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채림 스타일이 참 좋아요

[뜬금없이]

연엔 옷입는 스탈 중 채림 스탈이 참 맘에 들어요.

[근데]

문제는 승환이를 울렸다는거...

[그게]

승환이가 채림이를 울린 게 아닌가요???^^;;;

[아니요]

그 반대 입니다.. 채림이가 울린겁니다.. 엉엉 승환아..

[그런가요?]

전 잘 몰라요.
그냥 어디선가 승환이가 몹시 깔끔하고 예민해서 채림이 무척 힘들어했다는 글을 읽은 게 기억나서요.
화장실에서 볼일 보는 것도 냄새 난다고 싫어한다는 말도 안되는 내용까지 있었던지라...^^;

[아마]

승환이가 같이 살기 힘든 스타일이긴한데,,울리긴 채림이 울린걸로 ㅎ
실제로 채림 몇번 봤는데 길에서도 방글방글 웃고 다니고 키도 아주 크고 예뻐요,
그떈 성형 티도 별로 안났구요,

[휘리릭]

채림 정말 상큼 발랄, 커트머리 아주 잘어울리고 보이시한 매력의 최고봉이었는데 정말 성형으로 완전히 망쳤어요.

[ㅎㅎ]

요즘엔 또 자리잡아서 그런지 다시 예뻐졌더라구요.
저도 채림이 좋아요. 발랄하고 깜찍하면서 상큼한 타입을 좋아해서리...
그리고 옷도 정말 잘 입더라구요. 저도 그렇게 입고 싶은데 깜찍한게 안 어울려서 OTL
채림 남동생 탤런트 했었는데 진짜 잘생겼었어요. 박승재였나? 왜 요즘 안보이나 몰라요.
근데 최근 몇 년전 사진 보니까 성형해서 망쳤더라구요. 그 잘난 외모에 칼질을 하다니 안타까움. 신인시절에 진짜 잘생겼었거든요. 김민정이랑 뮤지컬 드라마 나올 때 완전...

[귀여운]

채림이 통통하고 엉뚱하지만 예술적 기질이 다분이 있습니다.
쎈척하지만 정도 많고...날씬하지 않고 통통하지만 옷도 예쁘게 입고...
공부에 대한 욕심 많아서 열심히 공부 해서 올백 맞는게 소원인 제 제자 오채림양이 자꾸 떠오릅니다..(피아노를 저에게 배우는 학생입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