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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1남아 친구다치게 했는데 치료비 빼고 돈 드리면 오버인가요?

답좀주세요. 조회수 : 2,024
작성일 : 2011-04-08 21:02:57
초1남아 엄마 입니다..
이번에 돌봄교실에서 바뀌의자에서 여자친구를
밀어주다 여자친구가 앞으로 넘어지면서 손을 바닥에 짚었는데
왼쪽쇄골이 골절됐어요...정말 작고 귀여운 여자아이인데.ㅠㅠ
서로 장난치다 그런거라 쳐도 너무 미안해서
과일좀 들고 방문 드릴려고 하는데 10만원 정도 봉투 드리면(치료비 빼구요)
오버인가요? 치료비는 추후영수증 달라고 해서 보험처리할려구요..많이 않나온거 같아요.
둘다 직장맘인데 다친 아이가 일주일동안 학교등교 못했어요..의사선생님 권유로..
어찌나 죄송하고 미안하던지...정말 내애가 다치고 마는게 낫겠더군요..
천만다행히 쇄골골절은 흔하고 어린이일수록 예후도 좋아서 금방 낫는다고는 하네요.
참 애매해요...
IP : 211.212.xxx.66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1.4.8 9:05 PM (58.145.xxx.249)

    치료비주시는걸로 합의됬으면
    정중한 사과와 과일정도로만으로도 괜찮을거같아요~

  • 2. 그지패밀리
    '11.4.8 9:08 PM (58.228.xxx.175)

    오바는 아닌거 같구요.
    쇄골이라면 제가 어릴때 쇄골을 다쳐서.고생을 많이 했느데
    그아이도 고생할껍니다.
    굳이 그걸 오바로 볼 이유도 없어요.

    받는사람 입장에서는 저쪽에서 많이 미안해 한다는 느낌이 나는게 낫죠.
    그리구요
    쇄골이면 어쩄든 큰 사고는 맞네요.

    작은사고는 그리 되면 더 이상하지만요.
    우리애는 조금 다쳤는데 치료비 내주고.
    그리고 우리애한테 따로 문화상품권 오만원 상당 주더라구요.
    그선에서 저도 그냥 저쪽에서 많이 미안한갑다 생각했어요

  • 3. 아..
    '11.4.8 9:09 PM (121.129.xxx.27)

    골절이면 그래도 큰 사고 같아요.
    성의표시를 하는게 더 예의에 맞다는 생각이 드네요.

  • 4.
    '11.4.8 9:10 PM (121.151.xxx.155)

    님은 10만원이 그냥 위로차원에서 주는거고
    치료비는 따로라고 생각하겠지만
    받는사람입장에서는 10만원이 더 나와도
    달라고하기가 민망할수도있어요

    저라면 지금은 인사차원에서 다녀오시고
    치료비전부 낼것이다라고 정확하게 말하고
    치료비줄때 좀 넉넉하게 넣어서
    주면서 울애가 그런거라 미안해서 **이 맛난것 먹이라고 하면서
    주는것이 더 좋지않을까요

  • 5. 그지패밀리
    '11.4.8 9:10 PM (58.228.xxx.175)

    쇄골이라서 제가 댓글 하나 더 남기는데요.쇄골 그거 은근 안나아요.아이가 한창 움직일때는...저는 여름이라 더 고생했구요..생각할때마다 열불나요...참고하시길...ㅎ우리엄마도 맨날 속상해했어요

  • 6. ...
    '11.4.8 9:11 PM (61.102.xxx.73)

    흔하다고 해도 쇄골골절인데 큰 부상 아닌가요.
    치료비외에 위로금 생각하셔야겠네요.
    병원 치료비 말고도 여러가지 비용이 좀 들 것도 같고요.

  • 7. ...
    '11.4.8 9:11 PM (125.178.xxx.243)

    성의 표시 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아이 곰국이라도 끊여주시라고 전하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 8. ...
    '11.4.8 9:12 PM (121.136.xxx.90)

    학교를 일주일이나 가지 않을 정도면... 오버 아니지 싶어요.

  • 9.
    '11.4.8 9:18 PM (123.109.xxx.159)

    10만원이 큰돈도 아닌데 곰국 좀 끓여달라고 주세요.
    아마 더 사이가 돈독해질겁니다. ㅋ

  • 10. 절대
    '11.4.8 9:20 PM (114.200.xxx.38)

    오버 아니구요...
    당여니 치료비 전액 부담하셔야하고...치료비뿐 아니라 과일이라도 사가지고 병문안 가시고 그후에고 괜찮아졌는지 전화도 가끔 하셔야해요....그래야지 뒷말 절대 안나옵니다.
    남자아이들 장난치다가 이런식으로 입원하거나 치료할일 생기면 가해자 엄마께서 돈이 아깝고 속상하더라도 성의를 보여주셔야해요....
    애들이 놀다그랬으니 서로 반반씩 내는걸로 하자고 제안하는 가해자엄마들도 꽤 많거든요...그러다보면 서운할일 생기고 엄마들끼리 싸우는일도 있어요...
    일단 아무리 서로 놀다가 그랬어도 가해자엄마는 100프로 치료비 내주셔야 조용히 끝날수있답니다....
    제가 만일 가해자엄마라면,치료비 100프로에 과일이나 아이옷같은거 선물사들고 병문안 한두번 가고...전화는 자주 할것같아요....(괜찮아졌는지와 죄송하단말 연발,,,,,)
    가해자 엄마가 이런식으로 나오면 아무래도 화가 누그러지죠.....
    이정돈 해야지 뒷말 안나오거든요.....
    피해자엄마는 얼마나 속이 상하겠습니까? 님보다 속상한거 100배예요...

  • 11. 그지패밀리
    '11.4.8 9:23 PM (58.228.xxx.175)

    딸아이 쇄골이라 저도 댓글을 자꾸남기게 되네요.얼마해라 이런말은 여기다 할수 없구요.
    어쩄든 성의표시했더라도 계속 신경쓰면서 주시해주세요.
    그게요 비가오거나 하면 욱신거리고 그래요..낫는다고 해도.
    쇄골 자체가 그리 생겼잖아요.팔이면 깁스 제대로 해서 낫는다지만.
    딸은 나중에 파인옷도 입고 하는데 ...진짜 그부분은 당해보면 속이 많이 상해요..두고두고..
    그나마 상대에서 계속 신경써주고 하면 내탓이려니 하는 맘도 또 들게 되니깐요.
    아무튼 이쪽저쪽 다 속상한 입장이 보여지네요

  • 12. 주위에
    '11.4.8 9:26 PM (222.121.xxx.206)

    쇄골골절로 다쳤던 아이가 둘이나 있어서 잘 아는데요..
    흔하고, 잘 낫기도 하지만..일이주 동안.. 그 나비 붕대.. 하고 자야해요..
    잘때 고역이죠.. 등이 배기거든요..
    그리고 일주일 결석인데요.. 게다가 학기초인데요..직장맘인데 일주일동안 애가 결석을 하게 되었다는거 자체가.. 큰일인거 같아요..
    다행이 서로 이해하는 차원에서 마무리가 되었다니 마음이 놓입니다.

  • 13. 어쨌든지..
    '11.4.8 9:28 PM (114.200.xxx.38)

    피해자엄마가 서운치 않게 ...좀 과하다싶을만큼 해주세요.....

  • 14. .
    '11.4.8 9:38 PM (125.139.xxx.209)

    치료비 빼고 과일과 10만원이면 오버가 아니고 지독하게 약소한 금액이네요
    입장을 바꿔놓고 생각하면 쇄골이 부러졌는데 그 고생한 아이에게 10만원 주고 성의표시 했다 하면 차라리 안받는게 나을 것 같은데요
    위에 쓰신 님처럼 과하다 싶게 드리셔요
    돌려주시면 받더라도~

  • 15. *^^
    '11.4.8 9:46 PM (123.213.xxx.242)

    치료비 주는건 당연한거고 애가 고생 하는거에 비하면 약소하다고 생각해요
    위에 쓰신 님처럼 과하다 싶게 드리셔요

  • 16. ???
    '11.4.8 9:55 PM (123.212.xxx.123)

    10만원이면 병원 왔다갔다하는 차비정도 밖에 안되지 않을까요?
    오버가 아니라 너무 약소한거 같아요.
    이제 학교에 입학한 1학년인데... 그 엄마 속이 많이 상하실듯...
    그냥 성의만 보이는 정도라도 과하게 적다 싶네요.
    아마 저라면 10만원의 10배를 준다해도 속상함은 위로가 안 될거같아요.
    물론 돈은로 해결 될 수 있는 일이 아님은 알지만요...

  • 17. dd
    '11.4.8 10:07 PM (14.33.xxx.176)

    10만원이면, 저도 애가 고생하는 거에 비하면 너무도 약소하고 오히려 내밀기 부끄러운 금액이라고 생각해요. 애 키우는 입장에서 넘어져서 작은 상처 하나만 달고 와도 속상해서 수십 번도 더 보게 되는데.. 여자아이를.. 쇄골골절이라면... 회복되기까지 아이가 참기 얼마나 힘들고 불편하겠어요? 한 번 부러졌던 곳.. 언젠가는 티가 납니다. 원글님이 생각하는 금액보다 과하다 싶게 드려야 맞습니다.

  • 18. ..
    '11.4.8 10:20 PM (122.34.xxx.200)

    입장바꿔생각해보세요
    아이가 일주일동안 깊스하고 누워있고 난 출근하고 하루종일 혼자있고
    그것만으로도 속상한데 병원도 데리러다니려면 월차내고 ...

    손톱자국하나도 속상한데 뼈라면....

    일단과일과 10만원들고가서 아이맛있는거 사먹으러고 하고 사과하시구요
    치료끝나면 치료비 다 물어드릴테니 치료끝까지 다받으라고 하세요
    보험들어놓은거있으면 치료비청구되거든요
    나중에 말하지않아도 일주일한번정도 전화해서 안부불어봐주시구요
    치료끝나면 치료비에 플러스알파해서 다시 드리세요

    그게 맞을거같아요 돈이나 금액이 문제가아니라 마음이 문제입니다
    저아는 엄마는 아이가 실수로 밀어서 계단에서 넘어졌는데
    그 아이 다리 기부스 풀 때까지 등하교와 병원동행까지 다해주었어요
    엄마가 직장다녀서 아이혼자 둘 수 없을텐데 미안하다구요
    그렇게까지는 아니더라도 미안한 마음은 충분히 표현하는게 맞을것같아요

  • 19. 으음.
    '11.4.8 10:37 PM (119.67.xxx.113)

    저희애가 1학년때 같은반 남자애가 빙빙돌리던 신발주머니에 눈을 맞아서 정말 눈을 뜨지도못할정도로 퉁퉁부어서 울면서 혼자 집에 돌아온적이 있었어요.
    그애엄마는 옆에 있었는데, 자기아이만 데리고가고 저희애한테 아무런 조치도 하지않고 집에가버려서 얼마나 얄미웠는지몰라요.
    그애엄마는 정말로 딱 병원비만 내주고는 더이상 아무런 조치도 하지않았는데, 속으로 얼마나 열받았는지모릅니다.

    눈이부어서 안대끼고 혹시나 각막이상했을까봐검사받고 마음졸이고....아이가 안대가 불편해서 칭얼거리고 아이도 불편한생활을 1주일이나 했는데 그남자애엄마는 병원비줬으니까 자기할도리는 다했다고 여기겠지요.

    솔찍하게 10만원도 약소합니다.

    쇄골골절이면 아이가 최소1주일은 잠잘때도 불편하고 씻는것도 불편한생활을 해야합닌다.

    보통 뼈가상하고나면 뼈튼튼해지라고 사골도 우려먹기되하는데, 적어도 30만원정도는 챙겨서 줘야하지않을까요?

  • 20. ...
    '11.4.8 10:47 PM (221.157.xxx.24)

    딸아이고 하니 그 아이 엄마가 많이 속상할거 같네요..
    더군다나 직장맘이고..
    위에분 말씀처럼 과하다 싶을정도로 넣어주세요..
    그래야 나중에 원글님 맘도 편할거에요...
    10만원은 정말 약소하긴 하네요..

  • 21. 원글
    '11.4.8 11:32 PM (211.212.xxx.66)

    여기에 물어보길 잘했네요..근데 왜 주변 오프라인 분들은 다들 오버라고 했는지 모르겠네요..
    여기 게시판이 진리는 아니겠지만 말이예요.

  • 22. 원글님댓글보니
    '11.4.8 11:55 PM (220.117.xxx.35)

    걱정됩니다
    아는 사람과 얘기 할 때는 온라인 만큼 솔직하기 어렵습니다

  • 23. 저도
    '11.4.9 12:33 AM (114.200.xxx.38)

    얼굴직접보고 얘기할땐 그냥 적당히 얘기해줘요....
    왜냐면 솔직하게한 내말이 상대방을 기분나쁘게 할수도있고 언짢게할수도 있어서 그냥 대충대충 기분 봐가면서 얘기할때가 많네요....
    하지만 이런 온라인에선 아주 솔직하게 얘기해요....

  • 24. 저도
    '11.4.9 1:25 AM (119.67.xxx.204)

    10만원은 너무 약소하게 느껴지는데요..
    아무리 간단해도 골절이고...아직 어린아이인데 얼마나 불편하겠으면..엄마맘이 어떻겠어여..
    님이 하실수 있는 최대한 성의표시하시는게 맞을거같아요....

  • 25. 당연
    '11.4.9 6:55 AM (121.136.xxx.147)

    당연 원글님 아이가 다른 아이를 다치게 했으니 주변에선 그렇게 말할수밖에 없어요.
    일단 그게 위로인 셈이고요.
    여기 게시판에는 다친아이의 입장에서 댓글을 다셨으니 오프라인과는 다르지요.
    이런 경우는 좀 과하게 성의표시를 해야 하지 않을까요?

  • 26. ..
    '11.4.9 7:20 AM (221.138.xxx.147)

    내 일도 아니지만 제목보고 들어왔다가 10만원 이라는 금액에
    실망했어요. 어려운 형편 아니시라면 좀 더 하세요..

  • 27. 으음.
    '11.4.9 8:45 AM (119.67.xxx.113)

    아는 진상이 저랑 얼굴보면서 속상해~라고 말하면 적당히 얼버무려 줍니다.
    속으론 진상짓해놓고선이라고 싶지만, 겉으론 말할수가 없는게 인간관계아니겠어요.

    여기 게시판은 아이디는 걸고있지만 얼굴보고하느게 아닌 익명성이 보장된공간이니 훨씬 객관적으로 볼수가 있는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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