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놀이치료는 어떤 효과를 기대하는건가요

6세 조회수 : 686
작성일 : 2011-04-12 20:09:03
아들이 분리불안이 심하고 사회성이 떨어져
소아정신과에서 테스트하고 놀이치료 시작햇네요
근데 센터 매니저?분 왈 눈에 띄는 효과를 기대하진 말라고
하네요.
그럼 일대일로 샘과 놀이치료를 하면서 어떤 과정을 통해
어떤 결과를 기대하고 하는것인지 궁금해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IP : 211.246.xxx.21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놀이치료는
    '11.4.12 8:15 PM (125.182.xxx.42)

    엄마치료. 입니다.
    한 3개월 진행하면서 샘이 엄마눈치를 슬금슬금 볼 거에요...저항감없이 엄마의 깊숙이 숨겨놓고 뚜껑닫아놓은 뭔가를 건드릴 기회를 노리는거죠.
    아이치료끝나고 한시간동안 엄마치료를 집중적으로 들어가면서,,,,엄마의 분노와 상실감을 치료하고, 아이와 엄마의 유대감을 높이는 기술을 전수하고, 그러면서 아이와 엄마의 정신상태를 치료하고 건강하게 만드는 기술이 놀이치료에요.
    근데,,,정말 이상합니다.
    아이가 저능아인가요? 머리에 무슨 이상이 있어서 정상적 능력이 아예 없다고 나와서 장애아 급수를 매겨야 할 상황인가요???

    어찌 매니저가 저런 망말을 할 수 있는지???? 아주 내가 분노가 활활 타오릅니다.!!!!!

    님의 아이가 정신적 불안증만 있는 상태고, 정상아라면,,3개월만 해도 확 좋아지는거 나타납니다!
    그게 당연한 순서에요!!

    저같음 지금이라도 다른 소아정신과 가겠어요. 거기 어디에요? 서울이에요? 그렇다면 좋은 정신과 많습니다.

    선생님이 어떤 심정으로 아이를 다루게 되는지도 무척 중요해요. 아이가 이상하다. 고쳐질거 같지않다. 라는 마음으로 아이를 대하면 아이는 절대 고쳐지지 못합니다.

    정말이지...진짜 이상스럽습니다.

  • 2. ㅎㅎ
    '11.4.12 8:22 PM (218.147.xxx.243)

    엄마치료 공감해요
    아는 놀이치료선생님이 그러시더라구요
    부모마음에 치유되지 않은 상처가 있으면 아이한테 거의 드러난다구요
    근데 성인이 되면 더 치료하기 힘드니 아이에서 그 연결고리를 끊는 그런치료인듯해요..
    눈에 띄는 효과를 기대하지 말란 말씀은 조급해 하실까봐 하신 말씀이 아닐까요?
    듣기 좀 그러셨다면 말씀하세요 약간 기분이 그렇더라고..

  • 3. 6세
    '11.4.12 8:23 PM (211.246.xxx.214)

    아이가 사회적 불안외에는 지능도 잠재지능은 영재수준이고
    이상없대요. 전 그냥 형식적인 멘트라고 느꼇어요. 놀이치료 한달받고
    항의하는 사람도잇겟고 다양한 사람많으니까 그런가부다 ..햇는데 제가
    넘 무딘거엿는지 ㅡ.ㅡ
    근데 엄마치료는 제가 우울증 치료를 다른곳에서 하고잇어선지
    아이치료후에 제상담은 10분이네요. 사실 많이아쉽긴해요
    아이에대해 더많이 이야기나누고 싶긴하네요

  • 4. 6세
    '11.4.12 8:28 PM (211.246.xxx.214)

    엄마치료가 주된치료라고 하시니 이곳에서 상담을 받는걸로 할까싶네요
    제가 다니는곳은 약처방위주라서

  • 5. 스텔라
    '11.4.12 8:30 PM (122.35.xxx.4)

    저는 아이가 언어발달이 늦어 언어치료 받았습니다. 제가 경험한 이야기 드리자면 먼저 저는 아기가 어렸는데(24개월) 두돌 될때까지 엄마,아빠 밖에 안하고 모든게 응,응으로만 통해서 먼저 민간센터를 갔습니다. 그때는 언어치료나 소아정신과 뭐 이런것들에 대한 상식이 전혀 없을때라 일단 집에서 가까운 민간센터를 선택했죠..병원에 대한 거부감도 살짝있어서..근데 방문한 센터에서 저희 아이에게 자폐도 의심되고, 언어발달이 너무 늦어 당장 치료가 절실하다며 엄청 겁을 주더군요. 저는 자폐 이야기에 가슴이 무너지는거 같아서 집으로 오는 길에 유모차 끌고 오면서 엉엉 울었습니다. 집에 와서 남편에게 이야기 했더니 남편은 진정하고 병원으로 가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자고 하더군요..그래서 소아정신과로 갔습니다. 언어발달 검사와 전반적인 모든 발달검사,거의 50만원 돈 들여서 했구요. 결과는 전혀 아무 이상 없는데 언어 발달상 좀 늦게 트이는 아이였던거죠..나중에 알아보니 센터에서 했던 검사는 간호사들도 할 수 있는 스크리닝 테스트 정도였고 아이에게 자폐가 의심된다고 했던건 아이가 방문 여닫기를 즐기는걸 보고 그렇게 판단한거였구요.
    저희 아이 저번달에 6개월 언어치료 종결하고 지금 못하는 말이 없습니다.
    윗님 말씀처럼 저도 6개월 동안 제가 치료를 받은거 같아요..아이 치료 기간동안 선생님이랑 이야기 하면서 제 육아방식에 대한 잘못도 많이 알게되고 아이를 대하는 태도나 마음가짐도 많이 달라졌습니다. 그때마다 선생님의 위로와 격려도 많이 받았구요..저희 아이 담당하셨던 선생님..한번도 비관적인 말씀하신적 없고 시간이 걸릴 뿐이다 ..아이는 분명히 좋아진다 ..너무너무 많은 용기를 주셨습니다. 결론적으로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건..정말 많은 수의 병원이나 센터가 있지만 잘 알아보시고 결정하시라는 겁니다. 분명 치료하시는 분의 태도나 마음가짐이 우리 아이에게 결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그리고 엄마에게도요..놀이치료 돈 얼마나 많이 드는지 잘 아는데 그렇게 돈 들여가며 아이 맡기면서 안이한 마음가짐이나 장사속으로 대하는 사람들도 분명 있더군요,
    부디 님이나 아이에게 꼭 맡는 곳,선생님 잘 알아보시고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 6. 놀이치료는
    '11.4.12 8:31 PM (125.182.xxx.42)

    권위있는 가끔 이비에스 생방송부모프로에도 나오는 정신과 놀이치료 박사님이 언니 친구에요.
    우리아이 놀이치료 받는다니까 당장에 하는말이 3개월내로 확! 좋아질걸? ...이었습니다.
    정말로 그랬구요. 6개월되니까 정말 좋아졌구요. 10개월만에 거의 끝났습니다. 나머지 몇개월을 피드백 이었구요.
    놀이치료 샘은 전혀 다른 분 이셧습니다. 이분이 처음 우리아이를 봤을때, 정말 머리좋은아이라고, 영재틱하다고. 이렇게 똑똑한 아이는 나중에 머리 트인다고 걱정말라고 저를 위로해주셨었어요. 저는 이샘을 진정으로 믿고 의지했었구요.
    다섯살짜리가 단어도 못말하고, 어버버버. 거리던 아이를 영재라고 했던 분...ㅎㅎ
    정말로 12살 되니까 혼자 공부합니다. 가르쳐주지도 않는데 혼자 알아서 공부해서 백점맞아왔어요. 지금 속으로 기뻐죽겠어요.
    그래서 원글님의 불안함이 아이에게 옇향을 끼쳐서 놀이치료가 그 비싼 수업이 제대로 될까 걱정되네요. 치료는 샘가 엄마가 서로 얼마나 믿고 의지하고 따라가는가에 따라 틀려지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074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6,364
682073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3,338
682072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3,659
682071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21,280
682070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3,165
682069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3,183
682068 꼬꼬면 1 /// 2011/08/21 28,864
682067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6,432
682066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6,864
682065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6,055
682064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8,380
682063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4,810
682062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8,212
682061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9,156
682060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9,623
682059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8,297
682058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6,971
682057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5,779
682056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2,652
682055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5,583
682054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4,593
682053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4,749
682052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7,598
682051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4,898
682050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20,997
682049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3,140
682048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4,902
682047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2,960
682046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9,785
682045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3,14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