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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의 음성을 듣는 사람??

신앙이투철? 조회수 : 2,221
작성일 : 2011-04-14 23:38:42
저는 전통적 유교집안에서 자라 40년을 넘게 살았기때문에 교회를 다닌다는 생각을 해본적도 없고 하느님의 존재자체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지 않았습니다.
인간이 어떻게 창조되었어? 진화되었지 그런 생각만 하고 살았어요..
불교는 엄마의 영향이 있어 등산을 하면서 절을 지나게 되면  가끔 삼배는 했었고요,

그런데 최근 직장에서 알게된동료가 있어 자주 이야기를 나누는데 항상 무슨일을 할때는 기도하고  하느님의 응답을 듣고 실행하고 하느님이 주신 특별한 은사라고 말을 하더라고요..
하느님의 음성을 듣는게 본인의 능력이 아니라 하느님이 자신을 도구로 사용하여 하느님의 음성을 전하게 하신다고 하는데..
처음엔 반신반의했지만 자꾸 듣다보니 정말 하느님이 곁에서 하나하나 말씀해주고 인도해주시는것 같더라구요
ㅋ제가 세뇌가 되어가는지??
제가 궁금한것은 정말 그렇게 하느님의 음성을 듣는 사람이 있나요?
IP : 124.5.xxx.172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4.14 11:40 PM (175.114.xxx.107)

    하느님의 음성은 여러가지 형태로 들릴 수 있겠죠..
    본인 내면의 확신에 찬 목소리일 수도 있고, 뭐 여러가지로.. 저는 아직 들어본적 없고 그렇게 상상만 합니다.

  • 2. ...
    '11.4.14 11:43 PM (61.102.xxx.73)

    자기 최면이라고 생각합니다.
    일종의 환청 내지는 그렇게 들렸다고 생각하는 거죠.

  • 3. .
    '11.4.14 11:43 PM (110.12.xxx.98)

    하나님의 음성을 직접 듣는다고 하는것은 약간 과장된거 같고요.
    성령님을 통해서 알려주는데 그걸 하나님의 음성으로 변질..
    기도는 열심히 하는 분인거 같은데 ... 기도생활과 현재 생활 모습이 일치 되는 분인지
    살짝 궁금해요..

  • 4.
    '11.4.14 11:44 PM (123.109.xxx.159)

    있습니다
    방언의 은사-하나님의 말을 하는것
    계시의 은사-느낌으로 그 음성을 듣는것

    마지막으로 예언의 은사가 있는데
    저 마지막 은사는 정말 딱 한번봄

    보통 사이비교주들이 악용하는데

    전 한분

  • 5.
    '11.4.14 11:46 PM (123.109.xxx.159)

    하지만 그런것을 떠나서 종교생활하시는것이
    좋을겁니다

  • 6. ...
    '11.4.14 11:48 PM (110.15.xxx.249)

    신앙은 체험하지 못하면 설명하기 어렵죠...
    지도로 보이는 바다의 모습과 실제 바닷가에서 바라보는 바다의 모습이 다르듯이요...

  • 7. 진짜루
    '11.4.14 11:49 PM (14.63.xxx.65)

    음성 들려주십니다.
    사람이 말 하는 것 처럼 귀에다 속삭이거나 앞에서 대화 하듯이 하는 것이 아니고
    기도하고 간절히 하나님을 찾으면 평소에 읽던 성경구절도 그때는 확실하게 맘에 꽃히면서
    확신이 생깁니다. 그냥 내가 그러고 싶어서가 아니라
    나도 거부할 수 없는 확증이 생깁니다.
    또 멧세지나 누구의 지나가는 말에 의해서도...어떤 것을 통해서든 하나님의 뜻을
    전달하십니다. 남 믿는 분들에게는 또는 믿더라도 그런 결험이 없는 분들에게는
    미신같고 허무맹랑하고 속이는 것 같고...그러시겠지만 확실히 음성 들려주십니다.
    저 역시 경험하기 전에는 웃기는 소리라고 했고 그런인간들 때문에 교회가기 싫다고 까지 했습니다. 그런데 확실한 경험하고 난 후 많이 반성하고 회개했답니다.
    무조건 내 상식의 잣대로만 판단하고 욕하면 안되는구나! 세상과 사람에 대해 함부로 생각하지말자! 배웠답니다.

  • 8.
    '11.4.14 11:59 PM (112.155.xxx.35)

    아, 예~ 그거 정신병입니다.
    환청환각이 있다는 건 정신분열에 해당하는 병이죠.
    내진이 필요하네요!!

  • 9. .
    '11.4.15 12:02 AM (175.114.xxx.107)

    하나님, 기독교 단어 들어가면 만사 제쳐두고 까기부터 하는 사람들.. 그런 증상도 병이라고 봅니다.. 하기사 이런 말 한다고 먹히지도 않겠지만요..

  • 10. ...
    '11.4.15 12:04 AM (116.33.xxx.142)

    성령의 인도함을 받게되면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되지요.

    성령의 인도함을 받는 사람이라면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못하는것이 오히려 이상한 거거거든요.
    윗님 말대로, 내가 거부할 수 없는 확증이 생깁니다.
    내 의지가 아닌 그분의 의지대로 생각하고 행동하게 되는 거죠.

  • 11. 믿음이 깊구나
    '11.4.15 12:09 AM (210.121.xxx.67)

    그러고 넘기세요.

    내가 모르겠다고 무시할 필요도 없고,

    나쁜 짓을 하거나 귀찮게 하지 않는다면요.

    만약 그렇다면, 너는 그런가본데

    나는 아니다 확실히 얘기하시고요.

    겪어서 알게되면, 그때 일이죠. 어쩌라고요.

  • 12. .
    '11.4.15 12:37 AM (221.147.xxx.86)

    제 친척동생이 20년전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고 하는데.. 사는건 다 똑같네요.

  • 13. 그지패밀리
    '11.4.15 1:56 AM (58.228.xxx.175)

    그사람 평소 행동 언행을 한번 보세요.
    하느님을 정말 깊이 믿는자..있어요.그리고 성령이란것도 있어요.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성령을 받아 하느님의 목소리를 듣는다고 느끼는것도 사실이에요.
    진짜 듣는 사람도 있지만 성령을 전혀 받지 못했음에도 받았다고 느끼면서 사는 사람이 훨씬 많아요.
    이럴때 남들이 보면 환청가지고 난리네 하기도 하죠.
    그리고 제가 볼때도 환청증상을 그리 착각하면서 살기도 해요.
    사실 기도란게요..하다보면.이것도 몰입이거든요.
    몰입을 하다보면 몰입을 또 잘하는 사람이 있어요
    그리고 원하는 바가 크고 간절함이 클수록 자신의 원하는바가 기도로 인해 들리는듯한 착각도 들어요
    저도 그럴때가 있어요
    실제로 간절히 원함이 너무 클때 그렇더군요
    이것땜에 맹신하는 경우도 있겠다 싶어요.
    실상 믿음이 너무 큰 사람..그사람이 거의 하느님과 동급인 사람은
    행동 언행 하나하나가 남과 달라요
    정말 우러러보이고 인자하고 자애로운 사람인지 한번 보세요.
    글고 성령이란것도 항시 받았다고 있는게 아닙니다.
    사람은 깨달음이 오고 말씀이 전해져 온다고 했더라도 항시 변하기때문에
    그게 순간으로 끝날지 조금 더 길게갈지..아무도 몰라요
    사람은 항상 시험에 들게 되고 그 시험에서 자유로운 사람은 없거든요
    영원히 그사람이 성령을 받아 넘치진 않아요.

  • 14. ...
    '11.4.15 3:33 AM (119.65.xxx.34)

    그런사람은 약간 신들린 상태에 있는거죠. 그걸 설명하는 말들은 교회에서 쓰는 용어들에 불과하구요.너무 몰두하다보면 나타나는데, 이와같은 현상은 기독교뿐만아니라. 모든종교에서 나타납니다. 기독교가 마치 유일신하나님과 대화하는 듯 주장하는데, 어찌보면, 자신들의 환청일뿐.. 실제 하나님은 아닙니다.

  • 15. 저도 한 번
    '11.4.15 3:48 AM (109.157.xxx.138)

    들었습니다. 전 20대중반에 세례받고 일요일도 겨우겨우 꾸역꾸역 나갔던 사람이고 지금도 그렇습니다. 성경공부도 잘 안하고 한마디로 날라리 신자이죠. 기도는 정말 혼자 마음속으로 하는 편인데 그 때 제가 부모님때문에 좀 힘들어서 자려고 누어있을 때 기도를 했었습니다. 울면서요... 저는 기도를 하나님께 내 얘기를 하듯 그렇게 했어요. 부모님으로 인해 속상했던 점을 하나님께 말하는 식으로 기도하고 있었는데(울면서요.) 갑자기 "이해하고 용서하라" 이 말이 딱 들리더라구요. 울면서 기도하다가 깜짝놀랐습니다. 이 말은 제가 하나님께 말을 하고 있는 중간에 들린 것입니다. 그러니깐 누구랑 마치 대화를 하고 있는 듯이 내 말 중간에 딱 잘라 저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절대 이해하고 용서가 안되는 상황이라 그러고 싶지도 않았는데 이런 음성을 들었어요. 남자목소리로요. 전 지금도 그 때의 그 순간이 기억에 생생하구요. 분명 하나님이라고 생각합니다. 전 신앙이 대단한 사람도 아니고 그냥 평범한 신자라고 생각하는데 그 때 제가 절박하다고 생각하셨는지 그런 음성을 들려주셨다고 생각해요...

  • 16. 위너
    '11.4.15 6:44 AM (113.43.xxx.154)

    사기의 첫걸음이 남이 이해가 되면서 의아감을 호기심을 가진사람이 대상 입니다 ㅎㅎㅎㅎㅎ

  • 17. 맨정신으론
    '11.4.15 8:41 AM (121.190.xxx.228)

    안되고 일단 의심없이 믿어야 하느니...
    그게 안되는 저같은 사람은
    정신질환과 헷갈리는 몹시 이상한 얘기죠.

  • 18. ...
    '11.4.15 8:43 AM (210.121.xxx.149)

    윗 님 말씀..
    집을 살까요? 주식을 살까요? 우리아이가 대학에 합격할까요??
    제 사촌들이 교회를 다니면서 저래요..
    기도를 하는데 말이 뛰어다녀서 *마빌딩에 가게를 차리고..(물론 대박남)
    소송에 휘말렸는데.. 기도해서 풀고..
    공부 못하는 아이가 있는데.. 연세대에 갈것이다 이랬대요..(연대 못갔어요..)
    수능보는 날 하루종일 기도를 하는데.. 외국어영역 시간에는 유독 기도가 안되더래요..
    아이가 외국어영역 망쳤대요..

    그러나.. 사촌들 남에게 피해는 안주고 착하게 사는 사람들이예요.. 제가 좋아하기도 하구요..
    미신쟁이였다가 어느 계기로 교회로 싹 옮기더니.. 교회를 저런식으로 다니더라구요^^
    점보러 다닐 때는 제가 많이 말렸는데.. 이젠 말리지는 못하겠어요...
    그냥 교회다니고 다들 잘되니까.. 저는 옆에서 응원만 해줍니다..

  • 19. 동일하지 않나
    '11.4.15 8:46 AM (112.170.xxx.108)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하고
    신들려서 자신의 신의 목소리... 계시를 듣는 것하고
    뭐가 다른가요?
    제 친구도 이것저것 많이 들려서
    신내림 받고 무당이 되었거든요.
    그 친구 원래 기독교인이었는데 왜 목사가 되지 않나 궁금해서...

  • 20. 하나님의
    '11.4.15 9:04 AM (121.161.xxx.73)

    음성이란 게 그 분이 어떤 의미로 말한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야, 이렇게 하거라...하는 식의 음성을 뜻하는 거라면
    그분은 착각 속의 어설픈 신앙을 갖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 시대는 하나님이 사람들에게 직접 계시를 내리는 시대가 아닙니다.
    구약시대에는 그런 경우가 많았지만
    예수님이 시대 이후는 모든 하나님의 계시는 성경에 다 들어있답니다.
    오히려 하나님의 음성(목소리)을 듣는다고 확신에 차서 말하는 사람이
    있다면 오히려 그 사람을 경계해야 합니다.

  • 21. 하나님의
    '11.4.15 10:01 AM (222.237.xxx.83)

    음성을 듣고 안듣고가 뭐 그리 중요한가요? 그 음성을 듣고 순종하느냐가 중요하죠!!!

  • 22. ..
    '11.4.15 10:04 AM (112.152.xxx.122)

    음성이 드리고 환상이보이는것 종교로 포장할려하지만 정신질환이예요

  • 23. 환청
    '11.4.15 10:59 AM (121.157.xxx.5)

    저는 기도를 안하고, 아무런 생각을 안할때도 갑자기 누군가 말하는 소리를 듣곤 합니다.
    건강이 안좋을때 더욱 심하지요...예를들면 ,,,문닫아, 엄마, 기다려, 빨리등등..아무 의미도 없는 말들이 갑자기 들려와서 깜짝 놀라지요.특히 잠들려고 할때나 잠에서 깰때...

    하지만, 제가 기도하거나 큰 바램을 가질때 어떤일을 결정할때 , 어떤 일로 속상할때
    등등 ,,,명상하거나 기도하거나 깊이 생각하거나 하면 그 본질을 알게 되고,
    어떤건 확신적인 결론에 도달하거나 , 아니면 마음이 편해지는 상태가 있지요..

    저도 천주교 날라리 신자이나 믿음이 약해서 그런가 그걸 하나님의 음성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냥 내 마음과 내 지식이 깊은 사색에서 얻은 결론이라고 생각합니다....

    전 뭘 하나님의 음성이라고 생각하냐면 그냥 지금 이상태 그대로가 하나님의 음성이고 기적이죠...

  • 24. 저두...
    '11.4.15 12:51 PM (121.138.xxx.68)

    하나님의음성이라는게..사람의음성과달리 여러가지 방법으로 오는 것 같아요.
    전 두번...강하게 느낀 적이 있는데 신실한 크리스챤도 못되고 주일예배 뺴먹고 쇼핑 간적도 완전 엉터리긴 한데요.
    친정아빠가 갑자기 쓰러지셔서 중환자실에 한달넘게 의식이 안 돌아오시고 ..완전 제가 제정신이 아니었죠. 퇴근 후 집에 있는데 지금 내 슬픔 누가 아나 싶어 눈물과 통곡이 막 나왔어요. 그 떄 정말 가슴을 누르는 한 마디 내가 안다...라는 그 말 귀에 들린 것은 아닌데..눈물이 딱 그치고 그냥 무릎을 꿇게 되더라구요.주님이 내가 알고 있고 함께 하고 있다라고..
    두번째는 눈눌 펑펑 흘리고 심장이 터질 듯 두근거리며 바들바들 떨고 있을 때 내 딸아 라고 정말 가슴에 울리더라구요,심장은 갑자기평온해지고 ... 그 이후에 하나님의음성을 느낀 적은 없지만 늘 나와 동행하심을 알고 감사해요..

  • 25. 음....
    '11.4.15 2:09 PM (121.124.xxx.37)

    진짜 사람 목소리로 들린다면 그건 환청입니다....정신과 치료 요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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