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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아들 참 착하고 성실한데.. 어린이날 선물 닌텐도 칩 화이트나 블랙..;;;

난감하네.. 조회수 : 1,182
작성일 : 2011-05-05 01:15:08
사달라네요.
진심으로 넘 가지고 싶나봐요. 하지만 정말 닌텐도 칩은 싫은데...
또 그걸 사면 얼마나 나랑 싸울지..생각하면 이걸 사주는게 과연 옳을까..아직도 망설여요.
어제는 꼭 그것밖에 없을까..했더니만 .. 말을 안하네요. 어린 초2 맘엔 너무 가지고 싶은 건가봐요.

어린이날 ..도대체 방 선생은 왜 만들어 가지고..
어쩌지용??? 어흑...
IP : 180.66.xxx.4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지패밀리
    '11.5.5 1:16 AM (58.228.xxx.175)

    칩이 왜 싫으세요?

  • 2. ㅋㅋ
    '11.5.5 1:17 AM (114.207.xxx.133)

    저희아들도 화이트 타령을 해서...얼마전에 어린이날 선물이라고 하고 사줬어요 ㅋㅋㅋ
    그렇게 마구 사달라고 조르는법이 없는앤데..친구가 블랙 사서 자기는 화이트 사야된다며 부탁에 부탁을 하더라구요.

  • 3. 난감하네..
    '11.5.5 1:19 AM (180.66.xxx.40)

    음... 아들이 닌텐도 에 얼굴 파묻고 얼굴 벌개지도록 하는거 보기 싫거든요.
    한동안 그것에 빠져있을거잖아요. 빨리 익숙해질 필요가 없는 물건이 바로 닌텐도...라고 생각해서요;;;

  • 4. 그지패밀리
    '11.5.5 1:21 AM (58.228.xxx.175)

    흠..그런이유였군요.
    저역시 그걸 겪었는데
    사실 전 우리아파트에서 제일 마지막으로 닌텐도를 사줬는데요
    그게 우리애 3학년때 열풍이 불었을겁니다. 처음 나왔을때.
    꿋꿋이 버텼던 이유도 그 이유였는데.
    애 잡겠더라구요.
    다 가졌는데 자기만 없는데 무슨 거지도 아니고 닌텐도 있는 애한테 구걸까지 하는거 보고
    빡돌아서 사줬거든요.
    칩까지.
    일단 잘 타일러서 하루에 한시간 이렇게 하게 했어요.
    물론 한시간 이상 하면 제가 아이 모르는곳에 넣어둡니다.
    아이라서 눈에 띄이면 몰래 하거든요.
    그렇게 하니깐 한시간 지나면 알아서 저에게 줬어요.
    물론 그게 시간 지나서 새로운 게임 나와서 받아주면 자제력 상실이더군요.
    그런데 다른 애들 다 하는건 좀 해줘야.자기들 나름 사회생활을 하더라구요.ㅋ

  • 5. 난감하네..
    '11.5.5 1:26 AM (180.66.xxx.40)

    사실..아들셋중 이녀석이 막내인데.. 큰넘 고딩은 윗님 같은 딱 그이유로 미국서 처음 사줬어요. 지금도 젤 후회하는게 그것..;;;
    그 뒤로..이녀석은 자제..란걸 몰라서요. 한번 빠지면 헤어나오질 못하는 지라..제가 많이 후회를 했지요. 지금까지도..;;; 그걸로 많이 속도 상해서요. 그나마 다행인건 둘째와 막내는 그닥 게임많이 좋아하진 않는데... 미국서 수영장 기다릴때 옆 외국아이것을 흘끗보니 그녀석이 딱 돌아 앉아 못보게해서 안사주던걸 ...제가 정말 빡..ㅎㅎㅎ 돌아서 사줬거든요. 흐이구...

  • 6. 그지패밀리
    '11.5.5 1:33 AM (58.228.xxx.175)

    그런데 닌텐도를 그냥 하게 하면 대부분 게임에 좀 빠지는 유형은 자제력 절대 안생깁니다.
    부모가 쳐줄건 쳐줘야해요..딱 뺏어야해요.
    ㅋㅋㅋ
    그런데 울고불고 하는 애는 좀 난감하긴 하네요
    전 처음 사줄때 제일 늦게 사줬고.그래서 우리애한테도 이걸 사주는 이유는
    니가 ** 이한테 ..그렇게 비굴하게 하는 모습 보기 싫어서.
    그리고**이가 닌텐도 때문에 니한테 너무 못되게 구는데도 니가 그걸 다 받아줘서
    애 인성버리겠다 싶어서 사준다고 조목조목 이야기 하고..한시간 이상 하면 바로 버리겠다 시늉좀 하고.그랬더니 딸아이라 그런지 말은 잘 들었어요.
    단지 5학년쯔음에 그냥 관리좀 안했더니 시험기간에 빠져서..죽 한번 쒔네요.ㅋ

  • 7. 난감하네..
    '11.5.5 1:35 AM (180.66.xxx.40)

    아이가 원하는 선물..인데 엄마가 싫다고 안사주냐..하시면 할말 없네요.
    그렇게 저렇게 아이 키워보니 저만의 노하우도 생기고 이건 정말 아니다. ..하는 기준도 생깁디다.
    둘째가 그리 가지고 싶어하던 아이팟 자기돈 모아 반 보태고 아빠가 나머지... 지금 엄청 후회 합니다. 그의 아버지요..;;;; 전 물론 그때도 반대.. 뭐 아이가 잘 지키고 절제 잘하면 모를까 ..전 너무 보수적인지.. 디지털화 되어가는 세상이 참 싫습니다. 뭐든지 잘 사주는 엄마를 가진 친구가 화이트라나... 또 한친구는 절대 한번 안된다면 말도 안붙이는 녀석이구요. 그래서 걘 없고..
    울 아들이 중간 입장입니다. 어떻게 사는 방식을 갈쳐야 하나..싶기도 하네요.

  • 8. 덕후아줌마
    '11.5.5 1:38 AM (183.98.xxx.244)

    이번에 포켓몬 블랙/화이트 패키지 사셨다면
    5월엔 환상의 포켓몬 비크티니를 잡으러 이마트 가세요. 애들이 엄청 좋아할 겁니다.
    일정은 요기..
    http://pokemonkorea.co.kr/html/event/event_On_view.asp?pFlag=N&idx=125
    아줌마는 기력이 딸려 못 가겠네요.

  • 9. 덕후아줌마
    '11.5.5 1:40 AM (183.98.xxx.244)

    그리고 짝퉁 가방같은 거 엄청 싫어하시는 우리 82회원분들은 안 그러시겠지만 부탁 말씀 하나 드려요.
    애들한테 R4같은 불법칩 사주지 마세요.
    이유야 수없이 많지만 일일히 다 적자니 힘들어서 패스.. 이해해 주세요.^^

  • 10. 아이에게
    '11.5.5 1:41 AM (147.46.xxx.47)

    요즘은 아이들이 만화에 열광하던데,,같은값에 why시리즈나 직업시리즈 어린이처세시리즈 그런걸로 한번 딜을 해보시면 어떨까요?어른이 읽어도 재밌던데 닌텐도와 견줄만큼의 경쟁력이 되지않을까요?

  • 11. 그지패밀리
    '11.5.5 1:41 AM (58.228.xxx.175)

    ㅋ 맞아요..제가 사주고나서요 제가 빠졌어요
    저는 레이튼교수 너무 좋아해서 5일동안 밥도 안먹고 새벽 5시까지 해서 5일만에 깼어요
    그러니 어른인 저도 빠지는거보면.그리고 전 참고로 도박이니 게임이니 안빠집니다.
    하다못해 고스톱도 못치는 아짐.ㅋㅋㅋ
    그런데 저랑 맞는게임은 완전 미치겠더군요.
    레이튼..말랑말랑 두뇌교실.이것도 최고 높은 레벨 딸려고 별짓다했는데. 힘들더군요.
    암튼 빠질만 하긴해요.
    그러니 부모가 적정선 유지 시켜줘야하겠죠.
    제가 가르치는 애중에 공부 디게 잘하는데 닌텐도 게임 잘하는애가 있는데요
    가만 보니 시간을 잘 배분하더군요.
    아이가 알아서 그러면 참 좋겠지만.

  • 12. 아이에게
    '11.5.5 1:43 AM (147.46.xxx.47)

    아님 닌텐도 사주시고 칩을 교육적인걸로 천자문같은걸로 사주시면 어떠실른지,,

  • 13. ㅎㅎ 원글
    '11.5.5 2:16 AM (180.66.xxx.40)

    아이들의 특징... 교육적이고 엄마가 좋아하는 종류의 칩은 대부분 ...안좋아한다..ㅎㅎㅎㅎㅎㅎ

  • 14. ㅋㅋㅋ
    '11.5.5 4:37 PM (119.67.xxx.204)

    다 똑같네요..
    울 아이들도 조르고 조르길래....큰 맘먹고...블랙칩 사줬어여..

    저희집은 일주일에 한번 1시간만 하게 해줘요..초등3 쌍둥이//
    한달전부터 일줄에 두 번 1시간씩 하기로 했구요..
    시간 어기고 저 몰래 하다 걸리면 압수당해서 1달간 금지에요..

    아이가 너무 어릴때 아이 아빠가 덜렁 사줘서 엄청 싸웠꼬...그래서 규칙을 강하게 만들고 엄하게 지킵니다..

    여지껏 보면...1년중...제대로 시간에 맞춰 한 때보다..금지당해 압수당한 시간이 더 많다는...ㅋㅋㅋ

    이젠 모진거 겪어봐서....시간 약속은 잘 지키고...어쩌다 이런 저런 이유로 약속한 시간 아닌데 1시간만 더 하게 해주면...아주 엄마는 천사라고 고마워서 어쩔줄 몰라요...

    사주시되...시간 약속을 철저히 하시고 아이한테 무한 다짐 받으시고..약속 시간 넘기거나 몰래 하거나 하면 단호하게 뺏어서 1달씩 금지시키면 ...몇 번 당하면,.,,애도 압니다..어찌해야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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