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초2 드림렌즈 해야 할것 같은데 0.7도 드림렌즈 대상인가요?

속상해 조회수 : 786
작성일 : 2011-04-26 18:11:10
시력이 0.7 나왔어요. 주위에 보니 하나 둘 안경 끼기 시작하네요...- -
여자아이인데 안경쓰고 외모적인 면에서는 포기하는 부분이 생긴다는게 너무 안스러워요.
가뜩이나 미모도 아닌데요. - -;
일단 옷 색깔에 맞춰서 안경을 세개 맞췄고, 드림렌즈도 해야 할 것 같아요.

어디가 드림렌즈를 잘 할까요? 어린아이 눈인데 부작용은 없나요?
드림렌즈를 끼는게 나을지 안경을 씌우는게 나을지...
아이들은 2주짜리 소프트렌즈 끼울수 없는지요.

너무 속상하네요.
----------------------------
오늘 하루종일 드림렌즈 알아보고 의사인 친구에게도 전화해보고 했는데
드림렌즈는 안 하기로 했습니다. 부작용이 생각보다 너무 커서요...
의견 감사합니다.


IP : 121.130.xxx.9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은 맘
    '11.4.26 6:20 PM (210.97.xxx.2)

    뭘 그 정도로 너무 속상하세요? 7세때 마이너스로 넘어간 제 아들도 있고
    난시심해 드림렌즈 하고싶어도 못하는 친구 딸도있는데??
    그 정도면 드림렌즈 안 권할꺼예요. 그거 보기보다 힘들답니다!!!
    근시 진행속도가 넘 심할경우 아니면 더 크고나서 해도 되더이다
    이상 고도근시 부모땜에 7세부터 드림렌즈해야했던 두 아이 엄마였씀다!!!

  • 2. ...
    '11.4.26 6:27 PM (118.46.xxx.23)

    옷색깔에 맞춰 세개씩이나 안경을...
    저희 4학년 딸도 눈이 많이 나빠서 안경끼는데 그런 생각은 못해봤네요.

    드림렌즈 생각보다 관리가 어렵고 어쨌든 이물질을 눈에 넣는거라
    아이가 그걸 참고 착용할 수 있는지 테스트해서 가능한 아니만 할 수 있겠더라구요
    그거 힘들어서 못하는 애들도 많고...

    아이가 아직 어리고 시력도 요즘 아이들에 비해 많이 나쁜편은 아니니
    좀더 커서 생각해 보셔도 되지 않을까요?

    0.7 정도면 안경 안쓰고도 왠만큼은 보일거 같은데...
    자꾸 멀리 볼 수 있도록 눈운동도 해주시고 하세요.

  • 3. ㅁㅁ
    '11.4.26 6:29 PM (180.64.xxx.117)

    0.7은 안경도 잘 안권하는 시력인데요 . 0.6이상이면 그렇더라구요 .
    그리고 그정도 시력이면 드림렌즈도 권하지 않을테구요 . 미적으로 안경이 미워서 끼우는게 아니더이다 .
    제 경우 최근에 1년만에 시력이 급격히 나빠져 의사샘이 드림렌즈 권했는데 어찌 할까 지금 고민중이라 댓글 달아 봅니다 .

    시력이 급속히 나빠지는 경우 그 진행을 더디게 할 목적으로 주로 권하는데
    엄마가 하고 싶다고 하게 되기도 하는것인가요 ?

    초 3이구요 .

  • 4. 엥?
    '11.4.26 6:33 PM (125.176.xxx.193)

    0.7 이면 안경을 안써도 아주 불편하지는 않을텐데..
    드림렌즈는.. 지켜보다 시력 저하 속도가 빠르다 싶으면 시도해보심이.
    더 나뻐져서 마이너스 넘어가는 즈음에 생각해 보세요.
    아이마다 다 달라서 적응 못하는 아이도 있고, 적응 잘 하는 아이도 있고 경우마다 다르니까요
    저도 걱정을 많이 했는데 제 아이는 비교적 잘 적응해서 잘 끼네요, 엄마가 귀찮아서 그렇지.

  • 5. ㅁㅁ
    '11.4.26 6:35 PM (180.64.xxx.117)

    엥님 .. 몇학년인가요 ?
    위에 댓글 단 사람인데 울딸이 일년만에 다섯단계의 시력이 떨어져 마이너스 2.25나왔는데요 .
    의사샘이 드림렌즈를 권하시더라구요 급속히 시력이 떨어지고 있다고 넘속상해 하고 있는데 정신 차리고 이제 차분히 할까 하는데 그냥 동네 병원 가도 될지 아님 조금 좋다는 병원에 가야 할지 갈팡질팡이네요

  • 6. 엥??
    '11.4.26 6:42 PM (125.176.xxx.193)

    2학년이구요.
    저희 아이도 지금 시력이 님 아이와 비슷하네요.
    첨에 0.2 정도였을때 속도가 빠르다고 샘이 권하셨는데, 겁나기도 하고 장삿속 같아서 그냥 안경을 끼웠거든요. 저도 잘하는곳이 어딘지 여기저기 알아보다 결국은 동네에서 사람들이 많이 가는 안과에서 했구요. 렌즈를 맞추고 한동안은 병원에 가서 시력검사하고 뭐하고 해서 여러번 가야하고, 혹 무슨일 생기면 바로 뛰어갈 수 있는 것이 나을것 같아서 결정했어요.
    시력이 많이 나쁠수록 교정시력이 나오는데 시간이 걸리는 것 같아요. 전 아이가 잘 받아들여서 아직까진 별 문제 없네요.

  • 7. ㅁㅁ
    '11.4.26 6:45 PM (180.64.xxx.117)

    엥님 감사 합니다 . 2학년때 안경끼고 첨 나빠졌는데 너무 속도가 빠르고 성장 속도는 더디고 해서 더 걱정이었거든요 .
    암튼 조언이 도움이 되네요 감사 합니다

  • 8. ..
    '11.4.26 7:54 PM (183.98.xxx.151)

    뭘 그리 속상하셔요...0.7이면 드림렌즈 안하셔도 되구요...안경도 세개나 맞추셨다면서요...0.7이면 안경도 그리 필요없어요...아이들이 꼈다벗었다 할꺼에요..지켜보다가 나빠지는 속도가 빨리 진행되면 그 때 드림렌즈하셔도 되요...

  • 9. 저희 아이
    '11.4.26 9:42 PM (61.101.xxx.120)

    초 2부터 드림렌즈 꼈는데요 3월에 1.2였던 시력이 9월에 0.5가 됬어요.
    0.4 0.5 정도가 드림렌즈 시작하는 시력이라고 했었고 지금 6학년에 0.3정도라고 해요.

    0.7이면 애매하긴 한데 금방 많이 나빠지기도 하니까 잘 생각해보세요.
    저희아이는 안경 자체를 거부해서 다른 방법이 없어서 시작했는데
    저는 만족해요.

  • 10. 초4학년
    '11.4.27 12:23 AM (220.84.xxx.224)

    때0.6~.0.7시력 드림했는데 지금고등학생 0.5입니다
    아직까지 하고있구요 지금생각하면 잘했다싶네요

  • 11. moutain
    '11.4.27 9:27 AM (14.55.xxx.78)

    초3 여아 드림렌지 착용한지 5일정도 되었어요. 시력은 0.4-0.5정도이구요.
    아이가 차분한편이고 끼우는것도 잘 참고 해서 괜찮은데,일딴 끼우고 빼는게 일이에요.
    특히 끼우는것이 어렵더라구요. 제대로 안끼우면 각막을 눌러주지 못하기 때문에 시력교정이
    안되구요. 전 아침에 바빠서 남편이 전담해서 끼우고 빼고 하는데, 아직까지는 아침저녁
    10분이상씩 걸리네요. 전 얼굴변형이 올까봐 그리고 아직은 어려서 안경이 매우 귀찮고,관리가
    힘들것 같아 렌즈를 선택했는데, 끼고 벗는것에 적응만 하면 낮에는 안경이나 렌즈없이 생활이
    가능하므로 좋은것 같아요. 한 일년 끼워주고 좀 크면 스스로 알아서 끼운다고 하고 1년만
    좀 번거로와도 고생하려구요. 가격이 비싸지만,요샌 안경값도 만만치 않으니(아이들이라서
    자주 바꿔주어야 하는것을 감안하면) 전 좋다고 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800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243
682799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103
682798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410
682797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802
682796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388
682795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063
682794 꼬꼬면 1 /// 2011/08/21 27,123
682793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239
682792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317
682791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707
682790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821
682789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2,971
682788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5,740
682787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101
682786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105
682785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312
682784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3,245
682783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421
682782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541
682781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157
682780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276
682779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531
682778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5,781
682777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323
682776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604
682775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625
682774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705
682773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858
682772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7,564
682771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65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