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 간다는 글도 별로 안 보이겠네요

[올 여름엔]

더운 여름엔 자고로 시원한 바닷물 계곡물에 풍덩 몸 담궈야 제맛이거늘
방사능 오염될까봐 어디 그러겠어요?
워터파크 물도 못 미덥긴 마찬가지...
이래저래 암울한 여름이네요.
걍 삼림욕이나 하고 펜션잡아서 고기 궈먹고 근처 맛집이나 찾아다니고 캠핑하고
그렇게 바캉스 스타일 바꿔야 하려나봐요.

[아닐거에요]

그때는 충분히 다들 까먹고 난뒤라...
매스컴에서 매일 바캉스 어쩌고 해보세요...다들 나갈걸요.

[해외]

여행객 박 터지겠네요..

[뉴질랜드..]

호주....

[.]

바캉스는 커녕 창문도 못 열고, 에어컨도 못 켤까봐 겁나요.
울 아이는 더우면 잠도 안 자는데...

[땀띠]

제 아이들은 벌써 땀띠났어요 에어콘못틀고 환기못시킨다 생각하면 정말 끔찍합니다

[에어컨]

왜 못 켜나요?

[왜!!]

밖에 나가서 이런소리, 방사능 얘기 등등 하면 저만 유별난 사람이 되어버리던대요.;;
어쩜 모두들 여름에 열심히 물놀이 가실지도 몰라요.

[해외로]

가야할듯...
제주도해수욕장이나 한번 더 가볼걸 그랬어요...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