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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 여럿 접해보고 느낀 머리좋은애들 습관 중 하나

교육 조회수 : 15,833
작성일 : 2011-04-27 16:50:33
물론 절대적이진 않습니다.
그러니 난 공부잘했는데 그렇지않았다! 요런 바보같은 말은 삼가해주세요. ㅎ


제가 학생들 갈켜보고 느낀건데요

머리 좋은애들은 책이 깨끗하더군요.

(그냥 열공해서 성적좋은애말구요. 머리가 좋으면서 성적좋은애들)

애들이 책을 깨끗이 다뤄요. 아끼고.

물론 열공 닥공 하는애들은 책에 깨알같이 뭐 적고
형형색색 줄긋고 그런애들도 많지만

머리가 비상하게 좋은애들 보면

책이 무지 깨끗합니다.

정말 중요한 부분만 샤프로 살짝 체크해놓고.

새책같이 깨끗하게 보더군요.

반면 공부못하는애들 책보면

무슨 강박관념같은게 있던지 (절대 잊어버림 안되고 전부 다 외워야 한다는 완벽주의 같은거)  
책이 새까맣더군요.

특히 전체적으로 까만게 아니라 처음 부분 1장 이런데만 너덜너덜하고 뒷부분으로 갈수록 힘들고 질려서 포기했던지
아얘 안봐서 깨끗.  

대체적으로 그렇더군요 머리좋은애들 책은 깨끗하게 보고
정말 중요한것만 샤프로 살짝 체크.

담번에 다시 볼때 보기 편하도록  
IP : 110.14.xxx.100
6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4.27 4:51 PM (175.252.xxx.213)

    저 수능 0%대였는데 책 드럽게 쓰는 쾌감을 느꼈어요

  • 2. ......
    '11.4.27 4:52 PM (112.148.xxx.242)

    저도 학생 많이 가르치는 사람인데요....
    원글님 의견에 별로 수긍이 안갑니다.
    케이스바이케이스라고 생각되요.

  • 3. ..
    '11.4.27 4:53 PM (59.9.xxx.175)

    저도 10년 넘게 학생들 가르치는 사람인데요.
    원글님 의견에 전혀 동의하지 않습니다.
    케이스 바이 케이스입니다. 일반화하면 안돼요.

  • 4. 너무 아파요
    '11.4.27 4:53 PM (121.160.xxx.196)

    머리만 좋고 공부 습관 없고 성적은 나쁜 아이들인가요?

  • 5. ..
    '11.4.27 4:55 PM (119.201.xxx.228)

    머리좋아서 한번 쓱 읽으면 다 기억나는 애들인갑죠...대부분은 노력파라서 전교1등 책 보니 정말 마르고 닳도록 봐서 너덜너덜 하드만..

  • 6. r
    '11.4.27 4:56 PM (119.69.xxx.201)

    원글님 어떤 말인지 살짜쿵 알 것 같아요.

  • 7. 저는
    '11.4.27 4:57 PM (125.132.xxx.46)

    노력형인데..책 진짜 드럽게 봤어요.. 책 밑부분 시꺼매지면 기분이 그렇게 좋던데..
    근데 진짜 머리 좋은 애들은 한두번 보면 외워지니 드럽게 볼일이 없을 것 같긴해요~~

  • 8. 반대
    '11.4.27 4:58 PM (115.143.xxx.210)

    머리가 너무 좋은 1% 미만 아이들....조차도 셤 잘 보려면 교과서 외워야 하는 게 시험 아닌가요? 교과서가 깨끗하다=교과서를 보지 않았다, 입니다. 저희 아들 얘깁니다;;-.- 그냥 눈으로 쓱 훑어보고...셤 봐서는 책에서 안 나왔다고 지롤....문제 보면 다 교과서에서 나온 거더군요. 아이큐 150이하라면 정독하고 줄 긋고 주석도 달고 책 몇 페이지에 어떤 내용과 그림, 자료가 있는 지 알아야 셤 잘 봅니다.

  • 9. =-=
    '11.4.27 4:58 PM (121.176.xxx.118)

    머리 좋은 수학샘을 아는데 (과외샘)
    정말 책이 깨끗해요
    머리로 다 풀어서 그렇다는군요...ㅠㅜ

  • 10.
    '11.4.27 5:02 PM (121.151.xxx.155)

    어떤책으로 공부한것인지 어떤과목인지 모르지만
    아이들 책 한권으로만 공부하지않아요
    과외나 학원갈때만 가지고 가는 책들이있어요
    그런책들은 과감하게 필기를 많이하지만
    그렇지않은 책들은 두세번 보기땜에 책을 깨끗하게 씁니다
    저희아이도 한권의 문제집을 두세번은 필히 풀어보기땜에
    절때로 선을 긋거나 답에 체크하지않고 그냥 나둡니다
    그래야 다음에 또 보니까요
    번호위에 틀린문제 체크정도 그정도만 하거든요
    한번 쳐다보고 알정도로 머리좋은 애들을 본적이없어서 그런가 싶기도하지만
    그정도 아이라면 그리 많지않기에 보기힘들겠지요
    제생각에는 어떤 용도로 아이가 그책을 써야하기에 아끼는것일뿐이라고 생각하네요

  • 11. 몸살
    '11.4.27 5:07 PM (110.71.xxx.28)

    사람 나름이겠지만 제가 그런 편이었어요.
    계속 볼 책 더럽히고 싶지 않아서 따로 메모한 편.
    노트를 많이 활용하고 책은 대부분 깨끗하게 두었습니다.

  • 12. 서울대간 제 친구
    '11.4.27 5:14 PM (175.223.xxx.22)

    전 국사 샘 목소리가 워낙 저음이라 국사시간만되면 졸아서 국사 성적이 영 형편 없었는데요

    서울대간 제 친구는 국사 같은 건 따로 공부안하고
    시험 날 아침 책 한번만 훑어봐도 다 맞혔다 하더라구요

    그러니 책이 깨끗할 수 밖에요

    전 그 친구 만난 이후로 제 머리는 머리도 아니구나했어요 - 자랑질하자면 저도 중소도시 고등학교 1학년때까지는 전교 top 10안에 들었습니다 그 이후야 다들 아는 날라리 길로빠져 빛을 못보긴

  • 13. ㅇ_ㅇ
    '11.4.27 5:14 PM (124.5.xxx.181)

    공부잘하는 애들 특징은
    책이 더러운애들은 처음부터 끝까지 더럽고 깨끗한 애들은 처음부터 끝까지 깨끗하던데요
    쭉 한결 같은 애들이 공부를 잘하는듯...

  • 14. 서울대간 제 친구
    '11.4.27 5:16 PM (175.223.xxx.22)

    아 윗글 올리다 아이폰 터치 실수로 글이 올라가 버렸네요

    여튼 그 이후론 머리 좋은 사람은 타고 난다는 성천재

  • 15. 교육
    '11.4.27 5:16 PM (110.14.xxx.100)

    내가 이런 훌리건들 또 댓글 달줄알았어요 ㅋㅋ
    분명히 언급했죠? 절대적인건 아니라고. ㅋ

    수능0%는 또 뭐죠 ㅋ

    제글의 요지는요.
    머리 좋고 공부잘하는애들 보면 책이 막 더럽게 뭐 적어놓고 그럴줄알았는데
    그렇지가 않았다 그말이예요.

    따로 연습장에 뭘 깨알같이 적는한이 있어도

    책을 아끼는 마음이 느껴질정도로 깨끗하게 다루더이다.

    어릴적부터 그랬다고 하더군요.

    공부란걸 뭔가 달달외워서 성적에서 좋은 점수를 기필코 맞아야 한다는 강박관념으로 하는게 아니라 공부 자체에 흥미를 느껴서 재밌게 하는 애들말하는거예요 .책이 깨끗하단겐 공부를 안한다? 란게 아니라 그만큼 부담없이 편하게 흥미를 느끼며 공부한단거예요.

    이거 예전에 머리 좋기로 유명한 모 변호사가 했던 말이기도 한데

    의외로 자기 공부한 책들 보여주는데 놀랍더군요.

    정말 중요한것만 살짝 줄그어있고 그것도 연필로 아주 살짝.

    책이 새책이라고 할 정도로 깨끗했는데 자기말론 그 책 10번 봤다고 ;;;;;

  • 16. 제 아들넘
    '11.4.27 5:19 PM (110.9.xxx.135)

    국어는 굶어로...도덕은 똥떡
    체육은 제육볶음
    과학은 사과향..
    겉표지부터가 이렇습니다..공부...ㅠㅠ

  • 17. 교육
    '11.4.27 5:19 PM (110.14.xxx.100)

    머리 나쁜애들은 공부하는데 무슨 교과서에 그림을 그리는지 정신이 없더군요.
    그렇다고 내용을 더 잘알고있느냐? 절대 그것도 아니고 . 정리도 제대로 못하더군요.
    내용의 체계도 안잡혀있고.

    위에분 말처럼 그 책 앞으로 계속 반복해서 볼거기때문에 깨끗하게 보는 사람들이 있어요.

    대부분 그런 사람들이 머리가 좋더군요.

  • 18.
    '11.4.27 5:22 PM (121.151.xxx.155)

    댓글을 괜히 달았어
    댓글을 괜히 달았어
    댓글을 괜히 달았어

  • 19. 교육
    '11.4.27 5:23 PM (110.14.xxx.100)

    원글의 내용도 제대로 파악못하면서 무조건 태클만 거는 분들을 말한겁니다 훌리건은.
    일단 원글부터 제대로 이해를.

  • 20. 교육
    '11.4.27 5:24 PM (110.14.xxx.100)

    훌리건이라고 말하는 사람 아이피 보면 항상 정해져있어요. 그래서 그런거니깐 관련없으면 신경안쓰셔도 됨.

  • 21. 교육
    '11.4.27 5:25 PM (110.14.xxx.100)

    한 번 나중에 애들 크면 보세요.
    책을 다시 읽기 힘들정도로 더러운애들 치고 머리좋은애 있나.

  • 22. 알아야..
    '11.4.27 5:28 PM (61.79.xxx.71)

    동의합니다.
    제 경험에 미루자면..문제집이라면 한 세번은 풀어야 했기에..
    연습장에 답 적고 하면서 책은 고이 모셨던 기억이 납니다.
    그 책에 답 쓰는 것도 어찌나 아깝던지..

  • 23. 다른건모르겠고
    '11.4.27 5:30 PM (121.165.xxx.78)

    저도 공부좀 했다면 한 사람이지만;; 결국 공부는 엉덩이가 무거운 사람이 잘한다...이게 진리인듯해요. 일반교육이 힘든 천재들 제외하고말이죠(근데 이런경우는 거의 없죠?)
    머리좋은것=공부 잘하는것도 아니고요..고승덕씨도 그리 머리가 좋아보이는 케이스는 아닌것처럼

  • 24. 폴리
    '11.4.27 5:32 PM (121.146.xxx.247)

    케바케네요,,

  • 25. @@
    '11.4.27 5:37 PM (125.187.xxx.152)

    전 좀 다른이야기.....
    공부 잘 하는 아이들 보면 필기도구를 신경쓰더군요
    남자고등학생들이요
    여학생들은 잘 모르겠는데
    남학생들은 필통 없는 아이들도 많고 대충 빌려쓰는 애들도 있는데
    공부 잘하는 아이들 머리 좋은 아이들은
    필통에 필기도구 색깔별로 있고 잘써진다고 좋아하는 필기도구도 정해져 있고
    테이프 수정액 메모지 필수로 가지고 다니던데요.
    물론 교과서 참고서도 깨끗하게 그러나 선생님말씀 놓치지 않고 메모하구요
    자기만의 방식으로.......

  • 26. 그지패밀리
    '11.4.27 5:44 PM (58.228.xxx.175)

    우리딸이 책이 깨끗해요
    하도 답답해서 좀 적으면서 외워보라고 했더니 자기는 눈으로 읽으면 외워진다고 하네요
    몇번을 읽으면 거의 큰 요약은 머릿속에서 가능.
    그리고 소소한 부분은 문제집으로 체크하더군요.
    암기과목은 최상이구요.

    우리딸은 이해력이 딸리는지 그부분이 많이 필요한 과목에서 조금 흔들려요
    그리고 수학은 책에 적든 뭘적든 많이 풀어서 지저분 해도 된다고 봐요

  • 27. 머리만 좋은..
    '11.4.27 7:19 PM (58.122.xxx.153)

    제가 징그럽게 공부안하고도 성적 좋았고 지금도 머리는 잘 돌아가는 편인데요(대신 엉덩이가 무겁지 않아서 대학은 잘갔어도 크게 성공은 못한;;;), 책은 정말 깨끗이 본 건 사실에요. 제 대학 선후배 동기들중 노력형 아닌 천재형들도 그런 편이었구요. 책을 굉장히 아껴요. 책에 색이나 덧줄 치고 그러면 더 정신 사나워진다고나 할까요. 노트활용 잘했구요. 책 안 뿐아니라 책 겉도 깨끗하게 하고 다니고 그 습관은 지금도 그래요. 그리고 일부 선생님들중 교과서는 아주 깨끗하게 보라고 하고 필기나 예/복습을 교과서에 직접 하는걸 금지하는 선생님들도 계셨어요. 교과서를 참고서로 만들지 말라고 하셨고 실제로 제가 공부하기에도 뭔가 지저분하게 해놓으면 교과서가 더 머리에 안들어 오더라구요. 책은 깨끗하게, 노트는 깔끔하게, 연습장은 너덜너덜 빡빡하게... 이렇게 공부했었어요.

  • 28. ...
    '11.4.27 7:37 PM (114.205.xxx.236)

    물론 케이스 바이 케이스겠지만 울 애들 둘만 보면 딱 들어맞긴 하네요.
    공부로는 큰 소리 못치는 큰 애는 각종 교과서나 전과가 형형색색 형광펜 꽃밭이고
    보통의 아이들과 수준 자체가 다르다고 인정받는 둘째 녀석은 책이 깨~끗해요.
    수학이야 연습장에 풀어서 그렇다 치지만
    그 밖의 책은 일체 쓰거나 밑줄 긋는 일도 없이 눈으로 쓱쓱 읽고 말거든요.
    한두번 읽으면 거의 기억하더군요.

  • 29. ..
    '11.4.27 8:44 PM (59.13.xxx.90)

    공부잘하는 애들은 혼자서 공부를 하고싶어하는 마음이 크다고 하네요.그게 바로 자기주도학습이라고 하는데요. 이렇게 습관을 들이면 중고등학교가서도 혼자서도 공부잘한데요. 정보한번 둘러보세요. 도움되실꺼에요
    http://hklove.co.kr/searchlink.asp?k=%C0%DA%B1%E2%C1%D6%B5%B5%C7%D0%BD%C0

  • 30. ^^
    '11.4.27 8:47 PM (124.199.xxx.41)

    맞아요..
    케바케이긴 하지만...
    저희 3식구 중에서 2명이 그렇습니다.
    남편과 아들...--
    아들냄이가 수학적영재인데..수학문제집도 걍 어지간하면 머리로 계산...그냥 답 적어요..책도 아주 소중하게 다루고..구기거나 접는 것 무척 싫어하죠....
    책 위에 뭔가 올리는 것조차 싫어한다는...
    지 애비가 그렇습니다..
    직업때문에 늘 공부를 하는데, 책 볼 때 샤프하나, 파란색플러스펜 하나...
    처음 볼때는 그냥 보고..두번째는 샤프로 중요한 것만 살짝 체크..
    그 다음 볼때는 플러스펜 등장....
    두 사람의 공통점은 평상시에는 완전 건망증 걸린 사람처럼 굴고..
    공부할 때는 한 번보고 어지간하면 바로 외워버린다는....

  • 31. ..
    '11.4.27 8:51 PM (118.217.xxx.51)

    우리애가 원글님이 말하는 애 같아요
    책이 너무 깨끗해요 학교서 친구들이 우리애 책 빌려가서 낙서해오면 싫다 하더라구요
    성적은 중학생인데 전교1등 한번도 놓친적없고 책한번 쭉 읽으면 그냥 외워진답니다

  • 32. 동감
    '11.4.27 8:58 PM (112.169.xxx.20)

    어지간 머리 말고 진짜로 아주 머리 좋은 학생들 책은 정말 깨끗합니다.
    왜냐면 책 가지고 떡칠만큼 그렇게 많이 볼 필요가 없기 때문..
    두어 번만 읽어도 더 볼 필요 없을 정도로 머리 속에 차곡 차곡..챙여 놨으니까요..

  • 33. 공감
    '11.4.27 9:02 PM (220.74.xxx.230)

    저는 이말에 공감해요. 사촌 오빠가 서울대 - 그리고 하버드에서 박사 한 사람인데요. 책이 그야말로 깨끗.. 저희 엄마 어릴 때부터.. 00 오빠를 봐라. 책이 얼마나 깨끗한지..

    그말에 감화감동을 받아 저도 책 아주 깨끗하게 쓰긴 했는데 ㅎㅎ 역시 나쁜 머리는 어디로 안 가요. ㅎㅎㅎ

    글고 고딩때도 서울대나 연대 간 친구들이 주변에 있었는데 갸네도 책이 정말 깨끗했어요.

    사실 책도 지저분하면 여러 번 보고 싶지 않던데요.. 형광색 색색이 쳐 놓으면 정신 어지럽고 말이죠.

  • 34. 제 아들..
    '11.4.27 9:05 PM (121.142.xxx.44)

    중3이고 1%안에 드는데.. 책.. 표지에 낙서를 예술적으로 하더만요.
    제목을 아주 깨끗한 글씨로 맘대로 바꿔 써놔요. 3-1 써 있는걸 8+1로 바꾸고..
    시험공부 한다고 앉아서 조용히 뭐하나 봤더니 까만 네임펜으로 자대고 낙서하고 있어요.ㅜ.ㅜ
    책 안쪽은 아주 깨끗하긴 합디다.

  • 35. ...
    '11.4.27 9:08 PM (125.142.xxx.118)

    우리애도 그래요
    책 빌려주고 다시 받으면 땀 뻘뻘 흘리며 투덜거리며 지우고
    특히 책 이나 노트 넘길때는 구겨지지 않게 살살 넘겨요
    제가 침묻혀서 막 넘기면 구겨졌다구 뭐라 하구요 ㅎㅎㅎ

  • 36. 저요!
    '11.4.27 9:20 PM (116.126.xxx.74)

    ㅋㅋ
    어렸을 때부터 수학문제는 물론 한자도 자연스레 눈으로만 외우던 버릇때문에 오히려 열심히 쓰면서 공부하고 외우는 사람들이 이해하기 힘들었어용;;
    교과서를 비롯한 책들은 모두 새책처럼 봤구요.
    생각해보면 일종의 결벽증 같은 것도 있었지만 하도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께 물려받은 신조도 있었죠. 책은 항상 윗자리에 모시고 정성들여 관리해야 한다는.

  • 37. ...
    '11.4.27 9:21 PM (210.121.xxx.149)

    얼마나 많은 애들을 보셨는데 이런 글을 쓰시는지...
    저는 상위권 애들만 가르치는 사람입니다..
    KMO 입상하는 애들도 많은데요..
    글쎄요.. 제 아이들은 책에 단무지도 붙어 있어요..

    절대적이지 않다고 해놓고.. 바보같은 댓글 어쩌구 저쩌구..

    원글님 논리대로라면 원글님 책은 무지 드럽겠군요..

  • 38. 동감
    '11.4.27 9:24 PM (122.47.xxx.64)

    전 원글님 의견이 일리가 있는 것 같아요. 저도 공부 잘 하고 이해력이 좋았는데, 정말 머리 속에 책 내용 고대로 집어 넣으면 되기 때문에 항상 깨끗했어요.

  • 39. 일반화의 오류
    '11.4.27 9:34 PM (210.224.xxx.202)

    모집단이 몇명이나 되죠? ??

  • 40. 보고싶은 것만 본다
    '11.4.27 9:39 PM (183.102.xxx.63)

    아마도 원글님이 책을 깨끗이 보는 타입일 거에요.
    그리고 그런 성격을 좋아할 것이고.

    그래서 공부 잘하는 아이들중에서 책이 깨끗한 아이들이 유난히 인상적으로 기억되었을 것입니다.
    자기가 원하고 믿고싶은대로 증거를 수집해서 기억을 편집하는 겁니다.

    저또한 제 마음대로 원글님의 글을 보고 원글님을 추측해봤어요.

  • 41. ㅡㅡ
    '11.4.27 9:45 PM (175.121.xxx.235)

    어떻게 아셨쎄요?-_-
    저 공부못하고 책 드러웠던거 ...
    울딸도 책 드럽게 쓰던뎅 ... 걱정됨;;;

  • 42. 갸우뚱
    '11.4.27 10:32 PM (68.98.xxx.123)

    물론 절대적이진 않습니다. ..라는 쉴드는 쳐놓았으나 진짜 공감이 안 가는 생각.
    뭐,원글님이 생각의 다양성을 존중하실거라 믿어서 댓글 하나 남기기는 합니다만.
    우리 가족으로는( 전교 수석, 대학 장학생.평범생. 고루 있음)그런 결론을 도출하기가 불가능하고.. 내 학생을 봐도 불가능하고.

  • 43. ...
    '11.4.27 10:43 PM (114.200.xxx.175)

    원글님 말 무슨 말씀이신지 알겠어요.
    열심히 해서 노력파 공부 잘하는거 말고.
    머리자체가 좋아서 공부하는애들말씀..
    저희 시누 두명 서울대 장학금 받고 들어갔어요.
    한명은 완전 노력파 새벽까지 공부하고 반복 또 반복해서 재수해서 들어갔어요.
    둘째 시누는 머리 너무 좋아.책이 깨끗.수학책도 깨끗 적는것도 없고.
    그냥 실실 눈으로 보고 시험 전날 영화보러 가고 그랬대요.
    전교 1등 한번 놓친적 없고,신문에도 졸업할때 나왔구요.
    근데 지금은 둘째 시누는 일이 잘 안풀린 케이스 자존심이 세니..
    오히려 노력파 첫 시누가 더 잘 살긴해요.
    근데 자기 0%인데 책 더럽게 썼다 말고.
    머리 아이큐가 멘사 정도이상이면 그런 경우가 있을꺼라 봅니다.

  • 44. ..
    '11.4.27 11:39 PM (121.134.xxx.28)

    저 멘사회원이에요 학창시절에도 책에 뭐 쓰는거 아주 싫었구요
    지금도 제 책들은 완전 새책이에요 공부할때 연필줄 하나도 긋는거 싫어요
    한번은 너무 새책인데 다 봤다고 버리려니 아까운 마음에 형광펜-그것두 연한 노랑으로-
    줄을 그으며 한번 봤는데 갑자기 짜증 비슷한 맘이 확 올라오더라구요
    지금도 그 책 보고 있는데 노랑줄 다 지우고 싶음 ..

  • 45. 원글님
    '11.4.27 11:43 PM (218.50.xxx.225)

    본인은 절대적인거 아니라고 부언하고 아니라는 리플, 상대적이라는 리플, 케바케라는 리플 모두에게 계속 자기 의견이 절대적인것처럼 뭔 박사 뭔 천재 예를 들어서 계속 얘기하고 계시네요. -_-; 자기가 본 소수가 전부일뿐인데...
    오히려 케바케다, 상대적이다 말씀하시는 건 리플다신 분들이고
    계속 자기가 본 그 부분만 절대적인것마냥 얘기하는 건 원글님인데요.
    그러면서 왜 리플단 사람들을 면박주세요 -_-;
    본인 쓰신 글이나 다시 읽어보세요. 그래도 모르겠다면 이런 글 쓰지마시고;

  • 46. AA
    '11.4.27 11:49 PM (121.183.xxx.27)

    제가 어렸을때 수재였던 오빠들 이런얘기 하는것 듣고책 깨끗하게 보려고 했었어요.
    그냥 제 스타일대로 했음 될걸말이죠. 책이깨끗해야한다는것도 일종의 강박인거 같아요.
    사실 별것도 아닌데... 머리좋은사람들 책 두번보는일도 잘없는데 줄 마구마구 그어주면 어떤가요.
    담에 볼려고 깨끗하게 본다는게 웃긴거죠.
    제 아이한테는 담에볼책 아니니 실컷 낙서하라고 가르칩니다. 책이 더럽던 깨끗하던 별 대수라구요.
    알고보니 가족중 제일 아이큐높은게 저더라구요. 어려서는 공부안하고 시험성적좋은게 우쭐했는데..
    지금은 성실함이 제일이란걸 알죠. 머리좋아서 책 깨끗한것은 자랑이 아니라고 아이한테도 말해주고 있어요.

  • 47. 음..
    '11.4.27 11:56 PM (175.209.xxx.136)

    이건 정말 케바케인것 같아요.
    전 외려 책에 손때 안타있으면 맘에 안들어서 꼭 공부하고나서 책을 뒤집어서 아랫면을 봤습니다. 내가 한 부분까지 제대로 손때 타있나 보려구요 ㅎㅎㅎ
    수험책 보고 아랫면에 손때 처음부터 끝까지 다 타있는거 나중에 보면 참 뿌듯하던데 말이죠.
    하긴 저도 책에 줄치고 형광펜 칠하기는 합니다만 지저분한거 싫어해서 한색으로만 색깔 맞춰서 깨끗하게 칩니다. 줄 빼뚤빼뚤한거 보기 싫어해요
    그런데 이건 정말 사람 나름이라고 생각하는게 옆에 공부 잘하는 친구 보면 자도 없이 샤프 한자루 들고 모든걸 해결하더군요
    직직 긋다가 좀 중요하다 싶으면 쌔까맣게 동그라미 쳐놓고 책 다 구겨가며..
    이런건 그냥 습관 아닌가요?

  • 48. 우ㅕㄴ
    '11.4.28 1:07 AM (121.146.xxx.59)

    우연 인지 몰 라도 제가 아는 애들도 그래요

  • 49. **
    '11.4.28 1:32 AM (112.144.xxx.251)

    남편이 서울대.. 완전 독학으로 간 개천이무기쯤인데요.
    책들 깨끗한 편이지만, 소중히 다룬다기 보다는 공부하다보면 중요하다 싶은 거에
    밑줄 긋고, 동그라미 치고, 메모남기고~ 그렇게들 공부하는데
    이미 알고 있는 부분들이나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쉽다는 부분엔 표시를 안 하죠~
    그러니 당연히 상대적으로 책이 깨끗해보이는 것 같아요.

    평소에 집에서 보면 바보도 이런 바보 없는데
    간혹 자격증시험이나, 회사서 테스트가 있거나 할 경우
    책 보는데.. 그 바보덩어리가 공부할 땐 반짝반짝 빛나네요.

    <맞춤법>
    원글님
    아이들은 가르치는 거에요.
    가르키는 게 아니에요.

  • 50. .....
    '11.4.28 8:53 AM (14.52.xxx.63)

    남편 아이 다 서울대인데
    깔끔하게 쓰긴해요,
    그런데 공부 전에 방정리, 책상정리를 깔끔하게 하고 시작하는 게 다른가 싶은건있어요.
    책은 곱게 낡아가는 느낌정도.
    신통한건 놀 때 정말 잘 놀다가도 공부할 땐 표도안나게 밤새워 할 거 하고 나가는거네요.ㅎㅎ

  • 51.
    '11.4.28 8:58 AM (180.224.xxx.40)

    불쾌한 글이네요. 글의 느낌이, 타고나기를 머리 좋게 타고난 애들은 귀족, 열공하는 애들은 불쌍한 천민...뭐 그런건가요?

    천재 천재..천재타령 좀 고만했음 좋겠네요.

    열공하는 둔재들..걔들이 더 멋지지 않나요?

    --열공해서 K대밖에 못간 열폭 둔재가 씀

  • 52.
    '11.4.28 8:58 AM (125.135.xxx.40)

    책을 소중히 하지는 않았는데..
    책에 흔적을 남기면 공부에 방해가 되서 밑줄도 긋지 않았어요.
    책 전체가 머리속에 들어가서 요점 정리가 되는데..
    어떤 표시가 있으면 오히려 방해가 됐어요.
    나이가 들고 기어력이 떨어지니..
    표시하며 용써며 외워도 안외워지고 자꾸 까먹어요..
    이제는 글로 쓰면서 외우기가 제일 낫네요.

  • 53. ****
    '11.4.28 9:01 AM (210.123.xxx.109)

    **님 말씀에공감해요
    하는 애들은 요점을 잘 집어내니까 중요 부분만 체크하는거지요.

    중요하다고 책에다 온갖 장식을 하는 사람도 있어요
    빨간쭐 쫙. 파란줄 쫙. 포스트잇 착.
    이러는 시간에 공부하지...

  • 54. 아들
    '11.4.28 9:13 AM (14.33.xxx.134)

    동감해요.고교내신공부할때 노트정리도안하고 책에 조금씩 메모해놓것보고 책을 읽기만 반복..수업중 강의내용생각하면 떠오른대요.경기도 비평준화 이과남자인데 전교1등졸업해서 지균 셜대떨어지고 정시로갔어요.시험앞두고 요점강의할때 학원다니는애들 전날 늦게학원공부해선지 엎드려 잔답니다.시험문제가 꼬이고 더러워 학원애들이 다루는문제완 전혀다르게 낸다는데 수업중 샘말속에 힘이들어가면 문제감이온다는데 거의잔다고 모른답니다.공부는 자기만의요령과 방식이있어요.책상에앉아있다고 하는게 아닌듯..합니다 윗님글 동감해요^^

  • 55. 마지막하늘
    '11.4.28 9:13 AM (118.217.xxx.12)

    똘아이 알바가 분탕질 치는것에 다들 낚이셨군요... 아이피 기억해 놓으세요 ㅋㅋ

    목적을 가지고 82 게시판 접수하러 오는 인간말종들 중 하나로 보입니다.

    의견을 떠나서 개대중, 뇌물현, 전라도깽깽이, 등의 용어를 사용하는 아이피 입니다.

  • 56. 마지막하늘
    '11.4.28 9:15 AM (118.217.xxx.12)

    이 인간 첫 댓글 시작하는 꼴좀 보세요.
    훌리건들 ....
    대화를 섞지 마세요...
    -------------------------------------
    내가 이런 훌리건들 또 댓글 달줄알았어요 ㅋㅋ
    분명히 언급했죠? 절대적인건 아니라고. ㅋ

  • 57. ...
    '11.4.28 9:17 AM (114.202.xxx.179)

    책을 드럽게 쓰는 것도, 두가지 유형이 있죠.

    하나는 정말 노력파라서, 메모를 체계적으로 잘 해놓는 유형과,,,,
    머리속에 책 내용이 분류도 안 되면서, 무작정 적고, 밑줄 긋고,
    중요 단어라고 생각되면, 동그라미 막 그려놓는 유형.
    (그렇게 하면서, 나 공부했다,,,안도하는 유형...)

    그리고 원글대로, 책은 깨끗해서, 떠들춰 보지도 않은거 같은데,
    막상 시험 보면, 잘 보는 유형....

    이런 유형은 책을 눈으로 보면서, 머리속으로 차곡차곡 정리를 하는 타입이죠...
    멀뚱하게 앉아서, 책만 보는거 같아도, 머리속은 이미 바쁘게 돌아가죠.

    제가 그랬네요...수학도 머리속에서 단계단계 풀어서, 바로 정답 적고..
    어떤 애들은 시커멓게,,..~~~

    여튼,, 머리가 뛰어난 들, 노력하는 사람은 못 따라가는게, 대부분인거 같아요.

  • 58. ...
    '11.4.28 9:23 AM (14.33.xxx.10)

    머리가 비상하게 좋으면서 공부 잘하는 애들 책이 깨끗한 것은 당연한 건데
    댓글들이 왜 이리 흥분을 하시는지 모르겠어요.

    머리는 보통 혹은 좋은 정도의 아이들이 아니라 비상하게 좋다잖아요.

    서울대 간 애들이 공부를 잘 한 것은 맞는 말이지만
    서울대 간 애들이 머리가 비상하게 좋은 거라고 말할 수는 없는 건데..

  • 59. 원글님
    '11.4.28 9:31 AM (121.130.xxx.98)

    영재는 관두고 본인 띄어쓰기나 신경쓰세요...

  • 60. 마지막하늘
    '11.4.28 9:52 AM (118.217.xxx.12)

    원글은 학생 많이 접해봤다고 하는데 문장이나 말투나 맞춤법이나 저꼴밖에는 안되니...

    피씨방 죽돌이 오래 했나봐요...

  • 61. ..
    '11.4.28 10:10 AM (59.13.xxx.98)

    띄어쓰기, 말투, 문장 오류 등도 문제지만
    학생들을 관찰하는 시각에 큰 문제가 있군요. 반교육적 시각에, 차별 의식, 완고한 선입견이 들어 있어요.

    자신이 무엇을 전제로 저런 말을 꺼냈는지, 어떤 의도로 글을 쓰려고 했는지를 돌아볼 필요가 있겠네요.

    그 정도의 성찰도 없이 아이들을 가르치는 건, 아이들에게 위험합니다. 아이들은 균형 있는 사고력을 갖추지 못한 선생에게 배울 때 거부감을 느낄 테니까요.

  • 62. 댓글
    '11.4.28 10:11 AM (112.72.xxx.184)

    달고 싶지 않은 원글이지만
    참 원글님은 사람을 기분나쁘게 하는 능력이 있을꺼 같음

  • 63. ..
    '11.4.28 10:25 AM (210.121.xxx.149)

    원글님은 사람을 기분나쁘게 하는 능력이 있을꺼 같음

    머리가 비상하게 좋은 애들 사이에서 지내는데요..
    저보다 애들이 머리 더 좋은거 같아요.. 저도 아이큐 150인데.. 애들은 150은 기본 넘는 애들이예요..

    저는 학교다닐 때 우리반 애들 50명정도 되었는데 번호별로 이름과 전화번호를 다외웠어요.. 일부러 그런건 아니고 그냥 외워진거거든요.. 독학으로 중학교 때 고등 문과수준의 수학 독학 했고.. 중3 겨울방학에 재수생들과 같이 고등단과 이과수학 수업들었는데 그 중에서 제가 1등이었어요.. 재수생들이 못한것도 맞지만요..

    하튼.. 저나 우리 애들이나 책 깨끗하게 본다? 글쎄요..

  • 64.
    '11.4.28 12:12 PM (116.122.xxx.141)

    저 위에 댓글 달았었는데 덧붙이자면
    전 교과서를 보면 내용을 일부러 외운다기 보다는 자연스레 책 전체가 머릿속에 들어오는 느낌이었어요.
    시험볼 땐 책의 몇쪽 몇줄을 머릿속에서 다시 그려 원하는 답을 쓰곤 하는 식.
    (수학은 독학으로 책한번 정독하고 이해하면 거기서 끝)
    다른 사람들도 다 그렇게 공부하는 줄 알다가 아닌걸 알고 약간 의외였어요.
    당연히 책이 깨끗할 수 밖에 없었는데 한동안은 요점정리 열심히 하는게 나름 재미있어 보여 따라 해봤다라 오히려 능률이 떨어지는 현상으로 난감했던 기억이; ㅡ.ㅡ
    혹시 저같은 분들이 많으신지 궁금하네요

  • 65. 동감
    '11.4.28 12:25 PM (116.121.xxx.18)

    저는 노력형이랑 책 드럽게 썼어요.-.- 특히 암기과목 책은 막 줄긋고 동그라미 치고 그냥 외우는데 급급. 약간 수재끼 있는 아이들은 확실히 책을 깨끗하게 쓰더군요. 필기도 그렇고.
    동감해요.^^

  • 66. 공감이 되는
    '11.4.28 12:47 PM (168.131.xxx.36)

    말 입니다. 사실 교과서건 참고서건 집중하고 있을 땐- 뭔가 써 지지도 않고 줄조차
    그어지지 않습니다. 특히 노력형이 아닌- 머리가 <원래> 우수한 아이들.. 분명 제 친구

    중에도 그런 아이가 있었고. 저 역시 경험해 본 일입니다. 아주 우수가 아닌 대체로 우수인
    제가 그랬다면 극소수의 머리가 좋은 아이들에게서는 분명히 많이 볼 수 있는 현상입니다.
    일반화 시킨다-해도 - 맞지 않는 결론은 아니라고 봅니다.

  • 67. zzz
    '11.4.28 12:55 PM (119.197.xxx.1)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보다 더 바보같은 말이 어딨다고..
    가르킨 게 아니라 가르치신거겠죠

  • 68. ㅎㅎ
    '11.4.28 1:22 PM (61.77.xxx.7)

    머리좋고 성적 좋은 아이들, 공부 못하는 아이들 보단 노력하는 아이들이라고 쓰셨으면
    좋았을걸요? 사실 저는 머리는 보통.. 책이 너덜너덜 할 때까지 한 기억이....
    머리 좋은 사람은 한번 읽어도 쏙쏙 들어오지만, 보통이면 많이 읽고 또 읽고 해야 하니까
    책이 너덜너덜 좀------ 정신이 없죠? ㅎㅎ
    시험 볼 때 그 내용이 다 머리속에 나타났어요. 머리는 보통인데 노력형으로 최상위권이었음.
    원글님 글 내용 의미는 이해했습니다.
    이 곳에서 이런 여러가지 의견들!!! 저는 옛날 학창시절도 생각해 보고
    다른 친구들도 어땠나---- 내 아이는 어떤가??생각하는 시간을 갖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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