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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나 주변인 중 동호회에서 만나 결혼하신 분 계세요?
1. 추억만이
'11.4.9 12:11 PM (121.140.xxx.174)많아요 +_+)/
주위에 촛불집회 에서 커플되서 부부된 사람도 있는걸요2. 제동생
'11.4.9 12:14 PM (58.120.xxx.243)동호회에서 나이어린 제부랑..
근데 연하는 전 반대입니다.3. ㅎㅎ
'11.4.9 12:14 PM (122.57.xxx.74)제 주위에 미니벨로 자전거 동호회에서 만나 결혼한 2커플 봤어요~
그중엔 마흔 가까이 된 노총각이 15살 연하와 결혼한 커플도 있었지요.^^
취미가 같으면 더욱 자주 만나게 되니 동호회에서 자연스럽게 만나는 것도 좋은거 같아요.^^4. 네미
'11.4.9 12:16 PM (175.199.xxx.215)동호회는 아니지만.. 결혼전에 하던 온라인게임 모임에서
신랑 만나서 결혼했어요.
어디서 만나냐가 아니라 어떤 사람을 만나냐가 중요한 듯..
저흰 행복하게 잘 살고 있어요 ^^5. ..
'11.4.9 12:24 PM (110.9.xxx.171)같은 취미를 가졌다는게 중요해요. 근데 동호회도 사람을 목적으로 나가면 사람을 만날수 없구요. 님이 정말 좋아하는걸 찾아보세요. 그래서 그걸 즐기다보면 사람이 따라옵니다.
6. .
'11.4.9 12:29 PM (112.153.xxx.114)저요...
행복하게 잘 살고 있어요 ^^7. ..
'11.4.9 12:30 PM (119.70.xxx.148)대학교때 학교간 동아리에서만나서 결혼하더라구요. 시동생
8. g
'11.4.9 12:39 PM (112.154.xxx.92)저희 오빠는 인터넷카페 싱글모임에서 만나서 결혼했어요. ㅋㅋ
집에서 엄청 반대했는데 결국 결혼해서 잘 살아요.
새언니 성격도 화끈하니 전 좋더라구요.9. 호수풍경
'11.4.9 12:39 PM (115.90.xxx.43)전 오빠네 부부요...
올케언냐가 동아리 동기예여...
카니발때 소개해줬는데...
결혼 하데여 ㅡ.ㅡ (난 여직 혼잔데 ㅜ.ㅜ)
글구 전에 종교 까페 들었었는데,,,(솔로만 모이는)
거기서 아마 2커플인가 했어여...
잘들 살고 있나 ㅡ.ㅡ10. .
'11.4.9 12:42 PM (122.42.xxx.109)여기 댓글들은 내가 좋아하는 취미를 할 수 있는 동호회에서 일석이조로 인연을 만났다는 거지 결혼을 목적으로 나간 동호회에서 성공했다는 건 아니니 원글님 괜히 부푼 희망을 품고 동호회에 나가셨다가는 실망만 하시는 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11. ..
'11.4.9 12:51 PM (124.216.xxx.23)제 고종사촌이요.
인터넷 까페에서 만나 채팅만 하다가 한 번 만나자고 해서 만나가지고
대충 맞추어 보고 1년만에 결혼했어요.
그 집 형제 중에서젤 잘사는거 같아요. 부부간에 평등하고 코드도 잘 맞는거 같고 둘이 합심해서돈도 열심히 잘 벌고 애도 별나지 않게 잘 키우고 처가에도 마음에 우러나서 별나지 않게
잘하고 그러면서 각자의 사생활도 존중해 주고.12. 네
'11.4.9 1:00 PM (222.235.xxx.144)직장동료 중에 여행동호회 모임에서 만나 결혼까지 갔구,
사촌언니도 인라인동호회에서 만나 결혼하고,
제 친구도 인라인동호회서 만나 교제중,
저는 쏠로-_-;
암튼 동호회에서 만나 결혼해서 사는 커플이 있긴있는데, 결혼 후 행복하게 사냐는 또 별개임.13. 제가
'11.4.9 1:18 PM (123.212.xxx.185)동호회에서 만나 결혼했어요. 남편이랑 성격도 다르고 일하는 계통도 전혀 다른데 취미가 같으니 항상 공통의 화제가 있어 좋은 것 같아요. 저는 남자 만나겠다고 나간건 아니고 활동하다보니 그렇게 된건데 남편은 같은 취미 가진 여자 만나려는 의도가 꽤 다분했다네요;;... 생각해보니 원글님 나이쯤이었던 것 같아요. 저 말고 제 남편이...
14. ㄱㅊ
'11.4.9 1:28 PM (112.148.xxx.216)저도 남편이랑 동호회에서 만났어요.
가수 서영은씨도 우리 동호회였고
우리 결혼한뒤에 2커플 더 결혼했어요. 다 잘살고 있고요.^^15. dd
'11.4.9 1:29 PM (121.129.xxx.189)전 동호회는 아니지만 직딩채팅방에서 벙개를 통해 모임을 쭈~욱
가지다 남편과 눈맞아 결혼해서 애 셋낳고 잘 살고 있습니다.16. 저도
'11.4.9 1:36 PM (119.200.xxx.115)여행 동호회에서 만나 결혼했어요.
인연이란 다 있다는 말
실감하게 해준 고마운 남편입니다.17. ...
'11.4.9 1:57 PM (222.237.xxx.116)저도 여행 동호회에서 만나서 결혼했어요.
제 친구도 스키 모임에서 만나서 결혼했고, 주변에 은근 많아요.
근데 누굴 만날 목적으로 나가면 도우회 사람들도 다 알고 별로 안좋아해요.
좋아 하는일을 같이 하면서 자연스럽게 친해지면 몰라도..18. 저도
'11.4.9 2:19 PM (121.132.xxx.179)동호회에서 만나서 결혼했는데요
아는 지인도 그런 팀 있고요
남자만날려고 동호회 들지 마시고요
원글님 취미를 위해 동호회에 드셔서 활동하시다 맘에 드는 사람 만나면 그때 생각해 보세요19. ㅋㅋㅋ
'11.4.9 2:46 PM (112.148.xxx.6)저 35살에 야구 동호회에서 신랑만나 결혼했어요 애낳고 잘 살고있답니다 야구에 미쳐지내서 그게 좀 흠이지요 모든 스케쥴이 야구 위주로 돌아갑니다^.^
20. 저요~
'11.4.9 3:20 PM (118.219.xxx.163)영화동호회에서 다같이 영화 보고 카페 같은 곳 빌려 밤새 영화제 하며 자주 만나다 결혼했어요. 근데 그당시 저랑 남편은 둘다 결혼을 하고싶은 생각이 전혀 없어 편하게 만나다 결혼까지 가게 된거구요. 남편이 직장이 좋다보니 결혼하고 싶어하던 동호회 여자회원이 남편과 만나게 되면
결혼하고 싶은 티를 자꾸 내어서 남편이가 그 여자회원 만나기가 껄끄러웠다는 얘기는 훗날 제게 얘기해줬어요. 어차피 저랑 남편은 사귀는 사이가 아니여서 각자 친하게 지내는 이성선후배 따로 만났었거든요. 동호회 나가는건 좋은데 결혼을 목적으로 하면 다 드러나나 봅디다. 본인의 흥미가 있는 곳에서 그냥 편하게 사람들을 만나야겠다 그런 정도로 나가셔야 인연을 만나게 될거에요.
참고로 저랑 남편 영화 보고 만화 보는 공통의 취미가 있어 결혼 10년차임에도 아직도 영화 보고 만화도 신간 나오는거 빌려다 보고 그래요. 취미가 같다는건 많은 장점이 있더라구요.21. 제동생
'11.4.9 3:40 PM (121.146.xxx.157)^^
너무이쁜 올케만나 잘 살고있어요..22. 음
'11.4.9 5:18 PM (112.147.xxx.198)일단 동호회 자체가 원글님과 맞아야 합니다.
남자를 못만나도 그 시간, 열정이 아깝지 않아야 해요.
원글님이 맘에 드셔야 거기서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꺼고
그렇게 행복해하는 원글님을 보고 관심갖고 맘에 들어하는 남자가 나타날꺼니까요.
주변에 경험담을 원하셨으니 세 커플 이야기 하자면..
울 언니,, 와우하다 형부 만나 잘 살구요.
제 친구.. 동호회에서 여자 만나 결혼했는데, 아이 낳고 2년만에 이혼했구요.
학교 선배하나, 와이프랑 이혼하고, 겜 동호회에서 같은처지의 여자 만나 연애중이에요.23. 개혁당
'11.4.10 12:12 AM (1.176.xxx.93)전 옛날 개혁국민정당(벌써 옛날이 되어버렸네요^^;;) 동호회에서 남편을 만났어요.
정치적 색깔이 같아서... 참 좋아요...
다른 점이 있다면 남편은 100토론을 다~~~ 보고
저는 천불이 나서 절대 다~~~못 보는것 정도..^^24. 공주만세
'11.4.10 5:02 PM (115.142.xxx.176)저요^^ 스노보드 동호회서 만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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