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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들 사이 호칭 어떤게 정답이죠?

어려워요 조회수 : 1,225
작성일 : 2011-04-12 17:57:29
저는 큰애를 25에 낳아서  큰애엄마들 사이에선 거의 막내에요.
작게는 2살정도 차이나고  많게는  띠동갑이신 분도 있네요.
성격은 굉장히 활달하고  말도 많고  분위기도 주도하는 편입니다.
밥먹은후  커피  이런건  제가 기꺼이 서빙하는 편이구요.  기분나쁘지 않습니다.  
움직이기 불편한 자리에 있으면 다른분이 알아서  움직이십니다.

근데요,  호칭 문제에선 고민을 많이 했어요.
일단 언니, 오빠 소리 잘 못하는 편이구요.
또 한가지는   아이들 사이에서  불편한 문제가 생겼을때
언니, 동생 사이로 일을 풀고 싶지 않은 면도 있구요. (지금 중1인데 아직 그런일은 없었네요)

아이 초3때  나이가 어린 저로선 참으로 고민이 되더군요.
그래서 모임에서 한번 물어봤어요.
대부분 **엄마가 맞다고 하는 분위기였고,
**어머니는  굉장히 나이들게 느껴져서 싫다고 하더군요.
언니라고 부르는것도 나이 많은거 티난다고 싫다고 했구요.

작은애가 현재 7살이어서 작은애모임나가면  제가 중간정도 하는데
저보다 어린 엄마가 저한테 언니, 언니  하면  전 싫더라구요.  

전 그냥  호칭 없이 존대하는 편이구요.  나이 어린 엄마한테는  반말과 존댓말 섞어 쓰구요.
호칭은  꼭 필요한 상황이면  나이상관없이
" **네는  어떠세요?  "  이런식으로 묻거든요.  이거 무례한건가요?
아래 어떤분이  나이어린 엄마가  (자기)라고 부른다는데  그건 잘못된거같아요.  
과연 어떤게 예의에 맞는 걸까요?

  
IP : 211.177.xxx.13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1.4.12 6:00 PM (14.63.xxx.35)

    일단 어머니라 하고
    당사자가 다른 호칭으로 불러달라면 그 호칭으로 수정하지요.

  • 2. 저랑
    '11.4.12 6:08 PM (58.120.xxx.11)

    비슷한 성격? 이신듯 ^^ 저도 비슷한 고민을 합니다. 그냥 내스타일대로 **엄마라고 부릅니다. 간혹 동갑이 있어서 말트자고 해도 인사할때는 잘가요 전화끓을때도 담에 봐요..라고 해서 스스로 참 어렵다 싶어요. 언니언니 하는 엄마들 보면 더 친해지는것 같기는 해요.^^ 전 적당한 선이 있는걸 좋아하는듯 해요.

  • 3.
    '11.4.12 6:08 PM (180.229.xxx.46)

    님보다 어린 엄마가 님한테 언니, 언니 하면 싫은것처럼
    **네, **엄마, **어머니라고 불리는 엄마는 이런 호칭이 싫은거죠.
    님이 만나는 엄마들은 대부분 **엄마가 맞다고 하는 분위기라니 거기선 그렇게 사용하면 되겠죠. 하지만 내 주위 사람들은 그런거 딱 질색. 사람 사는거 다 다르니...

  • 4. ..
    '11.4.12 6:10 PM (118.33.xxx.141)

    오프라인에서 **어머니.. 라고 부르는 사람 얼마나 될까요..
    흔히..** 엄마, 아니면 자기야.. 라고 부르지요.
    사회에선 모를까, 전업은 아이나이대로 엄마호칭 불러요. 그게 자연스럽구요.

  • 5.
    '11.4.12 6:10 PM (180.229.xxx.46)

    우린 언니라고 부르면서 서로 존댓말...
    언니라고 부른다고 서로 반말하지 않아요. 서로 대우하고 존중하면서 언니라고 부르는거지.

  • 6. 일단
    '11.4.12 6:13 PM (211.203.xxx.86)

    어린 사람이 자기한테 누구 엄마 라는 호칭을 쓰면 괜찮다는 사람보다는 건방지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더 많아요. 굳이 그런 표현을 써서 반감을 살 필요는 없지요. 친하면 자연스럽게 언니, 동생 할테고, 그게 싫으면 보편적인 호칭 쓰면 돼잖아요. "저기요~"

  • 7. DDS
    '11.4.12 6:36 PM (175.117.xxx.156)

    엿장수한테 팔아먹지 않았다면 이름을 부르시죠

  • 8. 이름
    '11.4.12 8:37 PM (182.209.xxx.154)

    온라인 오프라인 좀 틀린것 같아요. 사실상 오프라인에서는 자기란 표현과 누구엄마가 대부분인거 같은데요..사실 학교엄마하고 언니, 언니 부르는게 전 더 이상하던데요. 누구엄마가 맞는것 같아요. 누구어머니도...........좀 오버(?0

  • 9. .
    '11.4.12 9:39 PM (222.107.xxx.94)

    그냥 이름 불렀으면 좋겠어요..우리나라는 왜 이름 부르면 안되나요.. 윗사람이든 아랫사람이든 특별한 관계가 없는 사람들이라면 그냥 **씨~ 이렇게 부르는게 자연스러운거였음 좋겠네요.. 왜 우리나라는 ~~~씨 하면 무례한 표현이라고 생각하고, 아무나 선생님 이라하고, 아무나 사장님이라 할까요.. 자꾸 철자법 수정하고 그런거 하지말고, 이런거나 좀 정확한 표현으로 만들어줬음 좋겠네요..

  • 10. 언니,닭살
    '11.4.12 9:42 PM (124.54.xxx.18)

    저는 언니가 없어서 그런가 언니라는 말 절대 안 나오고
    제가 중간층이고 두어살 많은 분들이 절대 다수에 많으면 10살 차이도 있고 그 이상도
    몇몇 계세요.
    처음엔 무조건 --어머니라고 했고, 저보다 나이 어린 엄마한테는 --엄마라고 해요.
    저보다 한참 높으신 분께는 --어머니해도 별로 안 어색한데
    매일 보는 한두살 많은 분께는 꼭 선생님이 말하는 거 같아서 그냥 --엄마라고 하고
    말은 당연히 높힙니다.저보다 나이 어려도 항상 말은 높여요.
    저보다 나이 어린 엄마는 초면부터 --언니(아이 이름 넣어서)라고 부르는데
    첨엔 너무 어색했는데 이제는 그러려니 합니다.
    가급적 --어머니라고 하려고 하는데 아우..
    어쨌든 말은 꼭 높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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