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래 추억의 과자 게시글 보다가 정말 궁금한 아이스크림...
크기는 슬라이스치즈 크기이고 두께는 1cm정도(지금 생각해보니 샌드위치용 식빵모양)의 아이스크림이 6~7개정도 상자안에 들어있었어요.
그냥 바닐라 맛인데 질감이 독특했어요.
그땐 고급아이스크림은 투게더나 구구크러스터 정도였는데 이 아이스크림도 그 가격대정도였어요.
참 좋아했었는데 이거 아는 분 안계세요?
신해철이 선전하던 넥스트라는 아이스크림도 좋아했고 펀치바라고 초코아이스크림도 참 좋아했었는데..
1. 깐도리
'11.4.18 11:21 PM (119.201.xxx.24)전 깐도리 먹고 싶어요~50원 이었는데....
2. 오늘
'11.4.18 11:21 PM (112.144.xxx.176)아마 해태에서 나온 데이트 아이스크림이었지 싶네요.
구구 크러스터보다는 일찍 나왔죠.
아이스크림을 하나씩, 왁스 페이퍼 같은 걸로 싸놓았었죠?
그 포장지에는 절취선이 있어서 뜯을 수 있구요.3. 매리야~
'11.4.18 11:24 PM (118.36.xxx.178)http://www.dgmore.com/library/dvd_con.php?bbs_idx=10296&code=&subp=&bbsid=&gb...
데이트 아이스크림 씨에프인데...
저는 기억에 없네요.4. 궁금
'11.4.18 11:24 PM (220.72.xxx.15)오늘님... 너무 반가워요.
대부분 액설런트아니냐고 대답하던데 크기가 세배정도에요.
포장도 유산지로 쌓여있었고 질감이 좀 특이했어요.
이거 전혀 모르던데 오늘님은 확실히 아시는 분이네요. 왁스페이퍼에 절취선까지...
이름은 몰라도 넘 반가워서 ^^
액설런트는 요즘도 나오는 것 같던데요. 울 조카들이 잘 먹던데요~5. 쓸개코
'11.4.18 11:24 PM (122.36.xxx.13)데이트 아닌가요?
6. 큰언니야
'11.4.18 11:24 PM (220.235.xxx.185)전 포도텐, 팥텐이요..
돌아가신 외할버지께서 방학마다 내려가면 1박스씩 챙겨놓으셨던.....7. 웃음조각*^^*
'11.4.18 11:25 PM (125.252.xxx.182)오늘님은 해결사~ 제가 모르는 곡도 찾아주셨는데~
8. 매리야~
'11.4.18 11:26 PM (118.36.xxx.178)저는 껌바...
아이스크림 다 먹고나면 막대기가 껌이어서 껌을 씹을 수 있는...ㅎㅎ9. 궁금
'11.4.18 11:27 PM (220.72.xxx.15)오마나.... 매리야~님 정말 감사합니다.
사진보자마자 드디어 찾았다... 소리질르고 싶네요..
지금생각해보면 고급바닐라아이스크림 느낌이 아니라 뭔가 저렴한 미끌미끌한 질감의 바닐라아이스크림?? 암튼 다시 사진보니 정말 반갑고 먹고싶네요..10. f
'11.4.18 11:27 PM (218.232.xxx.50)껌바 뭘봐??
선전에서 이랬던거 같네요
깐도리는 아직도 나오고
껌바 대신 알껌바가 있네요
알껌이 들어있어요 ㅋ11. 매리야~
'11.4.18 11:28 PM (118.36.xxx.178)저는 엑설런트세대인가봐요. ㅋㅋ
엑설런트...조영남 아자씨가 씨에프하고 그랬었는데..흐흐~
요새도 엑설런트 나옵니다. ㅎㅎ12. 힘들다헥헥
'11.4.18 11:29 PM (59.9.xxx.242)아 저거 데이트 아이스크림 어렴풋이 기억나네요 ㅋㅋ
13. 궁금
'11.4.18 11:32 PM (220.72.xxx.15)역시 82밖에 없어요.
몇년전 디시갤러리에서 추억의 식품얘기하다가 질문올렸는데 아무도 몰라서 슬펐는데.ㅋㅋㅋ
역쉬 82님들은 공감하는 것들이 많아서 참 좋아요~
매리야님... 저도 껌바 진짜 좋아했어요. 초코맛 말고 원조 딸기맛만...
손지창이 선전했던 크레페라는 아이스크림도 있었는데 그것도 좋아했었죠.
암튼 추억생각하니 말이 길어지네요~^^14. 매리야~
'11.4.18 11:32 PM (118.36.xxx.178)저도 딸기맛 껌바 최고 좋아했어요.
그리고 월드콘과 함께 잠깐 나왔던 "빅콘"이란 게 있었어요.
넙덕한 아이스크림이었는데 진짜 크기가 big!
저는 참 맛나게 먹었는데 어느 순간 없어졌더라구요.
지난 주에 수퍼가니까...빅콘 비슷한 게 다시 나왔던데...
반가운 마음에 먹었네요.
이름은 기억 못하겠고 아이스크림 안에 초코렛과자가 가득.
실망했어요.ㅠ.ㅠ15. ..
'11.4.18 11:36 PM (123.212.xxx.162)해태 데이트 아이스크림 맞아요.
저는 점선이 그어져 있던 그 종이의 질감과 색상까지 선명히 기억하고 있어요.ㅎㅎ
울 아빠가 퇴근길에 잘 사오시던 건데
데이트 아이스크림이 아마 5개?6개? 들었었을거예요.
식구수대로 하나씩 먹고 마지막 남은 한개때문에 오빠랑 늘 쟁탈전을 벌였었죠.
동생 주라고 식구수대로 한마디씩 하고 울 오빤 매일 쟤한테 주란다고 씩씩대고..ㅋㅋ16. 추억의 데이트
'11.4.18 11:49 PM (211.243.xxx.29)이 아이스크림 생각하니 갑자기 눈물이............(너무나도 좋아하던 아이스크림입니다.)
전 이거 가격까지 기억납니다. 당시 무지 비쌌어요. 70년대 말임에도 소비자 가격이 무려 천원.
80년대 이후로는 먹어 본 기억이 없습니다. 갑자기 사고로 아버지 돌아가시는 바람에.
집안 형편도 그렇고 감히 먹을 엄두도 못냈죠.
꿈속에서도 이 아이스크림이 나오곤 했어요. 너무 너무 먹고 싶었거든요.
데이트만 생각하면 지금도 이걸 사다주시던 아버지가 생각이 나 눈물이 납니다.17. 청자당
'11.4.18 11:55 PM (218.48.xxx.114)혹시 제과점 청자당은 모르세요? 30년 넘은 것 같은데 여러 군데 있었던 것 같아요. 전 여의도 생각나요. 거기 스폰지케
18. ...
'11.4.18 11:57 PM (175.196.xxx.53)전 포미콘이랑 서주아이스주 먹고싶어요. 그리고 투게더. 얼마전 먹어본 투게더는 옛맛이 아니었어요. 덧붙여 티나크래커. 노란 반투명 비닐포장.
19. 와
'11.4.19 12:04 AM (121.173.xxx.98)이 아이스크림(데이트)
완전...기억에도 없었던건데, 사진보니...갑자기...잊고 있던 추억이 파바박 떠오르네요~^^
정말...한개 까먹고 엄청 행복했던 기억이...ㅎㅎ
덕분에 기분이 좋아졋어요~감솨!!!20. 이름은
'11.4.19 12:25 AM (180.70.xxx.122)생각안나는데...그 절취선은 생각나요.
전 아까 과자글에서.. 딱다구리도 도저히 생각이 안났었어요
제목만 보고도 저희 신랑은 "당근 딱다구리지"했었는데...
분명 신랑과 저 같은 세대인데 말이죠.
울엄마 아부지는 장사하시느라 과자를 많이 안사주셨었나봐요ㅎㅎㅎ21. 서주아이스주는
'11.4.19 12:42 AM (124.59.xxx.6)요즘도 나오지 않나요? 밀크맛 하드로 먹은거 같은데요.
저도 빙그레 포미콘이요~~ 그 싸구려 콘과자에 독특했던 아이스크림맛이 그립네요.22. 헤븐리
'11.4.19 5:47 AM (121.88.xxx.138)데이트! _ !!! 어무이가 이모집 갈 때만 사 가셔서 그거 먹으려고 기필코 쫓아 다녔던 기억이 ... 지금 비슷한 거 찾으려면 빵또야 정도 ...
23. 즐감하세요~
'11.4.19 8:13 AM (211.196.xxx.222)http://www.youtube.com/watch?v=EPXr4qHE7yc
요기 보시면 추억의 아이스크림 씨에프 동영상이 좍~
팥만치 씨에프에 전인화가 주인공 수많은 관중속에 강수연이 보이네요~24. 아나키
'11.4.19 9:23 AM (116.39.xxx.3)데이트....
진짜 맛있었는데..
영화ET 개봉했을때, 데이트 사면 ET 철쟁반(?)을 줬었는데....손바닥만한...25. ..
'11.4.19 12:48 PM (14.37.xxx.85)데이트.. 6개 들어있던 시절이 있었는데
5식구가 한개씩 먹고 남은 아이스크림 1개땜에 세남매가 피터지게 싸운(?)
기억이 나네요.. 참 맛있었어요.. 그 부드러움과 향...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682221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5,839 |
| 682220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3,039 |
| 682219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3,351 |
| 682218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20,937 |
| 682217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2,735 |
| 682216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2,712 |
| 682215 | 꼬꼬면 1 | /// | 2011/08/21 | 28,437 |
| 682214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5,912 |
| 682213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6,251 |
| 682212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5,739 |
| 682211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7,981 |
| 682210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4,328 |
| 682209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7,616 |
| 682208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8,642 |
| 682207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9,275 |
| 682206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7,811 |
| 682205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6,060 |
| 682204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5,408 |
| 682203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2,364 |
| 682202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5,237 |
| 682201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4,224 |
| 682200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4,442 |
| 682199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7,143 |
| 682198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4,513 |
| 682197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20,645 |
| 682196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2,761 |
| 682195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4,604 |
| 682194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2,680 |
| 682193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9,316 |
| 682192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2,76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