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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에 있는데 전화받으라는 엄마
지금은 엄마한테 잘못했다고 싹싹 빌고 잘 지내고 있지만...
아침에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던 중이었어요.
마무리 조치 중이었는데..
전화벨이 울리더라구요...
신랑이 전화를 한 모양이예요.
근데, 전화 받으라고 화장실 문을 여시는거예요
순간 급 당황스러워서..아..뭐야.. 하면서 소리를 버럭 질렀거든요.
그거 가지고 엄마는 화장실에서 전화 받을 수 있다..
전 큰 볼일 보고 마무리 조치 중 한손엔 휴지 한손엔 전화를 어찌 받냐.. 있을 수 없다..
의견이 엊갈렸어요. ㅠ.ㅠ.. 결국 소리 버력 지른건 백번 잘못한거니까 제가 잘못했다고 싹싹 빌었는데요
아우.. 이건 아니지 않나용.. ㅠ.ㅠ
하소연 해봐용...
1. 전화
'11.4.13 4:16 PM (119.70.xxx.162)받을 수 있어요..샤워하다가도 받을 수 있고
물론 일절 안 받는 분도 계시겠지만
님이 좀 그랬네요.2. ㅇ_ㅇ
'11.4.13 4:18 PM (124.5.xxx.181)뭐가 그리 급한일이라고 화장실에 있는 사람한테 전화를 받으라 하신데요
모르는 사람도 아니고 사위면 사위보고 이따가 전화 하라고 하시던가
원글님한테 전화하라고 하시면 될일을..3. ㅋㅋㅋ
'11.4.13 4:24 PM (125.180.xxx.16)좀있다 내가한다고 그래~~ 하면 될것을 버럭은 왜하셔가지고...
4. .
'11.4.13 4:27 PM (203.226.xxx.64)남편이 꼭 그래요 화장실볼일볼 땐 그나마 나은데 애 목욕시키고있을때 그러면 정말 짜증이 확!
5. 음
'11.4.13 4:28 PM (125.178.xxx.243)있다 한다고 전해주세요~하시면 될 일을~~
6. 전..
'11.4.13 4:34 PM (183.99.xxx.254)샤워나 볼일중에 전화 왔다고 하면 내가 한다고 하던가...
아님 문 살짝 열고 전화기 건네 받는데요...
어머님 민망하시게... 버럭은 왜^^7. 원글이
'11.4.13 4:47 PM (121.134.xxx.159)마자요.. 엄마가 민망하시고 섭섭하셨어요. 그래서 손이 발이 되게 빌었어요.
그래도 딸이라고 덮어주시는... 저 참 못난 딸인가봐용.. ㅠ.ㅠ
울 딸이 저한테 그럼 저도 참 섭섭하겠죠. 아흐.. 나의 이 성질머리...8. ..
'11.4.13 4:56 PM (125.128.xxx.78)ㅋㅋ 제가 다 황당한데요. 어머니 입장에서 말이죵...
9. 답답아
'11.4.13 5:17 PM (118.217.xxx.12)전 큰 볼일 보고 마무리 조치 중 한손엔 휴지 한손엔 전화를 어찌 받냐.
이 상황이면 당황해서 소리 지를만하네요... 더우기 조치 직후였으면 어떡해요 ㅠㅠ10. 상황이 그렇긴해도
'11.4.13 6:35 PM (115.178.xxx.253)어머니에게 버럭할 일은 아니지요^^
이미 싹싹 비셨다니 엄마께 맛있는거 사드리고 애교도 부리세요11. ^^
'11.4.13 8:55 PM (119.67.xxx.204)원글님 버럭한건 잘못이지만..사과하셨다니 잘하셨구요..
그치만...어머님도 그렇지...애가 화장실에 있다고 화장실서 나옴 전화하라고 할께 하심 되지..화장실 문 벌컥 열고.....마무리 하려는 중인데 그럼 저도 좀 짜증날거같아요 민망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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