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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에서 소개한 무서운 얘기중에 기억에 남는거 있으세요?
미스테리극장도 있었구요..
전 기억나는게..
예전 호기심천국에서 분신사바 다루었던거요.
류시원이 사회봤었는데 그때 방청객들앞에서 분신사바를 했는데
정말 거의 다 맞추는거였어요.
결론을 분신사바는 그냥 의지일뿐이다(?) 암튼 귀신이 답해주는건 아니라고
결론내리려고했는데 계속 맞춰서 류시원이 급히 마무리했던 기억..
그리고 세상에 이런일이였던가?
암튼 비슷한 프로였는데요..
어떤 젊은 부부집에서 부부가 침대에 강아지를 올려놓고 사진을 찍었는데요.
그 사진에 비친 티비에 어떤 여자얼굴이 찍힌거예요.
아무리 조사해도 집안에서 뭔가가 비춰 여자얼굴처럼 찍힐 수는 없다고 전문가들한테
결과가 나왔구요.
알고보니 그 집에서 살인사건이던가? 어떤 여자가 죽었는데 그 여자랑 비슷하다고 하더라구요.
그 후 제작진이 그 부부찾아갔는데 벌써 이사 나가버렸고
그 집안에 그 티비만 덩그란히 남아있더라구요.
제작진이 그 부부에게 전화하니 막 화내며 너무 무섭다고 절대 연락하지말라고하던..그 얘기.
그리고..
윤상의 밤디할때요.(라디오) 여름에 공포이야기를 매주 패널이 나와(누구였던지는 기억안남)
해줬는데요..
그때 검은 폭포수얘기..고등학교때 너무 무서워 밤에 덜덜 떨었던 기억나요^^
다른 82님들은 기억나는거 없으세요?
우리 밤 무서운 얘기해봐요~~~
1. 매리야~
'11.4.9 10:04 PM (118.36.xxx.178)저는 자유로 귀신 이야기가 무서웠구요.
외국의 귀신으로는 아미타빌의 저주...
오싹했어요.2. 매리야~
'11.4.9 10:08 PM (118.36.xxx.178)검은 폭포수 이야기 궁금해요.
알려주실 분~3. 공포체험
'11.4.9 10:08 PM (118.220.xxx.76)맞다..엠비시 이야기속으로였어요..
계속 생각했는데 기억안났었는데 감사해요~
그때 너무 재밌었는데..요즘은 그런 프로 안생기나몰라요.4. dd
'11.4.9 10:09 PM (211.201.xxx.172)검은폭포수 얘기 기억나요. 예전에 별밤에서도 여름에 납량특집으로 해주는거 밤에 듣고 있으면
지대 무서웠었죠. 비지엠도 엄청 무섭게 깔고.. ㅋㅋ 무서워하면서도 꼭 들었다는..
예전에 이야기속으로 인가?? 그것도 참 잼났었는데.. 글고보니 무서운얘기 다루는 프로 잘 안하네요. 케이블에서 하는 건 무섭기보다 좀 선정적이라 보기 그렇다는 ㅋㅋㅋ5. 공포체험
'11.4.9 10:10 PM (118.220.xxx.76)환상특급 정말 재미있었죠..동물원에 부모들이있고 아이들이 부모 고르는 얘기부터..
정말 환상특급이였는데..그 상상력이 대단했는데 말이예요.6. 공포체험
'11.4.9 10:15 PM (118.220.xxx.76)검은폭포수 자세히 왜 기억이 안나죠?
중요 부분과 뼈대 스토리만 기억나요,
그리고 사실 내용보다 밤에 하는 라디오에서 무서운 음악깔고 얘기하니 진짜 무섭더라구요.
자세히 기억나시는분들 매리야~님께 좀 해주셔요~~^^7. 매리야~
'11.4.9 10:15 PM (118.36.xxx.178)저 지금 기다리고 있어요.
검은폭포수 이야기...ㅠㅠ8. 수사반장
'11.4.9 10:20 PM (125.142.xxx.139)납량특집에서 장미희 최면술 걸리는 거 <<< 무서웠어요.
9. 나도
'11.4.9 10:21 PM (115.136.xxx.27)폭포수 이야기? 그거 뭐 집안에 폭포수 그림 걸어놨는데... 아마 수묵화였겠죠. 근데 알고보니 그게 귀신이 머리 늘어트린거였다는 그 얘기 아닌가요/??
10. 수사반장
'11.4.9 10:21 PM (125.142.xxx.139)납량특집 중에 박노식이 부인 죽여서 집 지하실 바닥에 쎄멘으로 발랐는데 밤마다 티비 저절로 켜지면서 스르르 쿵 스르르 쿵 -0-
11. 매리야~
'11.4.9 10:24 PM (118.36.xxx.178)검은폭포/ 글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라디오로 들었으면 진짜 무서웠을 듯.ㅠㅠ
검은폭포 이야기 읽으니 빨간눈 이야기가 생각난다는...ㅠㅠ12. ..
'11.4.9 10:33 PM (221.158.xxx.244)와~~ 저 지금 집에 혼자있는데 정말 무섭네요.. 거기까지만으로도 무서운데.. 나중에 어떤 결말은 없었나요? 예전에 이야기 속으로 정말 무서웠는데.. 중독성이 있어서 꼭 보곤 했던 기억이 있네요..
13. 공포체험
'11.4.9 10:36 PM (118.220.xxx.76)아! 또 생각났어요~
일본에 머리카락 기는 인형들이요.
죽은 아이가 소중히 여기던 인형들중 머리카락이 기는 인형들이 있는데
그 인형들을 모아놓는 절도 있었죠.
어떤 엄마는 아이가 죽고 인형이 신경쓰여 그 인형을 벽쪽으로인가 돌려놓았는데
다음날 보니 다시 그 자리로 돌려져있었다고.
그 얘기 정말 무서웠어요.14. 경험자
'11.4.9 10:44 PM (1.227.xxx.136)울아들이 요즘 문방구에서 많이 파는 레알무서운이야기 500원 짜리 손바닥 만한 책? 그거 사고 싶다고 (뭔 뜻인지도 모르면서 친구들이 다들 사는 분위기니까..) 해서 사줬는데여. 울아이는 첫페이지 보고 무섭다고 안보고 제가 다 읽었는데 쩝~ =.= 삼풍백화점이야기가 가장 기억에 남아요.
삼풍백화점 무너지기 전.. 엄마와 딸이 백화점에 갔는데 백화점에 들어선 딸이 너무 많이 울어대서 타일러도 보고 화도 내보고 했으나 점점 더 크게 울어서 결국엔 챙피해서 딸아이를 데리고 나와 택시를 타려는 순간 백화점이 무너졌데여.. 너무 섬뜩한 기운이 든 엄마가 딸한테 왜그렇게 울었냐고 물었더니 사람들 뒤에 저승사자가 노려보고 있었다고... 근데 이 얘기 사실인가요?
백화점 붕괴후 뒷이야기로 유명하다던데.. 암튼 레알무서운이야기 잼있어요 ㅋㅋ15. 쓸개코
'11.4.9 11:45 PM (122.36.xxx.13)이야기속으로 정말 무서웠었어요.
기독교에서 항의해서 프로그램 폐지했던걸로 기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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