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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 아가랑 기차 & 차량 어떤게 나을까요.
갈때는 ktx 유아동반석 끊어놨구요. 올때는 동반석이 없어서 그냥 일반 자석 2개만 끊어놨어요.
근데 막상갈려니,
좀 막막하네요.
아직 혼자 앉지도 못하는 아기랑 가려니,,
다른분들 경험있으신분,, 부탁..
지금 급하게 부스터를 사서, 그거를 가지고 가서 기차의자에 묶어서 앉힐까 어쩔까.. 별생각다하는중이에요.
유모차는 가져가야 하는지.. 어째야 하는지..
아이를 3시간,, 서울역까지 가는 시간, 부산역에서 시댁들어가는 시간 다 합치면 5시간 정도인데,
5시간 동안 계속 아이를 안고 있어야 하는건지...
차라리. 차를 가지고 갈까., 어쩔까..
내려가는 요일은 금요일. 올라오는 요일은 일요일입니다.
이번주가,, 황금연휴라... 차가 막힐까요?
차를 가져가도, 큰애는 얌전히 카시트에 앉아 있지만,
작은애가,, 보채면, 미쳐버릴듯.. ㅎㅋ...
그래도 차 안막힐거라 예상하면,, 30분마다 휴게실 갈수 있다고 신랑이 하는데,,
고속도로에서,,, 휴~
흠.. 제 고민에 도움말좀.. 부탁드려요..부디~~
1. .
'11.5.5 6:50 AM (115.137.xxx.13)저라면 그냥 차타고 갈래요. 아가 둘에 짐도 만만찮고, 또 역까지 움직이는 시간이랑 피곤해요.
아이들이 보채도 내 차안에서는 쉬다 갈수도 있지만 기차에서 보채는 건 더 힘들어요.
님이 직접 운전하시는것도 아닌데 아기 보채면 휴게소에서 쉬엄쉬엄 가시면 되죠.2. 기차는
'11.5.5 7:24 AM (58.230.xxx.215)다른 사람에게도 민폐도 원글님도 어려우실텐데요.
아기도 보채면 힘들고, 아기 둘이면 보행기에 기저귀, 우유에 짐도 장난아닌데...
차라리 새벽 3,4시쯤 출발하세요.
전 밤 12시, 새벽 1시쯤 출발 많이해요.3. 허걱
'11.5.5 8:03 AM (123.254.xxx.143)님혼자 애 둘을 델꼬 가세요? 기차 넘 힘들거같아요. 짐도 많을텐데...
운전도 피곤하긴 한데...
아기들 진동을 좋아해서 차 잘타고 있어요.
저희 아기는 50일 넘어서 서울-울산 7시간을 차타고 내려갔어요. 차 움직일땐 거의 자요.
보니깐 다른집 아가들도 그렇던데... 대신 차가 멈추면 보채요.
차 안막힐때 출발하세요~~4. 기차나
'11.5.5 9:27 AM (147.46.xxx.47)버스같은데서 순하게 잘가는 아기 못봤어요~부산까지 각각 얼마나 걸리는지도 고려해보세요!!!!
ktx면 주로 주무시는 승객들이 대다수일텐데,,애기 울까봐 조마조마 그 마음고생 어찌 하시려구요.자가용이 스트레스는 덜해요~5. ㅜㅜ
'11.5.5 11:49 AM (110.1.xxx.109)에고 ,,힘드시게,,그냥 차로 가심이 어떨지,,차타고 가도 힘들텐데,,
아이도 둘 까지,,,ㅜ.ㅜ 얼마나 힘들지 상상이 가네요,,지금 둘째가 10개월 이라서,,6. ㅇ
'11.5.5 1:26 PM (1.96.xxx.75)일단 남편도 없이 애 둘 데리고 시댁에 안가면 안되나요? 전 하나인데도 남편 안가면 안가거든요 그럼에도 꼭 가셔야한다면 차는 위험해요 애가 사람 손 안타고 그냥 있어줄리 만무,, ktx 중에 부산 직통은 2시간 10분짜리 있어요 서울역에서 유모차도 빌려주고요 남편더러 열차 태워달라하시고 시댁 식구중 누가 데리러 나와준다면 할 수도 있겠네요 두시간은 어찌저찌 흘러가던데요 수유실에서 젖먹이고 토닥토닥해주니 괜찮았어요 차로는 정말 안됩니다
7. 원글..
'11.5.5 2:22 PM (124.49.xxx.220)아구 글이 오해의 소지가 있었나요..
저 혼자 가는게 아니라 당근 남편도 같이 가죠.. 제가...... 무슨이유로,,, 혼자 애둘을 데리고,,
어찌 가겠습니까요.. ㅎㅎ8. 원글..
'11.5.5 2:26 PM (124.49.xxx.220)대부분 차 가지고 내려가라는 의견이시네요...
아.. 아직 고민이네요..
아직 둘째 5개월 짜리가 차를 타고 먼곳에 가본적이 없어서, 가다가 고속도로에서 울까봐 걱정인데,, 기차는 가다가 울면 안고 돌아다닐수나 있으니깐,, 기차가 낫다 생각했었는데,
막상 기차 타려니,, 카시트도 없고,, 가느내내 애를 어케 안고 있나 걱정.
유모차도 가져가야 하나 걱정. 짐도 너무 많아 걱정.
다행히 모유수유해서, 분유는 없어서 그나마 다행인데
또 수유를 어디서 해야 하나. 걱정..
에궁.. 그냥 집에 있을껄..
괜히 내려간다고 했나요... 이거 장난아니네요.9. d
'11.5.5 2:45 PM (175.217.xxx.19)서울역 가셔서 유모차 빌리세요 부산역에 반납 가능해요 거기에 작은 아이 재우면 제일 좋구요 작은 아이 울면 안고 수유실로 가세요 객차 사이라 울어도 잘 안들려요 열차편은 직통 최단시간 하시구요 내리셔서 택시타고 시집 들어가세요 시집이 김해공항 근처 아니라면 현재로선 그게 최선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서울 살고 시집이 부산입니다
10. .
'11.5.5 2:47 PM (122.37.xxx.56)꼭 가셔야하는 이유 아니시라면 말리고픈데요..
둘째아이는 ktx도 무리입니다.
저도 대구에 ktx타고 당일로 다녀왔어요. 나름 vip좌석으로... 애가 장염 걸렸습니다.
의사가 바로 어디 다녀왔냐고 하더군요 ㅠ.ㅠ
꼭 가셔야한다면 차라리 시간이 걸려도 차로 다녀오시거나하세요..
공기 중 떠다니는 바이러스균때문에 장염 쉽게 걸린데요.11. 너무어려요
'11.5.5 4:13 PM (221.147.xxx.8)꼭 가야만 하나요? 5개월이면 기차든 차든 장시간 여행하기는 힘들지 않을까요?
정말 급한일이 아니라면 애기 생각해서 안가시면 안될까 싶어요.
그래도 가야만 한다면, 밤에 애기둘 잠든다음이나, 새벽에 자는애기 태워서 가는게 좋을것 같아요.
그 방법이 엄마도 편하고 애기들도 편한것 같아요.
저는 지방갈때 보통 새벽4시쯤 출발해요. 자는애 이불에 둘둘감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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