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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들 간식이요 어떤게 좋을까요?

고민.. 조회수 : 1,208
작성일 : 2011-04-27 16:43:04
IP : 61.83.xxx.4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4.27 4:51 PM (61.81.xxx.237)

    제발 아무것도 하지말고 가만히 계세요
    엄마가 알아서 이렇게 기니 교사가 자꾸 바라게 되는거 아닙니까?

  • 2. ...
    '11.4.27 4:53 PM (125.152.xxx.84)

    선생님에게 봉투를 왜 주시려구요?
    아이 잘봐달라는 뜻이라면 그만두시구요!
    좀더 지켜보시라고 조언해 드리고 싶네요.
    아이도 선생님에게 적응할 시간이 필요할수도 있어요.

  • 3. ..
    '11.4.27 4:54 PM (59.9.xxx.175)

    왜 아이가 지적을 받는지에 대해서 주변과 함께 이야기해보셨는지요?

  • 4. 하지마세요 ~
    '11.4.27 4:59 PM (220.121.xxx.178)

    감사해서 하는것이라면 말리지 않겠지만 그런 마음없이
    주변의 권유나 다른 의도가 있는것이라면 제발 하지마세요.
    왜 학부형들이 먼저 이렇다 저렇다 판단하고는 문제가 생기면
    교사 잘못으로 떠 넘기죠?
    단체 생활을 하다보면 지적을 받을수도 있고 때론 혼날수도
    있는거지 그럴때마다 선생님들 찾아뵐껀가요?
    앞으로 더 많은 선생님들 만납니다.
    그냥 자중하심이 좋을듯싶네요

  • 5. ..
    '11.4.27 5:06 PM (61.81.xxx.237)

    그리고요 애가 지적 당하는게 왜 선생님이 봉투를 바란다고만 생각하시나요?
    아이가 반에서 1등한다고 모든 행동이 다 바른건 아닐수도 잇고 선생님은 그걸 지적할수도있지요
    아이가 왜 지적당하는지 그 원인을 먼저 알아보시고 그걸 고칠려고 노력은 해보셨는지요?
    이런글 보면 전 교사도 참 하기 힘들거 같다는 생각 들어요
    아이의 잘못을 지적해도 다 손벌리는 교사로 매도되니 아이에 대해 뭐 한마디라도 할수나 있겠어요?
    촌지받는 교사가 존재하는 것은 주는 부모가 있기 때문이란말 명심하세요

  • 6. 솔직한말씀...
    '11.4.27 5:23 PM (58.145.xxx.249)

    제 어릴때 모습을 보는것같네요...
    결국 저희 어머니는 촌지를 드렸고;; 선생님이 갑자기 저를 예뻐해주셨어요-_-

    주변 엄마들이 왜 그런충고를했는지는 어느정도 이해는가네요.
    하지만,,, 촌지라는거 언젠가는 뿌리뽑아야되는거니까.... 몇달만 더 두고보시고요.
    선생님이 의도적으로 지적하고 좀 그런 뉘앙스면... 그때 다시 생각해보세요.
    일단 아이가 공부를 잘하면, 왠만한 선생님아니고는 내버려두는편이거든요.
    제경우는 그 선생이 엄청 이상했던 케이스구요.

  • 7. 정말
    '11.4.27 5:58 PM (122.34.xxx.56)

    어이없는 님들의 생각...희망이 없네요.

  • 8. 음;;;
    '11.4.27 7:34 PM (114.202.xxx.200)

    그래도 원글쓰신분은 정말 고민이 많아서 올리신거 같아요.
    돈을 드린다. 상품권을 드린다, 이런것도 동네마다 분위기가 있을테니
    뭐라 하지는 못하겠구요, 선생님 상담은 다녀오셨는지요?
    아이가 왜 지적을 당하는지 이유는 알고 계신지요?
    먼저 그런걸 알아보신 후 간식을 넣든,,,하셔야 하지 않을까요.
    만일에 넣더라도..

    학년샘들끼리 나눠드실 간식이야 꼭 찾아뵙고 안드려도
    학년회의 할때 드시게 배달시켜도 되죠.
    따로 미리 전화로 여쭈어보구요.
    저는 간식이나 돈 뭐 이런거보다 먼저 지적당한 이유를 이리저리 알아보시는게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 9. 원글
    '11.4.27 10:51 PM (211.226.xxx.201)

    졸지에 이상한 엄마가 되어버렸네요.. ^^;;
    음.. 적당한 표현이 좀 어려워 지적이라고 했는데요,,,
    이를테면,
    상자를 열어야 하는데 잘 안열리더랍니다. 그래서 못열고 있었는데
    선생님이 너는 왜 안열어 하시더랍니다.
    그래서 잘 안열려요. 했더니... 선생님왈,,, 열리는 어쩔래... 했답니다.

    또, 숙제 검사를 하는데
    안 한 애들 혼내다가 갑자기 제 딸을 보며 너는 해왔어? 그러더래요.
    당황스러워서 멍하니 있었는데 짝꿍이 얘는 했다고 얘기했답니다.
    그런데 며칠 후에 또 숙제 검사를 하며 똑같은 상황이 또 벌어졌답니다.
    이번엔 직접 했다고 이야기 했구요...

    그래서 고민스러웠어요.
    잘못한 것에 대해 혼난거면 저도 당연하게 생각하죠..

    사춘기가 막 오기 시작한 아이인데다 선생님이 자꾸
    콕콕 찌르는 소리를 하니 애가 참 힘들어 했습니다.
    학교도 가기 싫어하구요.
    그래서 저런 생각까지 했던겁니다.

    당해보지 않고는 모릅니다. 어떤 심정인지.. ㅡ.ㅡ

  • 10. 원글
    '11.4.27 10:54 PM (211.226.xxx.201)

    열리는 -> 열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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