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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에 관해 의견표명했다가 엄청 당했네요.

싫으신 님 패쑤~ 조회수 : 1,472
작성일 : 2011-04-15 20:41:32
조금 전 회장 엄마가 간식 돌리자고 전화가 왔습니다.
저희 아이도 임원입니다.

수련회 돌아올때 먹을 과자랑 음료수 돌리자며 어떻게 생각하느냐 묻더군요.

의견을 물어 오길래 의견을 얘기했죠.
원래 간식, 특히 과자같은 거 돌리는 거 안 좋아한다.
하지만, 어머니께서 돌아올 날을 생각하신다니, 그 날이라면 가지고 간 간식도 거의 떨어졌을텐데, 아이들은 좋아할 수 있겠다...그럼 같이 하죠뭐...그런데, 돌아올 날 먹으면 변질되지 않을까요? 그랬습니다.

제 소신은 간식 안 돌리는 겁니다.
하지만, 너무 곧으면 부러질 수도 있다 싶어 간간히 크게 무리가 가지 않으면 소신을 굽힐 때도 있습니다.

그랬더니, 이미 내가 다 사 왔다...하더군요.
속으로 간식을 하는 게 어떻겠느냐 물어볼 땐 언제고, 이미 다 사 왔다 건 또
IP : 111.118.xxx.3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4.15 8:44 PM (110.9.xxx.161)

    에고 저희애 학교에선 일절 그런 것 하지 말라고 공문왔어요.

  • 2. 순이엄마
    '11.4.15 8:45 PM (112.164.xxx.46)

    도둑놈이 제발 저린다고 하죠. 그런가 보네요.

    그리고 아무리 생각해도 그분 참 이상하시네..

  • 3. 그게
    '11.4.15 8:45 PM (14.52.xxx.162)

    82와 82밖 세상의 차이라고 봐요,
    여기는 간식한다면 난리나지만,,밖에서는 안한다고 하면 바로 이런 난리가 나더라구요,
    그분이 어떤 타입의 사람인지 감 잡으셨으면 그냥 의견 물을때 해요,,라고 말하는게 뒷탈은 없지요,그런분이 또 뒷담화 많은 타입이에요

  • 4. 원글이
    '11.4.15 8:46 PM (111.118.xxx.35)

    당연히 저희도 공문은 받았죠.
    하지만, 그런 공문쯤은 개나 줘버려...이런 엄마들도 많잖아요.
    그런 원리원칙 내세우면 아마 온 학교에 이상한 엄마라고 소문낼 사람같아 그냥 같이 하자고 한 겁니다.

  • 5. ,,
    '11.4.15 8:49 PM (216.40.xxx.62)

    별일이네요.. 그냥 놔두세요. 혼자 독박 쓰라죠 뭐. 이미 일 저질러놓고 통보만 하고 나머지 사람들은 허수아비인가요? 남의 의견 안필요하면 임원회라는게 필요가 없죠 그냥 독재자 하면 되지.
    어차피 애 학교다니는거 때매 연결되는 사람들인데 졸업하면 땡이에요.

  • 6. 소신껏
    '11.4.15 8:49 PM (116.41.xxx.180)

    간식 안돌리는걸 전제하에 말을 하다보니..
    어쩌면 원글님 말투에서 상대방이 빈정 상하게끔 들렸나부죠..
    결론만 놓고 자잘못을 따지기에는..
    결국 두분 대화중에 기분이 나뿐거 같은데..
    말투나..난 이런사람이다..뭐..그런 의견차이에서 오는..

  • 7. ~~
    '11.4.15 8:50 PM (125.187.xxx.175)

    울 학교에서도 엄마들 돈걷고 간식하고 별거 다 합니다.
    그렇게 해야만 아이들 잘 키우고 위하는 엄마라고 생각하나 봅니다.
    저는 별로 달가와하지 않았더니 은근 따돌리거나
    좀 내라고 압박을 넣네요.

  • 8. 지금떠나는거죠
    '11.4.15 9:02 PM (58.122.xxx.54)

    수련회를 지금 떠나서 돌아올 때 먹을 간식을 준비하쟈는 얘기죠??
    그런데, 저도 학부모회 해봤지만, 그렇게까지 신경을 쓰지는 않는데요. 그냥 갈때만 챙겨주고 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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