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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누와의 싸움

한심녀 조회수 : 10,409
작성일 : 2011-04-26 09:43:14
결혼 10년차 주부입니다.

시어머니를 모시고 살고 있어요..

시어머니가 갑자기 입원을 하게 되었네요..

그래서 일단 시댁가족들에게 입원했다고만 얘기했어요..

그리고 나서 문자로 '어머니 병실 OO병원 OO호' 라고 보냈어요.

그런데 이게 화근이되었네요..

며느리가 직접 윗시누들에게 전화로 얘기안하고 문자로 보내면서

'OO호  입니다 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또는 와주시길 부탁드려요. 등등 '

끝에 글자를 안붙였다고 싸가지 없는 사람이라네요..

위의 문자 표현이 잘못된걸까요?

그래서 11살 차이나는 시누랑 한판 싸우게 되었는데..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저에게 이러더군요

여지껏 살면서 시누 남편들한테 연락해서 식사하러 오라는 소리 한번 안했다구.

제가 시누 남편들까지 챙겨야 할까요?

답답하네요..
IP : 152.149.xxx.141
7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4.26 9:46 AM (210.121.xxx.149)

    와주시길 왜 며느리가 딸에게 바라나요?
    누구 엄마인데요?
    그런데 나이 드신 분들은 그렇게 간단하게 보내면 오해하더라구요.. 그런데 정작 자신들이 쓸 때는 완전 간단 명료하구요..
    시누이 나이가 어떻게 되나요?
    보통 40대 까지는 저런거 이해하고.. 50대부터는 이해못하고 하지만..
    저게 대판 할 정도인가요? 지금 엄마가 입원해 있다는데요?? 웃긴 시누이들이예요..

  • 2. ..
    '11.4.26 9:47 AM (210.121.xxx.149)

    혹시 시어머니 덕보면서 같이 사는건가요?
    그러는거 아니면 이걸 꼬투리 잡아서 분가하세요..

  • 3. ...
    '11.4.26 9:47 AM (221.139.xxx.248)

    그냥 저도 원글님이 시어머니 모시고 살면서.. 얼마나 고단하실지는...
    말안하셔도 다 알아요..
    저는 옆에서 시어머니 시집살이 하시는거 지켜 보는 입장인데도....
    제 숨이 턱턱 막히거든요...

    그런데 같이 사시는 분은 오죽 하실까 싶은데....
    제 생각엔..
    우선은 병실을 그냥 문자로 이렇게 찍어서 보내신건... 좀 그렇지 않나 싶어요..
    차라리 전화 해서 일러 주셨으면 낫지 않았나 싶구요..
    그냥 문자로 딱 저렇게만 찍어서 보낸건 좀 그렇지 않나 싶구요..

    그리고 밑에 시누 남편들 저녁 초대 한번 했냐는..
    시누가..좀 오바 한것 같긴 하네요...
    이건... 그 쪽 시누가..좀 여기에 찍어다 붙이기엔..좀 억지스럽다라는 생각이구요..

  • 4. ..
    '11.4.26 9:47 AM (175.113.xxx.242)

    무시하셔요.
    모시고 사는 사람도 있는데 대접해 주길 바라다니 본인들이 친정부모 안티네.
    (며느리 입장)
    조금더 다정하게 말해주면 좋겠구만 (시누 입장)

  • 5. ..
    '11.4.26 9:47 AM (210.121.xxx.149)

    입원했다고 얘기하고 문자 보낸거 아닌가요?

  • 6. 문자는
    '11.4.26 9:51 AM (211.210.xxx.62)

    자판 치기가 불편하니 짧게 보내도 무방할것 같은데요.
    그냥 그러려니 하고 마세요.
    트집잡아 싸우려고 하는 거라 보여져요.
    집에 우환 있을때 꼭 신경 날카롭게 세우고 며느리들 잡으려는 사람들 있더라구요.
    여기서 큰소리 칠 수 있는 사람은 그래도 연락한 며느리인 원글님인듯 싶어요.
    연락 해주면 고마워 해야할일 인데 시누들이 번짓수를 잘못 잡았네요.

  • 7. 하이고....
    '11.4.26 9:51 AM (211.202.xxx.103)

    원글님 문자가 그다지 잘 갖춰진 문자가 아닌건 맞는데요.....
    전, 제 부모를 모시고 사는 사람한테 문자의 예의 정도를 가지고 싸가지 운운하면
    따지지는 못할거 같아요...
    길가는 사람이 울아부지 길찾을때 친절히 알려줬다는 얘기만 들어도 누군지 모를 그 사람이
    너무 고마워서 손잡고 인사라도 하고 싶던데 하물며 내 부모 노후를 살펴 주는 사람인데
    그까짓 문자 따위가 뭐 그리 중요할까 싶네요...
    단순히 예의 없는 문자에 가려저 원글님의 노고가 아무것도 아닌게 되는게 참 슬픕니다...
    며느리는 도대체 얼마나 뭘 더 챙겨야 가족을 챙기는게 되는건지...

  • 8. ...
    '11.4.26 9:52 AM (119.64.xxx.151)

    <와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말 안 붙인 게 큰 문제라고 생각 안 들어요.
    지금 자기 엄마가 아파서 병원에 입원했는데 그런 걸로 말 꼬투리잡고 늘어지는 게 더 문제이지...

    게다가 자기 남편들까지 안 챙겼다고 뭐라고 한다구요?
    그 시누들은 자기 시댁식구들 다 그렇게 챙기면서 살았답니까?

    그냥 원글님 마음 가는 대로 하세요.
    며느리가 어머니 안 모시겠다고 하면 대책도 없을 거면서 괜한 시누이짓은... 쯧...

  • 9. ..
    '11.4.26 9:54 AM (211.214.xxx.211)

    문자에 몇글자만 더 쓰시지...
    문자가 좀 마음에 안들어도 모시고 사는 며느리한테 따지는 시누도 대단하네요.
    내가 시누면 자기엄마 생각해서 그런말 못하겠네요.
    그리고 그런 연락은 이제부터 남편 시키세요. 원글님이 하시지 말구요.

  • 10. ..
    '11.4.26 9:55 AM (58.239.xxx.75)

    'OO호 입니다 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또는 와주시길 부탁드려요. 등등 '

    이렇게 보내는게 더 어이없는데요 -_-

    보니까 입원하시고 전화 하신것 같은데 그냥 전화상으로 말하지 그러셨어요...

  • 11. ...
    '11.4.26 9:55 AM (180.224.xxx.200)

    시누들 편을 최대한 들어보면.
    평소에 원글님 성격이 담백하고 군더더기 없는 탓에 약간의 냉정함을 느껴온 터라...
    심플한 문자에 어떤 차가운 음성지원들을 하셔서...감정이 상했다고 할 수 있다.....손 치더라도.

    님히. 황사비 내리는 아침부터....욕을 한다발 하게 만드는군요.
    미췬. 며느리가 월 1000만원씩 받아 알아 모시는 실버타운 간병인이니????
    으악!!!!!!!!!!!!!!!!!!!!!!!!!!!!!

  • 12. ,.
    '11.4.26 9:58 AM (147.46.xxx.47)

    11살 차이나는 손윗시누분께 문자라도 존대안한건 좀 그렇네요.
    그렇다고 싸울일도 아니구요.그간 쌓인게 많으셨나보네요.에구

  • 13. 아이구
    '11.4.26 9:59 AM (14.36.xxx.129)

    아이구, 답답하다.
    문자가 필요한 정보만 전하면 되지. 무슨,,,
    ~~입니다. 안 붙였다고 꼬투리 잡는 사람이 이상한거라 봄.
    문자를 음성으로 듣는 재주가 있는 사람들인가???

  • 14. ....
    '11.4.26 10:04 AM (58.122.xxx.247)

    시누이든 아니든 손위사람한테 저건 아니지요
    무슨 시누이랑 왠수진 인물들만 모아둔 공간인듯 ㅠㅠ

    님이나 시누이나 피차 쌓인게 많은 사이군요

  • 15. 문자
    '11.4.26 10:06 AM (121.178.xxx.120)

    를 그렇게 보냈다 하더라도 그걸 꼬투리 잡을 상황은 아닌것 같은데
    그 시누이 벼르고 있다가 옳거니 하고 터뜨린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

    그리고 생각이 엄청 단순한것 같습니다 자기 엄마 아프다는데
    그걸 걱정해야지 지금 문자 가지고 이러쿵저러쿵 시비걸 때 입니까?

    원글님보다 10살이나 위인데 생각이 그렇게 없어서야....
    그리고
    친정엄마 모시고 있는 올케네 식구들을 먼저 초대해서 밥먹자고 해야죠
    손윗사람이라면 먼저 모범을 보여야 되지 않겠어요?

  • 16. ..
    '11.4.26 10:06 AM (121.148.xxx.128)

    그 시누는 문자를 그렇게 보낸답니까?
    병원 호실 알릴때 그 정도로 알리면 되지
    즈네 엄마 즈네가 알아서 할일이지
    남이 해주면 고마워 할줄도 모르는 인간들이네요.
    올케가 피나눈 형제도 아닌데...

  • 17. d
    '11.4.26 10:07 AM (222.117.xxx.34)

    지들이 모시라고하세요..
    모시지도 않는것들이 어디서 지롤들이야...
    미친것들 지금 그게 중요한가..지 엄마 병실에 입원해있는게 중요하지.
    아침부터 화나네..

  • 18. ......
    '11.4.26 10:12 AM (124.54.xxx.226)

    문자 내용은 상대에 따라 섭섭할 수 있을거 같아요. 너무 사무적이랄까.
    (저는 원글님 입장 이해함^^)
    어쨌든 시누이가 11살 많으시다면서요. 한참 나이가 많은 분이니
    그 문제는 사과하시고 마음 푸세요.

    근데 시누이남편에게 전화해서 식사하러 오라는 말 한 번 안했다..이건 황당하네요.
    그간에 무슨 사연이 있는건지 모르겠지만
    식사 초대를 한번도 안했다는건지, 안부 전화를 한번도 안했다는건지..
    시누이남편까지 챙겨야 하는건지... 댁마다 사정이 있겠지만 저 부분은 이해가 안되네요.
    제3자가 보기엔.

  • 19. 시누가 웃겨요
    '11.4.26 10:12 AM (125.177.xxx.193)

    병실호수만 보낸 거 약간 기분나쁠 수는 있다쳐도
    말하는 내용이 정말 웃기네요.
    친정엄마 모시고 사는 며느리한테 그렇게 시누이 유세떨면 안되는거죠.
    시누남편들을 왜 초대하나요? 쳇.

  • 20. ...
    '11.4.26 10:18 AM (125.138.xxx.157)

    입원했다고 이미 이야기한 상황에 병실 호수 문자로 보낸건데 뭐가 문제인제 모르겠네요
    그리고 자기 엄마 입원한데 오는데 뭘 와주시길 부탁하고 뭐가 감사하나요....;;
    이렇게 올케한테 큰소리치는 여자들 자기는 시댁에 어찌하나 보면 시댁에도 큰소리치며 배째라로 사는 여자들 많더군요
    그냥 님이 만만하니까 그러는거에요
    무시하시고 나도 만만한 사람 아니라고 느끼게 해주세요

  • 21. 미친것
    '11.4.26 10:18 AM (118.223.xxx.187)

    지 엄마가 아파서 입원했는데 보살펴 주셔서 고맙다고는 못할망정 와주시면 감사???
    올케가 시어머니 모시고 살면 시누가 식사대접 해야지...참 나이를 어디로 잡수셨나....

  • 22. 지나가다
    '11.4.26 10:19 AM (124.61.xxx.9)

    문자 저렇게 보낼수도 있죠 용건만 버내는건데. 그전에 입원 하신거 전화통화 안하신 거에요? 지네 엄마잖아여
    지가 모시지도 않으면서 말을 그따위로
    어디서 싸가지네 마네하나요?
    님 너무 만만하거나 순해보이는 스탈아닌가요? 저같으면은 대판싸우고
    니가모셔라 하겠네요
    며느리를 종같이 아는 집안 이고
    상대할 필요가 없네요

  • 23. .....
    '11.4.26 10:20 AM (115.143.xxx.19)

    눈치없는 시누이네여..자기엄마 모시고 살면 눈치봐야할사람이..어디서 큰소립니까?

  • 24. 행복한여자
    '11.4.26 10:22 AM (119.64.xxx.57)

    왜 기분 나쁠까요? 사무적인 그 느낌땜에??
    근데 병실 호수 문자로 보내준것이 오히려 더 신경써준거 아닐까요?
    전화상으로 듣고 잊어버릴 수도 있으니깐, 문자로 보내드린 님에 대한 생각은 전혀 없고,,
    그냥 단지 사무적인 느낌이 싫어서 화를 내는 것이라면 11살이나 나이 드신 시누님이 옹졸하시네요. 지금은 며느리가 간병을 하고 있는 상황인데 오히려 고마워하지 않고 화를 낸다니..
    나이를 거꾸로 드신듯~

    문자를 계기로 시누남편 식사 초대까지 이야기 하고..
    이런말 하면 좀 그렇지만 그 시누님께서 아무생각 없으신듯 ㅡㅡ;

  • 25. *
    '11.4.26 10:24 AM (119.67.xxx.4)

    다른 분들은 문자만 ㅁ보낸걸로 아시네요..
    먼저 입원 소식은 전달했고 병실만 문자로 보냈다는 말씀 아닌가요?
    그렇다면 아무 문제 없는 건데요...
    이 번일은 너무 숙이고 들어갈 일은 아닌데요...
    시누이가 오버 십니다

  • 26. 밥퍼
    '11.4.26 10:33 AM (211.200.xxx.207)

    양쪽말을 다들어봐야 알것지만 평소 쌓인 감정이 있었던거 아닌가 싶네요 시누와 올캐 사이가
    원만하기는 어려운가봐요 문자는 잘못 보내면 오해의 소지가 많은것같아요

  • 27. ㅇㅇ
    '11.4.26 10:35 AM (118.131.xxx.195)

    한번 뒤집어 엎으세요 모시고 사는게 누군데 그깟 문자에 예의없다고 운운~
    못 모시겠다고 니들이 모시라구 하세요 ㅉ 식사대접은 무슨...

  • 28. 문자
    '11.4.26 10:43 AM (116.33.xxx.143)

    문자만 보면 기분나빠할 상황은 맞음....
    허나 남편 초대니 뭐니 하는 이야기는 어이없음

  • 29. 전혀
    '11.4.26 10:50 AM (115.143.xxx.38)

    이미 통화까지하고 병원정보만 문자로 남겨준건데 굳이 존대를 해야하나요? 돈보낼일이있어ㅓ 계좌번호 남기라고할때도 존대붙여가며 뒤에 말붙여야하나요? 이미 통화끝난 상태에서 정보만 남겨준건데 크게 예의에서 어긋난게 아니라고봐요. 그냥 쌓인게많은거예요

  • 30. 그 시뉘
    '11.4.26 10:53 AM (122.34.xxx.197)

    미친거 아닌가요 ?
    엄마 입원하셔서 얼마나 다급햇으면 하고 생각할수도잇는대
    남으로 아세요
    뭐 와주시면???????????

    제 정신 아니것 같으니 무시해버리고
    계속 따따부따하면
    그러는 너는 줏어온 자식이냐라고는 못하시겟어요?

  • 31. .
    '11.4.26 10:53 AM (180.231.xxx.49)

    저 욕 잘 안 하는데 시누 반응 보고 미친*아냐 소리가 절로 나오네요.
    이 무슨...

  • 32. 이런시누는
    '11.4.26 11:03 AM (121.162.xxx.46)

    자기 남편한테 곰살맞게 안부전화하고 식사 초대하면 올케가 꼬리 친다며 잡을 사람입니다.
    뭐 살다보면 서로 맘상할 일도 있고 오해도 생기고 하지만 그것도 때를 가려서 풀어야 하는 것입니다.

  • 33. 음..
    '11.4.26 11:08 AM (121.88.xxx.139)

    시누이가 어이없어요.. 쌓인게 많아서 나쁜 점이 몰아쳐 나오나 봅니다..
    하지만, 사람은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고.. 이번 건은 단점만 백프로 드러나는 사건이 됐지만요...

    원글님 기분 푸시고, 전후사정 이해하지만, 앞으로는 나이가 많은 사람한테 문자 보낼 시에는 예를 들어 손아래 동서라도 나이가 많다면, 문장에 조사정도만 붙여 보내시면 좋을 듯해요.

    내가 기분이 나빠도 느낌 좋게 문자 보내면 분위기가 좋아지는데, 내가 기분이 어떨지 모르는 상대가 저런 문자를 받으면 받는 당사자 느낌으로 문자 내용이 읽혀지는거 같아요.
    내 어머니 모시고 사니 할말은 없지만, 정 떨어지고 싸가지 없다..라는 느낌은 들어요. 평소에 어머니 어찌 대할까 싶기도 하고..

    저 역시 시누 노릇할 일 없는 며느리이데.. 원글님이 99% 잘하니 1%를 아무렇게나 해야 하는 것은 아니잖아요^^

  • 34. ..
    '11.4.26 11:09 AM (59.5.xxx.195)

    문자가 짧긴 좀 짧았네요. 기분 상했어도, 그냥 넘기면 될것을 뭘 그리 따지시는지,,(원글님이 모시고 있는 상황인데,,)
    저 그것보다, 시누 남편 초대가 더 넘어가게 하네요.

  • 35. 아나키
    '11.4.26 11:17 AM (116.39.xxx.3)

    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것.
    그거면 충분한거 아닌가요?
    어찌 자기들(시어머니 외 그 밖의 식구들) 을 안챙긴다고 서운한가요.
    저라면 어머니만 잘모시고 살아도 감사할 것을...
    문자 짧은건 얘기할 것도 없고..

    간이 부은 시누이인듯...

  • 36. 햇볕쬐자.
    '11.4.26 11:30 AM (121.155.xxx.244)

    전 시누이입장에서 올케가 내 부모님 모시고 산다면
    그저 넘 고마워 할 것 같은데요.
    전화 통화하고 나서 병실 때문에 문자 보내는건데 병원하고 병실만 알면
    걱정돼서라도 자초지종 따질 것 없이 빨리 가 봐야 되는거 아닌지....
    원글님 참 피곤하시겠어요.!!!

  • 37. 무조건
    '11.4.26 11:58 AM (110.13.xxx.42)

    시어머니 모시고 사는 며느리한테 온가족이 배려해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여긴 너무 시모나 시누이마인드인 사람들 많은거같아요 자기엄마 병원에 입원하셨으면 그 순간 뛰어와야지 어디서 손님대접 받으려는 마인드랍니까?

  • 38. ...
    '11.4.26 12:45 PM (119.196.xxx.251)

    저도 시누지만 그 시누 뭔가 대단히 착각하네요
    지금 올케 건드리면 제일 불쌍해지는게 자기 엄마인지 모르는가..
    어른 모시고 사는게 얼마나 힘든자리인데 자기 남편을 안초대해준다 뭐라..
    그냥 시누한테 모셔가라하시고 가끔 올케 초대 해달라 그러세요 . 진짜 욕나오네요 아침부터

  • 39. 아기엄마
    '11.4.26 1:36 PM (119.64.xxx.132)

    시누가 화난 건, 문자가 짧아서가 아니라 자기남편 초대 안 했기 때문이라는 데에 100원 걸어요 222222
    진짜 그 시누, 웃기지도 않네요.

  • 40. ..
    '11.4.26 3:47 PM (118.41.xxx.117)

    니 엄마지 내 엄마냐 니가 모시고 살라고 하셈!!!

  • 41. 궁금..
    '11.4.26 3:54 PM (115.91.xxx.8)

    미친거 아니야...(고현정버전임다)

    그 시누...옆에 있으면 귀에 대고 속삭여주고 싶어요..
    미친거 아니야..

  • 42. ..
    '11.4.26 4:00 PM (125.241.xxx.106)

    시누들
    시동생들
    지 엄마한테 할일을 생색내고
    나더라 하라하고
    남편 들으라고 합니다
    내 부모냐 지들 부모지
    지들 부모한테 하면서 무슨 생색을 내냐

  • 43. ㅓㅓ
    '11.4.26 4:00 PM (125.133.xxx.197)

    시어머니 모시고 사는 며느리는 무조건 착한 며느리!!!
    모시고 살지 않는 사람들은 입 열 자격 없음
    어머니 모시고 사는 올케에게 쓴 소리 하는 시누들은 개무시 해도 됨.

  • 44. 일일이..
    '11.4.26 4:03 PM (121.134.xxx.44)

    대응하지 말고,,

    아주 사무적으로만 말씀하세요..

    "제가 그때,어머니가 갑자기 입원하시는 바람에 경황이 없어,형님께 병실 호수만 적어 보냈나보네요,,,죄송해요,제가 너무 정신이 없었나 봅니다.,,
    다음번에 어머님이 입원하실때는,형님도 바로 달려와서 거들어주세요,,저 혼자 하려니,,힘들어서 ,,그런 것도 제대로 못챙길 정도로 정신이 없네요.."

    하고,,
    앞으로는 시어머님 일에,
    딸인 당신도, 며느리와 똑같이, 와서 제대로 거들라고,,명확하게 못 박으세요.

    이왕 문자 갖고,트집 잡을 심산이니,,
    원글님은 이참에,,아예 시어머니가 당신 어머니임을 못박고,,부담을 지워버리세요..
    그깟 문자 트집 좀 받으면 어떻습니까?
    시어머니한테서 벗어날 수 있는 기회라 생각됩니다..
    트집 잡으려면,, 부모 모시는 거 제대로 분담이나 하고, 트집 잡으라고 하세요.
    그 시누,,웃기지도 않는 인간일세..

  • 45. 미친.
    '11.4.26 4:03 PM (210.205.xxx.31)

    진짜 욕나오게 하는 시누네요
    니엄마지 내엄마 아니거든!!!

  • 46. ...
    '11.4.26 4:05 PM (119.196.xxx.251)

    지 엄마 아파서 입원해있는데
    올케 문자 끄트머리 보고 성낼 정신은 있데요?
    자기 남편한테 어디 자기 부모 모시고 가끔 처남댁 초대하라고 하세요 별 미친 ..

  • 47. 1
    '11.4.26 4:17 PM (222.96.xxx.180)

    할말은 하고 사세요. 참아서 병나는건 자기자신밖에 없습니다!!!

  • 48. .
    '11.4.26 4:20 PM (203.226.xxx.8)

    저도 묻어서 욕좀 합시다
    그 ㅈㄹ들을 할거면 니가 모시지
    문자타령은...
    원글님 고생많으셔요

  • 49. 일일이님..
    '11.4.26 4:57 PM (180.68.xxx.159)

    이 하신말씀이 제일 공감 갑니다.. 하지만, 저도 며느리, 시누 입장다이지만, 시누가 서운하것은 전화를 하지않은점 아닐까 생각들어요.. 제가 빵과쿠키를 잔뜩 만들어 택배로 조카들 먹으라고 여러번 보내도 저희올케는 너무 맛있게 먹었다고 문자보내더라고요.. 그런데 저는 문자보다는 전화 통화로 하는것이 더 좋은듯 해서... 저는 시누한테든 전화로 합니다.. 자주 만나지 않게되는 식구이지만, 그런 기회로 한번씩 통화하게 되면 좋은것 같아서요..
    어머님 간병을 아무래도 며느리가 할것 같은 상황에 시누가 생각 잘해서 화도 내야되것 같은데...
    남편생각해서 싸우지마시고, 일일이님 처럼 대응하시는것도 좋을듯~~ 그럼 더 화내실려나..시누님이 ㅋㅋ

  • 50. ㅎ.ㅎ
    '11.4.26 5:07 PM (14.57.xxx.96)

    일단 문자라는게 좀 딱딱하게 보이는건 사실인데....특히 나이차이 많이 나는 시누는
    받고 조금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되어지네요.
    그러나 그게 싸울거리일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어머니 입원중이신데..ㅎㅎ
    제가 딸입장이면 먼저 가서 못하는게 미안해서라도..특히 어머니 불편하게 할까봐라도
    트집 못잡을거 같은데...좀 유별나네요.
    그리고 어머니 모시고 사는데 무슨 자기들 남편까지 초대씩이나...나같으면 몰래 불러서
    외식시켜줘도 모자랄판인데-_-)....하긴 이상과 현실은 항상 차이가 나죠..
    전 그나마 딸둘이라 시누입장 될 일없어서 좋네요. 울 어머니 아부지는 내가 효도하면
    되니깐...

  • 51. 시누야~
    '11.4.26 5:42 PM (58.234.xxx.250)

    문자가 짧아서가 아니라
    자기남편 초대 안 했기 때문이라는 데에
    전.... 1,000원 걸어요~

  • 52. ...
    '11.4.26 6:09 PM (121.153.xxx.80)

    시누가 윗사람이면 문자보고 전화할수도 있겠네요.
    먼 꼬투리잡고 난리래요.
    이해성이 넘 없내요.
    사람이 어찌 완벽합니까.

  • 53. 웃기네
    '11.4.26 6:15 PM (59.9.xxx.21)

    나이를 어디로 먹었답니까.... 그 시누는...
    즈 엄마 아닌가요?
    원글님이 싸가지가 있는지 없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그 시누가 일단 경우가 없군요.
    그렇게 지 대접을 스스로 못 받는 시집식구는 당해도 쌉니다요.

  • 54. 원글님이
    '11.4.26 7:45 PM (124.59.xxx.6)

    십년 동안 쌓은 공이 문자 하나로 날아가네요. ㅜ.ㅜ

  • 55. 해라쥬
    '11.4.26 7:48 PM (118.219.xxx.221)

    이번기회에 니들이 모셔라 하세요

  • 56. //
    '11.4.26 7:49 PM (182.208.xxx.38)

    와주시길 부탁한다,감사한다 이런 말 쓰는건 좀 우습지않나요? 자기 엄마병문안에 당연히 와야하는데 뭐가 감사하고 부탁을해야하나요? 전 저한테 이렇게 부탁드린다,와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문자오면 그게 더 이상할것같아요. 근데 병실 몇호..뒤에 "입니다" 이렇게라도 써서 보냈어야한다고 생각은합니다.

  • 57. 난 시누
    '11.4.26 7:54 PM (124.195.xxx.67)

    저도 시누고
    까다로운 중년입니다만
    저 문자가 냉정하게 느낀 건 몰라도
    예의에서 크게 벗어난다고 생각되진 않는데요

    편찮으신 거 모르는 상황에서
    입원 몇호실
    이러면 좀 황당할 수는 있어요
    입원하실 걸 알고 있는 상황이라면
    입원하셨고 병실은 어디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게다가 뭘 와주시면 감사해요
    올케가 안 청하면 자기 엄마 병문안 안가나요?
    그게 왜 와주시면 감사할 일인지
    와주시면 사실 간병하는 사람 입장에선 신경이나 쓰이지요!

    너무 냉정하다 할지 모르지만
    가족이라 식사 한번 안 청한게 섭하다면
    가족이니 상대방이 설령 곰살맞지 않아도 성격으로 받아들이는게
    공정한 잣대 같구먼요

  • 58. ,
    '11.4.26 7:56 PM (110.14.xxx.164)

    몇호입니다 정도는 써주시는게 좋지요
    더구나 손위 사람에겐요
    그렇다고 그걸로 싸움거는건 너무하고요

  • 59. 이런사람꼭있음
    '11.4.26 8:38 PM (183.98.xxx.192)

    시누이들처럼 본질 간과하고 지엽적인 거에 목숨거는 사람 꼭 있어요.
    자기 엄마 입원한게 지금 발등의 불인데, 어투 가지고 올케 잡는건 뭐래요..
    이런 사람은 그냥 무시해야하는데, 길길이 날뛰니 무시도 안되고...
    물론, 원글님도 잘한 건 아니지만, 지금은 일단 편찮으신 어머님 간호에 집중해야 할 때에요.

  • 60. 키키
    '11.4.26 8:46 PM (112.172.xxx.92)

    일단은 벌어진 일이고
    경황이 없어 정신이 하나도 없다
    나이를 먹었나 보다
    저도 맘이 제맘이 아니네요
    저가 막 가슴이 두근 거리는것이 병생기네여
    저도 많이 놀랐다
    저도 병원가서 진찰 받아봐야 할것 같아요 라고 엄살로 마무리 하시고
    우짜겠어요
    산너머 산인걸
    그래도 모시고 사는 분에겐 훈장이 ...

  • 61. 어쩜....
    '11.4.26 9:12 PM (58.234.xxx.51)

    시누 나이값 못하네요...
    아파서 병원 입원하신거면...글쓴님이 다 모시고 다니면서....입원까지 간걸텐데...
    님 얼마나 힘드셨어요....
    문자는~~입니다만 붙여주면 될것을....
    그보다도 더 웃긴건 시누의 말이네요..
    여지껏 모시고 산 정성.....아무리 그래도 따로 사는 시누보다는
    님이 백개 더 신경써드리며....살았는데....
    밥 한 끼 집에서 안 했다고...서운하다 하는것은...정말 정말 나쁘네여...
    시누는 시댁에 그렇게 잘한답니까??
    그 시누 얼굴 한 번 보고싶네요....
    어찌 생긴 낯짝에서 그런 말이 나오나....

  • 62. 갑작스런 입원
    '11.4.26 9:17 PM (58.122.xxx.54)

    시어머니의 갑작스런 입원이라니까,, 가족들 모두 놀랐을 것 같아요.
    긴장하고 있으면 평소보다 더 예민하게 반응은 하게 되는데;;; 그래도 원글님 문자가 사무적인 느낌은 있네요.

  • 63. 며느리
    '11.4.26 9:24 PM (211.178.xxx.115)

    'OO호 입니다 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또는 와주시길 부탁드려요. 등등 '
    본인엄마입원인데... 와주시면 감사고, 와주시길 부탁드려야되는건가요???
    식구생일인가요?? 아님 집안 잔친가요?? 먼가를 착각하고 사시는듯

  • 64. ..
    '11.4.26 9:32 PM (118.220.xxx.148)

    지금 말씀하신건 시누님이 웃기는거 맞고요
    (바쁜세상에 알려주기라도 한게 어딘가요)
    그치만 평소에 맺힌것이 있나보네요
    그게 저런 문자로 표출된것인.....
    근데 모시고 있는걸로도 벅찬 삶인데 뭘 더 바란답니까...

  • 65. dd
    '11.4.26 9:38 PM (112.186.xxx.96)

    하는 것도 없으면서 그 시누 말은 더럽게 많네.. 글케 잘하면 자기 엄마 자기가 모시든가..

  • 66.
    '11.4.26 9:39 PM (180.70.xxx.122)

    답답한 맘에 로긴했네요
    아니 정말...뭐가 와주시면 감사해요?
    자기 엄마가 아프면 당연히 와야하는 것을..
    참나...그리구 자기들 남편 안챙긴거가지구 화내다니요
    자기네는 며느리 얼마나 챙겨주셨길래!!!!!
    며느리 불러다 밥도 먹이고 손님치레 단한번이라도 하신 분들인지??????

  • 67. 참나
    '11.4.26 9:50 PM (115.137.xxx.110)

    그럼 그시누는 원글님에게 감사는 아니어도 고맙다고 밥사준적 있나요?
    당차게 나가세요...
    이참에 당차게 나가세요..
    내엄마 아니니 아프면 일주일씩 돌아가며 병실지키라고...
    나보다 당신들이 더 있어야 하는자리라고 하세요..
    아님 똑같이 돈거두어서 간병인 쓰자고 하세요,,,

  • 68.
    '11.4.26 10:16 PM (110.9.xxx.142)

    시누도 아니고 시누 될일도 없는 주부인데요
    그...문자는 좀 그렇지않나요?
    시누분들이 말한대로 부탁드립니다 와주시면 감사합니다...뭐 이런말은 웃긴말이구요

    형님 아님 아가씨 등...호칭
    어머니 어느병원 몇호에 입원하셨어요

    이정도만 써서 보내셨더라도 딴지거리는 안됐을듯 합니다
    시누분들은 걸리기만 해봐라 하고 기다리셨던 분들 같은데....빌미를 제공하신듯

  • 69. ...
    '11.4.26 10:25 PM (119.196.xxx.251)

    그렇게 사람 사는 도리 아는 사람들이
    왜 자기 엄마 며느리한테 맡겨둬요?
    적어도 자기들 손으로 일이년은 모셔야되는거 아닌가요?

  • 70. 문자 만으로보면
    '11.4.26 10:31 PM (122.47.xxx.64)

    좀 황당하게 짧은데요.
    그냥 다른 것 빼고 문자만 보면, 원글님도 덕이 있는 편은 아닌 것 같아요.
    차라리 아예 보내질 마시지 그러셨어요.

  • 71. 나 참
    '11.4.26 11:56 PM (211.218.xxx.32)

    시어머니 입원한 것 미리 다 알리고
    그 후에 병실이 몇 호인지 따로 보내 준 문자인데 뭐 그딴 트집을 다 잡나요?
    절대 싸가지없는 행동 아닙니다. 일일이 전화해서 얘기하라구요? 웃기고들 있네요

  • 72. 시누이
    '11.4.27 12:56 AM (112.168.xxx.205)

    나이가 폐경기 미혼시누둘있어요.생전 똑똑한 시누들과 사이좋던어머니,갑자기 시엄니 편찬으시게되니,유산챙기기바빠 병원도 안모시고,지네들이 모신다고 하더니 금방돌아가시고 재산가지려고 잔머리굴리는데 학뗐네요.나이가들면 입은닫고 지갑은 열어두라는데.울어머닌 그러질못해서인지 대접못받고 몸안좋으니 의사표현도못하고 독종같은 시누들땜시 의료해택못받고 급히떠나셨어요.멀리살아서 그렇게 쉽게떠날줄생각도 못했고 아쉬움만남네요.빚만남기면 시끄럽지않겠죠.유산남기니 더 시끄러워요,

  • 73. 어이없네요.
    '11.4.27 2:17 AM (220.86.xxx.235)

    시어머니 모시고 사는데 문자가 예의 없다고 트집잡고 (그와중에 경황이 있겠어요) 시누남편 에게 식사대접 한번 안했다고 섭섭하다 하고.. 어이가 없네요.

  • 74. 요즘
    '11.4.27 2:18 AM (220.86.xxx.235)

    다 간병인 두고 간호는 며느리가 아니라 딸들이 하더라구요. 님도 그렇게 시누이에게 말하세요.

  • 75. .
    '11.4.27 6:38 AM (110.8.xxx.12)

    좀 황당하게 짧은데요.
    그냥 다른 것 빼고 문자만 보면, 원글님도 덕이 있는 편은 아닌 것 같아요. 2222222222222

    11살 나이차도 많이 나는 시누이와의 싸움이란 표현도 좀...
    어쨌거나 생판 모르는 사람들이지만 시누이 욕좀 얻어먹게 했으니 스트레스는 풀리셨을듯.

  • 76. 식사대접
    '11.4.27 8:34 AM (125.135.xxx.40)

    식사대접은 시누가 올케에게 해야겠구먼...
    여태 식사대접 한번 안하든가요?
    자기 엄마 모시고 사는데 그것도 안하다니 나쁘네요.
    통화하고 보낸 문잔데 그정도면 됐지 바라는 것도 많아.
    나이는 거꾸로 잡수셨나봐요.

  • 77. 미친년
    '11.4.27 9:23 AM (112.149.xxx.82)

    하는 것도 없으면서 그 시누 말은 더럽게 많네.. 글케 잘하면 자기 엄마 자기가 모시든가.. 222222

    시누가 그 ㅈㄹ 할 정도로 원글님 크게 잘못했다 생각되지 않습니다.
    무시하세요.
    ㅈㄹ하다 약올라서 죽든가 말든가

  • 78. 그동안
    '11.4.27 9:30 AM (211.114.xxx.145)

    어머님 모시고 산거 고마워서라도 그렇게 못하겠네요
    낼 모래 50을 바라보는 나이이고 평소에는 애교도 많고 상대방 배려하면서 말하는 편인데 문자는 항상 간단하게 보내게 되더라고요
    앞.뒤 다 자르고 용건만...
    보내고 나면 아차 싶긴 한데 그냥 보내요
    일단 전화해서 입원한다고 얘기하셨고 문자를 보낸건데 용건만 간단히 보내도 괜찮은거 아닌가요?
    한군데만 보내는것도 아니고 몇분들 한데 보내셨을텐데 시누가 입원이라도 시켜드리고 분가해서 사는 며느리가 그렇게 했다면 한소리 들을만 하겠지만 합가로 모시고 살고 입원도 원글님이 시키셨다는데 너무 많이 바라시는듯..
    그렇게 경우 바르게 챙기시는 분이면 본인부터 할 도리 하고 예의를 찾던 해야지
    어느 며느리가 시누남편 식사초대까지 신경쓰며 산답니까
    시어머니 모시고 살면 일년에 몇번은 모였을거고 그때 시누들이 음식이며 손님맞는 준비 다 하셨답니까
    나이먹으며 남들이 어른이라고 불러주면 어른답게 행동해야지 어른대접만 받으려는사람들 참....
    원글님 맘상해하지 마시고 하고 싶은 말은 하고 사세요
    쌓이면 병되고 말 안하고 살다보면 그거 알아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 79. ..
    '11.4.27 9:41 AM (118.46.xxx.133)

    자기엄마 모시고 산올케한테 그랬다니
    몹쓸 시누들이네요
    원글님을 만만하게 보고 벼르고 있었던게 아니라면 그런걸로 꼬투리잡지는 못할텐데요
    할말은 다 하고 사세요
    참 나쁜사람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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