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문자에 답장 안하는 사람...
본인이 필요한거 물어보거나 궁금한거 있을때 저한테 문자를 합니다.
요즘엔 카카오톡을 많이 하는데
제가 물어보거나 그냥 일상생활 일어나는 일을 보내면
답장을 안합니다.
몇번 그런일이 누적되니
그 친구에게는 문자 보내는게 꺼려지고
내가 보낸걸 보는데도 답장안하니 좀 섭섭하고 그러네요..
다들 답장 안하시나요?
1. 94포차
'11.4.11 11:57 AM (125.137.xxx.251)저는 안바쁠때오면 바로답장하는데 일하다가 문자온거 까먹는경우 많아요..그러니까 얼핏읽었는데 이따 답장해야지.하고는 까먹어요...그런경우 잦아요..
2. 제친구도
'11.4.11 11:57 AM (175.220.xxx.220)그런애 있어요
자기 필요할때는 문자하도 제가 안부를 묻거나 잘들어갔냐는 확인문자 보내면 답장 안해요
저도 무시당하는거 같고 기분 나빠서 그 친구한테는 문자 잘 안보내요3. ..
'11.4.11 12:02 PM (183.101.xxx.233)저는 문자를 늦게 봐도 꼬박꼬박 답장하는 편이에요. 자기 필요할 때만 연락하는 친구에게는 저도 연락 을 잘 안하게 되더군요..
4. 그러게요
'11.4.11 12:04 PM (121.137.xxx.122)제 주위에도 있어요.
전 늦게 확인하면 지금 문자 봐서..라며 문자나 전화 해주는데
전화했는데 통화가 안되서 문자까지 보냈는데도 연락이 없는 학교 엄마가 있어요.
뭐 내가 싫은가 보다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또 어느날은 그 엄마가 전화 하고 문자 하고 그러데요..
그래서 또 나중에 제가 문자 할일 있어 했는데 또 답장 없고...ㅎㅎ
나중에 통화가 되면 문자 봤는데 그냥 답 안했어...
전화 찍힌거 알았는데 그냥 안했어...라고 하고.....이상해요 차라리 몰랐다고 하던가..
저와 같지 않아서 적응하기 힘들어요...학교에서 만나면 미운 엄마는 아닌데...5. 문자답
'11.4.11 12:05 PM (124.53.xxx.11)안오면 점점 안하게 되더군요.
6. ..
'11.4.11 12:07 PM (175.112.xxx.253)한두번은 그럴수 있겠지만 상습적이어서 저도 잘 안하게 된 친구 있어요..
나를 무시하나보다 하는 생각이 들게 하는 경우죠..저도 묻고 싶어요..
나한테만 그러는거니?하고요..^^;;7. 왜?
'11.4.11 12:08 PM (175.206.xxx.120)제 친구도 전화하거나 만나면 그렇진 않은데
이상하게 문자에서는 그러더라구요
결정하기 힘든 상황이 있어도
저같으면 "아..고민중...결정하기 힘들구나.."
이런식으로라도 보내고
늦게 봤으면 "답장이 늦어서 미안.."
이렇게 보내는데
이 친구는 결정을 못해서 안보냈다.
늦게 봐서 안보냈다..
이런게 계속되니 이상하게 기분이 안좋네요..ㅠ.ㅠ8. ...
'11.4.11 12:09 PM (121.128.xxx.151)제 주변사람들은 전부 답을 잘해요.
근데 우리집 아이들은 내가 보낸 문자 씹어요.
돈 달라고 문자만 보내봐라!9. 그런
'11.4.11 12:10 PM (175.123.xxx.18)사람의 심리적 상태가 궁금해지네요.
자기 말만하고
내가 묻는 말은 그냥 지나치기 일쑤죠.
그러고도 아무렇지도 않은 쳑하는건지,
정말 아무렇지도 않은지
정말로 궁금할때가 있더군요.10. 냐옹
'11.4.11 12:35 PM (112.150.xxx.92)제친구도 그런애 한명있어요, 문자보내면 다음날 답장함.. 일해서 바쁜거 아니고 까먹었다해도
이래저래서 늦었다 정도는 얘기할수있지 않나요? 바로오는경우가 거의 없어서 지가무슨 엄청바쁜 연예인일줄알어..라는 맘이 ..ㅎㅎㅎ11. 왜?
'11.4.11 12:38 PM (175.206.xxx.120)다음날이라도 보내면 이해합니다. 바빠서 그럴수 있는데
아예 무시해버리는게 기분나쁘더라구용..ㅠㅠ12. &
'11.4.11 1:01 PM (218.55.xxx.198)사실 바빠서 못보낸다는건 핑계예요
마음만 있음 고맙단 한줄 쓰는거 뭐 그리 힘든일이라구...13. 흠
'11.4.11 1:22 PM (175.127.xxx.159)질문이나 답이 필요한 문자라면 답장을 하지만,
굳이 그럴 필요가 없을때는 저는 답장 안해요.
말 그대로 안부인사나 만나서 반가웠다는 문자는 꼭 답장할 필요성을 못느끼거든요.
다른 분들은 그런 문자에도 다 답장을 한단 말씀이신가요?14. 흠님
'11.4.11 2:06 PM (121.143.xxx.126)안부인사나 만나서 반가웠다라는 문자를 상대가 보내면 답문을 해야 한다라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그런데 상대방이 문자를 보내도 답이 없는 사람이 종종있더라구요. 어떤 모임이 있어서 단체로 문자를 보내면 그중 2-3명은 꼭 온다 안온다 아무런 답문이 없어요. 알았다든가,그날보자라든가 본인의 참석여부를 알려야 하는거 아닌가요? 저는 누가 문자를 보냈는데 간단하게나마 답장을 안해주는사람이 정말 이상하던데.. 아닌가요? 누가 길에서 가볍게 인사를 하면 상대에게 같이 인사하는게 예의아닌가요? 심지여 학교엄마들 모임에 어떠한 문자에도 꼬박꼬박 답장해주는사람이 저혼자여서 너무 고마웠다라는 말을 매번 학년말에 들었어요. 인사들을 말이 아닌거 같은데도요15. 배려의차이
'11.4.11 3:48 PM (125.142.xxx.139)친구분이 원글님의 그런 마음을 배려하지 않는 거죠. 배려할 필요성을 못 느끼거나... 친구분에게 답장 안해서 속상한다, 고 말씀해 보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288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5,594 |
682287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927 |
682286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3,223 |
682285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20,713 |
682284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2,528 |
682283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2,381 |
682282 | 꼬꼬면 1 | /// | 2011/08/21 | 28,220 |
682281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5,551 |
682280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5,902 |
682279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5,568 |
682278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7,783 |
682277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4,068 |
682276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7,242 |
682275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8,319 |
682274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9,074 |
682273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7,557 |
682272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5,517 |
682271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5,223 |
682270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2,255 |
682269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5,094 |
682268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4,105 |
682267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4,324 |
682266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886 |
682265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4,325 |
682264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20,482 |
682263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2,569 |
682262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4,476 |
682261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2,574 |
682260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9,139 |
682259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2,57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