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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단기로 가족과 함께 외국 다녀오신분들~ 조언 부탁드려요.

1년 단기 조회수 : 618
작성일 : 2011-04-25 14:25:15
아직 확정은 안되었지만,
1년간 외국에 나가있을 것 같아요.

그럴경우 집은 어떻게 하는게 편한가요?
전 그냥 집에 짐 다 두고 (저희집입니다.) 가볍게 나가서.. 필요한 것만 렌트하고...
살려고 했는데,
신랑은 집 전세주고,
가져갈수있는 짐들은 가져가자고 하더라구요.
나머지는 이삿짐센터에 장기로 맡기는 걸로 하자고,,

혹시 이런 경험 있으신분들은 어떻게 하셨는지
어떤 방법이 좋은지 조언 부탁드려요.
IP : 203.244.xxx.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4.25 2:26 PM (119.64.xxx.151)

    외국이 어디인지에 따라 다르지요.

  • 2. ..
    '11.4.25 2:26 PM (222.107.xxx.18)

    저희 옆 집 가족들
    1년 교수 안식년 나갔는데요
    집 그냥 두고 필요한 짐만 이민 가방 같은 데 가득 가져가던데요.
    2년이면 전세 주고 가지만 1년이니까 그냥 비워두고 간다고...

  • 3. ,
    '11.4.25 2:31 PM (112.72.xxx.167)

    굳이 세를 놓으시겠다면 방하나로 짐 밀어넣고 나머지 시세보다 좀 싸게 놓으시는것도 --
    그런데 계약기간 2년원할경우는 그리하셔야겠죠 1년짜리로 알아보시고요

  • 4. 경험자
    '11.4.25 2:32 PM (175.115.xxx.141)

    국산 면제품, 공산품, 가전제품과 식료품은 머리에 이고서라도 다 끌고 나가는 게 돈법니다.
    2~3달 나가서 사는 사람들 아무리 먼 곳이라 해도 결국 우체국, 페덱스로 몇 번에 걸쳐
    짐 받게 되어있어요. 1년이시면 큰 가구, 가전빼고 다 가져가세요. 친정이나 시댁 방 한 칸 내서
    테트리스 하시면 다 들어갑니다. 애들 자전거, 재봉틀, 전자렌지, 밥솥, 공부할 때 스탠드, 문구류,
    의류, 믹서기.. 자주 쓰던 거는 걸레까지도 다 필요하더라구요.

  • 5.
    '11.4.25 2:53 PM (175.117.xxx.75)

    이사비용을 누가 대는냐에 따라 다르지요. 내가 대야하면... 그냥 두가 가는게 나아요.
    왔다갓다비용에 세입자 들이면 복비나나고..등등

  • 6. 1년
    '11.4.25 7:41 PM (128.134.xxx.76)

    외국나가셔서 퍼니시드 된 집을 들어가시고 짐을 이곳에 두고 가시는게 1년기한이면 나을듯 합니다.
    여기서 짐붙이고 가는데 1달 넘게 걸리고, 또 거기서 짐싸고 다시 여기서 받는데 1달 넘게 걸리니까요.
    이사비용을 대준다면 거기서 쓰고 버리고 올것들만 싸가지고 가겠습니다.
    여기 집은 복비 나가고 세입자랑 날짜 딱 맞기도 어렵고, 그냥 두고 나가겠습니다.

  • 7. ..
    '11.4.26 12:01 PM (99.226.xxx.86)

    아무리 계약은 1년으로 해도 세입자가 중간이라도 맘바뀌어서 2년산다고 하면 도리없는게 현실입니다. 저도 작년에 해외이사했는데... 윗님 말씀대로 짐붙이고 받는것도 1달넘게 걸리고 하니 큰가구들은 다 그대로 두시고 현지에서 중고가구 필요한것만 사서 쓰시라고 하고 싶네요. 대신 소소한 살림살이들은 은근 아쉽고 돈도 많이 들어가니 자잘한 살림살이들은 다 가져가세요. 정말 한국집에 놓고온 소쿠리 걸레...이런것도 다 아쉽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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