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주식 때문에...

ㅠㅠ 조회수 : 2,303
작성일 : 2011-05-02 02:51:31
페인이 되어가고있어요

현재 평균 -20% 손실중이에요

보유종목은 7개구요

가장많이 손실난 종목은 -31%네요...

너무 아까워서 저 가격에서 팔지 못하겠어요

저 어떻게 해야 되죠 ㅠㅠ

주식으로 조금 벌어도 되니 안전하게 할수잇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ㅠㅠ
IP : 110.12.xxx.151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1.5.2 2:54 AM (121.163.xxx.226)

    경험자로서 이야기 드리면. 주식 지금이라도 빨리 정리하고 다시는 주식 안하는게 돈 버는겁니다. 주식 잃은 것을 주식으로 벌려고 하면 더 위험해집니다. 20~30프로 손해는 아무것도 아니에요. 깡통 계좌 여러개 만들고 평생 복구 못하고 주식증독 걸립니다.

    지금이라도 정리하시길 바래요.

  • 2. ㅠㅠ
    '11.5.2 3:00 AM (110.12.xxx.151)

    kyo님 알려주세요 제발 부탁드려요

  • 3. ....
    '11.5.2 3:02 AM (110.10.xxx.176)

    조금 벌어도 되니 안전하게 할 수 있는 방법-예금

  • 4. 원글님
    '11.5.2 3:04 AM (59.187.xxx.134)

    전 주식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모르지만
    우리 오빠가 증권사 직원이었는데 주식으로 망해서
    주식이라면 진짜 너무 싫어요.
    원글님도 조금 손해보시더라도 빨리 정리 하는게 나을 것 같아요.

  • 5. //
    '11.5.2 3:42 AM (67.83.xxx.219)

    JP모건도 옛날만큼 분석력이 뛰어난 건 아닌 거 같아요.
    그렇다고 앞으로도 승승장구할거다. 그런 얘기는 아니구요.
    지금까지는 대세상승이었다면 앞으로는 종목별 희비가 갈리는 시점일 거 같아요.

    그리고 외국이 자금에 대해서는
    얼마전 미국의 신용도가 하락했어요. 그리고 중국이 2008년 세계금융위기때 미국채권을 대량 사들인 건 아시죠? 아마 미국채권보유국으로 1위가 아닐까...싶은데.
    아뭏든, 미국의 신용도 하락으로 움찔 놀란 건 미국이 아니라 중국이예요.
    뫠냐하면 그 말은 중국이 보유한 미국채권의 등급이 떨어졌다는 얘기고 부실률이 높아졌다는 얘기거든요.
    그에 중국은 만기가 돌아오는 미국채권을 연장하지 않고 그 비중을 축소할 거라는 게 주요시각인듯해요.
    그래서 미국은 그 만기에 어떻게 대응할지 중국의 그 막대한 자금이 어디로 흘러들어갈지가 관심사인데
    미국에서는 채권만기에 가까워지면서 한국뿐 아니라 전세계 주식비중을 줄이고 상환자금을 마련하고 중국은 그 자금의 투자처로 한국의 주식시장을 많이 거론하고 있기는해요.

  • 6. ㅠㅠ
    '11.5.2 3:43 AM (110.12.xxx.151)

    //님 너무 예리하시네요 ㅠㅠㅠ
    그런공부는 어디서 하시는거에요?
    저 정보좀 얻고싶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 7. .
    '11.5.2 6:42 AM (14.39.xxx.214)

    저희도 손실이 컸는데 우량주여서 2년 눈감고 보유하니 수익률이 반대로 역전되었어요.
    주식이 우량주들인지 잘 알아보고 결정하세요.

  • 8. ^^
    '11.5.2 7:54 AM (211.173.xxx.175)

    어느종목인지는모르지만,,
    저희어머니가,지난달,,60대가넘으셨음에도,,30%이상의 수익을 내시더라고요
    비결은,24시간,증권방송, 매일,,정리,메모, 흐름이상하다 싶으면 과감히손절,
    그리고,,순환매도 돌려드시더라고요,,우량주로만,덕산하이메탈,기아차, 삼성물산,현대건설
    대한한공, lg디스플레이,...이런식으로 순환매로,대표업종 적어두시고, 재무재표좀보시고,,하시더라고요,,저보다 나아요,,^^전 현물은안해서리,,
    대세흐름은,,상승장은,,맞는데, 가는놈만,,가는,,ㅋㅋ-30%는,,주식하면서,한두번은,다본듯,,,문제는,이걸회복하는시간이,,얼마만큼걸리느냐져,,^^

  • 9. 원칙
    '11.5.2 7:56 AM (112.169.xxx.20)

    주식 투자 원칙
    ++++++++++++++++
    1. Blash ====> Buy low and sell high.
    낮은 가격게 사서 높은 가격에 팔아라.
    낮은 가격에 사는 대표적인 예가 , 주식 월봉 차트에서 20 이평선 아래에서 빌빌거리고
    놀던 주식이 드디어 20 이평선을 뚫고 올라 오는 때입니다. 요 몇년 사이에 그 예를
    찾아 보자면 2009년 3,4월의 대폭등입니다. 기아차나 경우 그 때의 바닥에서 거의 10배
    가까이 올랐습니다.따라서 지금 사면 Buy low가 안되고 언제 꺼질지 모르는 불안한
    상태인 것이죠.

    2. 증권사 직원 말은 절대 듣지 말아라.
    왜냐면 증권사 직원이 주식에 대해 잘 알아서 증권사 직원이 된 것이 아니다.
    증권사도 사람이 있어야 굴러 가니까 그냥 거기에 있을 뿐이다.
    주식투자하는 고객을 그냥 수발들 뿐이다.
    증권사 직원 말 듣고 투자하느니 차라리 원숭이의 몸짓 보고 따라하는 것이 낫습니다.
    3. 잡주는 절대 쳐다 보지 말고 우량 대형주만 봐라(잡주는 코스닥에 많고 우량주는
    거래소에 많다)

  • 10. 주식
    '11.5.2 8:48 AM (114.206.xxx.115)

    어떤 종목인지 차트에 따라 어떤지 틀리긴한데 ..말 모르시겟으면 다음주식카페 같은곳에 가입해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종목에 대해서 물어보세요 ,아님 이곳이라도 종목올려주시면 여러분들이 답해주세요

  • 11. ..
    '11.5.2 8:58 AM (14.36.xxx.117)

    우선 업종이 겹치는 종목, 그리고 손실이 많은 종목부터 정리하셔요

  • 12. 음...
    '11.5.2 9:00 AM (112.155.xxx.4)

    일단은 반 파세요...그러고 이렇게 생각하세요...
    오르면 다 안팔고 반이 올라줘서 감사하다
    내리면 그나마 반 팔은게 어디인가....하시간이 지나서 그 반의 수익률이 팔기전보다 오르시면
    조금씩 더 매입하시구요.....수릭률이 내리시면 반 판거에 1/3 을 더 파시는 방법으로
    자신의포트폴리오를 적정하게 맞추시는거에요.....

    본인에 대해서 냉정한 평가를 하실수 있는 그 힘이 주식에서 돈을 벌게하는 기본인거..
    잊지마셔요

  • 13. 저라면
    '11.5.2 10:04 AM (125.187.xxx.194)

    우량주 라면..걍 들고 있다가..오른담에 파세요.
    대신..더 투자는 마시고..그돈 없다샘치고..한달에 한번씩만 들여다 보세요..
    주식은 내리면..오르고..오르면 내리고 그래요..
    저도 몇년전..님처럼 상황이 되서..겁나서 언능 팔았는데..그 주식들
    몇년흐른 지금..몇배불어서..후회하고 있는 참이예요..
    그래서..우량주를 사라고들 하나봅니다

  • 14. 보유
    '11.5.2 10:56 AM (119.67.xxx.242)

    저도 3년 정도 아직 갖구 있네요..-떨어진건 빨리 결정하지 못하고 오르면 10%대에서 빨리 처분하는 게 문제가 많이 잇는거 같네요..갈아 타는 것도 방법이긴 한데 무리수 두기 싫어서 편하게 갖고 잇답니다..ㅋㅋ

  • 15. 보유종목이
    '11.5.2 12:27 PM (125.176.xxx.145)

    대형우량주시라면 몇년이라도 묵히면 나중에는 수익률이 돌아오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코스닥 소위 잡주라면 지금 손절하세요. 삼사년전에 삼성중공업 3만원대 사서 만원대까지 떨어졌는데 작년 연말에 30%넘게 수익내고 팔았어요. 저도 손실나면 꾹 참고 버티는 스타일이었는데 그게 되는게 있고 안되는게 있어요. 우량주 아니면 손절하시고 다른 걸로 갈아타는게 돈 버는겁니다.

  • 16. yolee
    '11.5.2 1:00 PM (58.141.xxx.203)

    개미들의 불안감 조성해서
    등쳐먹고 사는 것들이 증권사 투신사들이지요 .
    하루는 장미빛 기사들을 기자들한테 넘겨 뿌리고
    하루는 세상이 망할거라는 기사들을 뿌려주고

    사실 세상은 언제나 그대로인데
    개미들 가슴을 새가슴으로 만들었다가 풍선으로 만들었다가
    그러면서 개미들 돈을 훌어가는 것이지요.

    플러스 날 때까지 기다리는 개미한테는
    증권사넘들도 못 당하지요.

    시간이 몇 년 걸릴 지 모르지만 ,

    문제는 몇 년 씩 못 기다리고 팔게 되지요.

    세력들=투신사나 증권사 넘들은
    직업꾼들이라 개미들이 당해내기 어렵습니다.

    몇 년이라도 기다리겠다는 각오 없이 주식하면
    언제나 잃기만 하게 되는 거지요.

    주식은 거대한 공인도박장입니다.
    합법적으로 개미들의 돈을 수탈해가도 된다는 도박장.
    꾼과 아마추어가 만나면 당연 아마추어가 털리게 되어있겠지요?

    물론 10% 미만은 일시적으로 돈을 만지겠지만.
    대부분 털리게 되어있어요.

    지난 번 금융위기 때 900까지 떨어졌다 반등할 거라는 거
    아는 넘들은 다 알고있던데
    개미들은 알 수가 없지요 .

    눈 감으면 코 베가는 게 서울만 그런 게 아니라
    이 사회 곳곳에 있으니
    조심하세요.

    본전을 죽어도 찾겠다 는 각오가 있으면
    그냥 기다리면 된다고 봅니다.

    망할 회사만 아니라면
    반드시 본전이 옵니다.

    망할 회사가 아니라는 건
    통상 우량주를 얘기하는 것이긴 하지만
    우량주가 아닌 경우라고 다 망하는 건 아니고
    그저 상장폐지 같은 게 되면
    망한 거나 다름 없게 되겠지요 .

    3년을 지나도 망하지 않을 거라면
    기다리시면 됩니다.

    증권사나 투신사 넘들이
    개미들이 주식을 내놓기 전에는
    안 올리지요.

    한국전력도 개미들 주식 털어먹으려고
    의도적으로 떨어뜨리는 듯한데

    문제는 바닥이 어디인지는 개미는 알 수없다는 것.

    개미가 손 털 때까지 하락시키겠지요.

    마지막까지 버티는 개미 일부만 돈 좀 만질 수 있겠지요.
    그게 돌아가는 구조로 보입니다.

  • 17. 보유종목
    '11.5.2 7:56 PM (175.214.xxx.149)

    과 비중을 올려주시면 되겠어요. 매도할 주식과 가지고 갈 주식을 정리하셔야겠어요. 우량주면 들고가면 시간이 걸려도 플러스 납니다. 다만 코스닥 잡주는 안되서 손실처리 하셔야 하구요. 그걸로 보유한 우량중에 더 보태서 빠져나오셔야 할것 같아요. 막연하게 해선 안되구요, 그리고 한국경제방송 등 증권방송 열심히 들으시면 답나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221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5,837
682220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3,039
682219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3,350
682218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20,936
682217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2,732
682216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2,710
682215 꼬꼬면 1 /// 2011/08/21 28,433
682214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5,908
682213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6,251
682212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5,738
682211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981
682210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4,324
682209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7,615
682208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8,640
682207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9,275
682206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7,808
682205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6,055
682204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5,408
682203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2,363
682202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5,237
682201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4,224
682200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4,442
682199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7,142
682198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4,511
682197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20,643
682196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2,760
682195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4,604
682194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2,679
682193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9,315
682192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2,76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