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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학도 입니다. 하도 답답해서 다시 돌아왔습니다.
제 블로그에 자세하게 실어두었습니다만, 최근 언론사의 선정성 기사들이 정말 어처구니도 없더군요. 아래는 방사능 물질에 대한 설명입니다.
방사능 관련 기사에 대해 제게 가져와 주시면 하나하나 다 논박해 드리겠습니다.
세슘 (Cs-137)
농축 메커니즘은 미고님의 포스팅으로 대체합니다. (http://ong2.egloos.com/5456761) 먼저 이 글을 읽고 제 글을 읽어주세요.
자, 다 읽으셨나요? 위 글을 읽으신 분들은 그럼 K+ 대신에 Cs+ 가 신경계에 항상 흡착되어 교란을 일으키는 것이냐! 라고 걱정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닙니다’.
일산화탄소 중독 아시지요? CO가 산소보다 적혈구에 200배 정도 흡착력이 강해서 결국 산소전달 기능을 막아버리는 것이지요. 하지만 CO에 미량 노출된 사람은 고압산소 치료를 통해 해결이 중독증세를 해결시킬 수 있습니다. 왜일까요? 간단합니다. CO가 200배 흡착력이 강하면 주변의 산소 농도를 200배 이상 높이면 되거든요.
신체 내에서 일어나는 일도 똑같습니다. Cs가 제아무리 재주가 좋아서 몸속에 남아있는다 하더라도, 주변에 득실거리는 칼륨과 항상 경쟁을 해야 하지요. 이 경쟁에서 세슘이 지면, 결국엔 체외로 배출되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들어오는 미량의 세슘은 체내의 칼륨에게 감히 명함을 내밀 수 있는 양이 아닙니다. 체내에는 150g 정도의 (성인기준) 칼륨 이온이 있고, 지금의 세슘은 제주도의 대기중 최고농도 1.05mBq/m^3 을 고려할 때 많이 들어와 봐야 3~12mBq 인데, 이는 g의 양으로 따지자면 약 0.000000000000025g 이며, 양적 차이는 60000000000000000배에 해당합니다. 세슘의 흡착성은 칼륨에 비해 600000000000000000 배 뛰어나지 않습니다. 결국 빠른 시간 안에 칼륨과의 경쟁에서 밀려 체외로 배출되게 됩니다. 이것은 일반인과 신생아, 태아에게 모두 해당됩니다.
그리고 1mg 이상의 세슘이 체내에 들어온다 하더라도 걱정하시지 않으셔도 됩니다. 이미 다 아시겠지만, 프러시안블루라는 약품이 있거든요. 프러시안블루는 세슘을 장에서 잡아 재흡수되는 것을 막습니다. 따라서 체내에 머무르는 시간을 줄여주는 것이지요. 우리나라에는 130명을 치료할 수 있는 분량이 구비되어 있다고 합니다. 방사능 세슘이 물품 비파괴검사에 사용되기도 하는데, 검사하시는 분들의 세슘중독에 대비하여 구비된 것이라고 합니다. 이를테면 타미플루 같은 것이지요. 참고로 독일 지역이 체르노빌 사태 때 1mg/km^2의 농도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즉, 이정도 농도가 오는 것도 쉽지 않다는 거죠.
요오드 (I-131)
방사성 요오드는 기체 형태로 갑상선에 축적될 경우 갑상선암을 유발시킬 확률이 높습니다. 때문에 축적을 막기 위해서 KI를 미리 투여해서 기체상태로 축적되지 않게끔 하는 것이 갑상선암을 예방하는 방법이지요. 그런데 그 양은 어느정도여야 할까요? 서울대학교 강건욱 교수의 인터뷰자료에 의하면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10404024003) 영유아의 경우에 5만Bq을 투여되었을 경우 (추정치입니다) 5명중 1명꼴로 갑상선암이 일어난다고 합니다. 현재 대기중 방사성 요오드 농도는 0.580 ~ 1.45mBq/m^3 입니다. 최대 17.4mBq 의 방사성 요오드를 흡입할 수 있다고 치더라도 5만Bq에 비하면 2870000배 희석된 양이지요. 방사능 물질은 뭉쳐있지 않으면 위험하지 않습니다. 이에 대한 설명은 제 블로그 포스트 http://cogs.egloos.com/2749475를 참고해 주세요. 또한 강교수님의 인터뷰 자료에 의하면 후쿠시마에서 날라오는 I-131은 반감기가 8일이기 때문에 두달 사이에 대부분 소멸된다고 하니, 걱정하시지 않으셔도 됩니다.
제논(Xe-135)
반감기가 9시간인 물질입니다. 무시하셔도 됩니다. 이는 계속 강조해 드렸듯이, 9시간 이내에 인체에 엄청난 피해를 입힐 수 있는, 그런 양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스트론튬 (Sr-90)
우리나라에서 스트론튬 검출했다는 말은 못들어보셨을 겁니다. 그것은 스트론튬을 검출하기 위한 전처리 과정이 상당히 까다롭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검출이 쉬운 제논, 요오드, 세슘 만 했기 때문이지요. 또한 3가지 물질에 대한 상대량으로 스트론튬의 양을 추정할 수 있기 때문에, 엄청나게 많은 양이 들어오지 않는 한 검사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선 현재 검사를 하고있지 않고 있습니다.
세슘이 체내에서 칼륨의 역할을 했다면 스트론튬의 경우 칼슘의 역할을 합니다. 칼슘은 뼈, 근육운동, 세포내외의 물질전달 등 다양한 신체 메커니즘 속에서 작용하지요. 이 자리에 방사성 스트론튬이 치고들어가면 주요한 신체 메커니즘이 망가짐은 물론이고, 방사능 자체의 독성 때문에 DNA 손상 및 암 발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물론 양이 많다면 말입니다. 체내의 칼슘량은 1200g 으로 신체 내의 어떤 금속원소보다도 많습니다. 반면에 우리나라에 현재 들어와 있는 방사성 스트론튬의 양은 방사성 세슘보다 적습니다. (이것은 최초에 생성되는 스트론튬의 양 자체가 세슘보다 적기 때문입니다) 앞서 세슘에서 설명드렸던 것과 같은 이치로 무시해도 되는 물질입니다.
플루토늄(Pu)
많은 분들을 패닉으로 몰고갔던 물질이지요.방사성 플루토늄의 허용치는 대략 0.0001g/y 로 알려져 있습니다. 양적으로 무시할 만한 수치라는 얘기는 2부에서 다뤘으니 생략하겠습니다.
플루토늄의 위험성은 폐에 흡착된다는 것에 있습니다. 양이 많을 경우, 플루토늄은 폐의 세포 외부에 흡착되거나 칼슘을 대신하기도 합니다. (아직 메커니즘에 대한 연구는 진행중에 있습니다. 이론이 분분하지요.) 플루토늄은 강력한 에너지를 내뿜으면서 세포를 위협합니다. 감마선의 20배 정도로 알려진 알파선을 내뿜지요. 이 알파선은 감마선의 20배 정도의 에너지로 알려져 있는데, 1부의 중학생 비유를 들자면 선생을 패고 경찰서에 잡혀와서 경찰을 패서 군대를 출동시키는 놈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끝판왕이지요. 그런데 이 녀석 혼자서 암을 유발시킬 수 있을까요? 정답은 No 입니다.
물론 이 녀석 혼자의 힘으로 DNA를 약간 변형시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DNA는 혼자서도 항상 변하고 있습니다. 우리 몸의 세포마다 DNA가 다 조금씩 다르지요. 그리고 지금도 조금씩 달라지는 중입니다. 그리고 매번, 잘못 바꿔서 손상된 DNA가 생깁니다. 우리 몸은 이 DNA를 복구시킬 여러가지 기작을 가지고 있습니다. 때문에 알파선에 의한 약간의 손상으로는 문제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끊임없이 일정량 이상의 알파선이 주입되어야만이 암을 유발시킬 수 있다는 것이지요.
그러면 그 일정량은 얼마일까요? 이것에 대해서는 학자에 따라 논란이 분분합니다. 일부 반핵단체는 IAEA 기준치의 플루토늄 양으로도 100만명이 암에 걸릴 수 있다는 논리를 펴고 있지요. 이번에도 이필렬 방통대 교수를 비롯한 많은 반핵단체 관계자 분들이 이런 괴담을 유포시켰지요. 제가 괴담이라는 강력한 표현을 써서 이분들을 비난하는 것은, 이분들의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는 것이 여러 과학자들에 의해 증명되었기 때문입니다. 여러 자료가 있지만, 가장 유명한 것은 2003년 한국경제 기사(http://www.hankyung.com/board/view.php?id=readers&ch=etc&no=873&page=240&sn=&... 언급된 실험입니다.
요약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영국의 12명의 원자력 과학자들은 1992년에 자원하여 일정량의 플루토늄을 자신들의 몸 속에 주사로 넣은 적이 있습니다. 직접 실험대상자가 된 것이지요. 결과는? 이분들 잘 살고 계십니다.
1. 님이나
'11.4.16 4:20 PM (124.54.xxx.25)편하게 사세요,,저는 제 애들을 위해 계속 걱정하면서 살거예요..
2. 이공학도
'11.4.16 4:23 PM (121.157.xxx.70)님이나/
제가 재미있는 통계치 하나 알려드리지요. 체르노빌 사건때 서유럽의 기형아 숫자는 평년치와 동일했습니다. 갑상선 암환자의 경우도 수치가 별로 차이가 없었지요. 그러나 평년에 2배이상 증가한 숫자가 있었습니다. 낙태된 아이의 숫자이지요.3. ..
'11.4.16 4:24 PM (119.192.xxx.164)이공학도님 방사능 안전하닌까 그냥 지나가자 이건가여?
전기의 편리함에 고마운마음가지나 생명위험받드면서까지 방사능 옹호할마음없어요..
학자랍씨고 싸질러 놓은거 사죄합시다..네?
링크겁니다 구굴돌려서 읽어보시길..
http://www.j-cast.com/2011/04/16093099.html?p=24. 이공학도
'11.4.16 4:24 PM (121.157.xxx.70)블로그 글을 그대로 옮겨오다보니 블로그 말투로 써둔 문장이 몇개 있어서 방금 수정했습니다. 혹시 의아해 하셨던 분들은 F5를 누르셔서 글을 다시 봐주세요.
5. 네
'11.4.16 4:25 PM (175.113.xxx.242)글 잘 읽었습니다.
종종 글 올려주세요.
판단은 제가 하겠습니다.6. 이공학도/
'11.4.16 4:25 PM (125.142.xxx.139)글이 우선 너무 길어서 패쓰...
무슨 말씀을 하고 싶으신지는 알지만, 글쎄요, 방사능에 일사무식인 저지만 바로 옆나라에서 저런 대형 원전사고가 났는데 절대안전하다는 말을 도대체 어떻게 믿으라는 말인지 모르겠습니다.7. 풋
'11.4.16 4:26 PM (124.54.xxx.25)“체르노빌 사고로 2056년까지 암으로 9만명 사망” 오늘 경향신문 기사입니다..
8. 이공학도
'11.4.16 4:26 PM (121.157.xxx.70).../
전 학자도 아닙니다. 단지 학생일 뿐이지요.
이번 논란은 의사협회에서도 잘못되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게 무슨 뜻인지 아십니까?
의사분들은 미량의 방사능 농도에 대해 항상 의구심을 가지고 계신 분들입니다.
그러나 이번에 오는 방사능 물질들은 자연계 방사선량 변동치에 영향을 주지 못하고 있지요.
그렇기 때문에 의사협회에 까지 나서서 그만하라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9. 나 원참
'11.4.16 4:27 PM (124.54.xxx.25)기다리는 환성님은안오시고 웬,,,
10. 이공학도
'11.4.16 4:27 PM (121.157.xxx.70)이공학도//
방사능 물질은 자연계에 항상 존재합니다.
때문에 양이 적을 경우, 무시할 수 있는 수치입니다.11. ..
'11.4.16 4:28 PM (125.184.xxx.25)이공학도님 블로그에서 글들 읽었었고 혼란중에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12. 그러게요...
'11.4.16 4:30 PM (122.32.xxx.10)진짜 기다리는 분은 안 오시고.... 에혀...
이공학도님이나 양이 적으니 무시하세요. 제 아이는 이제 겨우 8살 입니다.
얘는 지금부터 평생을 그 방사능 물질에 노출되서 살아갸야 합니다.
양이 적어요? 무시할 수 있는 수준이라구요? 평생 받아도 과연 양이 적을까요?
진짜 어이가 없어서 뭐라고 할 말이 없네요... 많이 무시하며 사세요. -.-;;13. 이공학도
'11.4.16 4:31 PM (121.157.xxx.70)풋/
특히 체르노빌 원전이 있었던 우크라이나와 인근의 벨라루스, 러시아 3국에 피해가 집중돼 8만2000명의 암환자가 추가로 발생하고, 이 중 5만840명이 사망할 것으로 전망했다. 앞서 유엔이 2005년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체르노빌 사고의 직접적 사망자는 56명이며, 4000명이 방사선 피폭을 당해 암 등으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됐다.
이것에 대해서는 읽지 않으신겁니까?
그리고 또.
방사선 피폭으로 인한 암 피해는 주변국뿐 아니라 스페인, 크로아티아 등을 포함해 유럽 전역에서 나타날 것으로 예상됐다. 체르노빌 사고로 유럽 전역에서 6억명이 연간 0.4m㏜(밀리시버트) 이상의 방사선에 노출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정부는 일본 원자로 1기가 완전히 용융되고 바람이 한국을 향해 불어올 경우 우리 국민의 방사선 노출량을 연간 0.3m㏜로 보고 있다. 1.0m㏜는 1만~10만명당 1명이 방사선 피폭으로 인해 추가로 암에 걸리게 될 확률을 말한다.
이것은 전제 자체가 틀린 말입니다.
1. 이런 일 자체가 일어나려면 제갈공명을 불러와야 하며
2. 우리나라 토양 자체의 방사선량 자체가 이미 0.4mSv 이상 있습니다. 이것은 토질의 차이입니다.14. 의공학도/
'11.4.16 4:31 PM (125.142.xxx.139)의사협회에서 뭘 그만하라고 말하고 있나요? 이명박 정부하에서는 왜 사회의 책임있는 분들이 국민의 온당한 주장과 우려를 권위주의적으로 막아버리려고 하는 건지 모르겠네요. 이러니 기득권에 연연하는 보수꼴통 <<< 이런 말이 사라지지 않는 겁니다. 권위있고 책임있는 분들이 국민의 불안을 잠재울 정책을 먼저 펴셔야지요. 그리고 학생분이 공부나 더 하시지 왜 여기와서 이러고 계십니까? 아직 배울 게 많으실텐데요.
15. ..
'11.4.16 4:32 PM (119.192.xxx.164)이공학도님...지금 1^6기까지 진행중입니다...현재 진행형입니다..
그리고 핵방사능 물질이 총량의 2%정도 밖에 유출안되었어요..
그래서 불안한겁니다..
저물질이 체내에 축적될지 말지는 어느 누구도 모릅니다..
일회성으로 말하지 말라는겁니다..16. 안타까워서...
'11.4.16 4:33 PM (112.216.xxx.98)이공학도님, 제가 전에도 댓글 달았지만 님의 글이 안통하는 곳이에요. 나한테면 100%다..내 자식이 그 무엇보다 소중하다는 생각만이 가득한 사람들이 많은 곳이에요. 그냥 스트레스로 죽으라고 냅두세요. 한 쪽으로만 사고가 굳어져 있고 믿고 싶은 것만 믿겠다고 하고 있고 가르치려 든다면서 기분나빠할 뿐이에요. 아래에서도 어떤 분은 무지하다고 하네요. 허이구 참..
17. ....
'11.4.16 4:33 PM (116.120.xxx.47)로셰님, 글 잘 읽고있습니다.늘 고맙습니다~
계속 해 주실거라 기대합니다. ^^18. 이공학도
'11.4.16 4:35 PM (121.157.xxx.70)의공학도//
의사협회에 대해 찾아보세요. 찾아보시지 않은 것 같으니.
의사협회에서 언론에 대해서 강하게 성토하며, 이번에 오는 물질들의 양은 절대 위험하지 않다는 것에 대해 세미나도 하고 긴급 학회도 했습니다.
http://society.kisti.re.kr/board/detail2.php?board=karp1_1&tid=1&did=98361&co...
이 자료를 다 읽으신 후에 말씀해 주시지요.19. 이공학도
'11.4.16 4:37 PM (121.157.xxx.70)그러게요/
부모의 스트레스로 인한 자식의 암 발생률이 증가한다는 자료는 혹시 보신 일 있습니까?
학자에 따라 40~50대에서 암 발생률 (특히 위암) 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있지요.
영문 독해가 가능하시다면, 제가 영어논문을 메일로 보내드리지요.20. 이공학도
'11.4.16 4:38 PM (121.157.xxx.70)../
이번 사태는 체르노빌과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체르노빌때도 실질적으로 누출된 양은 10~20%(추정) 이지요. 이번에는 체르노빌처럼 반응이 최대일 때 폭발한 게 아닌데도 2%가 유출되었다는 자체가 문제인겁니다. 그럼 앞으로는? 누출된다고 해도 바다 쪽으로 1% 정도이지요 (자체의 균열때문에)
프랑스, 미국이 개입한 이상 반응이 더 지속된다고 보는 것은 힘듭니다.21. ..
'11.4.16 4:39 PM (119.192.xxx.164)이공학도님 올려주신 의사협회자료 대충눈독..
마지막 글귀
100%로 안전하지않다 미래에 대비하자 로 글귀끝맺고있네요...
이해 되삼?22. .
'11.4.16 4:41 PM (175.118.xxx.2)글 잘 읽었습니다.^^
의사협회의 의견은 지난 광우병사태때도 봤지만 글쎄....
경주환경운동연합의장이자 동국대의대교수이신 분의 말을 빌자면
원전과 관련된 과학자분들이 본인들이 의사도 아닌데
최근의 방사능 정도는 안전하다고 계속 말하는 게 이해가 안된다고 하셨구요.
원전과 관련된 피해내용 역시 그야말로 그 안에 속해있는 사람들이 아니고선
전혀 알 수 없도록 정보를 완전히 차단하고 있는 상태라 아쉽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환경운동가이자 반핵운동가인 말씀도 들었는데,
그 분이 제시한 체르노빌과 관련된 통계자료는 이공학도님이 제시한 자료와 전혀 다르네요.
유럽사람들이 머나먼 땅인 일본에서의 원전사고에도 벌벌 떠는 이유가 다 있던걸요?
물론 그 분들도 너무 방사능공포에 질려 벌벌 떠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한 현상이라고
분명 말씀하셨습니다만, 피할 수 있으면 피하는 게 좋다는 건 공통된 의견이었어요.23. 이공학도
'11.4.16 4:41 PM (121.157.xxx.70).../
네 그 부분만 말씀하실 줄 알았습니다.
100% 안전하지 않다. 이건 원전에 대한 것이지요.
이 분들의 전반적인 논리를 모르시니까 말씀하시는 거겠지요.
자연계 방사선량 자체에 의구심을 품으시는 분들이 있기 때문에,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 겁니다. 하미나 교수님을 비롯한 참의사 협회는 자연계방사선량으로도 암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번 사태를 예의주시하자 이런 입장이지요.
아시겠습니까?24. 딴소리
'11.4.16 4:44 PM (203.226.xxx.18)이공학도님 저희 아이가 돌전에 촬을CT촬영을 했는데요 이것의 방사선량은 어느정도일까요? ㅜㅜ
25. 이공학도
'11.4.16 4:45 PM (121.157.xxx.70)./
1. 동국대의대교수 그분 인터뷰는 저도 봤습니다. 제 생각은, 그분이야말로 방사능 전문가가 아니라는 겁니다. 의사분들은 특히 MRI, CT등을 다루시는 분들, 비파괴검사를 하는 분들은 방사능 물질과 항상 공부하시고 계십니다. 방사능 물질의 인체영향에 대한 부분에 대해 확실하게 알고있지 않으면 환자에게 해당 검사를 권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2. 원전 피해는 알려지지 않은 부분. 그것은 반은 맞고 반은 틀린 이야기입니다. 방사능 물질이 얼마나 나오고 있느냐 그것은 거의 100% 알려졌다고 보시면 됩니다. 다만 원전 내부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느냐. 이건 국가기밀이기 때문에 프랑스,미국의 전문가들 이외에는 공개하지 않고 있는 것이지요.
3. 체르노빌 통계자료는 특히 환경단체에서 왜곡이 많이 됩니다. 이것은 반핵운동가들이 갑상선암 수치를, 특히 동유럽 지역의 갑상선암 환자의 수치를 무조건 체르노빌 영향으로 밀어버렸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4. 저도 반핵운동을 하고 있으며, 원전건설에 반대입니다. 그러나 이번 문제는 과열되었고, 전문가가 아닌 사람들이 정확하지 않은 정보로서 호도하고 있습니다.26. ,,,
'11.4.16 4:45 PM (219.240.xxx.56)이공학도님/
올려주신 자료 고맙습니다.
차분히 읽어보고 판단 하겠습니다.
하니 반대의견이나 비아냥 대는 분들이 있더라도 원글을 삭제하진 마세요.27. ....
'11.4.16 4:46 PM (211.177.xxx.101)안오셔도 되요.
28. 이공학도
'11.4.16 4:46 PM (121.157.xxx.70)이공학도//
이것은 해맑은아찌님 (http://blog.daum.net/sadprince57/767) 께서도 말씀해 주셨습니다. 전달이 서툰 면은 분명히 있습니다만, 언론이 제 역할을 못하고 있는 면이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29. to이공학도
'11.4.16 4:47 PM (175.123.xxx.52)대한의사협회는 광우병때도 안전하다고 했던 사람들이라...
정치적인면을 보아서인지
객관성을 신뢰할 수가 없네요.
이공학도님글 잘 읽었구요
네 종종 이렇게 님의 생각 게시판에 올려주세요
판단은
각자의 몫이니까요.
감기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는가하면
감기걸리면 마스크착용등 최대한 피하는 사람도 있는거니까
방사능에 대한 것도
각자가 내릴 결론대로 행동하는거죠.
일,단 같은 7단계임을 일본이 인정한마당이고,
서구에선 체르노빌보다 심각하게 본 곳도 있어요, 물론 아닌곳도 있구요
그러니까
님도 안전을 장담을 하진 마셨으면 합니다.30. 긴수염도사
'11.4.16 4:47 PM (76.67.xxx.42)이공학도 학생, 방사능이 그렇게 위험하지 않다면
그대나 일본가서 방사능 흠뻑 쬐고 오시구랴.31. 이공학도/
'11.4.16 4:47 PM (125.142.xxx.139)그린피스와 환경운동연합 관계자들은 님 기준에 전문가인가요, 전문가가 아닌가요?
까십같지만, 은근히 회자되는 얘기... 존 웨인은 핵실험에 피폭된 건가요, 아닌가요?
저 아래 동경 트위터에 올라오는 코피 현상은 무슨 이유에서라고 생각하시나요?32. 이공학도
'11.4.16 4:48 PM (121.157.xxx.70)딴소리/
실효량은 1mSv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만, 무시하셔도 됩니다. 이것에 대해서는 이미 연구가 충분히 많이 되어 있습니다.33. ㅇㅇ
'11.4.16 4:48 PM (59.25.xxx.52)저도 원전글 찾아가며 읽고 걱정 많은 엄마입장이지만, 이런 우왕좌왕 혼란스런 시점에서 정부가 제 역할도 못해주고,,,,하지만 양쪽 의견도 다 들어봐야 할것 같아요.
34. 이공학도
'11.4.16 4:49 PM (121.157.xxx.70)to이공학도/
제가 화가 나는 지점은, 이번 사태 때문에 자영업자들의 피해가 너무 크다는 점입니다. 자연계 방사선량에 차이도 못주는 수치를 가지고 언론은 호들갑을 떨었고, 이때문에 농민들, 수산업종사자들, 유동인구에 영향을 받는 자영업자들. 너무 피해를 많이 보았습니다. 그런데 이게 단순히 개인의 선택으로 볼 수 있을까요?35. 이공학도
'11.4.16 4:51 PM (121.157.xxx.70)이공학도//
그린피스는 방사능 물질에 대해서 상당히 신중한 입장입니다. 환경운동연합은 하도 헛소리를 많이 해서 저는 환경문제에 관심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무시하고 있습니다. 제가 생명공학쪽에 있기 때문에 이분들의 논리를 많이 접했는데, 대표적인게 DNA 재조합이지요. DNA 재조합을 연구하는 학자들을 전부다 괴생명체를 만드는 사람들인양 언론플레이 했지만, 이분들은 DNA 재조합을 통해 인슐린이 만들어진다는 것에 대해서는 침묵하고 있습36. 이공학도
'11.4.16 4:52 PM (121.157.xxx.70)이공학도//
그리고 방사능 물질에 피폭되었을 때 나타나는 가장 많은 현상은 세포괴사입니다. 그래서 당뇨병이 심하게 진행된 환자처럼 살이 썩어들어가는 경우가 많지요. 우리가 영화/드라마에서 자주 본 장면이 코피흘리는 장면이어서 그렇지, 코피는 사실 스트레스성인 경우가 많습니다.37. 이공학도
'11.4.16 4:53 PM (121.157.xxx.70)긴수염도사/
제 글의 기준은 한국입니다.38. 딴소리
'11.4.16 4:54 PM (203.226.xxx.18)감사합니다 방사능보다 씨티촬영이 더 걱정되던 아줌마였어요 ㅜㅜ
39. ..
'11.4.16 4:55 PM (119.192.xxx.164)뻘글인데요 이공학도님...
여기글 전부 모니터링했나봐여...대답이 청산유수.. 예상문제 다풀고나온느낌...나만그런가?
그래서 사람 살짝 무안하게 하는 대답도많고....
모르면 가만있어 하는 대답도 들리공..
학생이 그런것만 배웠나?40. 이공학도
'11.4.16 4:56 PM (121.157.xxx.70)../
모르면 가만있어 라는 어투의 댓글이 있었나요?
상당히 조심하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만.. 그런 어투가 있었다면 지적해 주세요.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여기를 모니터링 했다기 보다는 제 개인블로그가 방사능블로그화 되었기 때문입니다.
지난 한달동안 상당히 많은 내용을 공부했었지요, 덕분에41. 듣고보니이상하네
'11.4.16 4:57 PM (125.182.xxx.42)학생주제에 교수님 의견을 막 무시한다!!!!!!
얼씨구.42. 이공학도/
'11.4.16 4:58 PM (125.142.xxx.139)GMO와 관련해서 환경운동연합 전문가의 강의를 들은 적이 있어요. 인슐린 개발같은 긍정적인 측면을 무시하기는커녕 아주 객관적으로 설명해주시던걸요. 그 점은 이공학도님께서 편견을 갖고 계신 듯... 그리고 GMO는 현대의 지구생물계를 위협하는 가장 큰 도박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몬산토가 해온 일만 보아도 그렇죠. 몇년전 옥수수파동 때문에 공부 많이 했어요. 킁...
그리고 동경 코피는 스트레스성이라고 보시는군요? 그럼 천만 다행이지만요.
그럼 임파선이 붓는 것도 스트레스성인가요, 아니면 미량의 방사능 노출시 증상에 임파선 장애가 있는지요? 2주전부터 임파선이 붓기 시작했답니다.43. 이공학도
'11.4.16 4:59 PM (121.157.xxx.70)듣고보니이상하네/
저도 이렇게 말하기는 싫습니다만, 전제에 대해서 무시한 채 논리를 펴는 교수님의 의견을 존중할 이유는 없지요. 제가 이렇게 말할 정도면 일선에 계신 교수님들은 거의 거들떠 보지 않는 수준이라고 보시면 됩니다.44. .
'11.4.16 5:01 PM (218.158.xxx.169)천일염을 식용으로 준비 했다고 쓴 글에....
"체내의 세슘을 한번에 없애려면 소금 3kg을 한번에 다 먹어야 합니다."...보니
전반적으로 이해력이 떨어지는 분인듯....고집은 왕!!!45. 이공학도
'11.4.16 5:02 PM (121.157.xxx.70)이공학도/
GMO와 DNA재조합은 다릅니다. GMO는 저도 도박이라고 생각해요. DNA재조합에 대해 엄청나게 비난을 받으니까 GMO 논란으로 슬그머니 피해갔었지요. 지금 세미나에 나오시는 분들이 객관적으로 설명해 주시고 계신다는 말을 들으니 기분은 좋습니다만, 초반에 이분들이 보이셨던 입장이 아무래도 너무 강경했기 때문에..
임파선이 붓는 것은 너무 경우의 수가 많습니다. 말씀드리기가 어렵네요. 미량의 방사능 노출시 임파선 장애.. 그것은 아닙니다. 우리나라에 오는 양은 자연계 방사선량 수치의 변동량에 못미칩니다. 말하자면 우리나라가 어떤 해에는 방사능 수치가 1이었다가 다른 해에는 3이 되고 그런다고 치면, 지금 오는 양은 0.00000001 에 해당하는 양이기 때문이지요.
제 생각이지만, 황사의 영향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46. 이공학도
'11.4.16 5:02 PM (121.157.xxx.70)./
제가 사과글 올렸습니다. 지금 약간 격앙된 상태에서 82를 들어왔습니다. 죄송합니다.47. 이공학도/
'11.4.16 5:03 PM (125.142.xxx.139)답변 감사합니다^^
그래도 방사능에 안전하지 않다고 생각해요...48. 이공학도
'11.4.16 5:05 PM (121.157.xxx.70)이공학도//
혹시 궁금하시다면 제 블로그 http://cogs.egloos.com 에 올려둔 자료를 참고해 주세요.
그래도 의구심이 생기시는 부분이 있으시다면, 제게 댓글로 질문해 주시면 답변해 드리겠습니다.49. to 이공학도
'11.4.16 5:08 PM (175.123.xxx.52)제 가 화가 나는 지점은, 이번 사태 때문에 자영업자들의 피해가 너무 크다는 점입니다. 자연계 방사선량에 차이도 못주는 수치를 가지고 언론은 호들갑을 떨었고, 이때문에 농민들, 수산업종사자들, 유동인구에 영향을 받는 자영업자들. 너무 피해를 많이 보았습니다. 그런데 이게 단순히 개인의 선택으로 볼 수 있을까요?
===========================================
수산업종사자분들의 피해는 인정합니다.
횟집등 수산물을 재료로 하는 음식점, 기타 자영업도 피해가 있겠죠. 여긴 인정해요.
근데, 방사능때문에 유동인구 줄지 않았어요.
방사능때문에 채소,과일 사는거 꺼리는 사람도 없구요.기껏해야 소수점대일거겠죠.
소금사재기, 삼다수 사재기는 유수한 언론에도 보도되었지만
기타 농민들과 유동인구에 의한 영향을 받는 자영업자들의 피해는 제 눈으로도 보질 못했어요
근거가 뭔가요?
우리나라에서 방사능 우려하는 언론보도 전부터
이미 외국에서 한국수출농산물등에 방사능검사를 의뢰했구요.
그러니 언론의 설레발에 의한 피해가 아니에요, 설사 농민분들이 이부분에 피해를 입더라두요.50. /
'11.4.16 5:10 PM (175.118.xxx.2)저도 82의 방사능과 관련된 과잉반응이 무척이나 못마땅했던 사람 중 하나이지만
이공학도님의 말씀을 종합하면
우리 국민들은 아무 것도 모르는 비전문가이니 그냥,
원자력안전연구원에서 하는 말, 기상청에서 하는 말, 대한의사협회의 말을
신뢰하는 것이 정답이라는 것 같네요.
물론 일반 사람들은 절대 알 수 없는, 단어조차 생소한 게 원자력과 방사능이니
그게 맞을 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문제는 우리나라에서 현재 유력한 원자력학자, 공무원들은 모두
원전건설을 추진하는, 앞으로도 계속 추진할 분들이라는 것 아닐까요?
의사협회나 기상청도 그들의 대변인 노릇 밖에 못하는 건 뻔한 거구요.
이공학도님도 반핵운동가이고 원전건설을 반대하신다고 하면서,
수년동안 경주월성원전, 방폐장 문제를 연구한 환경단체장이나
역시 오랫동안 핵문제를 고민하고, 공부하고, 논의한 반핵운동가분들을
단순히 비전문가로 치부하신다는 건 모순이 있다고 봅니다. ㅜ ㅜ
참고로 "핵공학자들이 말하는 방사능의 인체허용기준치는 의학적연구에 의해
만들어진 게 아니라 원자력산업의 보호를 위해 사회적으로 합의된 수치"이며,
"2005년 미국 과학아카데미 보고서는 방사능의 안전한 수준은 없다."라고
밝혔다고 들었습니다.
뭐, 전 신문에서 읽은 거니 이 또한 정확하지 않다고 하실 수도 있겠지만....51. to 이공학도
'11.4.16 5:10 PM (175.123.xxx.52)통영과 제주도 시금치에서 방사성물질 검출됐다는 것 때문에
농민들 피해가 어마어마하다고 말씀하신건가요?52. ㄷㄷ
'11.4.16 5:13 PM (58.228.xxx.175)왜 이글을 읽으니 방사능은 안전하다라고 들릴까요?
극미량이라서?
정말 배운대로의 얕은 지식으로만 세상을 보려는 사람같아요.53. 후후..
'11.4.16 5:13 PM (123.184.xxx.152)댓글로 불평하는 공포조장꾼들은 소수이고,
원글님의 원글처럼 명확한 자료에 감사하는 사람이 다수 라는 것만 기억하고,
자주는 아니더라도 가끔은 원글처럼 정리된 자료 부탁합니다.54. 이공학도
'11.4.16 5:15 PM (121.157.xxx.70)to이공학도/
상당히 피해가 큽니다. 신촌 지역만 해도 벚꽃 기간인데도 유동인구가 줄었지요. 특히 4월 7일은 너무 심했구요.
근데, 방사능때문에 유동인구 줄지 않았어요.
방사능때문에 채소,과일 사는거 꺼리는 사람도 없구요.기껏해야 소수점대일거겠죠.
--
소금사재기, 삼다수 사재기는 유수한 언론에도 보도되었지만
기타 농민들과 유동인구에 의한 영향을 받는 자영업자들의 피해는 제 눈으로도 보질 못했어요
근거가 뭔가요?
--
신촌지역의 유동인구는 방사능물질 유출 전에 비해서 상당히 감소했습니다. 또한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5&aid=000... 이 기사에서도 내용이 나오고 있지요.
피해는 상당히 심각합니다.
방사능 검사 의뢰요, 이것은 검사일 뿐입니다. 그러나 기사화를 시키면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당장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나요?55. 이공학도
'11.4.16 5:16 PM (121.157.xxx.70)/
원전은 저도 반대입장입니다. 하지만 반핵운동가들의 자료를 보면 머리가 뜨겁다는 느낌이 들 때가 많아요. 정확하지 않은 자료로서 호도하는 경우가 많지요. 제가 이쪽에 관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항상 접하는 것입니다.56. 이공학도
'11.4.16 5:17 PM (121.157.xxx.70)ㄷㄷ/
미량에 대한 것은 제가 새 글에서 다루었습니다.57. ㄱㄴ
'11.4.16 5:17 PM (59.4.xxx.120)난 이렇게 과학적 사실이라고 들이대면서 자신도 판단할 수 없는 미래의 사실을 판단하려고 드는 객기가 진짜 싫네요.....그 정도 안심이라면 왜 프랑스나 독일에서 저리도 난리를 치는 걸까? 이공학도라는 학생보다 지식 수준이 떨어져서?
58. ㄱㄴ
'11.4.16 5:18 PM (59.4.xxx.120)그리고 정부에서 발표하는 미량이 사실인지 아닌지 어떻게 알고? 당장 민간에서 측정하는 방사능과 6배 차이가 나는데 그건 어떻게 설명할 거고
59. 이공학도
'11.4.16 5:19 PM (121.157.xxx.70)ㄱㄴ/
프랑스나 독일이 어떻게 난리를 쳤는데요? 우리나라 기사만 보고 판단하셨군요. 독일, 프랑스는 문제에 대해 전문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하지만 난리친 적은 없어요. 기사를 들고와 보세요60. 이공학도
'11.4.16 5:19 PM (121.157.xxx.70)ㄱㄴ/
6배 논란은 정부가 필터를 잘못 사용한게 맞습니다. 그래서 제가 인용하는 수치는 민간에서 도입한 수치이지요. 이것에 따라 계산한 것입니다.61. 이공학도
'11.4.16 5:20 PM (121.157.xxx.70)to 이공학도/
시금치에 대한 통계치는 곧 나올겁니다. 물론 언론이 기사화시키느냐는 또 다른 문제겠지만.62. 청산 avec공자비
'11.4.16 5:22 PM (123.99.xxx.182)이공학도님 하나만 묻겠습니다
그냥 질문이니까 들어주세요
mox 연료는 어떻게 되는겁니까.. 보통 이게 우라늄보다 200만배 치명적이라고 합니다
uranium fuel mixture is far more dangerous than typical enriched uranium — a single milligram (mg) of MOX is as deadly as 2,000,000 mg of normal enriched uranium
그리고플루토늄은 더많은 열을 낸다고 하는데요
다 적을려면 어렵구요 이것만 적을께요
plutonium scattered into the atmosphere is even more dangerous that the combustion products of rods without plutonium..
만약에 이 mox를 건드리면 어떻게 될것 같으신지 전망 좀 부탁합니다63. 이공학도
'11.4.16 5:22 PM (121.157.xxx.70)/
그리고 2005년 미국수치에 대해 조금더 말씀드리면, 이분들은 자연계 방사선량에 대해서도 의구심을 품고 있다, 이 수치도 상당히 위험한 것이 아니냐. 이런 말을 하고 계십니다. 언론은 이 말을 뺐지요. 저는 그것이 마음에 안드는 것입니다.64. to 이공학도
'11.4.16 5:23 PM (175.123.xxx.52)4월7일비(이른바 방사능비)오는 날에 신촌에 유동인구 줄어든 거 하나가지고
파해가 막대하다고 하는건
논리적인건가요?
그것 역시 님 말씀의 막대한 피해를 뒷받침하기엔 역부족이네요.
이공학도님 말씀대로면 발암물질 극미량 검출된것들도 다 보도하면 안되겠어요.
발암물질이 꼭 암을 발생시키는 것이 아니라 발생가능성을 높이는 물질이라 무서운 것이고,
그래서 우리는 적은량이라도 피하려고 하는거죠.
발암물질로 알려진 것중에도 확실히 암과 관련성있다고 결론나지 않은 것들도 많아요.
하지만 다 보도를 합니다.
그게 알권리죠. 언론의 역할이구요.
극미량, 인체에 무해하니 보도안한다-시민들의 혼란을 막기위해
이거야말로 무서운 생각이에요^^!
언론보도가 문제면
왜 정부는 취수장에 덮개를 덮는 일을 했나요? 쇼인가요?
하다못해
이시하라같은 쇼맨십을 발휘해서 비를 맞는 모습을 보여주면 다들 안전성을 믿었을겁니다.65. 이공학도
'11.4.16 5:25 PM (121.157.xxx.70)청산avec공자비/
치명적이지요. 위험합니다. 물론 밖으로 나올 경우입니다.
체르노빌 때 어떻게 연로들이 밖으로 터졌느냐를 보시면 됩니다. 제어봉을 다 빼고 냉각수는 최소량이었으며 감속재는 흑연을 사용했습니다. 지금은? 제어봉 다 있고, 감속재는 흑연이 아니지요. 냉각수는 어떻게든 공급하고 있습니다.
반응이 최대치인 상황에서 터질 가능성은, 만약 일본 혼자서 또 잡고 있었으면 문제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만 프랑스와 미국이 개입했기 때문에 앞으로는 긍정적이라고 생각합니다.66. 청산 avec공자비
'11.4.16 5:26 PM (123.99.xxx.182)치명적이죠 네 알겠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67. 이공학도
'11.4.16 5:28 PM (121.157.xxx.70)to이공학도/
취수장 덮개, 휴교령에 대해서는 저도 엄청난 뻘짓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저도 미친짓이라고 제 블로그에서 엄청나게 비난했었구요. 정부의 잘못 많습니다. 님 말씀대로 이시하라처럼 쇼맨십을 발휘했더라면 이번 문제가 이정도까지는 안왔을 것입니다.
보도하지 않는다. 저는 그것을 말씀드린게 아닙니다. 극미량이 왜 안전한지, 자연계 방사선량이 어느정도인지, 이것에 대해서만 말했어도 문제가 여기까지는 안왔지요. 저는 이걸 말하는 겁니다. 이 점은 위험인식에 대한 심리학 연구에서 많이 나온 이야기입니다. 원하시면 메일주소 알려주세요. 보내드리겠습니다.
4월7일 하루가 아닙니다. 혹시 명동등 유동인구에 영향을 많이 받는 지역, 혹은 병원 사업자들이 주변에 있으시면 물어보세요. 손님이 얼마나 줄었는지.68. .....
'11.4.16 5:31 PM (211.177.xxx.101)이분 전체적으로 보면 결국 문제될거 없다네.
수상타.
어디서 왔을까.
뭐 뻔하지만.69. 이공학도
'11.4.16 5:34 PM (121.157.xxx.70).../
음모론이군요.70. 답답아
'11.4.16 5:34 PM (118.217.xxx.12)이공학도님/
연구가 충분히 되어있고 안전성은 연구의 결과로 입증되었다고 단언하시는데...
그 연구가 연구비를 조달하는 주체의 입장에 따라 좌우된다는 것은 잘 아시겠네요?
방사능 안전성 못믿겠다는 환경연합에서 연구비를 주겠습니까?
아니면 안전하다고 해야 돈벌고 정치력 버는 주체들이 연구비를 주겠습니까?
뉴똘아이 집단에도 훌륭한 학자들 많습니다. 연구비를 일본과 친일파에서 받으니 그렇게 되는 거 아닙니까?
연구하는 학자들 이전에 그들을 좌우하는 정치 경제 언론 사회의 집단적이고 일방적 탐욕이 결국은 왜곡되고 은폐된 연구와 탐사를 낳고 왜곡되고 은폐된 발표를 하게 되니까 국민들은 대부분의 연구자들도 절대 못믿습니다.
국민들이 환경을 걱정하고 건강을 걱정하는 사람들의 주장에 더 신뢰를 보내는 이유는 그들은 연구비 생활비 학비 출세욕 등에서 정치권이나 경제계, 언론계의 오염이 훨씬 덜 하기 때문입니다.
이공계 연구비 장학금 어디서 나옵니까? 님이 하고 있는 공부의 학비와 연구비 생활비를 정확히는 모르지만 본인이 부담하는 돈 보다 몇 배 이상은 남들이 부담하는 거 아세요? 국민들 세금 또는 장학금 또는 이해관계자들의 돈이 대부분인거 모르세요?
조심하자. 방심하지 말고 최선의 대비를 하자. 절대 안전을 담보할 수 없다. 정부는 신뢰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고 내 놓아라 하고 주장하는 많은 국내외 학자들은 님보다 연구가 부실해서 그런 주장을 합니까? 그들이 정치 경제 언론 사회의 더러운 손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우니까 신뢰가 가는럽니다.
백번 잘난척해도 헛똑똑이란 말씀 드리고 싶네요. 방사능과 상처는 드리고 싶지 않습니다.71. 답답아
'11.4.16 5:37 PM (118.217.xxx.12)정부에서 언론 통제하고 일방적 기사만 쏟아놓고
알바들 풀어서 (혹시 찔리세요?) 물흐려놓고
정보는 왜곡 은폐하고
할 수 있는 시험과 조사는 안하고
남들이 또는 외국에서 뭐라 하면 그제서야 조금씩 사실 인정하고
이런거 왜 그렇다고 생각하세요? 그 이유를 추정해서 님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72. 이공학도
'11.4.16 5:37 PM (121.157.xxx.70)답답아/
저는 그래서 미국 연구를 기준으로 했습니다. 우리나라 연구의 기준은 대부분 미국연구를 따온 것이 많기 때문이지요.
1. 미국에서 미량 방사능에 대해 의구심을 품는 분들은 자연계 방사능물질 양이 상당히 많다고 말씀하십니다. 때문에 동양권의 갑상선 질환 발병률이 높을 것이라 논리를 펴고 계시는데 실상은 서양권이나 동양권이나 비슷합니다. 그래서 다른 Factor가 있을 것이라는 주장이 나오고 있지요.
2. 저도 정부의 대응은 상당히 싫습니다. 그러나 이번 문제는 그런 음모론 측면에서 보면 안된다는 겁니다. 생명과 직결된, 과학적 사실에 대한 논란이잖아요. 이것이 단순히 정부여당의 음모를 통해 통제될 수 있다고 보시나요?
3. 광우병 때와는 다릅니다. 광우병 때는 정부여당의 은폐가 상당했습니다. 그러나 이번엔 그런 문제가 아닙니다.73. 이공학도
'11.4.16 5:38 PM (121.157.xxx.70)답답아/
기상청의 공식문서는 사실 틀린 말은 없습니다. 언론의 기사내용과 기상청 공식문서를 대조해 보시면 언론이 얼마나 곡해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아마 가장 문제가 된것은 4월 7일 노르웨이/독일 기상청 사태일 텐데요, 노르웨이/독일 기상청이 자신들 시뮬레이션의 틀렸다고 인정한 것은 알고 계시나요?74. 세우실
'11.4.16 5:39 PM (112.154.xxx.62)이공학도님 글 잘 읽고 언제나 많이 참고하고 있습니다. 힘 내십시오.
75. 답답아
'11.4.16 5:39 PM (118.217.xxx.12)어이쿠...
미국이 신이군요... 걔들은 더해요...
유엔 이러면 공정성 객관성 담보합니까?
IAEA 실체를 모르고 하는 말씀입니까???
무지렁이거나 알바 둘 중의 하나 맞네요.76. ..
'11.4.16 5:40 PM (119.192.xxx.164)학생이닌까 미혼으로 사료되나
결혼하셨나요?77. 이공학도
'11.4.16 5:40 PM (121.157.xxx.70)답답아/
헐입니다. 이분들의 과학적 논거에 대해서 말했더니 또 음모론이군요. 그러면 대부분의 환경단체가 미국의 환경단체 자료를 쓰고 있는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설명하실 건가요?78. 이공학도
'11.4.16 5:41 PM (121.157.xxx.70)../
당연히 안했습니다. 결혼 안했으니까 그런다, 이런 말씀은 마세요.79. ..
'11.4.16 5:41 PM (175.113.xxx.242)이문제가 꼭 아이를 기르면 더 진실되고 사실인 문제가 되나요?
요즘 아이가 머리꼭지에 올라앉는 글들이 많아서리...80. 답답아
'11.4.16 5:45 PM (118.217.xxx.12)체르노빌의 실체가 다 밝혀 졌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래서 탐사보도 하는 기자들 암살당하고
가족을 납치하고 몰살하고
애들 잡아다가 팔자르고 그래서 체르노빌 진실은 아무도 모릅니다.
세상의 주체는 돈이고 그게 덩어리가 클 수록 더 필사적입니다. 전세계 공통입니다.
핵발전소 라는 개념이 무너지면
지구상 재벌의 50% 는 부도가 날 것이며
지구상 국가의 30%는 소멸할 것입니다.
그렇잖아도 비틀거리는 세계경제는 50년간 빙하기를 맞을 거구요.
저도 그걸 원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각국 정부와 기업에서 필사적인 것 이해합니다.
그러나 옳고 그른것은 따져야 하는 학생 신분으로
잘 모르고 너무 연구 연구 하지 마세요.81. ..
'11.4.16 5:46 PM (118.36.xxx.18)저는 방송으로 보니 그당시 체르노빌 주변국가들은 주로 음식물(농산물) 섭취로 인해서 많이 피폭되었다고 하네요. 그러니 비맞고 공기들여마시는것 외에도 방사능이 어떤 경로로 들어와서 영향을 미치느냐 이것이 중요할것 같은데요. 그리고 고농도 방사능에 대한 피폭연구는 많이 이루어졌지만 저농도 방사능에 대한 피폭연구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아서 어떤 식으로 사람에게 영향을 미치는지는 알 수 없다고 해요. 건강한 성인이 아닌, 유아나 임산부, 노약자,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이 방사능에 계속 노출되었을 경우도 생각해봐야하구요. 지금은 지켜봐야할 단계이고 연구결과가 이러하니 안심해라~~이렇게 말할 단계는 아닌것 같습니다.
82. 답답아
'11.4.16 5:47 PM (118.217.xxx.12)알바들 다 몰려와라. 내가 상대해주마
이공학도님이 알바라는 단정은 아닙니다.
학비하고 생활비 어떻게 조달하세요?
연구실의 장비하고 기기 시약 인력 어떻게 조달하는지 아세요???
거기에 님의 돈이 몇프로 기여하나요?83. 답답아
'11.4.16 5:49 PM (118.217.xxx.12)그러면 대부분의 환경단체가 미국의 환경단체 자료를 쓰고 있는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설명하실 건가요?
위에 설명한 이유 그대로 환경단체의 존재 기반이 더 건전하니까 그에 신뢰가 더 갑니다.84. 이공학도
'11.4.16 5:50 PM (121.157.xxx.70)답답아/
그런 음모론으로 보시지 마시구요... 그러면 아예 과학 자체를 부정하시지요?
자본에 의해 과학이 통제되는것, 맞습니다. 일부는요.
하지만 그것에 대해 반발하는 과학자들은 항상 있어왔고, 이분들이 자비로 연구를 해서 많은 숨겨진 과학적 사실을 밝혀내 왔습니다.
저는 이 분들의 업적에 대해 존경하는 바이며, 이 분들이 제공해 주신 자료를 바탕으로 많은 글을 써 왔습니다. 이번 사태요. 이 분들의 체르노빌 연구에서 많은 부분을 따 왔습니다.
그러니까 음모론으로 보지 마시라는 겁니다.
한홍구 교수님 아시지요? 이분이 Kal기 폭파사건은 김현희가 한게 맞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어떻게든 전두환 정권의 문제로 연결시키려고 했지만, 결론은 김현희였다는, 인터뷰 자료를 혹시 보신 일이 있는지 모르겠군요.85. 이공학도
'11.4.16 5:50 PM (121.157.xxx.70)답답아/
환경단체 주장의 맹점을 제가 알려드렸잖아요. 그것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으시죠?86. ..
'11.4.16 5:51 PM (119.192.xxx.164)위정자들이 편서풍 드립치고 가카케서 절대 방사능 안온다 했는데
이사람들 지금 입꼭다물고 말안하고있지요 학자들은 물론이거니와..
이부분에대해서 한말씀?87. 답답아
'11.4.16 5:54 PM (118.217.xxx.12)제 결론은 : 젠장 난 모르겠다! 각자 알아서 믿는대로 대비하자 입니다.
대부분 그럴 겁니다.
이 따위 결론을 유도하는 정부가 또 세상이 정상입니까? 내 투표는 ? 내 권리는? 내 세금은?
이럴 때 가장 정직하고 가장 단호하게 국민에 설명하고 국민에 대비시키고 국민을 위해서 일본에 강력히 요구할 수 있는 정부가 기본입니다. 그동안 뭘 보고 어떻게 살았습니까?
거대한 덩어리들이 뭉쳐서 돈에 대한 탐욕 권력에 대한 탐욕 미래의 이기심에 대한 탐욕
이런거 때문에 불신과 불안이 결국은 국민건강과 국민정서가 파탄난다는 것 모르십니까?88. ..
'11.4.16 5:54 PM (119.192.xxx.164)그러닌까 공학도님이 여기서 아무리 떠들어도 먹히질 않는거예요
설령 공학도님의 말이 맞는다 치더라도...
여기서 더이상 공학도님하고 논해봐야 ...쓸데없는 시간낭비..나가서 벗꽃이나..89. 이공학도
'11.4.16 5:55 PM (121.157.xxx.70)답답아/
결국 제가 반론한 것에 대해서는 말씀이 없으시군요. 자본의 문제, 정부의 아마추어적인 자세 다 문제 맞습니다. 맞아요. 하지만 그 속에서도 진리는 무엇인가, 걱정해야 할 부분은 무엇이고 비판해야 할 부분은 무엇인가에 대해 구분하지 못하는 자세는 머리도 뜨겁고 가슴도 뜨거운 자세에 불과합니다.90. 답답아
'11.4.16 6:01 PM (118.217.xxx.12)그러니까 님은 님 자신의 걱정과 비판을 구분하는 자세를 가지시고 그렇게 쭉 하세요.
그걸 남들한테 확신을 가지고 설파하려고 하니까 저는 그게 부당하다는 겁니다.
나는 내 자신의 생각을 그렇게 기회 닿을 때 할테니까요.
이제 생각과 행동의 방식과 절차에 대한 토론입니까?91. 이공학도
'11.4.16 6:01 PM (121.157.xxx.70)장담한다는게 아니라 님이 제게 들이대는 논리가 KAL기 음모론때의 자세와 똑같으셔서 그렇습니다. 제가 논박해 드린 부분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무시하시고 님이 원하는 부분만 따서 말씀하시고 계시잖아요.
천안함은 저는 유보적 자세이고 (잘 모르겠습니다, 이 문제는.. 돌아가신 분들께 명복을 빌어드리는 것 외에는 할 수가 없습니다..), 광우병문제는 정부 잘못이 맞습니다. 지금 검사하고 있는 걸 믿을 수 밖에요. 정부가 주장했던 논리 - Prion 세포는 종 특이성이 강하다 - 는 일부 학계에서는 받아들여지고 있지만 일부 학계에서는 의구심을 품고 있지요. 저도 끊임없이 고민하는 파트 중 하나가 광우병입니다.92. 이공학도
'11.4.16 6:02 PM (121.157.xxx.70)답답아/
부당하기로는 님이 짱이지요. 제가 하나하나 논박해 드렸는데도 일언반구 없으시고 저를 어떠한 사람으로 몰아가고 계시잖아요. 제 논리에서 어떤게 틀렸는지에 대한 지적이 아니라 결국 생트집밖에 더 있나요? 제 지금 말이 부당하다고 느끼시면 말씀해 보세요, 어디.93. 이공학도
'11.4.16 6:03 PM (121.157.xxx.70)답답아/
환경단체는 사기를 많이 칩니다. 이것은 제가 환경단체에 깊은 연관을 가지고 공부를 해 왔기 때문에 잘 아는 것입니다. 그리고 정부의 이번 문제에 대한 태도가 아마추어적이라고 했지 다른 문제가 다 그렇다고 했나요? 왜이렇게 확대해석을 많이 하시나요. 정말 님이야말로 부당하십니다.94. 답답아
'11.4.16 6:06 PM (118.217.xxx.12)님이 천안함 사건에 대해 보이는 자세... 잘 모르겠다. 그냥 힘들다.
이게 대부분의 사람들이 방사능에 보이는 자세입니다.
님은 다시는 천안함을 탈 일이 없지만
우리는, 국민들은, 우리 자식들은...
무슨 죄로 방사능을 평생 맞고 먹고 쏘이고 호흡하고 살아야 합니까?
그걸 막지 못한건 불가항력이라 합시다.
그럼 그에 대한 모든 현실과 상황의 발전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하고
정보와 진실의 확인과 유통을 책임진 사람들이 그거 하라고 국민들이 정부랍시고 만들어 놓으 것이고 세금 쌔빠지게 내는 거 아니에요?95. 답답아
'11.4.16 6:10 PM (118.217.xxx.12)저는 님의 생각을 통째로는 모릅니다.
단지 여기 원글과 댓글로 그리고 링크사이트로 적어내는 것 만 압니다.
--------------------
환경단체는 사기를 많이 칩니다. 이것은 제가 환경단체에 깊은 연관을 가지고 공부를 해 왔기 때문에 잘 아는 것입니다. 그리고 정부의 이번 문제에 대한 태도가 아마추어적이라고 했지 다른 문제가 다 그렇다고 했나요? 왜이렇게 확대해석을 많이 하시나요. 정말 님이야말로 부당하십니다.
--------------------
님이 정부의 다른문제를 뭘 아마추어적이다 그렇지 않다고 했나요? 언급 자체가 없었잖아요?
그걸 날보고 관심법으로 알라는 말입니까?
김현희 대한항공 007 반론 했잖아요?
환경단체 반론 했잖아요?
정부발표 개사기성 기질이 농후하다. 말했구요.
말을 해요 말을... 님 어설픈 머리속까지 관심법으로 탐험할 생각은 없습니다.96. 이공학도
'11.4.16 6:11 PM (121.157.xxx.70)답답아/
방사능 물질의 양이 자연계 방사능 물질의 양에 미치지도 못할 뿐더러 그 양의 업다운에도 미치지 못한다는 것에 대해 말씀을 드려도 드려도 안듣는 님에 대해서는 어떻게 말씀드려야 합니까? 우리는 원래 방사능 물질과 항상 함께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걸 모르다가 이번에야 많은 분들이 알게 된 것에 불과해요.
어떠한 관점부터 들이대고 제게 말을 하지 마세요. 모르면 모르는 것에 대해 충분히 안 다음에 관점을 들이대야지 관점부터 들이대고 정보를 취사선택하면 어떡합니까?97. 답답아
'11.4.16 6:13 PM (118.217.xxx.12)연구 열심히 하십시요. 성공한 이공학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이참에 논리도 좀 공부하시구요.
연구도 정책도 발표도 대응도 인간의 진실을 바탕으로 해야 올바른 결과가 나옵니다.98. 이공학도
'11.4.16 6:13 PM (121.157.xxx.70)답답아/
제가 다른문제까지 애초에 이 문제를 확장을 시켰나요? 이게 님과 저의 차이인 겁니다. 저는 이번 문제에 한정해서 정부/언론의 태도를 다루고 있는 반면에 님은 모든것을 통틀어서 하나의 이미지로서 이 문제를 다루고 있는 겁니다. 이것이 님 논리의 큰 오류입니다. 김현희는 님의 논리적 오류를 알려드리기 위해 사용한 도구이지요. 환경단체 반론 했다구요? 반론 할수록 정확하지 않은 정보를 맞다고 주장하는걸 어떡해요. 아는 사람이 보면 더 헛소리를 하고 있는데.99. 이공학도
'11.4.16 6:14 PM (121.157.xxx.70)답답아/
님이야 말로 논리 공부좀 하십시요. 관점부터 들이대고 좁은 눈으로 세상 바라보지 마시고.100. 답답아
'11.4.16 6:16 PM (118.217.xxx.12)장말 답답한 분이시네요.
국내에 반입되는 미쿡소 쫌 위험한면이 있는거 맞다.
근데 먹고 광우병 걸릴 확룰이 로또 맞는 거보다 낮으며 길다다 마른하늘에 날벼락 맞는 확률보다 낮다.
하고 주장하는 정부와 다를게 뭐가 있습니까?
문제는 정부에 대한 불신이며 무대책이고 비합리이고 비정직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머슴들이 배신때리는 것이며
그 문제를 고스란히 마음으로 현실로 일상으로 감당해야 하는 국민과
우리 자식들입니다.
연구나 열심히 하세요.
끝.101. 답답아
'11.4.16 6:20 PM (118.217.xxx.12)아놔 내가 미쳤지 이런 생각을 가진 분을 상대로 키보드질을 하다니......
국내외 환경단체는 개사기꾼 집단이고
우리나라 정부는 정직하지만 좀 미숙한 아마추어 집단이다????????102. 이공학도
'11.4.16 6:22 PM (121.157.xxx.70)답답아/
자연계 방사선량에 대해 공부 안하셨지요?
제가 정부에 대해 안깠습니까? 이번 사안에 대해서만 아마추어 적이라고 했지.
그냥 저를 이 키배에서 이기려고 생각하지 마시고 제 논리가 어떤지부터 보시라구요.
저야말로 이 답답아 소리가 튀어나옵니다.
광우병 문제는 다음 정권에서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게 맞아요.
그런데 방사능 문제는 아니라니까요
말을 해도 못알아쳐드시니 원..103. 답답아
'11.4.16 6:27 PM (118.217.xxx.12)이거 완전 무한루프네.ㅋㅋ
학도님/
능력도 없는게 정직하지도 못한 정부와 언론과 경제주체가 어떻게 사람들을 불안하고 불행하게 만드는지에 대해 공부 안하셨지요?104. 근데
'11.4.16 7:12 PM (210.219.xxx.149)어느 학교에서 무슨 전공하는 사람이심?
학부인지 대학원생인지?
요오드와 세슘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얼마나 심도있는 연구를 진행한 사람이심?
이공학도라고 하면 그냥 신뢰감이 마구 샘솟는줄 아시나보네요.105. 근데님
'11.4.16 7:19 PM (58.224.xxx.3)이공학도님이 연구를 해야만 말할 수 있는 건 아니잖아요.
그 연구결과들을 충분히 숙지하고 논리를 펴면 되는 거 아닌가요?
그런 논리대로라면
우리는 세상 모든 문제에 대해서 연구하지 않은 자로서
입 꼭 다물고 살아야 합니다.106. ,,,
'11.4.16 8:39 PM (211.44.xxx.175)이공학도라고 하면 그냥 신뢰감이 마구 샘솟는줄 아시나보네요.2222222
107. to 이공학도
'11.4.16 9:22 PM (175.123.xxx.52)이공학도님과 싸우고 싶지 않습니다.
그런데
왜 그렇게 설득하려고 하시는지는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82회원중 방사능 걱정하는 분들
이제
원전글이니 패스하라고 글 올립니다, 제목에.
즉 위험성을 걱정하는 분들은 그들끼리 정보를 공유해요
굳이 걱정하는 사람들을
더이상 설득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예전에 원전 터진 초기에
피아니**님께서 지인이 원자핵전공자라며
물어보고 글을 올리신 적이 있죠.
당시 상황을 바탕으로 그 전문가분이 판단하기에
안전하다고.
그때는 지금보다 훨씬 나은 상황이었죠
일본당국발표가 4등급인가 그랬을거에요.
그럼에도 82몇 회원분들께 싫은소리를 들으셨어요
"그렇게 안전을 장담하다
만약 이상있으면
당신이 책임질거냐."구요
네.
제가 보기에도 선의로 올리신 피아니**님이 안돼보였어요
그분도 그래서인지
더 이상은 방사능관련정보글은 안 올리시더라구요
굳이
좋은 일하고 안 좋은 소리 들을 필요가 없는게
당연하거든요.
그런데 이공학도님은
보다보다 답답하셨는지는 몰라도
계속 논박을 벌이시고 안전함을 믿으라고 설득하시잖아요
그냥 각자의 판단에 맡기는게 아니라요
그러니까
굳이 득이 될 것도 아닌 일에 설전을 벌이시니
이해를 못하는거에요.
진의를 의심하는 사람도 나오는거구요.
(그 의심의 옳고그름을 떠나)
혹여 이런 방사능에 대한 오해들로
피해가 크기 때문이라고 하시려나요?
아까 유동인구가 많은 신촌, 명동의 자영업자, 병원업자들 피해가 크다고 하셨는데요
저 유동인구 많은 홍대, 종로, 명동, 이태원 4월7일 빼곤 꽤 다녔는데
제 눈엔 유동인구 줄어드는게 안보이더군요
뭐, 일본관광객이 전보다 없어진것 빼곤.
심지어 다들 길거리음식도 아무렇지 않게 잘 먹었어요.
아마도 이공학도님은
방사능에 대한 여론의 기우를 걱정하시는 것 같은데요
사람들이 왜 방사능을 무서워 하냐면
차라리 몇 시버트에 한 번에 피폭이 되어
증상이 바로 나타나질 않고
이른바 극미량, 미량 이런 것들이 쌓여서
몇 십년 지나서 그게 발현될수 있으니까 무서워하는거잖아요
그 때 가서는
입증을 할 수가 없으니까요.
방사능 때문인지, 다른 요인 때문인지.
그러니까 무서워 하는거에요
나 아니면
책임져줄 사람이 없으니까.
네, 이공학도님은 체르노빌 당시 서유럽 기형아 수가 그대로라고 하셨는데요
그렇다면
외국에서는 왜 한국산수출품조차도
방사능 검사를 받으려고 할까요
그들도 방사능이란 게
조금이라도 누출되는것이 좋지않다는 것,
피할수 있으면 피하는 게 좋다고 생각하기 때문 아닐까요
그러니
여기 아주머니들끼리 방사능 걱정하는 것들
지나친 경우도 물론 있겠지만
제 몸 제가 건사한다는데
나쁘게 볼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그렇게 사람들의 방사능 공포심리로 인한
외출 자제로 자영업 등의 피해가 걱정되시면
소수회원의 82가 아닌 다른 대형 게시판사이트마다
글을 올리시는지 궁금해요.
82의 힘이 그렇게 크다고 믿으시는 건가요?
명동도 신촌 유동인구도 다 82회원인것도 아니고.
82내에서도 방사능 글 치우란 얘기가 오고가는데
자게의 방사능 걱정하는 아주머니들때문에
어업, 농업, 각 자영업이
다 피해를 입는다는건 아니시겠죠..
다시말해서
그냥 굳이 82회원중 일부의 방사능에 대한 소통을
틀렸다고 설득하심의 이유로 들으신
각종 산업이 망가진다는 논리는
심히 지나친 비약이라는 겁니다
(설사 방사능 우려심리의 근거가 오류일지언정,
82아주머니들만의 생각만으론 누구에게 피해가 가는것도 아니라는 거죠
82아주머니들이 사재기를 이끄는 것도 아니잖아요.)
뭐 유독 82에 애착을 가지고 계셔서
82의 아주머니들만은 제대로 방사능을 알게 하고 싶은
마음이라면 이해는 하겠는데요
82아주머니들의 방사능 걱정해소만으로
신촌, 명동의 유동인구와 자영업매출이 늘어날것 같진 않네요
82아주머니들끼리 방사능 걱정하든말든
그사람들의 걱정만 가지고는 산업이 망가지지 않으니
(이미 자게 여러날 봐서 아시겠지만
82에 방사능 걱정안하는 분들도 많으십니다)
글을 올리고 싶으시면
<방사능 무해하다는 얘기입니다, 패스하세요>라는 식으로
글을 올리시면 되지 않을까요?
지금 방사능, 원전 걱정글 올리는 82회원들처럼요.
굳이 설득하다 지치지 마시고
떠나고 말고 하지 않으셔도 되잖아요.
아마 아까
방사능수치 무해하다는 식으로 올린글에 반박글이 달리면서
싸움이 시작된것같은데요
앞으로
떠나지 마시고
이공학도님의 정보를 기다리는 아주머니들에게
좋은 글 올려주시면
서로 좋을거 같아요
뭐, 여기서 설전하다보면
감정싸움으로 번져서
게시판 다시 오고 싶지 않아지긴 합니다만
마음 잘 다독이시고
누군가에게 필요한 정보일테니
올려주시면 좋겠네요.108. ee
'11.4.17 12:53 AM (180.182.xxx.55)또 루머 드립인가요.
이공학도님.
사람들을 무식하다고 몰아가기 전에 먼저
예방의학에 대해 찾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109. 설익은 애
'11.4.17 1:48 AM (211.40.xxx.134)그러나 영악하고 좀 비굴한~~~
졸업후 취업목표의 블로그 운용인듯.그리고 미래의 언플.110. ㅋㅋ
'11.4.17 2:04 AM (66.90.xxx.199)이공학도님.
몇학년인지 모르겠지만...
솔직히 학부생 주제에 많이 오만한 글입니다.
지난 번엔 무슨 칼텍 나온 지인이 그러는데 괜찮다더라 이런 황당한 글도 본 기억이있는데
비슷한 느낌이예요.
제 주위에 박사 분들 차고 넘치는데
그 분들도 자기 전공 분야 다 꿰차고 차고 넘치는 지식 있는거 아니거든요.
세상에 관해 인간이 아는 것은 극히 많지않고 또한 불완전합니다.
안전하다 생각하시면 그냥 맘편히 사세요.
안전하다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이 이공학도가 아니라서 몰라서 무식해서 그러는거 아니니까요.111. .
'11.4.17 2:50 AM (121.129.xxx.76)블로그 선전하러 온 것같은 느낌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음..
112. 답답아
'11.4.17 4:08 AM (118.217.xxx.12)학도님/
주고받은 글의 내용에는 변화가 없습니다.
다만 제 반론에서 약간 거친 말투를 사용한 것은 사과하고
어투에서 상처를 안받았으면 하는 뒤늦은 바램이 있습니다.
양해하세요. 첨예한 많은 온 오프 토론이 형식에서는 격앙되기 쉽습니다.
정직하고 성공한 이공학도가 되길 희망합니다.113. 엄마되기
'11.4.17 10:04 AM (210.205.xxx.57)이공학도님 처음 지진나서 원자력발전소 파괴 됐을때 편서풍 운운하시며
우리나라에 방사성물질 절대 안온다고 하시던 그분이잖아요....
이공학도는 뭔 ㅡㅡ;; 자연방사성과 인간이 만든 방사선과의 차이점도 모르던데
다른데나 가서 노세요114. 에효
'11.4.17 10:11 AM (121.151.xxx.155)원래 많이 아는분은 함부로 이러쿵저러쿵하지않죠
그런데 꼭 안지 얼마안된 사람들이 자신이 다 아는양 떠들고 다닌것이구요
저는 그런경우를 많이 봐서 이사람말도 다 믿지는않았지요
아이런 경우도 있구나했지요115. ...
'11.4.17 10:26 AM (112.159.xxx.137)이공학도라고 하면 그냥 신뢰감이 마구 샘솟는줄 아시나보네요. 33333333333
116. ~
'11.4.17 10:50 AM (218.158.xxx.177)됐고요,,결론은 났네요..
이공학도님은 여기 불안에떨건 말건 82님들 그냥 놔두시면 되구요,,
여기 82님들은 누가 모라하건간에
아무 대책도없으니 하루하루불안에 떨며 스트레스 팍팍 받으며 사시면 되구요...117. 미소^^
'11.4.17 12:36 PM (211.204.xxx.39)요즘 82들어오기가 너무 무서워요.. 이론과 견해.. 감사합니다. 평안을 찾고 싶어요.
118. 무서워~
'11.4.17 12:50 PM (183.96.xxx.36)이론이 현실에서 그대로 반영될수는 없겠지만 아무것도 모르고 불안에 떨고 있는 것 보다
과학적 이론을 알고 불안해 하는 게 더 나은 것 같아요, 제 경우에는요.
이런 정보를 원하는 사람들도 있다는 걸 아시고 이런 사람들 마구 몰아내지 마세요.
여기 82님들은 누가 모라하건간에
아무 대책도없으니 하루하루불안에 떨며 스트레스 팍팍 받으며 사시면 되구요... 22222119. 웃긴친구로고
'11.4.17 1:35 PM (211.177.xxx.101)전엔 편서풍 때문에 울나라 절대 방사능 안온다며???
그래서 안왔어??? -_-
그리고 자신 블러그 선전에다 관련 부처서 도움좀 받겠는걸.
지난 광우병 때도 그런 친구들 있었지.
아마 취직에 도움은 될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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