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받아쓰기 잘 하려면 어찌해야 하나요???

시험 조회수 : 610
작성일 : 2011-05-03 10:21:32
초2 아들이 받아쓰기를 넘 힘들어 하네요. 띄어쓰기, 부호까지 꼼꼼히  체크하시는 선생님이지만 100점 맞기가 왜 그렇게 힘들까요??
같은 것을 몇번을 재시 보아도 100점은 하늘의 별따기.
아이가 받아쓰기 좀 없어졌음 좋겠다고 하면 울었어요ㅠㅠ.
어떻게 해야 할지 안스러워요???
IP : 175.125.xxx.4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5.3 10:22 AM (114.200.xxx.56)

    엄마는 집에서 어떻게 공부시키나요?

  • 2. 아들초2라
    '11.5.3 10:25 AM (218.232.xxx.55)

    우리 아들도 초2인데 항상 받아쓰기는 백점 받아와요.
    엄마가 불러줄때 띄어쓰기 확실하게 해서 불러주세요.
    선생님은 두리뭉실하게 불러주실거야 하면서 엄마도 대충 불러주지 마시고 악센트 팍팍 넣어서..
    무엇보다 아침에 꼭꼭 시키시구요

  • 3. 보통
    '11.5.3 10:26 AM (202.30.xxx.226)

    받아쓰기 유인물을 학기초에 단계별로 작성해서 나눠주시지 않나요?
    그거 집에서 짬짬이 반복해서 쓰기 시키면 좋겠네요.

    아니면 쉬운 동화책 그대로(부호까지요) 옮겨쓰기요.

  • 4. .
    '11.5.3 10:33 AM (122.38.xxx.197)

    책을 많이 읽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초2 때 받아쓰기 제대로 안 잡아주면 초3가면 진짜 힘듭니다.

    왠만하면 초2 때 받아쓰기 다 떼고 와야지 초3 사회,과학,국어

    이해하고 쉽게 다가갈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동화책 많이 읽히시고요


    부모님이 도와주셔야하는데요 집에서 책 읽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시는 것이 좋으세요~ 책읽는 것이 힘드시면

    신문이라도요 !


    그리고 속으로 읽는 것도 중요하지만 소리 내어서 읽는 연습도

    시켜주셔야합니다.

    아동도서 빌려서 보셔도 되지만, 소장하고 있으시는 것이

    아이들 교육에 더 효과적일 수도 있어요~ 자주 보게 여러번 읽게하면

    기억력과 창의력에도 좋고요~ 그런데 요즘 아동도서 진짜 비싸요

    그래서 저는 저렴하게 구매하려고 여기에서 찾아보고 업체별로 제일

    저렴한 동화책만 골라서 샀어요 이게 현명한 엄마 아닐까요?


    http://www.best-info.co.kr/searchlink.asp?k=%BE%C6%B5%BF%B5%B5%BC%AD

  • 5. ...
    '11.5.3 10:45 AM (123.109.xxx.203)

    범위가 주어지면
    반복해서 연습하는수밖에 없어요.
    하루한번 써보는걸로 안되면, 두번 세번 늘여가세요
    울집녀석은..하루 네번 (두번 보고쓰고, 두번 받아쓰기) 쓰고
    받아쓰기 백점받고는 스스로 성취감에 뿌듯해하더군요.
    노력해서 결과가 보이는 작은 일이니 꼭 해보세요.
    책읽는걸로는 맞춤법이 고쳐지기 힘들구요. 교과서 베껴쓰는걸 매일 반바닥씩이라도 하는게
    훨씬 좋습니다.
    그리고...맞춤법의 완성은 초등학교6학년이라고 할정도로 꾸준히 해야해요.
    너무 몰아부치지 마시고, 차근차근 연습하자고 격려해주세요

  • 6. 맞춤법은
    '11.5.3 10:52 AM (218.53.xxx.116)

    하나둘 틀려도 괜찬지 않나요? 저희 애 담임은 애들한테 스트레스 주지말라고 저희딸은 책 많이 읽어요 독서골든벨에서 금상 받고요 하지만 맞춤법요 꼭 하나 둘 틀려요 담임이 어른도 맞춤법 틀리는데 맞춤법 하나둘 틀리는것 갖고 애들 잡지 말라고 하더라고요 초등학교 6학년도 맞춤법 많이 틀리니 그냥 독서나 꾸준히 시키라고

  • 7. 청명하늘
    '11.5.3 10:58 AM (110.12.xxx.149)

    큰 소리로 띄어읽기 세 번 정도 한 후 집에서 한 두번 모의시험 보세요.
    읽으면서 집중이 되는거 같아요. 효과짱! (모의시험 1번에 틀린 문제 다시 시험.. 등의 방식)

    1학년때는 시험보기 전에 세 번씩 써오라는 숙제가 있어 매번 세 번씩 쓰곤 했는데
    2학년때부터는 시험 전날 시험공지만 해주시더라구요.
    쓰는거 힘들어 해서 큰 소리로 세 번 읽게 하고 모의시험 봤더니 곧잘 해서
    그냥 세 번 읽게만 하고 보냈습니다.
    매번 100점을 받아서 친구에게 받아쓰기 몬스터라 불렸어요^^
    3학년인 지금도 시험 전날 저녁에 큰소리로 두 번 읽게 하고 아침에 한 번 읽게해서 보냅니다.
    13번째인 아직까지는 모두 100점..

    다른 시험을 이렇게 받아오면 저 목에 깁스하고 다닐건데 ^^

  • 8. 전날
    '11.5.3 11:09 AM (211.210.xxx.62)

    전날 한번 다시 복습 시켜 주세요.
    무작위로 보지 않고 미리 범위가 있지 않나요?
    전날 해도 안된다면 학교 가기 전에 한번 다시 해주고요.
    3학년쯤 되면 시험 보기 전에 한번씩 다시 읽어 본다고 하더라구요.
    좀 있으면 요령이 생길거에요.

  • 9. 매일
    '11.5.3 11:11 AM (211.176.xxx.112)

    매일 5~10개씩 6개월 해서 안 되면 포기 하셔야 합니다.
    이 말은 6개월 안에 반드시 된다입니다.
    저학년 공부는 결국은 매일 반복이지요. 엄마가 그걸 해주느냐 못해주느냐에요.

  • 10. 음~
    '11.5.3 11:24 AM (1.212.xxx.251)

    저희아이 2학년때 담임샘은 날마다 받아쓰기표(단계별로 10개씩 있는..)에 있는 문장을 날마다 2번씩 쓰기 숙제를 내주셨어요. 받아쓰기 연습 따로 안시켜도 그렇게 숙제를 하니 항상 100점 맞더라구요.

  • 11. 100점에
    '11.5.3 11:39 AM (211.186.xxx.167)

    너무 안달복달하지 마세요..
    저도 2학년 남아 키우는데 울 애 다양한 점수대를 맞아오네요..
    40점도 받고, 70점, 80점, 90점 뭐 이렇게 받아오는데요..
    세상살다보면 스트레스 받을 일이 얼마나 많은데
    받아쓰기에 연연해하고 싶지 않아 점수로 뭐라하지 않아요..
    근데 이틀연속 받아쓰기할 부분을 집에서 적어보게 해요..
    1학년때는 더 엉망이었는데..그나마 2학년때 좋아지고 있는거 같아
    아이가 커갈수록 잘할꺼라는 믿음을 가지고 천천히 나가고 있어요..
    1학년때는 10점도 받아오고 했어요..
    그래서 지금 2학년때 점수가 신기하네요..ㅋㅋㅋ
    저 같은 사람도 있어요..

  • 12. 책을
    '11.5.3 11:43 AM (222.113.xxx.184)

    읽는 습관이 가장 필요할듯 행ᆢㄷ

  • 13. 아침
    '11.5.3 12:16 PM (125.185.xxx.183)

    일어나서 시험한번~두번 치고 등교시켜요

  • 14. ...
    '11.5.3 4:04 PM (110.15.xxx.249)

    우리집 큰아이를 보는 듯 싶어요...
    받아쓰기 점수가 100점 부터 60점까지 정말 다양했더랬죠...ㅠㅜ
    분명 집에서 다 체크 해줬음에도 시험만 봤다하면...@@
    현재 4학년인데 언제 그랬냐 싶게 공부 잘합니다.
    수학학원샘은 영재고까지 염두해 두고 공부시키라 하고
    학교 선생님은 영재원에 보내보라고 하시고....

    둘째 아이는 받아쓰기는 무조건 100점 받아오지만
    첫째처럼 영특하다 싶은 구석은 없어요...ㅠㅠ

    아이의 성향이라 생각하시고 받아들이시고 아이에게 스트레스 주지 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288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5,588
682287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925
682286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3,222
682285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20,712
682284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2,526
682283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2,375
682282 꼬꼬면 1 /// 2011/08/21 28,218
682281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5,545
682280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5,899
682279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5,566
682278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779
682277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4,066
682276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7,239
682275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8,316
682274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9,073
682273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7,555
682272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5,504
682271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5,221
682270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2,254
682269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5,092
682268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4,105
682267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4,322
682266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883
682265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4,320
682264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20,481
682263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2,565
682262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4,475
682261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2,573
682260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9,134
682259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2,57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