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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입시나 진로 자기가 다 알아서 하는 자녀에 대해서...

대학입학 진로 조회수 : 612
작성일 : 2011-04-11 12:57:08
IP : 114.206.xxx.19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본인이 주도적으로
    '11.4.11 1:02 PM (122.35.xxx.125)

    부모가 도움을 주는 정도가 낫지 않을려나요...
    잘되면 내탓 잘못되면 조상탓이라잖아요...
    내 선택엔 내가 책임을 져야죠...부모님 말씀은 참고..

  • 2. ....
    '11.4.11 1:10 PM (125.186.xxx.131)

    이미 20대 중반이시고 이제껏 혼자 해 오셨으니...그냥 후회 마시고 열심히 사세요. 이미 지난 일을 왜 들추세요? 부모님은 이미 한번 지나갔던 길이니, 자식에게 조언이나 코치를 해 줄 수 있는 입장입니다. 부모의 성향에 따라 심하게 간섭하거나 그냥 지켜보거나....그렇게 나뉘는데...저는 이왕이면 내가 했던 경험을 아이에게 이야기 해 줘서 그 애가 좀 더 편한 길을 가길 원합니다. 그게 꼭 바른 길은 아닐지라도, 좀 더 편한 길이라게 눈에 보이거든요. 그런데 부모가 경험을 했더라도....시대가 그 사이 흘러서 그게 적절한 조언이 아니게 될 수도 있구요, 또 아이가 그걸 따르지 않을 수도 있고....어차피 길은 여러가지 랍니다^^;;
    예를 들면...글쓴님이 앞으로 결혼을 한다고 할때, 어머님의 조언을 들어서 결혼 생활에 대해서 이것저것 말로써 경험을 할 수 있을 거에요. 어떤 선택을 하느냐는 오로지 글쓴님에 달린 거구요.

  • 3. 저도
    '11.4.11 1:22 PM (122.37.xxx.211)

    제가 스스로 알아서 대학 안정권 간 거 평생 후회해서...
    결혼이나 입시에 큰 틀은 세뇌 꾸준히 시키고 잇어요..
    똥고집 부리면 말릴 생각 없지만...
    아이 어릴때 부모의 세뇌는 ...은연중 어느 정도 먹히더라구요..

  • 4. ///
    '11.4.11 1:29 PM (180.224.xxx.33)

    저도 그렇게 컸고 20대 중반인데...
    부모님 정말 열심히 살고 존경스러운 분들이지만....
    공부랑은 좀 거리가 머신 분들이라...오히려 조언 하고 강요하셨다면 더 인생이 꼬였을거에요.
    제가 알아서 잘 했고- 숙제건, 진로건, 취업이건...후회 없어요.
    저는 지금 남편도 전문직이고, 저도 괜찮은 편이지만
    저도 나중에 세상물정 어두운 글쎄요....막힌 어른이 되지 않을까 해요.
    내가 잘 한다고 골라준게 애 한테는 답답하게 보일 수도 있겠죠.
    그냥 애한테 고를 수 있는 눈만 틔워주고 자기가 알아서 하게 하지 않을까 합니다.
    저도 알아서 잘 컸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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