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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을 요양원에 보내보신 분?

휴우 조회수 : 1,566
작성일 : 2011-04-14 08:54:15



     요양원 시설이 원래 이렇게 열악한가요?ㅜ.ㅜ

     동대문구에 있는 요양원인데요. 요양원이 아니라 난민수용소네요.

     간병사들도 너무 못 됐고...

     그리고 면회를 자주 오지 말라고 하는데 다른 곳도 그런가요?

     아버지가 성격이 괄괄하고 거친 편인데 그런 성격들 다스리려면

     가족이 오면 안 된다나뭐라나.

      장기요양보험 때문에 요양원은 난립하고 시설은 엉망이고 그런 것 같아요.ㅠ.ㅠ

    
IP : 175.124.xxx.5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4.14 9:00 AM (222.121.xxx.206)

    맞아요..
    저희 아빠도 그래서 요양병원으로 찾아보다가 너무 멀고 그래서.. 그냥 동네 재활병원에 찾아가서 의사선생님께 상담하고 일반 병실에 있었어요.. 처음엔 제가 간병하고 돌아가시기 전 5일은 간병인 썼습니다. 그병원도 요양병동이 따로 있어서 가보았는데
    한방에 8명씩(아마 누워만 계시는 환자라 그런듯) 침대로 따닥따닥 붙어 있고, 간병인은 한두병이 관리 하는거 같았어요..
    좋은곳 찾기 힘드실거 같아요..
    나이들고 아프면, 정말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기 힘들어지는걸 아빠 보고 깨달았어요..

  • 2. *****
    '11.4.14 9:01 AM (116.127.xxx.208)

    요양원마다 다릅니다.
    여러곳 알아보고 모셔야해요
    저희 아버지도 요양원 계신데
    원래 모셨던 곳이 님이 말씀하신 딱 그런곳이라
    몇개월 있다가 옮겼습니다.
    한 열곳정도 가보고 그중 시설도 좋고 무엇보다
    원장의 마인드가 좋은곳으로 모셨어요
    자주 오지 말라던가 그런말 안하고요 간병인들도 참좋습니다
    좀더 알아보세요

  • 3. ㅜㅜ
    '11.4.14 9:06 AM (125.128.xxx.78)

    저희 엄마가 파킨슨병이신데 아직은 아빠와 지내시지만 나중에 어떻게 될지 참 걱정이에요.
    한번은 엄마가 그러시네요.
    나중에 자기 요양원같은데 보내지 말라고... 자기 외롭고 무서울거라고...
    그말 들으니 가슴이 미어지더군요...
    결혼하지 말고 그냥 엄마랑 살걸 하는 후회 많이 했습니다.
    그깟 결혼이 뭐라고...ㅠㅠ
    엄마가 나중에 많이 악화되면 요양원으로 모셔야할거 같은데 걱정이네요.
    믿을만한곳도 쉽지 않고... 휴...

  • 4. ...
    '11.4.14 9:07 AM (125.180.xxx.16)

    주변사람이 여러 요양원 알아보고 몇번옮긴후 결론은 대우좋고 시설좋은 안산에 모셨대요
    요양원도 여러곳에서 경험해봐야 비교가 되나봐요 ㅜㅜ

  • 5. 맘이
    '11.4.14 9:20 AM (121.146.xxx.157)

    많이 아프실것같아요....
    힘내세요..분명 좋은곳이 가까이에 있습니다.

  • 6. 아침에
    '11.4.14 9:23 AM (175.114.xxx.2)

    모시고 갔다 저녁에 모시고 오는 요양원도 있던데요.
    자식으로서 많이 갈등되시겠어요.
    힘내세요.

  • 7. 비싼곳
    '11.4.14 11:08 AM (175.211.xxx.229)

    시설 좋고 좀 대우 괜찮은 곳들이 비싸요.
    많이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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