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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년 후에 다시 이사 간다고 가정하면 집 사야 될까요 안사야 할까요

조회수 : 835
작성일 : 2011-04-11 13:28:15
지방에서 경기도로 이사온지 딱 2년째.. 불행으로 전세값이 4천만원 올라서 주인도 들어 온다고 하고..

그래서 집 구해야 하는 데..

고민이 큽니다..

아이는 3,5살이고요..

남편이랑 저는 지방 출신인데.. 남편말로는 대기업에 다니니 길어도 47쯤이면 그만 둘것 같고

여기 서울, 경기지역에 더 살고 싶지는 않다고 합니다..

내려가 장사를 하든지 그렇게 살자고 하더라고요..

저는 그냥 남편 말대로 소박하게 지방가서살아도 별 불만 없고요..

그런데.. 아직 7년 쯤 더 산다고 생각하니 전세살이를 해야 할까 그만 둘까 고민 스러워요..

지금 사는 동네는 집값이 절대 오르지 않을 것 같은 동네입니다..   하지만 공기좋고 도서관 가깝고 나름 살기는 무난한것 같아요..

그러다 보니 그냥 아이 초등학교 지낼때까지 살까 싶기도 하지만 지금 가진 돈의 여유에서는 24평 밖에 안됩니다..

그것도 대출 5천만원 껴야 하고요.. (지방에 조금만 집이 있지만 그건 추후 팔아야하는거라 묶어 두어야 하고요)



그냥 32평 전세로 살까 싶기도 하고..

(그럼빚없이 그냥 사니깐)  또 한편으로는 이사 다니기도 싫고.. 그래서 24평이라도 앞으로 7년정도 더 살더라도 집 살까 싶기도 하고..

(이자랑 취등록세.. 이런거 들 생각하니.. 전세가 속 편할것 같고.. )

진짜 전 운이 없는 지 이사를 5번이나 다녀서.. (결혼 7년차인데.. )

선배님들.. 어떻게 할까요..

그냥 전세살까요??  이것도 24평으로 가서 여유돈 2천만원남겨 산다..(적금이라도 펀드라도..)

아님 아이들 키우니 넓게 32평으로 가서 산다..


그냥.. 24평 집사서 7년 쭉 산다..  

현재 32평이라 남편은 좁은 집 반대는 하네요..

고민 고민입니다.. 인생 선배님들 충고 한마디 해주세요 ^^
IP : 110.9.xxx.18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7년살고
    '11.4.11 1:31 PM (58.145.xxx.249)

    떠나실거면 전세로 사세요
    전 집사는게 좋다는 주의지만, 아예 지방으로 떠나실거면 그냥 전세가 나을거같네요

  • 2. ..
    '11.4.11 1:40 PM (119.201.xxx.234)

    집값이 절대 안오를것 같던 동네도 세월이 지나니 일이천은 오르더라구요...7~8년이라면 집 사서 맘편하게 살다가 팔고 내려가는게 낫지 않을까요? 전세를 한집에서 계속 살 수 있음 다행인데 2년마다 이사를 다녀야한다면 정말 힘들구요.

  • 3.
    '11.4.11 2:04 PM (175.117.xxx.75)

    저같으면 집 사서 살아요 7-8년 깁니다.

    그리고 시골 가실때 덜컥 사지 마시고... 그때 전세 살고 집 사셔야해요.
    도시 주택과 시골 주택의 환금성은 천지차이에요.

  • 4. ~
    '11.4.11 2:25 PM (115.136.xxx.68)

    저도 신혼때 우리집에서 딱 2년살고 그 후로 6년동안 5번 이사했는데요.. 지금집은 이사온지 한달반뿐이 안됐는데 주인이 어제 집팔려 그러는데 이사나가주면 안되겠냐는 소리를 하더군요. ㅠㅠ

    아무튼 이사 다니는게 지겨워서 한 동네에서 7-8년 살 확신만 있다면 집 살거 같아요. 거기다 사려는 곳이 지방도 아닌 경기도라면 더더욱 살거 같아요.

  • 5. 저는
    '11.4.11 4:21 PM (123.98.xxx.10)

    집을 살 것 같아요.
    평생 살 수도 있겠지 생각하며 샀던 경기도의 첫번째 집, 결국 6년째 팔았습니다.
    7-8년 거주 예정이라면 대략 4번의 전세기간 만기가 돌아오니
    마음 편히 내 집에서 사는 것이 낫지 않을까요?

  • 6.
    '11.4.11 6:12 PM (211.203.xxx.86)

    집이 어디에 있든, 현재 전세든 자가든, 1주택은 꼭 보유하고 있어야 맘 편하지 않나요. 집 구하러 다니는 거, 2년마다 이사하는 거 스트레스 많이 받는다던데. 게다가 7년 후의 일은 아무도 모르잖아요. 지방으로 안 갈 수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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