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주면 아깝지만 그래도 먹을 수 밖에 없는 음식.
작성일 : 2011-04-27 00:14:20
1032731
돈내고 먹기 아까운 음식들 퍼레이드 펼쳤고,
돈내도 안 아까운 음식 퍼레이드 죠 아래 글에 펼쳐질 거고,
전 돈주면 아깝지만 그래도 먹을 수 밖에 없는 음식 말해볼게요^^
일순위- 냉면!
특히 회냉면&물냉사리............이게 제가 명동가든가면 주문하는 기본인데요.
이건 혼자 가서 시키는 메뉴구요.
둘이 가면 회냉면 둘에 물냉사리 하나.......죠^^
이건 정말 돈 아까운 음식이예요. 근데 돈아깝지만 먹을 수 밖에 없어서
전 가끔 혼자도 명동 나가서 저렇게 먹어요.
냉면값 7500원~10000원 됐는데, 그래도 먹을 수 밖에 없을만큼 좋아하는 음식이예요.
그런 음식들 한 가지씩은 있죠?
IP : 110.47.xxx.6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4.27 12:19 AM
(59.19.xxx.19)
어떤 냉면주방장이 양심선언했는데 파는건 거의 다시다 가 안들어간거 없다고 다시다없음 냉면장사 못한다고
2. 절대미각
'11.4.27 12:22 AM
(110.47.xxx.67)
하하하하/// 다시다 안 들어갔을 거라는 생각은 안 해요.
어디 가도 다 들은 외식음식의 기본 조미료잖아요.
명동가든이라고 거기서 벗어날 거란 생각은 안 하는데,
어디 가도 그런 냉면맛을 느낄 수가 없어서 (똑같이 조미료 쓰면서도 왜 그 맛을 못 내는지)
좋아하는 냉면 그냥 먹습니다.
심지어 명동가든 15년 주방장이 나와서 차렸다는 집도 가 봤는데, 맛이 안 나요.
그래서 도로 명동가든.
마약이죠;;^^
3. ..
'11.4.27 12:30 AM
(119.70.xxx.148)
조미료없는 외식이 있을까요?
저도 냉면 참 좋아하는데....먹고나면 비싸단 생각이 들기는 하죠.
배도 금방꺼지고.
칼국수도 밖에서 먹어야 맛있어요.
4. 저도
'11.4.27 12:31 AM
(58.230.xxx.215)
회냉면 무지 좋아합니다.
돈 내놓고 먹고 또 먹고 싶습니다.
달밤에도 먹으러 가자고 남편 꼬셔냅니다.
지금도 먹고 싶어요.
- 집에선 다시마 구경도 못하는 데...그래도 어째요.
5. 충무김밥
'11.4.27 12:35 AM
(119.149.xxx.39)
집에서 하면 희안하게 그 맛 안나요.
게다가 원조 통영 충무 김밥 먹은 뒤론
한번씩 생각나요.
그 다싯물도 뭔가 비밀이 있는 것 같은데,
아마 그것도 다시다겠죠?
6. 절대미각
'11.4.27 12:36 AM
(110.47.xxx.67)
아, 일순위 뒤에 한 가지 더 쓴다면 충무김밥!!! 할 거였어요^^
진짜 맛있죠?
오징어무침이나 무절임이 정말 맛나요.
진짜 그 비법 훔쳐오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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