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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달았는데 저 앞에 중딩아들이 돈뜯긴다는글 없어졌나요?
원본글 없어졌다해서 복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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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아들 중딩때 겪었던 일이랑 비슷해서 댓글답니다.
저는 아들이 돈뜯겼다는사실을 담임쌤이 전화해주셔서 알게되었어요.
어떤 엄마가ㅏ 학교에 알렸다는군요. 수십명의 아이들이 연관되있었나보다라구요. 그 짱이란놈도 고딩짱한테 상납하려고 그랬다는.,전체학년애들이 연관되어서 담임들이 애들 모아놓고 이런일생기면 반드시 쌤한테 연락하라고 훈계하고 학년부장??쌤이 그 인근고등학교에 알리고 뭐 어쨌든 그 주도한 아이는 정학받고 그렇게 끝났어요. 그뒤로 가끔 아들한테 물어보면 그 짱이란넘 그냥 조용히 학교다닌다 그러더군요.
일단 학교에 알려서 난리치셔서 교장교감까지, 학교차원에서 해결될수있도록 하는게 젤 좋지 않을까요? 요즘 애들 무서워서 ,어지간한 배짱과 강단으로는 엄마아빠 그애들까지 우습게 보일수있을것같아서요.
1. .
'11.5.2 10:50 AM (211.196.xxx.80)저도 열심히 팔 아프게 덧글 달았는데 펑 해 버려서...
다른 분들도 적으나마 도움이 되시라 싶어서 쓴 거였는데 덧글은 남겨 두시지...2. 사실
'11.5.2 10:51 AM (124.5.xxx.226)워낙 끊기 어렵고 무서운 일이라 이사/전학이 답이다 라는 댓글들이 많아서
원글님이 좀 울컥하셨던 것 같아요.
제가 본 마지막 댓글에 도망가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지 않냐고, 시도는 해 봐야 하지 않냐고 하신 말씀이
그렇게 느껴졌었어요.3. 그러게요..
'11.5.2 10:52 AM (122.32.xxx.10)원글님이 생각하신 거랑 다른 댓글들이 달려서 마음 상하고 당황해서 지우신 거 같은데,
같은 처지에 있는 분들께 도움이 되도록 댓글이라도 남겨놓으셨으면 어땠을까 싶어요...
그래도 지금 마음이 얼마나 힘드실까 싶어서 지우신 마음이 이해되기도 하구요.
지금 그 분께서 하시는 노력이 부디 헛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4. 신선한산소
'11.5.2 10:54 AM (211.178.xxx.54)가장 좋은건 원글님 말씀대로 되는거지요. 그렇지 않을까봐 많은분들이 걱정하신거고 아무튼 잘 해결되릴 진심으로 바라요.
5. --
'11.5.2 11:01 AM (221.133.xxx.115)이문제를 뒷탈없이 깨끗이 해결하려면 정말 학교가 들썩하도록
확실하게 시끄럽게 다 끌어내야되요
연관된 아이들을요
작년에 우리애중3때 담임이 생활지도부라 학기초에 한번 학교를 엎었다 하더군요
그애들 계속 반성문쓰고 청소하고 그러고 있다고.........
어중간하게 적당한 해결은 절대 안되요
시작을 했다면 무섭게 엎으세요
학교가 들썩거려도 어쩔수없어요
연결고리아이들 모두가 걸린 문제이니깐요
원원글님 아이뿐만 아니라 그아이들도 벗어나야하잖아요
제자식도 작년에 누가 괴롭혀서 학교를 열흘씩이나 무단결석하고 난리였었지만
그문제 싹 해결하고 다시는 입도 못떼도록 만들고 나니
아이도 성격도 많이 변하고 좋아졌어요...6. 에효
'11.5.2 11:01 AM (121.151.xxx.155)지금 얼마나 힘드실까요?
그원글님은 그리 심각한일이라고 생각하시지 못하고
친구들끼리 돈을 뺏고 받고 하는 아주단순한 사건으로만 생각하고
그고리만 끊고 그아이들하고만 끊으면 될거라생각하고
사실 그리 심각하지않게 쓴글같은데
저를 포함한 많은 댓글들이 심각성을 말하니 놀라기도했고
그정도는 아니다라고 말하고싶었던것 아닌가싶어요
어떠하든 일이 잘 해결되고 이쁘고 사랑스러운 아이로 돌아왔으면좋겠네요
글쓴분이 마음이 힘들고 아프다면
삭제하는것도 좋다고 생각해요
지금 다른 사람들 생각할 겨를이 있을까요
상처받기 싫다면 삭제도 좋겠지요7. ..
'11.5.2 11:02 AM (121.148.xxx.128)돈상납은 원글님네처럼 그렇게 풀리는 경우가 있고 또 다른 경우는 경찰에 신고를
해서 처리 마무리 되는 경우 이 두가지 아니면 계속 질~질 연결고리가 이어지고 더 다른 문제가
생기는 경우를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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