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 한예슬 짜증 나네요..

.... 조회수 : 10,200
작성일 : 2011-05-06 20:21:45
제가 제일 싫어하는 사람이 교통사고 내놓고 차문 잠근 다음에

보험회사올때까지 꼼짝 않는 사람이에요..

혹시라도 법적으로 불리할까봐 한마디도 안하고

전화통만 붙들고 있는 사람들..




(펌)

차량에 충돌한 저는 순간 오른쪽 허리와 다리부분에 심한 통증으로 승용차 뒤편 주차장 바닥에 주저앉고 말았습니다.

문제는 그 다음 순간입니다.

가해차량은 사고를 낸 후 1분 30여 초 동안 저로부터 4-5미터 떨어진 지점에 서있었습니다.(CCTV 확인결과임)

그런데 사고를 냈으면 당연히 사고 운전자가 차에서 내려 피해자를 살펴보아야 할 텐데 사고 운전자는 운전석에 꼼작 않은 채 그대로 앉아있었습니다.

사고를 당한 뒤 고통 속에서도 저는 응당 얼굴을 보일 줄 알았던 운전자가 미동도 하지 않아 순간 ‘뭐 저런 사람이 있나?’라는 생각에 황당하면서도 화가 치솟아 통증을 참고 억지로 일어서서 절룩이며 차량 조수석 쪽으로 걸어갔고 그때서야 운전자는 조수석 창문을 5센티쯤 열고 흘깃 저를 쳐다본 것이 전부입니다.

그때서야 저는 가해 운전자가 한예슬씨 인줄 알았습니다.
운전석에 그대로 앉아있던 한예슬씨는 지하주차장용 카리프트가 열리자 승용차를 이동해 지하주차장으로 내려가버렸습니다.

저는 당연히 한씨가 차를 주차한 후 사고가 난 1층 주차장으로 다시 올 줄 알고 기다렸습니다. 그러나 한씨는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IP : 116.45.xxx.68
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5.6 8:27 PM (49.28.xxx.197)

    저는 초보운전자인데요, 주변 남자들은 모두 "차에서 절대 내리지 말고 보험사 연락하라"고 조언주던데요. 여자운전자는 그렇게 해야한다고.. 얄미울 수 있겠지만 내 안전이 우선이라 생각해요. 원글님관 생각이 다르지만요.

  • 2.
    '11.5.6 8:31 PM (218.102.xxx.180)

    한예슬 미국 국적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지만 미국에서 한동안 살지 않았나요?
    운전을 미국에서 배웠으면 무작정 미안하다 사과하지 말라고 배웠을 수도 있어요.
    큰 사고 아니니 사과하고 좋게 좋게 끝났을 수도 있지만
    아무래도 얼굴 알려진 사람이고 여자고 하니 무서웠을 수도 있지요.
    정말 도망간 것도 아닌데 그렇게 흥분할 일인가 싶네요..

  • 3. 제가
    '11.5.6 8:31 PM (180.64.xxx.95)

    겪어본 일인데요,

    아무리 내 과실이 더 크다고 하더라도, 무조건 죄송하다 하다가 악질 만나면 내가 낸 사고보다 더 심하게 완전 뒤집어쓰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사람들이 경찰과 보험사를 먼저 부르죠.

    특히 어리거나 약해보이거나 여자인 경우는 된통 당하는 수가 많아요.

    운전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뭐를 제일 먼저 알려주시나요? 제 주변에서는 사고날 경우 무조건 내리지 말고 문 잠그고 경찰과 보험사에 전화하라는 거였어요.

    세상이 험하다 보니, 이런 방법이 정석이 된거죠.

    억울하게 당해보면 짜증난다고 못하실걸요.

  • 4. ....
    '11.5.6 8:32 PM (116.45.xxx.68)

    ㄴ 밑에글 읽어보면 대꾸도없이 지하주차장으로 도망갔다고 나오는데요?

  • 5. 윗님
    '11.5.6 8:35 PM (122.36.xxx.11)

    주변 남자들의 조언이 너무 과장되어 있네요
    으슥한 밤길이나 외딴 길도 아닌데...
    그렇게까지 할 필요 없어요
    상대 남자들을 다 잠재적 범죄자로 보는게 아닌 이상,
    그리고 본인을 사고 처리도 못하는 미성년으로 생각하는게 아닌 이상,
    상황을 보아가며 대처하는 게 좋겠네요
    사고 났는데 이렇다 저렇다 말도 없이, 또 차를 빼서 옮겨주거나 페인트로 표시하거나..등
    기본적인 조치 조차 안하고 문 잠그고 들어 앉아 있으면
    정말 화 날거 같아요 상대방이 다 나를 잡아먹으려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원글님 안전도 살피고... 교통 흐름도 살펴서 남의 안전도 좀 헤아려 주세요

  • 6. 어리거나
    '11.5.6 8:40 PM (122.36.xxx.11)

    약해 보이는 여자들, 초보운전자들...
    먼저 사고 내용에 대해 이렇다할 언급은 하지 않는게 정석이지요
    잘 잘못을 보험사에 맡기는 게 좋으니까요
    그렇다고 해서 내려와 보지도 않고 기본적인 조치도 하지 말라는 말은 아니잖아요
    여자들은 너무 어린애 취급하는 조언이라고 생각해요
    백주대낮에 핸드폰있고 보험사 있고 ...다 있는데
    무슨 오지나 미 대륙 사막 한가운데서나 통할 조언을 하고 있는지...
    여자 운전자들도 예의는 지키고 삽시다.

  • 7. ...
    '11.5.6 8:41 PM (59.7.xxx.246)

    인터넷이 아니라 TV 화면으로 보니까 제대로 치고 갔더구만요. 아플만 했겠어요.
    경비 아저씨도 있는 아침 주차장에서 무슨 해꼬지 당할 일이 있다고 쌩하니 가버렸는지
    저도 한예슬이 잘못했다 생각해요.

  • 8. .
    '11.5.6 8:48 PM (211.224.xxx.199)

    차로는 살짝이지만 생명체에는 큰 파괴력이예요. 여기저기 한예슬 소속사서 여기저기 알바 많이 푼듯해요. 여기저기 그 다친 아저씰 욕하니

  • 9. 저도
    '11.5.6 8:58 PM (121.130.xxx.98)

    그 동영상 봤어요. 주민도 아닌 사람이 주차장 입구에 차를 세워두고 또 그 차에서 떨어진 차 들어오는 한 가운데 서 있다가 차가 들어오니까 뒷걸음질쳐서 차에 부딪치는듯 하게 보이면서 헐리우드 액션으로 죽는 시늉하더군요, 누구든 그런 식으로 걸면 안 걸릴 사람이 없어요.
    차가 들어오면 피하지 누가 차 쪽으로 갑니까? 저도 여자고 한예슬 팬도 아니예요. 하지만 저건 분명 정상적인 사고는 아니였어요. 미국에서 살았다면 저런 상황에서 안 내리죠. 위험하다고 교육 받으니까요. 비운전자들이 보기에는 어떨지 몰라도 제가 보기엔 완전 비정상적인 사고예요.
    미국에서는 사람이 야구배트로 창문을 내리쳐도 절대 서지 말고 그냥 가라고 배워요. 내리면...죽을 수도 있으니까.

  • 10. .
    '11.5.6 8:58 PM (211.110.xxx.100)

    대처를 현명히 못 한건 사실이지만 이렇게 욕먹을 이유는 없다고 보는데요.
    CCTV 보니 남자분도 분명 고의성이 짙으셨구요.

  • 11. ,
    '11.5.6 9:01 PM (74.89.xxx.202)

    한양이 미국에서와서 그랬다는건 이해가 더안가요, 미국에서 뺑소니가 얼마나 무서운죄 인데요
    여기서 하지말아야 할일은 미안해요. 이건 나중에 책임소재 때문에 하지 말라고 하더군요.

    사고가 나면 사람이 다쳤을때 911 전화해서 경찰을 부르면 앰브란스까지 같이 옵니다, 사고의 경중을 따지지 않고요. 그사람이 아프다며 주저앉았을때엔 나중에 사고때문에 그렇다고 법정고소를 할수도 있기 때문에 더확실하게 하지요. 그래서 한양이 그저 미안해요 하고 그자리를 떠났다는거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가네요.

  • 12. ...
    '11.5.6 9:06 PM (99.226.xxx.51)

    동영상 봤더니 차가 들어오는거 알면서도 뒤로 한발짝 가던군요...
    고의성이 다분해 보였어요..

  • 13. ,,,
    '11.5.6 9:15 PM (124.50.xxx.98)

    요즘 하도 이상한 인간들이 많으니 섣불리 나서고 미안하다 하지말라는조언은 저도 들었어요.
    저 남자가 연예인 빌미로 덮어씌우는거 같아요. 연예인 아니라도 울나라사람들 조금만 건수잡아다싶음 병원입원부터하는사람 허다하잖아요. 이런사람들이 훨~씬 더 무섭고 싫어요.
    물론 밖에 내려와서 살펴보기라도했음 좋았겠지만 이렇게 욕먹을일은 아닌거같아요.

  • 14. .
    '11.5.6 9:24 PM (113.10.xxx.126)

    cctv보니까 그 남자가 차가 들어오는거 알았는지 몰랐는지는 모르겠지만 분명 차가
    주차장으로 진입하는데 뒷걸음질쳐서 사이드미러에 부딪혔더군요. 그 차는 수입차라
    사이드미러가 충격을 받으면 접힌다고 하는데 그게 안접힐 정도라 오버액션한다
    생각했을거 같네요.

  • 15. cctv
    '11.5.6 9:28 PM (175.117.xxx.186)

    영상 보니 남자분도 문제가 다분해 보이던데요.
    차량 두 대 드나들 수 있는 주차장 입구에 차 세워놓고 세차하던데
    일반 상식으론 아니지 싶던데요.
    그리고 느린 화면으로 보니 부딪혔다해도 백미러에 살짝 닿은 것 같은데
    전치 2주는 아무나 떼어주는 듯...

  • 16. ..
    '11.5.6 9:29 PM (218.158.xxx.177)

    그남자가 고의로 그런거라면
    주위에 CCTV카메라 있는거 살펴보지 않았을까요??
    있는줄 알고 저러지는 못했을거 같은데요
    옆에 경비아저씨도 있었다면서요

  • 17. 그리구
    '11.5.6 9:32 PM (218.158.xxx.177)

    좀 비슷한얘기인데..
    저희 엄마(80넘은노인) 얼마전 자전거에 치어서
    갈비뼈하나 완전 부러져서,,병원다니고 치료받고 하는데,,
    가해자측에선 좀어떠시냔 전화한통 없다는거에요
    모든걸 보험처리로만 하구요..
    법적으로 하자는 없다해도 도덕적으로 그러는거 아니죠

  • 18.
    '11.5.6 9:54 PM (175.124.xxx.50)

    전혀 짜증나지 않아요. 충분히 이해가 감.
    정상적인 사람을 만났더라면 그 자리에서 그렇게 오버액션도 안 하죠.
    나쁜 놈 만난 거임.

  • 19. jjj
    '11.5.6 9:58 PM (110.47.xxx.94)

    법적으로 문제없지만 도의적 문제있다고 생각하시는분들 보이는거 같은데. 그런건 우리가 뭐라할건 아닌거 같아요.. 요즘 세상이 워낙 무섭고, 오만 자해공갈단 뉴스가 매일 뉴스에 나오는데 그렇게 대처할수도 있는거죠.. 결과적으로 그사람이 자해공갈단이 아니게됐거같지만 맞을수도 있는거였자나요. 맞을수도있고 알려진 연예인이라 더 덤터기쓸수도 있으니 그런식으로 행동하기로 마음먹었을수있죠..

    그리고 위에 그리구님.. 님 어머니의 경우 법적처리해주면 다 된거 같은데요... 괜히 피해자한테 자꾸 전화해서 뭐하겠어요.. 님 어머니는 안그러셨겠지만 사실 나이드신분들 상당한 수가 가벼운 접촉사고후 나일롱 환자노릇 주범들이잖아요.. 요즘세상이 서로가 사기치는게 다반사인 세상인데 혼자 도덕적이고 사람노릇하며 살다가 봉되기 쉽죠.. 안타깝지만 이게 현실이니까요., 그분이 잘했다는건 아니고 이해도 간다 싶어서요..

  • 20. 동영상
    '11.5.6 10:19 PM (220.86.xxx.137)

    보니 그 남자분이 좀 이상하던데요. 외제차에 여자 운전자니 완전 봉이다 싶었던 모양

  • 21. ..
    '11.5.6 10:27 PM (27.35.xxx.250)

    네이트에서는 그럼 무슨 봉변당할라고 여자가 차밖으로 나와야되냐고
    다들 한예슬 편이던데요

  • 22. 그리구
    '11.5.6 11:29 PM (218.158.xxx.177)

    위에 jjj님 댓글을 달려면 무식한티내지말고 제대로좀 읽고 다세요
    갈비뼈가 금간것도 아니고 완전 부러진 "나일롱환자"도 있나요??
    전 울엄마 자전거로 다치게한 그 가해자 법적으로 나무라는게 아니고
    도덕적으로 나무라는 겁니다
    나같음, 암 잘못없이 길가는 노인네 갈비뼈를 부러뜨려놨으면,,
    최소한 한번이라도 병문안이나 안부전화 드립니다
    글보니 당신같은 사람은 절대 안할거 같은데?
    법적으로 걸릴거없다구 세상 그렇게 약아빠지게 살지 맙시다~!!

  • 23. ...
    '11.5.7 12:00 AM (175.214.xxx.74)

    멀 짜증까지 내고 그러세요.
    미친 개 한테 한번 물려 보면
    그담부턴 내 부주의로 사고 냈대도 절대 차에서 못내립니다.
    피해자라는 놈이 어떤 놈인지는 아무도 모르잖아요
    백미러에 부딪친건 맞는데
    그놈 참 오버액션 하는 꼴이 우습더이다.ㅋㅋㅋㅋ
    백미러에 2번 박았다가는 땅바닥에 두바퀴 구를 테세.
    왜 타 2대 겨우 지나갈 정도 폭의 주차장 입구에서 세차를 하는지?
    그것도 이상하고.
    외제차인거 보고 허리에 손올리고
    한예슬 얼굴 확인?하고 절뚝거리더군요 ㅡ.ㅡ;;

  • 24. ...
    '11.5.7 12:17 AM (61.101.xxx.62)

    그 남자가 사기범같은데요.
    상상이상으로 보험 합의금 노리고 꾀병부리고 하는사람 많아요. 정말 번호판도 안찌그러질정도로 살짝 부딫치고, 내려서 이상없다고 웃으면서 헤여져놓고 10분도 안되 병원이라고 진단서 끊는다고 전화하더군요.
    요즘 왠만하면 보험처리하잖아요. 보험처리하면 치료비 전액에 맨 나중에 사건을 마무리하려면 보험사에서 합의금을 준데요. 그거받으려고 무조건 병원가서 진단서 끊던데요.

  • 25. ....
    '11.5.7 11:13 AM (124.52.xxx.147)

    제가 초보때 일주일만에 제 부주의로 접촉사고 낸 적 있어요. 그런데 학원봉고차 운전기사가 날 완전히 물로 봤고 전 그때 완전 초짜로 어리버리했죠. 그 놈이 제 면허증까지 보자고 하면서 제 면허증을 가지고 있었어요. 결국 경찰서 갔는데 경찰이 왜 당신이 제 면허증을 가지고 있냐고 묻더군요. 남자들요. 여자운전자 완전 물로봐요. 특히 초보 딱지 달고 있으면요. 차에서 안내리고 보험사나 경찰 부르는게 정말 현명한 겁니다. 운전하다보면 알아요. 여자운전자 무시하는 사이코들 있다는거. 운전하는 자세가 맘에 안든다고 갑자기로 내 차 앞으로 끼어들어 급정거하는 놈도 봤어요. 쫒아오면서 손으로 막 지적하더군요. 그런데 전 완전 조심스럽게 운전하기 때문에 초보때 외에는 사고를 낸적이 없거든요.

  • 26. ****
    '11.5.7 11:17 AM (182.208.xxx.61)

    아 정말 황당해요
    운전경력 22년된 저로서는 사고낸 사람의 잘못보다 넘어진 사람이 사기꾼 같다느니 하는 댓글이
    너무 어이없네요...
    피해자가 어떤 사람이라도 사고낸사람은 차에서 내려서 사과 해야합니다.
    당연히 사고처리 해야하구요
    이런 식이라면 길에서 곤란해진 사람 봐도 뒷일 골치아파질까봐 모른척 하는것과 뭐가 다릅니까?
    정말 개인주의 이기주의의 전형이에요
    그런댓글 다시는 분들도 자기 남편이나 아들이 그런식의 취급 받으면 길길이 뛰고 가만히
    안있을걸요..

  • 27.
    '11.5.7 11:41 AM (116.41.xxx.180)

    한예슬이 완전 잘못한거 같아요..
    주차장에 들어올때 너무 사람이 있는데도 위험하게 들어왔어요..
    서행이 아니라 사람을 보고도 빨리 들어온거 같아요...
    사람이있다는걸 알면 좀 천천히 비켜서들어와야지..
    그리고 리프트타고 내려가지는 말고 최소한 그자리에서 있어야 되지는 않나요..
    차와같이 리프트를 타고 내려간건 사고에 경미를 더나서 뺑소니 맞아요..
    연예인이기전에 보통 사람으로 일을 해결해야줘..
    피해자 그사람을 탓하기전에 한예슬이 잘못했어요...
    여배우면 다인가요..그리고 본사람도 있고 cctv도 있는데..뭐가 위험하다고..
    리프트를 타고 차와 사라진건 완전 뺑소니 맞아요..

  • 28. ,,,
    '11.5.7 11:52 AM (61.101.xxx.62)

    당연히 한예슬이 잘못했지만 (그러니까 이런 일이 일어났지만) 이런일이 합의금 요구할 일인지 그건 의문이네요.
    사과가 불충분하면 사과를 받고 끝날일이지,
    돈을 요구하니 보험 사기노리는거 아닌가 의심하는거잖아요.

  • 29. ..
    '11.5.7 12:14 PM (218.158.xxx.177)

    남자가 너무 감정상해서 일부러 저렇게 나오는듯도 싶어요
    한예슬이 차안에서 경찰을부른것도,보험사직원을 부른것도 아니고
    그냥 올라가버리고 만 거잖아요
    남자가 아무리 기다려도 오지않더라면서요,,그러니 뺑소니로 한거 같아요
    비디오를 천천히 돌리지말고 제속도로 돌려보면,좀 빨리들어온거 같던데요?

  • 30. .
    '11.5.7 12:16 PM (125.129.xxx.31)

    저도 한예슬이 잘한건 없다고 봐요.
    CCTV보니까 정말 잠깐 정차한다음에 자동차 리프트쪽으로 쏙 가버리는데
    솔직히 제가 봐도 좀 얄밉더라구요. 차라리 그냥 계속 그 자리에서 경찰이나 보험사 올때까지 정차했으면, 별로 논란이 안되었을텐데 말이죠

  • 31. ...
    '11.5.7 12:23 PM (121.133.xxx.157)

    한예슬이 잘한건 없는데..
    그 남자 이틀이나 기다려 뺑소니로 신고하는 거는 뭐지요?
    서로 합의금액이 맞지 않아서겠죠...
    진정한 사과를 받고 싶네 어쩌네는 그냥 하는 말이고.

  • 32. ㅇㅇ
    '11.5.7 1:27 PM (27.117.xxx.225)

    네티즌들이 연예인들 도덕성에 대해선 잣대가 꽤 엄격해서 일단 비난이 먼저 튀어나오게 마련인데 이 번 일에 한예슬 입장을 옹호하는 사람들이 적지않다는 건...
    cctv본 분들은 알겠지만 피해자가 하는 행동이 미심쩍은 데가 한 두 군데여야죠--;;; 입주민도 아니라면서 애매한 곳에서 얼쩡거리다가 차가 오는데 일부러 뒷걸음질 친 것 하며... 차 소리가 들리면 무의식적으로 피하게 되는데 그 반대로 움직인다는 게... 건드리면 접히는 사이드미러는 멀쩡한데 오버리액션하는 거 하며--;; 그리고 아시겠지만 딱히 상해입었다는 걸 확인할 수 없는데 그냥 무조건 아프다고만 말하면 기본이 전치2주 진단서인 것. 보상을 거부한 것도 아니고 무언가 합의가 뜻대로 안 되니까 뒤늦게 터뜨린 냄새도 나고 한예슬 행동이 다 옳았다는 건 아니지만 상대가 완전히 무고한 피해자같지만은 않아요. 가족이 저런 뺑소니를 당하면 어쩌겠는가 하는 댓글 보고... 가족이 저런 의도가 수상한 사람한테 걸리는 건 어떻겠어요. 다른 남초사이트보니까 까놓고말해 젊은 여자가 운전하는 외제차에 한 번 살짝 받히는 건 땡잡은 거 아니냐 부럽다는 댓글보고도 식겁했네요.

  • 33.
    '11.5.7 1:33 PM (180.65.xxx.141)

    개인적으로는 한예슬이 이 문제를 제대로 끌고가서
    약간의 보험사기극처럼 보이는 일에 대해 명백한 판례를 남겨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올해 보험료 내면서..또 오르고..왜 자꾸 오르냐니까 보험회사서는 보험사기단이 급증하고 정비소와 합작에 의해 보험료 증가는 피할수 없다는 이야기만합니다...다들 운전하시면서 보험 가입 안하시는분은 없잔아요..이런 경우 모두가 피해자일수 있습니다...

  • 34. 암만
    '11.5.7 2:06 PM (110.10.xxx.85)

    봐도 그 사람이 물고 늘어지는 것같아요.. 한예슬은 피할려고 최대한 가장자리로 차를
    천천히 차를 몰고 있는데 그 사람이 엉덩이를 뒤로 빼면서 부딪히잖습니까.
    보고도 그런말이 나올까요? 만약 내가 한예슬같은 경우를 당했다면 아무리 사람이 먼저다
    라고 생각해도 어이 없을 것 같구요. 그분이 그 빌라의 운전기사를 한다는데, 한예슬차인거
    모를리도 없고 계획적으로 그렇게 한 것이라는 감이 오던데요.
    그리고 2억을 달라고 했다고 한예슬쪽에 녹취록도 있다고 합니다. 그 사람 연예기획사를
    사이더스를 물로 본거이죠..

  • 35. ...
    '11.5.7 3:11 PM (59.187.xxx.25)

    역시 사이더스인가봐요. 언론통제에 각 포털마다 무리한다 싶게 한예슬 편드는 사람들 많아요.
    정JH씨도 알바 많이푸셨는지.. 기자들 많이 매수하셨는지 하루아침에 쏙 하고 들어가던데...
    해명하는 기사만 남아있구요...;; 이런게 연예인의 힘인가봐요. 연예인이 최대권력이군요.
    권SW씨도 뺑소니하곤 며칠뒤에 나타나도 벌금물고 말더니...

  • 36. ...
    '11.5.7 3:24 PM (121.133.xxx.157)

    자기랑 생각이 다르면 무조건 알바라고 모는 사람
    머릿속엔 뭐가 들어 있을까????

  • 37. 흠?
    '11.5.7 4:20 PM (124.54.xxx.159)

    일반 여자의 경우에도 한예슬이 한게 맞다고 하던데요.
    전 30대 아줌만데도 그런데...
    한예슬 같은 연예인이면 혼자 있다면 못내리는게 맞지 않나요?
    뭔일 당할줄 알고...;;;

    누가 봐도 그 사람이 물고 늘어지는거같은데요. 저정도면 합의금 500이면 넘치는구만..

  • 38. 저도한예슬편
    '11.5.7 4:27 PM (117.53.xxx.48)

    무서워서 어떻게 내려요?
    저렇게 여성 운전자에게 접근해서 놀래서 나왔다가 납치되어 돈잃고 몸잃고
    흉흉한 사건들 정말 많이 일어났쟎아요.

  • 39. 사고내고도
    '11.5.7 5:12 PM (110.8.xxx.175)

    큰사고든 작은사고든... 혼자라 무서워서 못내리실거면 동반자 없으면 차몰고 나오지 말아야할듯...저분은 그냥 집으로 가버린걸로 아는데..
    밤도 아니고 아침에 자기집 주차장에도 무서워서 못내리는분들이 어찌 운전은 하시는지...;;;
    세상이 이상하게 돌아가요...

  • 40. ㅠㅠ
    '11.5.7 5:24 PM (115.139.xxx.219)

    동영상 보니깐 다친사람 고의성 다분히 보이던데요
    누가 차안에 있는 사람이랑 얘기하면서 그렇게 떨어져서 얘기하나요.
    그리고 차 들어오면 비켜줘야지 뒷걸음은 아무래도 이상하지 않나요?
    그리고 자세히 보면 많이 아플정도로 사이드미러 진동 안느껴져요.
    그리고 일반적으로도 좀 이상하다 싶음 차에서 내리지 말아야지요.
    남자들도 차에서 내려 괴한한테 습격 받는데요.

  • 41. 주차장에서
    '11.5.7 5:55 PM (121.147.xxx.151)

    여자가 혼자 내릴 수 없지요.
    여자 연예인 납치 사건도 있었죠?
    또 얼마전에 대도시 신세계 백화점 주차장에서 여교사인가
    납치해서 돈 뺐고 몇 시간 끌고 다닌 일 있었어요.
    위에 내려서 사과하라는 분들 내 일 아니라고
    함부로 그런말씀 하시지 마시죠.
    여자운전자들 특히나 주차장에서 조심해야합니다.
    대형백화점 주차장에서도 대낮에 그런 일이 일어나는 상황인데

    동영상 보면 한예슬이 차에서 내리지않은 이유가 분명있지요.
    겁이 났을 꺼에요.
    차가 오는데도 비키려는 게 아니라 오히려 다가오는 남자
    순간적으로 위험을 느끼고 차에서 안내리고 메니저에게 맡긴거죠.

    이런 일을 정중하게 하지않았느니 차에서 내려야한다느니 하는 건
    도의적으로는 잘못됐다고 말씀하신다면
    여자들은 모조로 죽음을 무릅쓰고라도
    도덕적인 것을 우선으로 살아야한다는 말로 밖에 안들리는군요

  • 42. 음..
    '11.5.7 7:21 PM (58.122.xxx.54)

    한예슬씨 관련 글 올라왔을 때부터 느끼는 것은 알바글이(알바글처럼 느껴지는 글이)많다는 점이죠. 82의 위상이 상당히 높구나 하는 생각도 드는데요~~~~ㅋㅋ 영상으로 보면 피해자 분이 살짝 피해서 안다친 것으로도 보이지만, 경비원도 있었는데 나와서 사과 한마디 하지 않은 한예슬씨도 잘한 것은 없어보여요. 무서워서 그랳다고 하는데, 아침에 그것도 사람들이 있는 자기 집 주차장 들어가는 길인데 뭐가 그렇게 무서웠는지. 혹시 이사한데 갔다 아침에 오는 길이라 소문날까봐 그랳는가...하는 생각까지 들었어요.

  • 43. 헉 오타
    '11.5.7 7:23 PM (58.122.xxx.54)

    글에 심각한 오타네요~~
    <이사한데> 아니고 <이상한데>

  • 44. --
    '11.5.7 8:43 PM (123.111.xxx.205)

    저도 운전 많이 하게되는 아줌마인데 저런 경우 내집주차장이라도 사람 많은 큰길도 아니고 좀 겁이 날거 같네요
    저도 동영상 보았는데 들어오는걸 보고 왜 허리를 뒤로 빼는지;; 빨리 들어오는것도 아니더만요

  • 45. ..
    '11.5.7 9:51 PM (121.130.xxx.98)

    살짝 피한게 아니라 차가 들어오니까 뒷걸음질 치면서 지가 엉덩이를 들이대더구만요.

  • 46.
    '11.5.7 10:30 PM (125.176.xxx.21)

    전 충분히 이해가던데요
    연예인이고 무서웠다고 하잖아요
    그공간에서 그런일있으면 그럴수있을것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221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5,837
682220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3,037
682219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3,350
682218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20,936
682217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2,732
682216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2,710
682215 꼬꼬면 1 /// 2011/08/21 28,433
682214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5,908
682213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6,251
682212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5,738
682211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981
682210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4,324
682209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7,615
682208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8,640
682207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9,275
682206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7,808
682205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6,055
682204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5,408
682203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2,363
682202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5,237
682201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4,224
682200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4,442
682199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7,142
682198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4,511
682197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20,643
682196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2,760
682195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4,604
682194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2,679
682193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9,315
682192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2,76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