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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팔릴려면 갑자기 팔릴수도 있나요?
집이 너무 안나가서 걱정인데
어르신들 말씀이
갑자기 팔릴수도 있다고 하시던데
혹시 경험 있으신 분 계세요?
1. anonymous
'11.4.12 11:58 AM (221.151.xxx.168)저도 집을 팔려고 내놓은지 두주일...부동산에서 말하는것도 그렇고 희망이 안 보이네요.
근데 윗층집이 한잘전에 팔렸다니, 또 갑자기 그렇게 팔리기도 하나봐요.2. 네
'11.4.12 12:08 PM (220.79.xxx.203)임자가 있더라구요.
그렇게 지겹게 몇달을 사람들 들락거리며 보고, 봤던 사람이 또 와서 보고 해도 매매가 안되더니
중년 남자 혼자 와서 쓱 보고, 좀 있다 계약하러 부동산 오라고 하더라구요.
다 아시겠지만, 최대한 물건 싹 정리해서 집이 환하고 넓어보이는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세요.3. 예전에 살던 집
'11.4.12 12:08 PM (125.252.xxx.9)예전에 살던 집 급매로는 내놓기 싫어서 싯가정도(아니면 약간 상회하는 정도)로 내놓고 추이를 지켜보자 했는데요.
의외로 보지도 않고 사는 사람이 있어서 팔았습니다.
직접, 간접 경험상 급하게 팔려고 들면 오히려 더 안팔리고 고생하고, 마음 비우고 있으면 생각외로 빨리 나가더군요.
세입자는 집도 보러 안왔는데 팔렸다고 놀라더군요.(그래도 집은 깨끗하고 괜찮았어요^^)4. ..
'11.4.12 12:10 PM (210.121.xxx.149)원래 집은 갑자기 팔리는거 같아요..
5. 저요..
'11.4.12 12:26 PM (221.138.xxx.11)저 이사오기전에요..집은 나가지도 않았는데..덜컥 이사갈 집을 계약하고 왔거든요..
이사갈집 계약하고 부동산 출발한게 4시30분인데..5시에 집 보신 분이 계약 하셨어요..
다들..어찌그리 겁이 없냐고 하시더라구요..ㅡㅡ; 하튼..하루..아니 반나절 만에 살던집..이사갈집..계약 끝났었어요 ^^6. ...
'11.4.12 12:34 PM (180.64.xxx.147)맞아요.
일년을 내 놔도 보는 사람도 거의 없었는데
뜬금없이 집 보러 온다고 연락 오더니 집도 그냥 대충, 정말 대충 휙 둘러보고 나가길래
꽝인가 보다 했어요.
그날 저녁 산다고 전화해서 그 다음날 팔았어요.7. 초코칩
'11.4.12 1:06 PM (219.251.xxx.57)저도 대충 보고 샀어요
집구조 빤히 알고
어차피 들어 갈때 적어도 도배 장판할꺼면
굳이 안봐도 될것 같구요
인테리어까지 한다면 집안봐도 살 수 있죠8. ㅎㅎ
'11.4.12 1:10 PM (112.170.xxx.6)저여.. 것두 가뜩이나 팔기 어렵다는 오래된 주택.
10년넘어 리모델링을 하긴 했지만 오래되어보이기도하고 집값비쌀때 구입해서 싸게내어놓는다고 내놓았어도 비싼가격이라 보러오는 사람만 많고 거진 1년을 맘고생이 심했어요.
가격흥정에 계약직전까지 갔다가 깨진적도 있구여.
그러다가 가을도 끝날무렵 포기하고 내년봄에 다시 내놓자싶어 부동산이랑 인터넷광고 올려둔거 다 거두고 바로 몇일뒤 지우고 남은 광고보고 연락했는지 집보러온다해서 그러라했거든요.
집보고가면서 몇일뒤 남편이랑 다시 온다더니 바로 담날와서는 한참을 얘기하면서 보고..
그러면서 가격흥정까지 하고선 바로 담날 계약했어요^^
첨집보러온날부터 삼일만에 계약까지 완료한거져ㅎㅎ9. 저도
'11.4.12 2:54 PM (222.237.xxx.83)지난달 매도했어용~~ 팔릴려면 오전에 전화하고 집보고 가서 오후에 계약하자고 연락와요~~~좋은 소식 있을거예요
10. ㅎㅎ
'11.4.12 3:28 PM (175.127.xxx.206)집 주인이 따로 있다는 말..진짜 맞는말이예요.
지금 사는 집 살때, 이 집 들어와보니 이게 딱! 내집이다 싶게 맘에 들었어요.
비슷한 조건의 집들이 많았고, 그런 집들보다 1-2천만원 비쌌는데도 샀구요.
제가 살았던 집도, 딱 보고는 맘에 들어하시는 분에게 팔았습니다.
친정엄마는 집 보지도 않고 계약한 후에 보셨어요.ㅋㅋ
그런데 보고나니 더 맘에 든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집 파신 분이 절대 못깍아준다고 하셨다는데 이상하게 엄마에게 2천 깍아주셨어요. 파신 분이 엄마에게 당신이 집 주인인가보다...그러셨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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