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놀러와에서 이선희씨가 송창식씨 노래 부르는 장면 ㄷㄷㄷㄷ

[어제 놀러와]

언제든지

이선희씨랑 송창식씨 같이 듀엤했으면  좋겠어요.
정말  후덜덜할 듯...

둘다 너무 좋아하는 가수들인데


여기 지방이라  놀러와 못보는게  너무  안좋네요

이선희씨가 송창식씨  한번쯤 불렀는데
송창식씨 부를때와는 또 다른
감동이
이선희씨  노래 정말 너무 잘해요

http://mlbpark.donga.com/bbs/view.php?bbs=mpark_bbs_bullpen09&idx=1275808&cpa...

[어제 놀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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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신기한게
그 작은 체구와 조용한 목소리에서
노래할때 나오는 성량,파워.......놀라워요.

[음치 종결자]

잘 들었어요
부럽네요
행복하길~~

[예 저 지방살아요]

아니 근데 왜 지방은
놀러와같은 좋은 프로를 방송 안해 주나요?
짜증나네요.
저런 프로를 볼 수 없다는게

[이선희씨]

양희은씨 성량 파워 대단하지요. 많은 분들이 좋아라 하시는데..전 생각보다 별로예요.
너무 강하달까... 노래의 감정을 제대로 못느끼겠어요. 예전에 이선희 씨는 더했어요. 노래들이 다 너무 강해서...그냥 내지른다..는 느낌을 받았거든요. 개인의 취향이니 뭐라고 하시면 슬퍼요.ㅋ

[윗님]

저랑 같네요.
이선희씨 노래는 잘하는 것 같은데 전 듣기 별로예요. 이승기도 마찬가지고요;;;

[저도]

이선희씨는 그냥 기계같은 느낌이예요. 뭔가 여운의 여지마저 없애버리는...아름다운 강산도 신중현씨가 불렀을땐 수묵화같이 눈물나게 아름답던 우리나라가 이선희씨 노래로 들으면 공장에서 찍어낸 달력속의 생기없는 강산으로 보이는...순전히 개인의 취향이니 뭐라 나무라지마세요..

[둥둥]

윗님,윗윗님, 저두요.
신중현씨 부른거 저 정말 테잎 늘어지도록 듣곤 했는데
어느 순간 이선희씨 노래가 더 알려지면서 그노래를 이선희 노래로 알더라구요.
속상했네요.
감정도 뭣도 없이 걍 가창력 자랑하려고 부른다는 느낌인데
아름다운 강산, 노래의 맛을 다 버려놨어요.
저도 개인의 취향입니다.

[코코 맘]

아~~ 조았어요..

[..]

저도 이상하게 이선희씨 노래를 잘 부르는건 알겠는데..
감동이 없어요..

[정말]

대단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