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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생각해도 너무 한심한 주부네요.
1. ...
'11.4.15 1:04 PM (58.87.xxx.233)그래도 자존심 앞세우지 않고 스스로 알려고 하시는 자세가 훌륭하십니다. 이런 점은 다른 분들이 본받아야할듯..
2. 반가워요
'11.4.15 1:05 PM (125.177.xxx.149)저두 그래요. 지난주엔 장조림 해 보겠다고 큰 결심하고 레시피대로 하다가 간장대신 멸치액젓을 넣고 만든거예요. 분명히 레시피대로 했는데 다들 못먹겠다구 구역질하고...나중에 알고 봤더니 멸치액젓때문이더라구요. 저는 미역국 끓일때 가끔 멸치액젓으로 끓인적이 있어서 상관없는 줄 알고 넣었지요. 장조림 종결자라고 다시는 끓이지 말라는 소리 듣고 아직도 냉장고에 있다는...그리고 요새 화제되고 있는 천일염 등 소금 종류도 무슨 소리인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특히 간수를 뺀다는 소리는 무슨 소린지 모르겠는데 알아보려는 의욕도 사실 없어서 주변에서 마구 사재끼는데 동참 안 하고 있어요.
3. ..
'11.4.15 1:06 PM (110.35.xxx.228)알려하는 자세는 정말 높이 사지만요..
이제사 알려고 하시다니..14년이 됐는데~
14년차에 요리 기본중에 기본을 모르신다니..좀 놀라고 가네요~~ ㅡ.ㅡ;;;4. ...
'11.4.15 1:07 PM (119.64.xxx.151)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basic1&page=1&sn1=&divpage=1&sn=off&...
요리의 기초에 자세히 안내되어 있습니다.5. 음...
'11.4.15 1:08 PM (211.110.xxx.143)저도 좀 놀랍긴 하지만...
이제부터라도 아셨으니 괜찮아요~ ^^ 그럴수도 있죠 머...6. ..
'11.4.15 1:10 PM (121.128.xxx.151)진간장은 2가지 종류
양조간장, 혼합간장
혼합간장은 안좋은 성분 들어있어요
양조간장이라고 써있는것 사세요.
저도 놀랍네요 결혼 14년됐는데...7. ^^
'11.4.15 1:11 PM (220.79.xxx.115)맞벌이 주부시잖아요~
간장 모르는 남편들도 많은 걸요!8. 흠,,
'11.4.15 1:12 PM (64.180.xxx.223)저기,,보통 양념장이라 일컫는것들은 진간장을 사용하지요 ^^;;
보통 조선간장,,즉 국간장은 국물용으로 쓰구요9. ...
'11.4.15 1:16 PM (211.176.xxx.112)국간장 거의 안 써요. 미역국이나 끓일때 쓰지...
어지간한 반찬은 진간장 쓰고요.
그런데 국 만큼은 진간장 쓰면 안되요. 단 맛이 나서요...ㅠ.ㅠ10. 저는
'11.4.15 1:21 PM (175.117.xxx.75)엄마가 만든 조선간장을 그냥 만능으로 씁니다. 농도 조절해서요
11. plumtea
'11.4.15 1:29 PM (122.32.xxx.11)전 신혼여행 다녀와서 한 고민을 이제하시다니요! 14년은 좀 오래 걸리셨세요!^^*
하지만 모르는 거 모른다고 하는 용기 대단하신거죠. 이제는 맞게 아시는 건데요.
양념장에 진간장이 베이스구요 국간장 조금 넣는 저희집 같은 경우도 있어요. 나물 무칠 때 국간장도 넣기도 해요. 그건 집안 식성의 문제인 듯 해요. 단, 국에는 국간장만!
음. 전 시누이 없어 여기다 써도 돼요. 결혼하신지 39년차이신 울시엄니도 국간장 진간장 구분 못 하십니다. 제가 시집와서 알려드렸어요. ㅠㅠ12. 결혼10년차
'11.4.15 1:30 PM (112.221.xxx.58)저도 맞벌이 주부. 저도 사실 요리를 잘 안하니 잘 모르겠더라구여. ㅜㅜ 원글님 뭐라할수도 없는 입장이에요.
13. 간장종류
'11.4.15 1:38 PM (203.117.xxx.210)이렇게 답글이 많이 달리다니.. 감사합니다. (격려답글도 나무라시는 답글도 감사드려요) 괜히 14년차라고 고백했나봐요.. 걍 쫌 오래됐다고 쓸걸.. ^^ 변명을 좀 하자면, 집에서 밥해먹는 일이 일주일에 1-2번이구요.. (아이는 저 퇴근전 대부분 식사 시댁에서 해결) 요리에 관심 없구요, 해먹는 반찬이래봤자.. 일품요리 즐겨하구요 (다른 반찬필요없는 등심/삽겹살 구어 참기름+소금에 찍어먹기, 생선구이, 김치볶음밥 등) 국은 콩나물국 (소금 + 마늘간), 된장찌게 (된장 + 야채 + 두부), 북어국 (소금 + 마늘), 김치찌개 (김치 + 참치, 김치 + 돼지고기).. 안해먹는 와중에 간은 대부분 간장 안쓰고 소금간하거든요.. 에잇~ 이렇게 써넣고 봐도.. 변명이 안되네요. 여하튼 이제부터라도 좀 해보려구요. 일단 목표는 불고기랑 잡채랍니다. 맨날 생고기 구워주고 소금에 찍어먹으라고 했더니, 드디어 울 초딩아들이.. 다른 식의 고기반찬은 없냐구.. ㅠㅠ
14. ^^
'11.4.15 1:38 PM (218.55.xxx.198)국물 떠먹는용도... ( 북어국이나 미역국..등드은 국간장 즉조선간장넣으세요)
그외각종 조림이나 볶음 양념장..조림장등등 국요리외에는 무조건 진간장 즉 양조
간장을 넣으신다 생각하면 어렵지 않으실거예요15. ^^
'11.4.15 1:41 PM (218.55.xxx.198)전에 보니깐 뻔와이프 블로그라고 ( 네이버 )어떤 분이 요리사이트 알려
주셨는데 괭장히 다양한 요리법 즉 해먹기 만만한 반찬위주로 설명이 잘 되어있어
저도 즐겨서 잘 이용해요.원글님도 도움 받으시길...16. 냉장고속 장조림
'11.4.15 1:54 PM (203.248.xxx.14)..냉장고속 장조림 버리지마시고..
장조림간장과 함께.. 미역국을 끓여보시거나.. 무 썰어 넣고 무국을
끓여보세요..혹시라도 국간이 모자라면 굵은소금 약간 넣으시구요..17. 새댁도
'11.4.15 2:22 PM (115.136.xxx.193)덤으로 알고갑니다. 근데 왜간장은 뭔가요?
18. 삼순이
'11.4.15 2:53 PM (99.163.xxx.201)왜간장은 일본에서 왔다고 어른들이 그리 부르신 것 같아요. 조선간장 반대 왜간장.
19. 음
'11.4.15 5:13 PM (211.54.xxx.46)울 엄마는 진간장 하나만 쓰셔서 저도 결혼 후 책 보고 차이를 익혔는데
그래도 울 엄마 요리 맛있었어요. 뭐든 일단 간이 맞는게 중요하죠.20. 그럴수도 있지요
'11.4.15 7:03 PM (124.195.xxx.67)밥 많이 안 해드시면 그럴수도 있지요
평생 밥 먹어도
얼마나 힘들게 해주는 건지 모르는 사람들도 많은걸요 ㅎㅎㅎㅎ
보통 양조간장은 진간장, 왜간장 뭐 그렇게 불리지요
조림 간장은 말 그대로 조림이나 좀 달달?한 맛이 필요할때 쓰는 거고요
볶음,식초가 들어가는 요리는 물론 최근에는 드레싱에 넣기도 하더군요
양조간장은 생분해간장, 질소 충전간장등등있고
조림 간장은
시판용도 있고, 조림용으로 만들기도 합니다
유명요리선생님들 레시피가 몇개 일반에게 알려져 있고
레시피마다 맛이 조금 다르고
맛에 따라 원하는 용도에 쓰면 되지요
비슷한 종류로 그 외에는 어간장, 매움단장등이 있겠군요
국간장은
국을 끓이실때 쓰면 됩니다--;
라고도 볼 수 있고
조금 깊은 맛을 내는 양념에 쓰기도 해요
예를들면 묵은 나물 볶는 것 같은 요리도 쓰고
진간장 요리에 간을 위해 슬쩍 섞어 쓰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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