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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대커피 이제 그만~

님이좋아 조회수 : 1,243
작성일 : 2011-05-02 10:40:20

아---황사가 심하니

월요일부터 기분꿀꿀하죠..

다들 건강조심하세요~

여러분들께 잠시 조언 좀 얻고 힘내서 또 열심히 일해야죠..

님들, 도와주셔요~~

사람마음이 순간순간 변하는 것 같습니다...비단 저만 그럴까요?

제 고민은,

같은 부서팀장님이 꼭 제 자리에 와서 커피를 얻어 먹습니다.

한 잔 달라는거지요?

2달은 그렇게 그냥...좋은 게 좋다고 타드렸는데,

이젠 저도 그것이 습관성으로 다가오면서 싫다는 느낌이 드네요

물론,

그냥 뭐 커피 한잔 타드릴 수 있다고 타드리면 되는데.....제 마음이 변하네요

꼭 결재때문에 오는 그 시간에 자리를 피하는 소심한 행동을 해봤더니,

제가 자리에 올때까지 수다/떨며 기다리고 있는 상황...ㅠ.ㅠ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제 기분도 존중하면서 해결하시겠습니까?

제 마음이 그냥 하면 될것을 번민은 왜하냐?고 웅얼거리는데,

또 한편의 제마음은 싫은 건 싫은 거지? 하네요..

이 사람을 몰랐을때 해드렸는데...지내보니 ...싫은 감정이 모락모락..ㅋ.ㅋ

여러분이라면?

야단은 치지 마세요..........야단을 지금 들으면 상처받을 것 같아요.......ㅎ

지혜로운 방법 공유해요~

넙죽> 감사합니다.>>
IP : 210.103.xxx.2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우
    '11.5.2 10:55 AM (211.203.xxx.86)

    정말 짜증나겠네요. 그 인간이 갈 때까지 안 돌아올 수는 없나요? 그것도 어려우면 커피를 맛없게 타면 어때요? 하여간 대놓고 말하면 님만 욕 먹을 거 같아요. 참 피곤한 상황이네요.

  • 2. ...
    '11.5.2 10:59 AM (175.119.xxx.237)

    힘드시겠어요. 당분간 커피를 안 갖다 놓으시면 안될까요? 이렇게 소극적인 방법 밖에 떠오르지 않네요.

  • 3. 스왙(엡비아아!
    '11.5.2 11:28 AM (175.215.xxx.73)

    전 업무량 아주아주 많은 사무직인데요. 어째 커피심부름은 별로 굴욕적이거나, 귀찮다거나 하지 않아요. 제가 먼저 커피드실분~? 해서 타주기도 하고...손님오면 벌떡 일어나서 타주고..
    저같은 경우는 커피타주거나, 함께 마시는 시간이 그야말로 커피 브레이크 타임(쉬는시간) 이라 그런가봐요.

  • 4. 원글
    '11.5.2 11:42 AM (210.103.xxx.29)

    스왙님,

    그렇죠?
    손님오면 벌떡 일어나서 타주고....등
    사회생활은 이렇게 해야 이쁨을 받고 인정을 받음을 수차례 경험한바,
    왠만하면 그렇게 할려고 하는데...

    제가 커피를 못마시는 관계로,,ㅋ.ㅋ(농담이구요)

    사회생활 잘 하시는 분의 댓글인 것 같아요~
    결국 싫은 것도 좋게 마인드를 바꿔서 그 현상을 극복해가는 지혜가
    바로........................Queen!!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극복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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