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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이 그렇게 좋았나요?

.. 조회수 : 3,485
작성일 : 2011-05-02 18:19:14
IP : 121.190.xxx.151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솔직히
    '11.5.2 6:21 PM (58.145.xxx.249)

    목소리자체, 그리고 노래자체가 좋은덕도 있지요.ㅋ
    임재범 좋긴좋아요^^;;

  • 2. .
    '11.5.2 6:24 PM (211.196.xxx.80)

    잘 나가던 때에 많이 오만 하셨나 봅니다.
    뭐 지금도 그런 모습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았을 수도 있어요
    그런데 나가수라는 프로그램은 혼자, 혹은 자신이 1등이요 왕이라고 생각 하고 지내던 가수들을 바닥부터 교정 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 같아요.
    임재범씨도 이번 출연을 계기로, 방송 회수를 거듭하면서 전에 없는 경험을 하실 거예요.
    청중, 시청자의 애정은 냉정 하니까요.
    그리고, 아래 어느 님이 올려주신 지난해인가 출연한 수요예술~ 화면과 어제 나가수 화면 속 그의 얼굴은 많이 달라요.
    어제의 그 얼굴은 고생을 많이 한 흔적이 강하게 남아 있더군요.
    아래 가운데 잇몸도 내려 앉아 있는데 수요~에선 그런 징후가 안 보이구요.
    단 몇 년 만에 그에게 어떤 변화가 있던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그리고 저는 지난 10여년전에 임재범 같은 이를 몰랐던게 아쉬워요.
    리즈 시절의 목소리, 라이브를 접해 보지않아 아쉬워요.
    물론, 지금 그 목소리, 인생 풍파를 겪고 난 이가 내는 그 목소리도 좋지만요.

  • 3. .
    '11.5.2 6:25 PM (119.207.xxx.170)

    네 너무 좋았어요.과거의 서슬이 살아있던 청년에서 이빨 빠진 호랑이같은 지금의 모습이지만..노래속에 굴곡많은 삶이 그대로 드러나는...측은지심과 잊었던 청춘을 동시에 떠올리게 하는 정말 노래였어요. 테크닉이고 뭐고 이런거 저런거 따지기 싫은 그냥 임재범이라서 그냥 좋았어요

  • 4. 들으면서
    '11.5.2 6:25 PM (119.207.xxx.69)

    내내 눈물이 나더라구요..

  • 5. ..
    '11.5.2 6:26 PM (114.203.xxx.5)

    저도 그다지 관심은 없는 사람인데 나가수 노래 들어보니 괜히 눈물이 나네요
    왠지 눈빛이 흔들리는것도 같고 뭔가 토해내는 기분이랄까..
    와이프분이 아프시다니 꼭 쾌차하셨음 좋겠네요
    목소리는 정말 멋지셨어요 남성미가 느껴지더라구요

  • 6. ...
    '11.5.2 6:28 PM (122.153.xxx.162)

    저도 예전에 [이 밤이 지나면...]이라는 노래를 듣고
    세상에 우리나라에서도 이렇게 멋진 노래를 부르는 가수가 있구나
    거기다 생긴것도 멋지고...
    왜 저런 재능을 가지고 노래를 많이 안할까....궁금하기도 하고

    그 어린이대공원 공연얘기 들었어요.....목소리가 안나와서 노래도 제대로 못하더란 얘길듣고
    하나님이 주신 재능을 감사할 줄 모르는 형편없는 사람인가보다 뭐 그런 생각 했었네요.
    지금 이 시점에서 관리가 잘 된 목소리란 생각은 안들어요.

  • 7. .
    '11.5.2 6:33 PM (124.199.xxx.41)

    네.
    좋았어요!

  • 8. 네에~
    '11.5.2 6:35 PM (210.124.xxx.176)

    어제 정말 좋았어요..
    감정을 추스리느라 노래를 잘 뽑아내지를 못하더라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곡가 김형석씨 말대로 좋습니다..

    그래도 원글님의 마음은 이해가 가네요
    딴말이지만 저도 강산에 한참 잘나갈때 콘서트갔다가 그 성의 없는 태도때문에
    화났었거든요..
    강산에 아류인 윤도현이 강산에가 마약때문에 훅간뒤에 오필승 코리아로 떴고,
    지금도 잘나가고요..
    윤도현은 정말 최선을 다하고 노력하는게 보여서 오래갈거 같아요..
    강산에에게 무엇이 없는지를 윤도현을 보면 알수 있어요..
    임재범씨가 좀 제멋대로인 식이라서 젊을때 방송도 펑크내고 그래서 방송가에서도
    내놓은 사람(?)처럼 비춰젔던거 같던데
    자기관리가 필요했을거 같아요..
    그래도 목소리만큼은 포효를 합디다 어제...
    거친 야생마 같았어요..

  • 9. 지친 야수
    '11.5.2 6:38 PM (221.153.xxx.117)

    불우한 성장과정이 그의 마음에 벽을 쌓고 그늘을 드리운거 같아요
    허세와 자만으로 위장한 단단한 갑옷을 입고.. (최민수 부류라고나 할까요. 이런사람들 본마음은 한없이 여리고 순수한)
    자신의 천재적 재능을 갈고 닦기보다 그냥 그때그때 흘러가는대로 어찌보면 관리를 소홀히 한채 살아온것 같아요 .. ( 그래서 그에겐 야수의 냄새가 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제보니.. 지친 야수의 모습이 보이더라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성 표현 음성 여전히 매력적이더라구요.
    노래하는 야수.. 임재범
    다음주가 기대됩니다

  • 10. 그가
    '11.5.2 6:43 PM (211.186.xxx.167)

    자기에게 주어진 재능을 잘 관리하고
    방황만 덜 했어도 이승철보다 더
    부와 명성을 누렸을꺼라는 인터넷 댓글을 본적이 있어요..

    어제 정말 감동적이었어요..
    불안한듯 하지만 그것마저도 매력이 되더군요..

  • 11. ..
    '11.5.2 6:46 PM (183.100.xxx.24)

    너를 위해" 정말 위선이 아닌, 그 사람을 위해 떠나는 남자를 보았네요.
    절절하고, 눈물을 꾹 참는 그 눈빛이 얼마나 마음을 저리게 하던지...
    원래 좋아했지만... 앞으로도 더 좋아할 것 같고, 더 좋아질것 같네요.
    (완전 빠져 있으니..뜬금없이 울 신랑이 자기도 삭발하니 마니 설치네 -.-;;)

  • 12.
    '11.5.2 6:46 PM (116.38.xxx.42)

    마음을 건드리는 느낌이 있어요.

    전체적인 분위기는 쎈듯한데 눈빛은 맑아보이구요
    안경벗은 눈은 pc화면으로도 선해보이네요
    마음이 여리다더니 그런거같고
    또 남성적이고 매력적이었어요

  • 13. 별루
    '11.5.2 6:55 PM (110.8.xxx.22)

    노래는 실망스러웠고.. 그간의 야인같은 거친 이미지와 불성실함 등 호감도 없던지라..
    너를 위해 가사도 그렇게 사랑하면 거친 생각과 불안한 눈빛 좀 바꾸지 남자가 그거 하나 못하나 싶더라는 ㅋ
    다를 넘 오바하신다 싶던데.. 개인차니 그거야 뭐..

  • 14. 김현식.
    '11.5.2 7:04 PM (125.178.xxx.3)

    임재범.....이름만 들어본 사람인데
    어제 무대보니
    김현식이 생각나네요.
    김현식처럼 다듬어지지 않은....아니 길들여지지 않은.....목소리.

  • 15. 지친야수2
    '11.5.2 7:11 PM (114.203.xxx.33)

    221.153.151님 댓글에 너무 놀랐습니다.
    임재범과 최민수!
    좋아하는 연예인 하나 없어 이상한 여학생으로 통하던 제가,
    좋아하는 딱 두 사람입니다.
    통찰력이 있으십니다.

  • 16. 저도
    '11.5.2 7:23 PM (125.134.xxx.97)

    어제 최민수를 보았어요.임 재범 모습에서...

  • 17. ...
    '11.5.2 8:27 PM (122.34.xxx.15)

    노래 가지고 노는 건 여전하시더군요 솔직히 말하면.. 나가수 나오는 분들 중에서도 임재범은 급이 다르다고 생각해요.

  • 18. 저는
    '11.5.2 8:27 PM (116.39.xxx.99)

    임재범 싫어하진 않지만 어제는 솔직히 별로던데요.^^;;
    오히려 bmk가 나와서 더 반가웠어요.

  • 19. ttt
    '11.5.2 8:58 PM (119.64.xxx.152)

    저..
    어제 임재범씨 노래듣는데..
    울컥 .. 눈물 주르르...........
    목소리와,,가사.. 너무 절절했고,,,
    너무 오랜만에 .. 노래 듣다가 울었네요.

  • 20. 나는 나
    '11.5.2 10:27 PM (119.64.xxx.204)

    전 너무 좋았는데요.
    2003년에 마지막으로 그의 콘서트에 갔었는데 너무 열정적이었어요.
    한곡한곡 혼신의 힘을 다해 부르는 모습보고 넋이 나갔었지요.
    어제 다시 보니 너무 감동이었습니다. 다음 주에도 기대됩니다.

  • 21. 싸라비얌..
    '11.5.3 12:15 AM (59.14.xxx.35)

    모르시는분들 디게많으시네영....

    임재범씨는 대한민국 최고의 헤비메탈 보컬로 음악을 시작했어영.....

    그당시 여기저기 밴드들이 모여 시나위객원싱어도 했어거여.....
    외인구단이라는 헤비메탈밴드도 했엇어여.....

    보컬은 독일 헤비메탈밴드...엑셉트의 보컬을 많이 흉내냈었고....
    외국유명한 락음악 보컬중 굵은목소리를 가진 락음악을 좋아하신분이세영....

    그러다 너무 락음악들이 침체기고 먹고살기가 힘드니 음악적 전향을 선택하신거에여...
    백두산의 보컬이 나중 트로트가수를 했던것처럼여....

    진짜음악을 잘하는사람들은 락그룹을 따라갈수가 없는거져.......

    어쩌면 임재범씨입장에서는 락을 포기하고 발라드가수가 된것은 다행일지도 몰라요...
    부르기도 락보다는 편하고 대중적인 인기도 얻을수있고.....
    마음속엔 아직도 락씬이 흐르고 계신지도 모르겠지만여.....

    나아의 생각.....짜짠...........

  • 22. 싸라비얌..
    '11.5.3 12:16 AM (59.14.xxx.35)

    아마 그떄 노래 들으면 임재범씨한테 놀랄껄여??
    1절듣고 켁..이럴수도.....그러나 그시절 임재범씨를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아여...
    발라드 가수 임재범보다는여.....

  • 23. 솔직히
    '11.5.4 1:21 PM (121.124.xxx.37)

    예전보단 못하드만요. 예전엔 탁성이면서도 매우 풍부하고 부드러운 소리였다면 지금은 탁성이 더 많이 나고, 호흡도 짧아지고...에고...세월앞에 장사없지 싶어요.
    하지만 임재범 2집은 정말 명반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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