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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곡없이 평탄한 인생을 살다 가는 사람도 있을까요?
말할수도 없다고 하더군요.
저는 20대때 너무 큰 시련을 겪었고 지금도 저의 십자가라 여기고 살고 있거든요.
좀 살만 하다싶으면 앞전보다 더큰 어려움이 파도처럼 밀려오는게 인생인것 같아요.
적어도 저에겐 그래요. 고해의 바다인거죠.
그여자분은 본인의 성격이 매우 낙천적이고 깊게 생각 안하는 성격이라 하더군요,
굴곡없는 삶도 있을까요? 진정.
1. 인과응보없심
'11.5.6 10:57 PM (121.176.xxx.157)복받은 사람이네요.
한번 살다가는 인생, 누구는 평생 고통 속에서 살고....2. ...
'11.5.6 10:58 PM (121.170.xxx.245)굴곡 없는 삶은 없다고 봅니다. 그 여자분도 아직 인생 다 사신것도 아니구요, 앞으로 어려움이 올 수도 있고, 또 전에도 어려움이 있으셨을텐데 깊게 생각 안하는 성격이라 그러실 수도 있죠.
어쩜 주변 사람들이 힘들었을수도 있겠군요.3. .
'11.5.6 10:59 PM (119.67.xxx.240)남 보기에는 힘이 드는 일이지만 본인이 괜찮았다면 굴곡없이 살았다고 느껴질 수도....
4. 그러면
'11.5.6 11:04 PM (27.35.xxx.250)굴곡 없는 삶 산 사람 댓글 달아보시라고 하면 되잖아요
제 생각에는 굴곡없는 삶 사는 사람도 많을거 같아요5. 친한언니도
'11.5.6 11:11 PM (112.147.xxx.220)저랑 친한언니도 친정 유복해서 하고 싶은거 하고 살고 결혼하고 싶은 남자랑 살고,
애들 교육 신경 하나도 안 쓰는데도 불구하고 애가 알아서 공부 한데요..자라고 해도 안자고..
그리고 남편 돈도 잘 벌고..정말 부러워요..전생에 무슨 복을 지었나 싶게...6. .
'11.5.6 11:11 PM (124.216.xxx.23)50초반까지 살아보고 벌써 그런 말을 하다니.
지인중에 70후반까지 그렇게 살다가 80초에 돌아가신 분이 있는데
70년 동안 산 것보다 돌아가시기 전 3년동안 겪은 일이 더 파란만장하셨어요.
전문직 외아들의 죽음, 며느리의 배신, 실명, 거동 못함, 재산 거들남, 남편의 온갖
짜증, 친구들의 멀어짐, 기타등등.....7. ..
'11.5.6 11:12 PM (116.33.xxx.142)솔직히 부럽네요..
굴곡 없는 삶 있긴 있는 것 같아요.8. 당근
'11.5.6 11:14 PM (122.35.xxx.90)있죠. 그런 분들은 돌아가실 때도 주무시다 가더군요.
9. 냐햐햐~
'11.5.6 11:21 PM (112.156.xxx.154)윗님 돌아가실때도 주무시다 간다는 말씀이,,,, 님 좀 짱인듯.
10. ...
'11.5.6 11:27 PM (24.167.xxx.86)친구 할머니가 저녁 드시고 혼자 목욕하시고 하얀 한복으로 갈아입고 잠자리에 드셨는데
아침에 보니 돌아 가셨다고 했어요
모든 사람들이 최고의 복이라고 하셨지요.11. 있죠
'11.5.6 11:28 PM (14.52.xxx.162)그분들 인생도 굴곡이야 있겠지만 롤러코스터가 아니라 과속방지턱 수준인거죠,
그리고 성격이 좋은분은 롤러코스터도 담담히 받아들여요,
저희 할머니가 약간 그런 인생이신데 평생 겪은 고난이 딸 둘낳고 시아버지가 흘겨봤다는거 정도 ㅎㅎ
진짜로 주무시다가 일어나셔서 자식들 얼굴 한번 휙 보고 바로 돌아가시더라구요 ㅎ12. 지구상에
'11.5.6 11:33 PM (218.155.xxx.54)많은 생명체들이 존재하니 굴곡없는 인생도 분명 있겠죠
굴곡이 없으려면 내면도 늘 고요해야 하는데 인간인 이상 그게 어디 쉬운가요 ..
고로 , 굴곡없는 인생의 필수조건은 유복함 + 낙천성과 깊이 생각 안하는것 ...;;;13. 80대는 양반
'11.5.6 11:36 PM (121.176.xxx.157)윗분, 80대에 그런 일을 당한다면 어쩌면 복받은 것일수도 있어요.
미련없이 털고갈수도 있잖아요.
젊은날에 저런 일 당하고 평생 가슴에 묻고 살다가 노년에 돌아가시는 분들도 있어요.
젊어서 못해본 일만 가득하고, 힘들었던 일만 생각나는 그런 사람이 제일 불쌍하죠.
인생에서 제일 빛나고 행복해야할 시기에..14. ..
'11.5.6 11:36 PM (121.170.xxx.203)맞아요 성격 좋은 분들은 롤러코스터도 담담히 받아들여요22
저희 외할머니가 그런데..아직 살아계세요..
이런 저런 굴곡이 있지만 마음을 참 편히 가지고 계세요. 연연하지도 않고 원망도 않고..
그러니 저희가 보기엔 인생 굴곡 전혀 없으신 분으로 보이네요.15. 있어요.
'11.5.7 12:18 AM (58.120.xxx.243)인간 등급으로 하면..예전 설교인가스님인가가 티비에서 나온말씀
최상위는 풍파가 비켜간다는...16. ..
'11.5.7 12:20 AM (175.214.xxx.74)인생의 양지쪽만 살짜기
즈려 밟고 한평생 사는 사람이
분명 있다고 생각해요.
복이 너무 많아서17. 인생은
'11.5.7 1:11 AM (99.226.xxx.103)숨 끊어질때까지도 모를것.
18. ..
'11.5.7 8:56 AM (125.177.xxx.99)나눔의 시간에 고민녀..
자신의 삶 중 가장 힘든 시간을 지금 지나고 있는데
그 이유는 아이가 친구들에게 왕따를 당하는 것 같아서(자세히 들어보면 그렇지도 않는데)
그런데
그 분의 고통은 남들의 어떤 고통과도 비교될 정도로 힘들어하고 있다는 것이에요.
생각하기 나름인거죠........19. 00
'11.5.7 2:02 PM (211.253.xxx.49)바로 위에 댓글에 진짜 동감
저런 아무것도 아닌 일들로 자기가 세상에서 제일 불쌍하다고 생각에 빠진 사람들 정말 싫어
진짜 힘든 안좋은 일을 겪고있는 분들 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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