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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딸래미가 집안돈을 너무 자주 훔치는데요 답글절실
처음엔 동전에서 시작하다가 지금은 만원짜리두 수시로 지갑이나 주머니에서 가져가네요
오늘도 몇달모아둔 500원짜리동전을 절반을 가져가버렸네요
혹시 다른집 자녀들도 이렇게 손버릇이 나쁘나요? 걱정이됩니다
나중에 커서도 이런짓을 할까봐요 심각한상태인데 병원으로 데려가야할지 걱정이되네요
지금 너무 속이터져 미칠것같아요 이거 고칠방법없을까요?
용돈을 주는데도 왜 자꾸 돈을 훔쳐가는지 돌아버리겠네요
1. 상담치료
'11.4.14 1:19 AM (58.224.xxx.3)한번 받아보세요.
자라면서 한두번 물건이나 돈을 훔칠 수는 있는데요,
습관적으로 그런다는 건 아이에게 심리적인 문제가 있다는 거라네요.
꼭 병원이나 심리센터에 데려가서 고쳐주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2. 협박
'11.4.14 1:36 AM (200.171.xxx.108)그 아이가 협박을 당하거나 누군가에 의해 강제적으로 그런짓을 할수 있습니다
먼저 따님의 주변을 캐보세요..누구를 만나는지...
정말 진지하게 얘기해 보세요..습관일수도 있지만..어쩔수 없는 상황에 의해서 그럴수도 있어요
그러면 더 큰 상처가 있을수 있습니다...꼭 확인해 보세요3. 조언
'11.4.14 1:41 AM (203.226.xxx.96)아이가 돈을 가져가는 것은 돈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기져가는 행위 보다는. 왜. 돈을 가져가는지 알아보세요.
때로는 아이가 친구들의 협박에. 못이겨 집에서 몰래. 가져가야만 하는 경우도 있으니
아이하고 많은 대화를. 나눠 보세요.4. 사용처를
'11.4.14 1:42 AM (116.32.xxx.230)용돈을 어디에 어떻게 쓰는지 님이 꼭 아셔야 할것 같은데요...
그냥 그러지 마라 이런식으로 해선 안되구요
구체적으로 어디에 얼마나 쓰는지 알아내셔야 해요.
제 느낌엔 아이가 엄마한테는 말하지 못하는 다른곳에 관심이 있어서 그런것 같은데요
아니면 윗님 말씀처럼 협박당할수도 있는것 같구요.
돈 가져가는건 일반적인게 절대로 아니예요.5. 그지패밀리
'11.4.14 1:53 AM (58.228.xxx.175)이거 버릇이에요.
물론 돈이 필요해서 가져간건 맞을건데요
대부분 아이들이 돈 필요하다고 훔치지는 않잖아요
이것도 쓰다보면 계속 궁해지는거 같아요.
한번 크게 날 잡아서 못하도록 강하게 하셔야 해요
그래도 계속 할겁니다.
제가 한번 경험해봐서..도둑질이 은근 끊기힘든거구나를 저도 느꼈거든요6. 돈을
'11.4.14 2:13 AM (14.52.xxx.162)가져가서 어디다 쓰나요??
물건이 없다면 누군가에게 갖다바치는 것일수도 있어요
물건을 산다면 일단 돈을 다 숨기시고,아이한테 니 상태가 정상이 아니라는걸 주지시켜야 할것 같은데요,
또 애들한테 뭐 사주는걸로 인심쓰는 애들도 있으니 친한 엄마들한테 넌즈시 물어보세요,우리애가 인심이 좋나,,이런식으로요,
그거 습관되면 정말 정상적인 사회생활 어려울수도 있으니 꼭 고쳐주세요,
호르몬 이상일수도 있다니 그런면도 알아보시구요7. ^^
'11.4.14 6:54 AM (211.215.xxx.6)아이가 돈을 가져가는걸 부모가 알고있다고 내비치면 조심하게 될거 같아요.
윗님들처럼 주변친구들의 강요에 의해서 그런 경우도 있구요.
아니면 습관처럼 가져가는 아이도 있구요.
아니면 그것이 잘못인지 모르고 그냥 보이니깐 가져가는 경우도...
그러터라구요.;;
아이하고 이야기를 나눠보심이 좋을듯해요.8. w
'11.4.14 7:30 AM (175.124.xxx.50)일단 혼내야 하지 않나요? 그리고 어디에 돈이 필요한지도 아셔야 할 것 같고.
쉽게 생긴 돈은 쉽게 쓴다고 훔친 돈은 더 낭비하며 쓰게 되죠. 정말 다른 분 말씀처럼
누구한테 삥 뜯기고 있어서 훔쳐가는지도 모르고... 찬찬히 얘기 좀 해보세요.
저 초딩 저학년때 몇 번 돈을 훔친 경험이 있는데요. 왜 훔쳤는지 모르겠어요.-_-
중딩 되면서부터는 스스로 도덕에 위배되는 건 안 해야겠다는 강박관념이 생기더군요.
딸을 키우면서 애가 방바닥에 돈이 굴러다녀도 안 가져가는 걸 보고
정신적으로 여유롭게 키우면 저렇게 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경제적으로도 뭐 그리 쪼달리게 키우진 않지만...9. ..
'11.4.14 8:32 AM (175.113.xxx.242)돈을 아이 보이는 곳, 쉽게 가져 갈 수 있는 곳에 두지 마셔요.
견물생심이란 말도 있잖아요.
하루 빨리 원인을 알아내야 합니다.
나중에 후회하실 일이 생기기전에...10. ...
'11.4.14 9:06 AM (112.150.xxx.44)우리딸도 집안의 돈을 야금야금(천원,이천원) 가져가다가 제 지갑에서 5만원권 한장, 나중에는 아빠지갑까지...(아빠가 눈치를 채고 지폐에 숫자를 적어놨어요)몇번이나 혼내고, 타이르고 그러다 결국 아빠가 지구대로 끌고 갔어요. 아이는 사색이 되고..ㅜㅜ
아이의 말은 자꾸 무언가가 사고 싶고, 더 좋은게 갖고 싶고, 뭐든지 갖고 있는 친구가 부럽고 그리고 자신이 통제가 안된다고 하더군요.
지구대 앞에서 아빠한테 싹싹 빌고 아빠와도 이야기를 하고, 저와도 많은 이야기를 했어요.
남편이 좀 엄한편이었는데, 며칠간을 잠을 못자더군요.너무너무 속상하다구요.
아이는 지금도 제일 후회하는게 돈을 막 쓴거라고 학교숙제에 적어놨더군요.
하나의 과정일거라고 초반에 마냥 이해할려고 했던 제 잘못도 있던거 같아요.좀 극단적일지 몰라도 처음에 혼냈어야 하는데, 좋게 대화로 풀어나갈려고 했다가 몇년이 걸렸어요.11. ..
'11.4.14 9:17 AM (125.128.xxx.78)편지를 써 두세요.
12. 습관적으로
'11.4.14 11:33 AM (122.36.xxx.11)훔치는 건 큰 문제네요
일단 협박이나 뭐, 그런 걸 당하고 있는게 아닌지
자세히 물어보세요
그런게 아니라면...
저 같은 경우... 따끔하게 혼내는 걸 추천합니다.
단박에 잡는 방식으로...
제가 들었던 가장 효과적인 방식은.
위에 어느 분처럼 경찰에 신고하는 거였어요.
물론 나이가 좀 어린 초등때 썼던 방법입니다만,
신고전화 한통하는 거로(물론 사전에 양해를 먼저 구했습니다)
단박에 고쳤습니다.(제 아들 친구가요^^)
원글님 경우는 어떻게 대처를 하고 있는지
원글에 써있지 않아서 알수가 없네요
그냥 속상하다고만 되어 있지
야단을 쳤다든지... 대화를 했다든지 필요한 걸 맘껏 사게 했다든지..
어떤 조치가 없네요
혹, 그냥 속상하다고 어쩔줄 몰라 하면서 ..방치하고 있는 건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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