자라면.....오 노~~

  • 29. 원글임
    '11.5.7 10:51 PM (58.142.xxx.68)

    원글입니다. ㅋㅋㅋ 저 리플읽다가 웃겨서~~~
    절 좋아해주는건 고맙지만... 암만생각해도... 떠는 건 좀... 아 좀 남자답지 못하다~ 라는건 있지요. 저도 그 나름 급박한 와중에 그렇게 생각했어요.ㅎㅎㅎ 아니면 저 위에분 말처럼 혼자 머릿속으론 진도 다 나갔는데 참느라 남자들은 뭔가 있나? 그런 생각도 했고요. 혼자 속으로 별생각다했네요;; 암튼 덧글 재밌게 보고 갑니다!

  • 30. 원글임
    '11.5.7 10:52 PM (58.142.xxx.68)

    특히, w ( 119.69.171.xxx -> 이분 덧글보고 완전 웃겨서..ㅋㅋㅋㅋ

  • 31. 흠..
    '11.5.8 12:44 AM (221.138.xxx.170)

    그저 몸만 성적으로 흥분해서인지, 상대가 님이라서 너무 긴장하고 떠는거였는지
    구분을 못하셨단 말입니까?

    그쪽은 진심일지 모르는데 놀리기 없기.
    나쁜 남자는 아닐것 같아요.

  • 32. 한때
    '11.5.8 12:47 AM (119.193.xxx.154)

    저도 한때 (대학생) 이런 남자 만났거든요.. 그 때는 정말 순진한 남자구나 하고 착각했더랬죠..
    근데 알고보니 다 쇼였더군요. 완전 카사노바 ... 잘 파악해보시기를....

  • 33. 혹시
    '11.5.8 1:13 AM (183.106.xxx.118)

    님이 너무 차가워서...?
    농담이었습니다... 재밌는 사랑 이어가시길...~!

  • 34. 우리남편이
    '11.5.8 2:02 PM (211.176.xxx.25)

    그랬는데... 너무 순수해서 그럴수도 있어요.
    원글님을 너무 좋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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