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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넓고 미친ㄴ ㅗㅁ 은 많네요.
버스정류장에 내려주려고
깜빡이를 켜고 잠시 정차했는데
정류장에 있던 어떤 미치ㄴ 아저씨가
(아! 차를 여기다 세우면 어떡해!!!)
하면서 본넷트를 손으로 쾅 치더군요.
정말 한 5초 세웠을래나..사람이 내리려고 잠시 5초 세운건데.
그러다 뒤에 바로 버스가 왔지요
그 아저씨가 버스를 타면서도 다시 차를 발로 차고 가는겁니다.
비도 오고..옆에 동승자도 있고 아저씨 행동도 순식간이고 경황이 없어서
그냥 가만 있을수 밖에 없는데..
세상에 어쩜 저리 찌질이 들이 많을까요?
참 무서운게 아니라 더러워서 못살겠네요.
(그래..너도 참 인생불쌍하다..그렇게 찌질하게 살아라)
이런생각으로 다스리려고 하는데
그래도 쪼끔 분한마음이 가라앉질 않아서.ㅠㅠ
1. mm
'11.4.19 9:15 AM (125.187.xxx.175)일단 버스정류장에 차 세운건 먼저 잘못하신 거 맞아요.
원글님이 5초를 세울지 10분을 세울지는 알 수 없는거고
또 바로 버스가 왔다면서요.
차를 쾅 치고 발로 찬 건 물론 그 분이 너무한거지만요.
저도 길 가다가 아파트 입구 들어가는 코너에 차 세우거나, 횡단보도 가로막게 세워놓거나. 차들 다니는 좁은 도로 코너나 버스정류장에 차 세워두고 사람 내리고 서로 잘가라는 둥 담에 또보자는 둥 인사 주고받거나
잠깐 가게 들어가 뭐 하나만 사서 나올거라는 사람들 보면 맘속으로 그 차 집어차주고 싶어요. 실제로 그렇게는 안 하지만.2. ,,,
'11.4.19 9:18 AM (59.21.xxx.29)버스정류장에 차 세우면 버스기사들도 뭐라하더군요..
저도 가급적이면 버스정류장에는 차를 세우지 않으려 합니다.
그래도 그렇게 무식하게 대응하는 인간은 미친거 맞아요..마음 푸세요
언제가 한번은 자기보다 더 모진사람한테 걸리겠죠3. 위너
'11.4.19 9:18 AM (113.43.xxx.154)주차 장소가 아닌곳에 주차한 님은 ?미친...... 아니면 상식부족한사람?자신이 위법은 당연하고
그것을 탓하는 사람이 미친사람이 되어야 하나요 ?좀 상식적으로 삽시다4. 일단
'11.4.19 9:20 AM (180.64.xxx.147)원글님이 잘못했고 그 남자는 인격적으로 미성숙한 인간입니다.
운전하실 때 코너, 버스정류장에 잠깐의 주정차도 좀 하지 마세요.
버스정류장에서 떨어진 곳에 내려주셔도 되잖아요.5. 진짜
'11.4.19 9:22 AM (218.37.xxx.67)버스기다리는데 정류장에 차세우는 사람들 보면 황당해져요
나부터 지킬껀 지켜가면서 남욕하세요
그남자가 심하게 행동하긴 했지만, 원글님도 잘한건 없으세요6. 남자도
'11.4.19 9:25 AM (61.254.xxx.129)별볼일 없는 인간이지만,
일단 버스 정류장에 세우면 안되는거 맞아요.
5초가 되었든 5분이 되었든간에요.
저도 오늘 아침 출근길에 버스정류장에 세워둔 차보고 어찌나 짜증나던지...
그 때문에 버스는 빵빵...그 뒤로 버스들 줄줄이...
단 10초라도 순식간에 그 길은 아수라장이 된답니다. 사람들 줄줄이 뛰어가야 하구요.
버스정류장에서 30m정도 떨어진 곳에서 세워서 조금 걸어가면 안되나요?
왜 바로 그 앞에서 꼭 세워서 난 조금이라도 안걸을테닷! 하는건가요.7. 이어서
'11.4.19 9:26 AM (61.254.xxx.129)저번에 보니까 아파트 주차장 들어가는길에 앞 차가 안가고 서있는거에요.
아파트니까 기다려줬죠. 근데도 계속 안가서 쳐다보니 지나가는 사람이랑 얘길 하고 있는거에요.
물론 토탈 1분도 안걸렸을꺼에요, 하지만 진짜 짜증나는 일이죠.
한마디로 무.개.념.8. .
'11.4.19 9:29 AM (121.186.xxx.175)본인 편하려고 아무데나 차 세우는것도 별로예요
나 한사람이야 뭐
열사람 백사람 되면 그 일대가 아수라장이되는거죠9. 상식
'11.4.19 9:30 AM (61.76.xxx.88)그 아저씨가 좀 심하긴 했지만 님도 그런데 차세우는게 아녀요.
보면 그런분들 있어요.
그런곳이나 건물주차장 들어가는입구 같은데 잠깐 세운다면서 세우는 여자들이 더러 있더라고요.
그곳에 잠깐 세워도 된다는 생각은 자기생각이지요.10. 그대의찬손
'11.4.19 9:31 AM (211.237.xxx.51)버스정류장에 승용차를 세우면요.
버스는 그 뒤에 서게 되고 그 뒤에 오는 버스는 서지도 않고 그냥가버리는 수도 있습니다.
저도 버스를 자주 이용하는 편이라 버스정류장에 승용차 세우는 무매너들을 가끔 보는데요.
님은 5초만 세울거라고 하셨지만 5초가 될지 5분이 될지는 정류장에 서서 기다리는 입장에선 모르는거구요.
정류장에 승용차 세워놓는 바람에 버스 놓친 기억이 몇번 있네요
날씨도 궂은데 버스 놓치면 더 짜증나요;;
근데 그 본네트 내리친 남자도 나쁜게, 운전자가 건장한 남자였어도 그럴수 있었을까 싶네요....
말로 해야지 남의 차를 그러면 안되죠.
암튼 앞으로는 원글님도 주정차 하실때 조심해주시길..11. 4월
'11.4.19 9:37 AM (211.36.xxx.166)원글녀.
훌쩍.ㅠㅠ
내리는데 5초도 안걸리니까 그렇게 한건데
버스기다리는 입장에선 제차가 무개념이라 생각되네요.
그러나 그아저씨 정말 재수없었어요.ㅠㅠ
운적석에 여자인거 알고.ㅠㅠ
상찌찔이.12. .
'11.4.19 9:41 AM (121.146.xxx.247)여자라서 더 함부로했을수도있지만
님도 조심해주세요 전체 여자운전자들이
덤터기로 욕먹어요 ㅎㅎ13. 위너
'11.4.19 9:44 AM (113.43.xxx.154)원글님 미안 합니다 원글님의 사과글로 인해서 조금은 좋은사회?가 된것 같습니다 화이팅
좋은하루되세요 ㅎㅎㅎㅎㅎㅎ14. 와우
'11.4.19 9:46 AM (218.37.xxx.67)버스기다리는 입장에서만 무개념이 아니라, 그냥 그 자체가 무개념인거에요
그리고, 그아저씨가 여자라고 그런행동을 한건지, 남자한테도 그러는 사람인진
아무도 모르는일이구요... 반성모르는 원글님같은 사람도 찌질한건 마찬가지....15. dma
'11.4.19 9:47 AM (121.151.xxx.155)원글님 맞아요
원글님이 남자라면 그런일 당하지않았을거에요
여자니까 만만하니까 그런거죠
사실 인터넷상에서도 경희대녀 된장녀등등 여자가 많지
남자는 없지요
같은 일을해도 남자는 용서되는 분위기가 많은것이 사실이죠16. 경험자
'11.4.19 9:50 AM (61.101.xxx.48)버스 정류장에 차가 세워져 있으면 버스가 저 앞으로 가서 섰다가
손님이 내리면 그냥 떠나서 놓친 경험이 있어요.
그래서 정류장에 승용차가 세워져 있으면 버스 놓칠까봐 더 신경이
예민해 집니다.17. 위로
'11.4.19 10:02 AM (116.37.xxx.60)운전하다보면 별의별 일 다 겪죠~~
안하무인인 운전자들도 다반사라서, 그 불똥이 원글님한테 튀었네요.
그래도,
수입차한테는 다 쩔쩔 매면서,,,,, 우~씨,,,,18. jk
'11.4.19 10:21 AM (115.138.xxx.67)같이 운동하는 분중에서 버스기사님이 계시는데
그분이 얘기 하면서 택시가 버스정류소 근처에 주차해 있는거 가지고 이전에 뭐라고 한적이 있는데
아시겠지만 버스의 경우는 워낙에 큰차라서 운전하기가 쉽지 않고 정류장에 들어갔다가(여긴 모두 정류장이 서울과는 달리 1차선) 나오기가 쉽지 않아요.
근데 버스정류장 근처에 차가 주정차해 있으면 운전하기가 엄청 어려워진다고 아니면 아예 2차선에 버스를 대야 하구요(이럼 승객들이 위험함)
그래서 자기들로서도 택시가 정류장 근처에 주정차해 있는건 정말 짜증난다고 열변을 토하시던게 생각남...19. ㅎㅎ
'11.4.19 10:51 AM (1.225.xxx.229)놀라셨겠네요...
하지만 저도 버스, 지하철을 이용하는 뚜벅이족이
버스정거장에서 차를 세워서 태우고 내리고 하는거 속상해요...
자기는 잠깐이지만 그런차가 몇번씩 나타난다고 생각해보세요....
저도 행동으로는 못했지만 속으로 생각속에서 바퀴한번 뻥차고 싶어요...
내리는 사람이 조금 걸으면 되지 버스정거장앞에서 차를 세우는거
보는사람은 정말 싫거든요....20. 원글님도
'11.4.19 1:26 PM (118.36.xxx.180)잘 모르고하신 일이니
앞으로는 그러지 않으시면 되겠지요.
저도 간혹 횡단보도 한중간에 차 서있는 거보면
팽 돌아서 발로 차버리고 싶을때가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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