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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들 보통 핸드폰 비밀번호 걸어놓나요?
본인 말로는 회사 책상이나, 회식 같은 자리에서 다른 사람이
볼 수도 있기에 걸어놓는 거라는데..
내가 비밀번호 뭐냐고 물어보면,, 자기 못믿냐고..
나만 이상한 여자되버리네요.
남편들 비밀번호 걸어놓는거 대부분 그런가요?
1. 웃음조각*^^*
'11.4.15 4:44 PM (125.252.xxx.182)비밀번호 걸긴 하는데 아이가 어릴때 아빠 핸드폰으로 장난치다가 아무 전화나 눌러서 비번 걸리는 해요.
그런데 저와 비번 공유하고요.
제가 가~~~끔 심심해서 문자 들여다봐도 아무 반응 없어요.2. ..
'11.4.15 4:44 PM (121.148.xxx.208)비번도 없고요 잠금도 없어요.
3. ..
'11.4.15 4:45 PM (125.128.xxx.78)비밀번호 걸어둘수 있지만 와이프가 물어보는데 안가르쳐주고 못믿냐니...
그래... 못믿겠다... 이놈아...4. ...
'11.4.15 4:45 PM (121.153.xxx.80)우리는 비번 안걸어요.
남에핸펀보는 사람도 있나보죠.5. -
'11.4.15 4:47 PM (115.126.xxx.88)워낙 귀차니즘 부부인지라 비번같은건 걸지 않습니다, 서로..
6. 이상하네요
'11.4.15 4:49 PM (211.204.xxx.62)거는건 자유지만 물어보면 알려줘야죠... 좀 이상한듯.
우리는 그런거 없어요. 아...남편 노트북 회사에서 쓰는건 비번 있더라구요. 물어보니 알려주더군요.7. 땅거미
'11.4.15 4:49 PM (210.121.xxx.27)보안차원에서 걸어놓긴 합니다만
부인에게도 오픈하지 못한다면 무언가 캥기는 구석이 있겠죠??8. ...
'11.4.15 4:49 PM (58.145.xxx.249)저희남편은 안걸어놓던데요;;
9. ...
'11.4.15 4:49 PM (58.239.xxx.75)비밀번호 걸어 놓은건 이해하지만.. (분실 대비..)
가르쳐 달라고 하는데 안가르쳐 주는건 좀 이해안되네요
뭔가 캥기는 구석이 있는겁니다...10. 덜렁이
'11.4.15 4:50 PM (110.11.xxx.154)제 폰이 비밀번호 걸려있습니다. 신랑 폰은 비밀번호 없습니다.
원글님의 남편분처럼 회사에서 누가 볼까봐 걸어놓았던게 습관이 되었습니다.
혹시나 핸드폰 잃어버릴때를 대비해서...
하지만 신랑이 물어보면 비밀번호 알려줍니다.
원글님의 남편분 대답을 이해 못하겠습니다.11. 어이없네
'11.4.15 4:51 PM (180.229.xxx.46)못 믿냐면서 끝까지 말 안하는 남자가 이상한거지.
게다가 비밀번호 물어보는 아내를 이상한 여자로 만들어 버리네..
아니 얼마나 아내가 우습길래 저렇게 행동하죠?
아주 못된 남편이네요.12. ...
'11.4.15 4:53 PM (124.48.xxx.211)울남편도 그래요
사무실에 잠깐 자리비울때 ...어쩌구하면서...
근데 우리가족은 다 같은 비번을 사용해요
남편이 그런말을 했어요
살다보면 당해서는 안되는 사고를 당할수도 있는데
핸폰이 사건을 해결할수있는 열쇠도 될수있다고...
비번은 가족은 아는걸로 해야한다고...
근데
아내에게 원글님 남편처럼 그런다는건
스스로가 못믿을 자라는 자백입니다...13. 아이패드
'11.4.15 4:55 PM (110.9.xxx.90)바람피는 사람들의 가장 큰 특징이죠.
1. 비번 걸어놓기
2. 투 넘버 서비스
특히 아내나 애인에게 1번 갖고 뭐라고 하면 적반하장으로 버럭한다죠14. .
'11.4.15 4:56 PM (59.27.xxx.60)저희 남편은 비번을 걸지 않아요.다른 사람이 남의 핸드폰을 마음대로 뒤져보고 그러나요? 회사에서 그런 사람이 있다는게 저는 이해가 안가서요..
15. 근데
'11.4.15 4:58 PM (58.227.xxx.121)저희 남편도 비번 걸어놓지만 물어보면 가르쳐 줘요. 보여달라고 하면 보여도 주고요.
그런데 저는 비번 안걸어놓고 핸드폰에 정말 별내용 없는데도 남편 보여주기는 싫더라고요.
가끔 남편이 저 놀리느라고 제 핸드폰 보겠다고 하면 나도 사생활이 있다고 하면서 확 뺏어버려요.
남편분이 저같은 성격일수도 있어요.16. 비번
'11.4.15 5:00 PM (210.112.xxx.112)저도 신랑도 걸어놔요. 그런데 비번은 서로 공유해요. 가끔 들여다 봐도 별거없긴 하더라구요. 그리고 또라이중에 제가 자리만 비우면 제 아웃룩하고 제 핸펀 문자까지 다 들여다보는 놈이 있어서 걸어놓은게 버릇이 되었어요. 있어요 그런사람.
17. 비번...
'11.4.15 5:04 PM (58.145.xxx.249)걸어놀수있다고 생각해요.
근데 부인이 보여달라면 바로 보여줘야지요.
왜 의심할 여지를 만드나요? 의심하지말라면서;;
아무문제없다면 그냥 보여주면 되는거아닌가요.18. ..
'11.4.15 5:06 PM (116.39.xxx.119)저희남편도 비번 안 걸어놔요. 그리고 집에 오면 휴대폰 여기저기 뒹굴뒹굴 굴러다니구요
전 평소 비번 없던 남편 핸드폰에 비번 걸리고 번호 안 가르쳐줌 바람의 시작이다...하는 생각으로 살아요. 원글님 남편이 바람났다라는 뜻이 아니라 안그러던 사람이 저럼 문제다..라는 말입니다.19. 익명
'11.4.15 5:16 PM (118.37.xxx.217)ㅎㅎㅎ 웃음만 나오네요
예전 남편이 바람필때 토씨하나 안틀리고 그렇게 대답을 하더니만
불륜이 한창 진행중이였더라구요
아내가 비번물어보는데 안갈켜주면 백프로 바람---남편이 그랬음20. 둘다
'11.4.15 5:23 PM (121.134.xxx.107)저희는 비밀번호있네요..
애가 아직어려서 자꾸 누르다가 전화걸어서요..
그런데 비밀번호가 핸펀뒷자리...ㅎㅎ
둘다 비밀번호 공유하고 신경안써요..
오직비밀번호되는거는 전화통화할때만 비번누르게해놔서 다른거는 그냥 비번없이 둘다 사용해요..21. ~~
'11.4.15 5:24 PM (121.147.xxx.151)그런거 하지도 않고 할 줄도 모르나봐요.
저도 남편 핸드폰 하루 종일 책상위에 있어도 무관심
저도 비번 그따위 제가 불편해서 안걸어놔요.
전화 받을 때마다 비번 풀어야하는 거 싫어서22. 232
'11.4.15 5:31 PM (222.108.xxx.68)저희 남편도, 저도 비번 걸어놓는데요.
비번 서로 다 공유해요.
원글님이 이상한게 아니라, 안 알려주려는 남편이 진짜 수상해요.23. Aa
'11.4.15 6:57 PM (121.183.xxx.27)기간을길게잡고 0000 부터 9999까지 해보세요. 언젠가는 알게 되겠죠........
24. 윗님
'11.4.15 8:38 PM (119.67.xxx.204)기나긴 기간동안 풀어가는데 그 사이 비밀번호 바뀌면??
바로 전에 해서 안 풀린 번호로 다시 바뀐다면...??
죽을때까지 해도 결국 안 풀리는.....--;;;
생각만해도 끔찍~^^;;;25. 역발상
'11.4.15 11:14 PM (222.239.xxx.139)남편 비번 물어도 보지마시구요. 관심도 끄구요
.거꾸로 님의 핸펀 비번 걸으세요..절대 알려주지 말구요26. .
'11.4.16 8:48 PM (59.0.xxx.75)제 경험상 100%로 이상한겁니다 잘살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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