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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4)사회시험 어려웠다고 엄마랑 안했는게 나와서

투덜거려요. 조회수 : 506
작성일 : 2011-04-26 16:50:49
사실 요번엔 언제까지 엄마가 떠먹여야하나싶어
깊게 공부를 다루어주지않았어요.

제가좀 완벽주의거든요.여지껏 시험공부시킬때 애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사실 피곤할정도로...
애시험공부시키고나면 진짜 몸져 눕습니다...교과서,전과,문제집까지 완벽을 가해야할정도로...
사실 중등,고등 시험도 아닌데...

주변에서 다들 그러죠.엄마가 떠먹여주듯 시험 치르게 하는게 무슨 의미있냐구요?
우리아이 정말 성적은 최상위 나오긴 했습니다.여태까지요.

근데 올해 초1들어간 동생도 있고 이제 정말 저도 치칠대로 지치고 이생활을 언제까지 해야하나 싶고
제나름대로 너무 힘들고 요번시험부터는 요점정리 한번 아이랑 같이하고 문제집도 뭐그리 심하게 안풀렸구요,
문제집 던져주고 아이한테 풀어라하고 아이가 직접 매기게하고 틀린부분만 설명해주고 그러고 말았거든요.

근데 오늘 시험보고온 이녀석이 글쎄 엄마가 그리 강조했던 현장답사순서같은거는 나오지도 않았고
엄마랑 안했는게 나와서 아무래도 틀렸다고 하면서 엄마 원망을 해대네요.

그래서 제가 그랬어요.니공부를 엄마가 언제까지 해줘야하냐고?선생님도 아닌데...
아이말을 들으니 괜스리 짜증이 밀려오는거예요.

지가 알아서 하는거 아직은 정말 아니지만 서서히 저도 아이가 하겠금 쬐금씩 떼볼까 싶은데요
쉽지가 않으네요.아이가 공부를 구석구석 알아서 하는게 우리생각만큼 그리 되지도 않는것 같구요.

너무 엄마를 의존하는 우리아이 어떻게 해야 하죠?
IP : 221.157.xxx.2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냅두세요
    '11.4.26 4:53 PM (58.148.xxx.12)

    솔직히 말하세요 한 1~2학년까지 해줘야할 일들을 엄마가 너무 오래 붙들고 있어서 니가 이걸 당연하게 여기는것 같다 하지만 공부는 혼자해야하는것이다 이제 정말 힘든부분만 엄마에게 부탁하면 그건 들어주겠지만 니가 주체가 되어야한다..하세요..그리고 냅두세요. 그리고 도움을 청하면 기꺼이 그 부분만! 도와주세요 저도 4학년 남아있어요, 2학년 동생있구요 냅두고 있어요 헤매봐야 잘하지요

  • 2. 4학년이면
    '11.4.26 5:26 PM (211.108.xxx.32)

    너무 오래 붙잡고 계셨네요.
    지금부터라도 스스로 깨치는 습관을 들이도록 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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