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남의 가정 깬 여자가 결혼해도 다시 바람필 가능성이 높습니다.

진리 조회수 : 1,984
작성일 : 2011-04-24 23:25:02
바람핀 남자가 다시 바람필 가능성이 높다처럼
남의 가정 깬 여자가 결혼해도 다시 바람필 가능성이 높습니다.

옆에 대문글에 있는 결혼식장 불륜녀글에 남자 걱정해주는 척 하면서 상간녀 옹호하는 분들이 놓치는 것이 그것입니다.

저런 여자는 언젠가 또다시 저런일을 저지를 확률이 매우 높다는 겁니다.
무사히 결혼하더라도 다시 바람피고 그 남자 골로 보낼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거죠

그 남자를 걱정해주기 때문에 댓글 다는 사람들이라면
저런 여자가 제대로 된 가정을 이루고 조신하게 살 가능성이 얼마나 높냐는 점을 염두에 두고 댓글을 달았을 겁니다.
그런데 그 원글에 있듯이 애있는 가정 깨놓고도 찾아온 아이 엄마를 비웃을 정도면
그럴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보는 것이 보편적인 사람의 생각이겠죠. 실제로도 그렇고 말입니다.

"자기는 싫은데 댁의 남편이 자꾸 찾아오는거라고 하면서 슬쩍 비웃더군요."

이게 그 여자의 가치관입니다.
이런 여자의 행실을 보고도 결혼해서 조신하게 살것이다 이렇게 생각하는 분들이 이상한거죠.
저런 여자는 자기가 싫어도 자꾸 찾아오는 남자 있으면 바람필 가능성이 높습니다. 저여자 말대로 말이죠.

여러분들이라면 그런 여자를 가족으로 받아들이는 것을 환영하겠습니까?
아니면 내가 데리고 살일은 없으니 상관하지 마라고 하는 것입니까?

거기서 상간녀 옹호하는 분들이 놓치고 있는 것이 그것이죠.
상간녀는 결국 상간녀라는 것....  
IP : 182.208.xxx.9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말정말
    '11.4.24 11:35 PM (121.146.xxx.59)

    정말 정말 이해가되질않습니다.
    그 가정이 깨지는걸 걱정해서 말했다고 칩시다
    아무 상관도 없는 혈연도,절친도 아닌
    어렵다면 어려운 직장동료인대..
    그여자가 또 다시불륜을 하고..정숙하고 현명하게 살림하고 잘살든
    도대체 그것이 타인에게 무슨 상관있나요?
    왜 그럴 타인이 간섭해야하나요?
    그 남자가 그여자랑 살다가 불행해도
    행복해도
    그남자의 몫이라고 봅니다

    내 동생이라도. 내 오빠라면
    뜯어말리겠지만
    그 사람이 오빠입니까
    내 동생입니까?
    문제는 그 사람이 내 가족도 아니고
    절친도 아니라는것입니다
    가족이고 절친이면 누가 뭐라합니까?

  • 2. 정말정말님
    '11.4.24 11:41 PM (182.208.xxx.94)

    그 남자분을 원글님이 알아요, 길가다 마주치는 사람도 아니고,,,
    직장동료면 알려줄만한 일이죠.
    안그래요.

    뭐 요즘은 강도가 들면 불이야 소리쳐야 하는 세상이니 윗님처럼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죠.

    내가 그 가족이고 절친이면 그 글 쓴 분 많이 고마워할텐데...
    아마 정말정말님 남동생이 그런여자와 결혼하는 데 신혼여행정도에서 모르는 남이라도 알려주면 고마워 할거에요.
    나중에 어느 남자를 꼬셔서 바람을 필지 알게 뭐에요.
    안그래요?

  • 3. .....
    '11.4.24 11:42 PM (115.143.xxx.19)

    원래..그런사람들은 피속까지 끼가 넘쳐흐르니깐요.
    타고나는거예요..

  • 4. ...
    '11.4.24 11:42 PM (121.161.xxx.49)

    헐~ 아까 그 글엔 댓글을 안달았지만...
    정말정말 윗님께선 정말정말 자기 혈연이 아니라면
    누군가 부당한 일을 당하거나 해도 그냥 눈감고 지나치실 분이시네요.
    길가에서 어린애가 성추행을 당하는 걸 목격하더라도,
    여자가 남자에게 맞는 걸 보더라도
    물론 그 자리에서 대놓고 뭐라 할 용기는 없다 하더라도
    뒤돌아서 경찰에 전화나 주변에 알릴 수는 있는 거 아닌가요.

    8년 직장동료라면 그래도 가까운 사이 아닌가요. -_-

  • 5. 저는
    '11.4.24 11:50 PM (182.208.xxx.94)

    피까지는 인정하지 않지만 그 사람의 행실은 인생에서 쉽게 안바뀐다 생각해요.
    그런 여자는 무사히 결혼해도 다시 자기 가정 결단냅니다.

    무엇보다 애엄마가 찾아왔는 데도
    "자기는 싫은데 댁의 남편이 자꾸 찾아오는거라고 하면서 슬쩍 비웃더군요."
    라는 생각이면 말 다한거죠.
    내가 직장동료거나 가족이었다면 정말 그 글쓴분 고마웠을 거예요.

  • 6. 남의 가정
    '11.4.25 12:02 AM (123.214.xxx.114)

    깬 여자나 남자나 다시 꼭 바람피우라고 고사라도 지내고 싶은데요.
    겪어봐야 알테니까요.

  • 7. anonymous
    '11.4.25 1:26 AM (122.35.xxx.80)

    꼭 그렇진 않아요. 전여옥도 멀쩡하게 잘 사는걸요.

  • 8. 저라면
    '11.4.25 2:40 AM (219.254.xxx.198)

    너무너무 고마울것같아요. 말해줘서.
    그여자랑 애기 안만들게 해줘서.
    더이상 더러운 씨 안퍼뜨리게 해줘서. 내 인생 거짓되게 안살아도 되서.
    잠깐 원망스럽더라도 길게 보면 정말정말 고마울것같아요.

    그 원글 댓글에도 답달았지만, 여기 왜이렇게 쏘쿨~하신분들이 많죠?
    그거 별로 안쿨해보여요.

    남의 인생이니까 신경꺼라? 니 혈연도 아닌데 니가 왜말하냐?

    그럼 범죄자를 가리켜 범죄자라고 말못하고. 왜..내 혈연이 당한게 아니니까.
    사기꾼한테도 사기꾼이라고 하면 안되겠네요. 왜? 내 혈연이 당한게 아니니까.

    그렇게 쏘~쿨해서 어찌 혼자만 잘 사실려구요. 전 결혼식갔다와서 말해준게 조금 타이밍 늦춰져서 짜증이야 나겠지만.. 그때라도 말해준거 완전 고마울것같은데요?
    혼인신고 하기전이니 혼인무효소송이라도 내버리죠.

    간댕이 배밖으로 나온 상간녀한테까지 별로 쏘~~~~~쿨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런 여자들인생 별로 잘사는꼴 보고싶지 않은데, 전 안쏘쿨한가봐요.

  • 9. 우엑
    '11.4.25 6:47 AM (211.234.xxx.7)

    여기서 전씨 이야기를 하면서 상간녀도 잘 살수 있다 이야기 하는 분도 있네요. ㅎㅎ

  • 10. ?
    '11.4.25 10:10 AM (211.176.xxx.112)

    전씨가 잘 사는 건가요? 욕을 그리도 듣고 사는 팔자가 좋은 거라는 말은 처음 듣네요.

  • 11. 그렇겠죠
    '11.4.25 11:26 AM (121.124.xxx.37)

    사람 근본은 쉽사리 바뀌지 않으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2544 이번 1박2일 시청자투어 완전 골때리네요 5 옴마야 2011/04/24 2,316
642543 부산 가족여행 숙소 어디가 좋을까요~ 5 추천 부탁드.. 2011/04/24 838
642542 소금사야되는데 어디서사죠? ㅠㅠ 4 소금쟁이 2011/04/24 1,049
642541 그냥 지극히 평범한 사람의 입장으로 정원이가 더 애틋하든데 19 반짝반짝 정.. 2011/04/24 1,419
642540 “자원봉사는 무슨… 일당 5만원 벌려고 갔다” 15 답이 없구나.. 2011/04/24 1,631
642539 송편이 보기만해도 싫고 대범이 너무 좋아요 저같은분 있으세요? 8 저는 2011/04/24 1,442
642538 가족여행 싱가폴, 시드니, 하와이 -- 숙소추천해주세요 7 궁금 2011/04/24 794
642537 남의 가정 깬 여자가 결혼해도 다시 바람필 가능성이 높습니다. 11 진리 2011/04/24 1,984
642536 친한 아이친구가 이혼가정이래도 선입견 없으시죠? 21 우리는 그런.. 2011/04/24 2,170
642535 강원도민 여러분도 27일 꼭 투표하세요!! 6 무조건 2011/04/24 195
642534 내마음이 들리니???드라마 너무슬프네요 ㅠㅠ 18 나는나 2011/04/24 2,845
642533 일본주부가 이바라기 조선초중고급학교에서 피난생활을 한 경험담 2 참맛 2011/04/24 859
642532 초1 담임선생님 상담 다녀왔어요. ^*^ 4 해피 맘 2011/04/24 1,026
642531 27일은 꼭 투표하세요..분당댁님들!!!!!!!!!!!!!! 4 분당댁 2011/04/24 304
642530 애들 학원에서..녹음..해오라는데요. 2 녹음 2011/04/24 278
642529 태국-방콕/파타야 여행지에 관한 정보공유~ 3 여행 2011/04/24 479
642528 관광버스 추락…5명 사망·30여 명 부상 5 참맛 2011/04/24 825
642527 만약 정원역이 이유리고 금란역이 김현주였으면? 11 예고편두둥 2011/04/24 2,371
642526 어디, 모든 음악 망라해서 감상할 수 있는 싸이트(무료로 ㅎㅎ) 없을까요? 4 ... 2011/04/24 453
642525 타이페이 여행TV 4 대만여행 2011/04/24 340
642524 '반짝반짝빛나는'의 장용같은 아버지 두신 분들 계시죠? 24 아빠 2011/04/24 3,712
642523 아기김밥 처음싸준 후기에요..ㅋㅋ 5 아기엄마 2011/04/24 1,469
642522 도서관에 직원을 구하던데(비정규직) ...사서 자격증 가진 사람들 주변에 많나요? 3 도서관 직원.. 2011/04/24 1,311
642521 아이들 장화랑 우비 사보시고 만족하신 곳 알려주세요 장화 우비 2011/04/24 260
642520 정원이편이지만.. 평창동 엄마랑은 참 답답하게 이야기 풀어가네요. 6 얘야... 2011/04/24 1,727
642519 방사능이 무서워도 반드시 먹어야 하는 채소와 과일 21 긴수염도사 2011/04/24 3,274
642518 국제선 수화물로 김치나 밑반찬 가방에 넣어도 되나요? 7 김치 2011/04/24 1,552
642517 25일만에 방사능 없었다는 오늘 하루 7 격한하루 2011/04/24 1,920
642516 책읽기 싫어하는 아이가 책벌레가 되는경우 있을까요? 9 답답한 업마.. 2011/04/24 839
642515 어버이날 선물용 홍삼제조기 추천 해주세요 1 선물 2011/04/24 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