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다이안 레인의 언페이트풀 봤어요.

다이안 레인의 조회수 : 1,316
작성일 : 2011-04-27 00:08:06

꼭 봐야 하는 영화라고

다이안 레인이 무진장 섹시하게 나온다고 해서

몇 년전부터 벼르고 벼르다가 봤어요.

하하하,

좀 야합니다.

트렌치 코트 입고 스틸레토 신고서 바람에 마구 휘날리는 그녀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저 같은 중년의 아줌마도 얼마든지 아름다울 수 있구나 싶어서 마구 가슴이 떨립니다.

그리고 리처드 기어의 눈물이, 사랑이 가슴 아파요.

역시 바람은

역시 바람은 피면 안됩니다.


오늘같이 바람 많이 부는 날 보면 좋은 영화입니다.



IP : 121.131.xxx.16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얼마전
    '11.4.27 12:13 AM (58.230.xxx.215)

    어디선가 다이안 레인 봤는데,
    영화에서의 모습과는 영 바뀐 모습이더라구요.
    많이 늙었던데...
    여튼 영화에선 참 멋있었죠.

  • 2. 그쵸
    '11.4.27 12:14 AM (180.64.xxx.95)

    중년 여자가 저렇게 여성미를 마구마구 풍길 수 있다는 게 부러웠어요. 지적이면서도 은근 섹시하잖아요...왠만한 20대보다도 더 이쁘던데요.

    딴소리지만, 역시 남자나 여자나 나이 들어서도 우선 살찌면 안되고 스타일도 신경쓰고 열심히 관리해야 해요...저도 저렇게 늙고 싶어요.^^

  • 3. 이어서
    '11.4.27 12:16 AM (180.64.xxx.95)

    전 보면서 그 프랑스 남자인가요? 발음이 영 이상해서 그남자한테 집중이 안되더라구요. 혀짧은 소리내는 최지우같았어요..

  • 4. 다이언 레인의
    '11.4.27 12:17 AM (121.131.xxx.165)

    그렇죠?

    저도 똥배 점검하고, 다이언 레인의 가슴 무진장 부러워하면서, 펜슬 스커트 입었을 때의 다리에 황홀해 하면서 봤습니다.

    역시 좀 힘을 뺀듯한

    아무렇지도 않게 멋을 부려서 고수인 듯 싶습니다.

    아, 역시 몸매가 참 중요합니다. 그리고 분위기.... 배고플때마다 명심해야겠어요. ㅠㅠㅠ

  • 5. 흠 ,,
    '11.4.27 12:25 AM (117.55.xxx.13)

    정말 그렇더라고요
    오늘 sbs 에 9시에 하는 한수진씨 나오는 프로 잠깐 봤는데
    한수진씨 이쁘신 분이잖아요
    근데 얼굴이 음 ,,,
    물론 예쁜 상은 그래도 남아 있지만
    아 ,, 정말 운동 열심히 해야 겠다는 생각 밖에는 ,,,

  • 6. ..
    '11.4.27 5:43 AM (110.8.xxx.12)

    야하다는 느낌은 전혀 없고 스타일이 너무나 좋다는.
    다이안 레인 때문에 케이블에서 할 때마다 종종 보는데 중간까지만..
    평범한 전업주부가 모처럼 설레이는 템포러리 사랑 좀 했기로서니 딱 거기까지만 하지
    꼭 그렇게 비극으로 치달아야 하는지 참으로 못마땅한 영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3891 꿀떡 victor.. 2011/04/27 162
643890 냉장고 안에 깨진 부속만 구입 가능할까요..? 5 ... 2011/04/27 424
643889 조미료 안쓰고 유기농으로 반찬 만드는 곳... 5 알려주세요... 2011/04/27 1,066
643888 다이안 레인의 언페이트풀 봤어요. 6 다이안 레인.. 2011/04/27 1,316
643887 요즘 회드시나요? 7 2011/04/27 974
643886 대상포진걸렸는데 해외여행가도 될까요? 11 ... 2011/04/27 1,157
643885 남편이 개업의이신분, 남편 수입은 어떻게 관리하세요? 13 궁금 2011/04/27 2,396
643884 갑자기 샌드위치메이커가 땡겨요...가지고 계신분들 잘 쓰고 계신가요? 17 지름신 2011/04/27 1,371
643883 초보운전 ㅠㅠ 9 묻지마초보 2011/04/27 938
643882 개화동 주택가 잘 아시는 분 봐주세요~ 4 개화동 2011/04/26 724
643881 돈 주고 사 먹어도 안 아깝다 하는 음식은요? 12 ㅎㅎ 2011/04/26 2,222
643880 야호!! 시험이 끝났어요!!! ^^ 1 선생님 제발.. 2011/04/26 475
643879 남들처럼 알콩달콩 살고 싶어요 10 ... 2011/04/26 1,178
643878 멀쩡한 kt 2G폰 서비스 종료 6 아이고 2011/04/26 838
643877 먼지많은 새집... 벤타 청정기 좋을까요? 3 앨리 2011/04/26 518
643876 초등6학년 딸아이 건강검진하려는데요. 건강해야해... 2011/04/26 156
643875 눈밑지방 튀어나온데....마사지기계 추천바래요. 3 눈밑지방 2011/04/26 847
643874 왜 찰스왕세자는 애초에 카밀라 파커 볼스와 결혼하지 않은건가요? 5 남나라가쉽 2011/04/26 5,250
643873 말레시아로 유학??? 3 중1유학 2011/04/26 604
643872 방사능 피해 예방에 좋은 카레 22 긴수염도사 2011/04/26 1,452
643871 외모,학벌,직업 다 괜찮은데 남자 못만나는 분들 계세요? 28 궁금 2011/04/26 2,823
643870 초등아이 공부방은 어떤식으로 가르쳐주나요? 1 음.. 2011/04/26 470
643869 아들이 잠잘때 자주 앉아있어요 7 .. 2011/04/26 861
643868 인천 추천해주세요 14 귀국자 2011/04/26 604
643867 욕심때문인가요? 1 타이밍 2011/04/26 292
643866 장터에 정관장 어느분이 믿을만 한가요? 3 장터 2011/04/26 367
643865 2급호텔부페 추천부탁드립니다. 4 호텔부페 2011/04/26 596
643864 쿵쿵...발소리... 7 쿵쿵쿵 2011/04/26 612
643863 박경림의 끝없는 추락.. 52 추락 2011/04/26 21,675
643862 재밌고코드잘맞는남자vs.착하고 성실한데재미없는남자->결혼하기에 누가 나을까요?| 23 궁금 2011/04/26 4,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