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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폭발은 시간문제인것 같습니다
휴..
폭발은 일어나지 않을꺼야..설마..폭발이야 하겠어요..폭발은 절대 안일어나겠지..
이렇게 혹시라도 안도하고 계셨던분 있으시담..정말 절망적인 뉴스입니다만..
원전 폭발은 앞으로 시간문제로 돌입했습니다
연료봉 손상도가 엄청납니다 정확한 수치를 말안하는데 60-70프로대가 아니고
그보다 더 높은 수치인듯 싶습니다 수치를 어쩜 말할수 없을지도 모르죠
도저히 인간이 손쓸수 없는 단계로 진입중이고
원전은 저렇게 그냥 절대 가라앉지 않습니다
냉각수온도 낮추기요 쉬운일이 아니죠 구멍이 어디에 났는지 원인도 모르고 퍼부어대기만 했으니까요
폭발은 조만간 반드시 일어납니다
일본에 계신분은 반드시 떠나야하고, 정말 여건만 되면 울나라도 한 1년 떠나있고 싶군요 ㅠㅠ
근데 그게 안된다는것이..ㅠㅠ
지금 밖에 너무나 따뜻한 햇살속에서 좋은 봄날을 즐기며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이 멋모르고 당할 생각을 하면 참 착찹합니다
일반 시민들이 너무나 모르고 있어요 이 평화는 참으로 짧을것이라는것을... 다들 모릅니다
오늘 토요일 오후의 평화가..참으로 좋으면서 참으로 두려운 시간들이였습니다
1. ....
'11.4.16 8:34 PM (112.159.xxx.137)아싸리 터지고 공구리나 빨리 쳐버려라란 마음도 드네요.
이거 하루하루가 너무 불안하니...
방사능 꾸준히 나오고 있고... 이거 언제 끝날지도 모르고.. 답답할 뿐입니다.2. 궁금이
'11.4.16 8:38 PM (115.21.xxx.212)그렇네요 저도 뒤늦게 동경 방사능수치만 걱정했는데..원전이 오늘내일 하는 상황이네요. 정보 찾아보니/ 3호기도 온도상승했다네요..조만간 폭발할것같네요..어디로 도망가야 제일 안전한걸까요?
3. .
'11.4.16 8:59 PM (121.146.xxx.247)오늘 부산에 다녀왔어요
경마공원이라고..
처음가봤는데 봄날이라고 나들이 많이
나왔더군요 아이들이 자전거타고 뛰어다니고..
다섯살 큰애랑 15개월 둘째도 즐거워하고..
근데 애들 뛰노는거 물끄러미 보고있노라니
마치 터미네이터 영화 한장면 같더라는..
2편에서 여주인공의 상상? 공상? 여튼..
놀이터에서 애들노는거보다가 폭발하는 씬.
너무 무서웠어요 진짜 섬뜩하고ㅡ
그냥 쓸데없는 상상이길 바랐는데ㅠㅠ
아이들에게 넘 미안하네요ㅠㅠ4. 어디에
'11.4.16 9:01 PM (219.241.xxx.201)나온 기사인지 궁금합니다.
뉴스는 안나오네요5. 애들엄마
'11.4.16 9:14 PM (116.34.xxx.151)남편이 지금 출장가있는 사람이에요
이런글보면 불안이 더 커지는것도 사실이지만 모르고 당하는것보담
현재 상황을 정확히 아는게 더 낫다고 봐요
남편 돌아오려면 아직도 열흘이나 남았는데 제발 4월은 무사히 버텨주길
빌고 또 빌기만 할 뿐입니다..
가져간 생수랑 햇반이랑 컵라면으로 대강 먹는다는데 먹는것도 질리고 지친다네요
지진은 계속 난답니다..하루에 서너번도 나고 한두번도 나고..
오늘은 날씨가 정말 좋던데 눈부신 햇살에 더 눈물이 나네요6. 대체
'11.4.16 9:18 PM (49.21.xxx.86)원전문제에 대해 늘 걱정하고 주시하고 나름대로 대비도 하고 있지만 이런글 올리실땐 출처를 올려주시던가 해야지 .... 정말 살수가 없네요
7. .
'11.4.16 9:23 PM (116.120.xxx.237)미국기술자 뭐하는건지 ...한달 넘도록 저런다는건
대책 없다에 한표입니다
저도 터미네이터의 그 장면 생각이 자꾸 납니다
지나가는 애들도 보면서 괜시리 가슴 아픕니다
어쩌다 이렇게 됐는지 3월 11일 전 삶이 사무치게 그립네요8. ...
'11.4.16 9:26 PM (119.64.xxx.134)작년부터 계획된 국제행사 때문에 남편이 다음 주말에 2박3일 오사카에 갑니다.
도쿄쪽은 다행히 취소되었지만, 간사이쪽은 일본인들이 죽어도 안전하답니다.
올 여름 1000명 규모의 국제행사도 유럽.미국쪽에서 핑계대면서 슬슬 빠지는 분위기가 감지되자
오사카가 도쿄에서 얼마나 멀고 안전한 곳인지 강조하는 전체메일까지 뿌린댑니다.
안된다, 가려거든 날 즈려밟고 가라, 한달째 말하고는 있지만,
가야 될 거 같아요. 2박3일동안 전 뜬 눈으로 지새게 될 거 같습니다.
저거 터지면 오사카고 어디고 만만치 않게 피폭될 터.9. -------
'11.4.16 9:26 PM (121.176.xxx.118)우리 이제 어쩌죠?
명품을 사도 돈을 벌어도 뭘 해도
이 충격이, 이 서러움이 가시지 않을것 같아요.10. 어라라
'11.4.16 9:28 PM (218.55.xxx.142)이미 사람의 손을 떠난 듯...
11. .
'11.4.16 9:34 PM (116.120.xxx.237)82에서 했던 이야기들이 다 틀렸음 좋겠어요
그런데 요즘은 다 맞다는...그게 더 싫어요
휴.
전 요즘 퇴근후 또는 애들 학교 다녀온후 오늘도 무사히..
이 글귀가 부쩍 생각납니다12. 힘~!
'11.4.16 9:50 PM (119.67.xxx.6)만약 폭발하게 되면 위력은 어느정도이고, 심각한 피해 범위는 어디까지 정도이며
대충 일상은 어찌 변할까요.
너무나 우문인줄은 알지만, 전 상상도 잘 못하겠어서요.
요즘에 밤에 잘때 쿵쿵 하는 소리가 들리는데, 제가 잘 못들은건지, 윗층에서 나는 소리인지...
암튼 놀라곤 합니다.
우리나라까지 직접적인 영향이 있을까요?
아이들... 제가 걱정하는건 아이들이 무사히 크고, 제대로 생활 할 수 있는 여건이 될까.
평정심을 찾다가도 그 생각만 하면 눈물이 나옵니다.13. ,,
'11.4.16 11:31 PM (115.140.xxx.18)올리지 말라는 사람들은 보지마세요
죽을때 죽더라도 이유는 알아야지요
영화도 안봤어요?
마지막에 도대체 왜 이러냐 죽을때 죽더라도 알아야겠다는둥.,,
전 알고싶어요
원전이야기 올려주시는분...
복받으실겁니다14. 웃겨
'11.4.16 11:55 PM (112.148.xxx.153)보기싫음 안보면 되지 글올리는것가지고 뭐라하는 사람 웃기시네요..
여기는 자유게시판입니다. 무슨 권리로 글을 올리지마네 어쩌네 하시나요..
이런 글로 정보를 얻는 사람도 있습니다... 본인이 패스하면 되지 어이없네요/15. 싫지만
'11.4.17 2:03 AM (14.32.xxx.115)제 촉도 해결책 없다예요. 아직도 어디서 새는지 모른다면 뭘 기대할 수 있을지...
16. 특별한
'11.4.17 5:30 AM (218.152.xxx.89)이유로.............
아이피 저장은 인권 침해입니다.
다양성 존재(의견)가 진리입니다
정신적인 공황상태에서 취하는
참으로 우끼는 발상~~~~~~17. 노르웨이연구소
'11.4.17 11:08 AM (121.189.xxx.167)무슨 어제 kbs뉴스에서도 방사능이 너무 높아 접근을 못하고 있다고 하던데요..
18. 출처
'11.4.17 5:33 PM (110.9.xxx.209)카더라...말고
뉴스라던가, 누군가의 보고서라든가 하다못해 블로그 링크라도 걸어주세요. 좀!!!19. 솔직히
'11.4.17 6:59 PM (59.187.xxx.137)뻔한 거 아닌가 싶습니다. 출처니 근거니 요구하시는 분들 마음도 십분 이해가 가지만, 지금 되가는 상황 보면 최악으로 치닫는 거 눈에 보이지 않으시나요? 일본정부니 도쿄전력이니 손 쓰고 있는게 사실상 아무것도 없잖아요. 전 일본 핵발전소도 그렇지만 고리도 만만찮게 주시해야 한다고 봅니다. 특히 부산 경남지역 사시는 분들은 그냥 보고 계셔서는 안 될 거구요. 얼마 전 부산변호사회에서 시민들 모아서 고리1호기 가동중단 가처분 신청 냈다고 하던데 그 결과 같은데도 비상한 관심을 모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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