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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있는 유치원생 엄마들, 애 등하원 어찌 시키세요?

... 조회수 : 672
작성일 : 2011-04-08 13:30:28
황사나 방사능 때문에 하는 질문 아니고요.
일반적인 시기에요.

이제 애 낳고 오면 집에 영아가 생기는 건데
큰애는 5살 유치원생이구요.

셔틀을 바로 집 앞에서 타고 내리는데
뒤집기하거나 그러기 전에도 - 즉 아이가 위험에 노출될 수 있는 상황...
어린 영아들 셔틀 타고 내릴 때 데리고 나가시나요???

그래봤자 하루 두 번 5분 내외가 될거구요.
거리는 정말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20m 내외...


뒤집기도 못 할 땐 차라리 잠깐 내려갔다 올 수 있을 것 같은데
뒤집은 다음에는 매 번 어째야 하나 고민이네요.
잠 자고 있는 경우도 많을거구요.
IP : 211.200.xxx.2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4.8 1:31 PM (125.139.xxx.209)

    매번 업거나 안고 나갔어요.

  • 2. 애기 안고
    '11.4.8 1:32 PM (114.200.xxx.56)

    등.하원 해야 하지 않을까요?

  • 3. ..
    '11.4.8 1:35 PM (210.121.xxx.149)

    뒤집기 안해도 잠깐 내려가는건 안되죠..
    절대 그러지 마세요..
    그냥 데리고 내려갔다 오세요..

  • 4. ^^
    '11.4.8 1:35 PM (112.167.xxx.238)

    가까운곳이면 잠깐 데리고 나갔다 오는것도 괜찮지요..아이가 잔다면 모를까 엄마가 불안해서
    더 못견딜껄요..

  • 5. ..
    '11.4.8 1:44 PM (180.68.xxx.194)

    갓난아기일땐 슬링하고 데려갔었구요, 그 이후엔 죽 업고 다녔어요.
    잘때도 불안해서 총알같이 다녀오곤 했네요. ^^

  • 6. ...
    '11.4.8 1:47 PM (125.128.xxx.115)

    연년생이라 어쩔수 없이 한 달 째부터 포대기 업고 다녔어요. 목을 잘 못 가누긴 했는데 좀 지나니까 저도 어쩔 수 없는지 가누더라구요. 그냥 내복 입은 채로, 바지는 안 입히고... 포대기에 없고 추우면 잠바 뒤집어 씌우고, 안 추우면 내복바람에 그냥 나가요....

  • 7. .
    '11.4.8 1:51 PM (124.49.xxx.189)

    갓난아기때는 주로 자고 있어서, 매트위에 얇은 이불깔아서 바닥에 놓고 뛰어갔다 왔구요.
    지금 뒤집기 하는데, 역시 평평한 바닥에 재워놓고 나가요.
    대부분 자고 있을 때구요. 깨어서 활발할때는 슬링이나 아기띠하고 데리고 나가구요.
    상황에 따라 맞쳐야 할것 같아요.
    근데 나이차가 많이 나니 데리고 나가서도 괜찮을거 같네요
    전 두돌 차이라,, 애 둘 데리고 나가기 너무 버거워서
    신생아때는 그냥 애 울린다 생각하고 큰애 데리고 뛰어 갔다 왔죠.

  • 8. 침대형유모차
    '11.4.8 1:53 PM (128.134.xxx.85)

    침대형 유모차 저렴한거 사서 거기 아기 이불할만한거 세팅 해놓고
    아기 자면 고대로 안아서 뉘이고 유모차 차양내리고 차양 위로 아주 얆은 무릎 담요 같은거 덮으면 빛차단. 소음 차단 먼지 차단 되서 등하원때 사용 했었어요.

  • 9. 모모
    '11.4.8 1:56 PM (121.146.xxx.247)

    에르고아기띠에 신생아패드하면
    그나마 나았어요 워머 두르고요^^

    잘 때는 상태보고 데리고 나오거나
    아님 빛의 속도로 다녀왔구요
    타이니러브 모빌같은거 틀어놓으면
    그거보고 놀때 다녀오기도 하고 ...

    뒤집으면 위험해요
    이불에 코 덮일 수도 있으니ㅡ
    그땐 유모차로 다녔어요
    물론 디럭스여야겠지요 그렇게 다닌지
    벌써 돌이 지났네요 ^_______^

  • 10. ...
    '11.4.8 2:39 PM (125.177.xxx.148)

    신생아때는 주로 자고 있어서 정말 빛의 속도로 뛰어갔다가 왔구요...아침에는 다른 엄마들 계시면 그분들한테 부탁도 하고 했었고, 오후에는 다행히 유치원 버스가 저희 동 앞에 바로 서서 후다닥 나갔다 왔구요...

    백일 지난 후부터는 업고, 안고, 아기띠 하고, 주로 유모차를 많이 태우고 다녔었습니다.
    비 오는 날은 저는 우비 입고, 아기는 비닐 커버 하고 그러고 다녔었습니다...
    가을까지는 좀 괜찮았는데, 겨울부터는 옷을 여러겹 입혀야 하니, 아이도 계속 짜증내고 힘들어 하더군요.
    저희는 나이차가 좀 나서 누나가 피아노 학원이라도 갈때는 유치원 등,하원 , 피아노 학원 등,하원 하루에 네번씩 글케 다닌날도 있었었네요

    하여간, 그렇게 키운 둘쨰가 벌써 네살 이네요 ㅋㅋ

  • 11. 윗님말씀에추가
    '11.4.9 8:21 AM (122.35.xxx.125)

    둘째 옷입혀나가는것도 장난아니져...울 둘째도인제 4살이네요...

    큰놈 챙기는것도 힘들고만..둘째까지 해야 한다니;;쩝..
    가급적 손이 덜가는 옷으로 집어넣었다^^; 라는 표현이 적절할듯 하네요..

    겨울엔 내복차림으로 방한우주복(외국브랜드중에 두돌짜리도 입을 큰사이즈 있어요)
    봄가을엔 내복차림에 뽀빠이바지 + 잠바
    여름이야 더우니깐입은채로 ㅎㅎㅎ

    코앞인데 애둘채비해서(것도 혼자못둬 나가야하는 둘째;;) 나갈라면..흠...얼마나 피곤한지;;;
    둘째가 우량아라서...비올때만 아기띠..평소엔유모차 태워 나갔네요..

    이러면 안되지만^^; 하루 두번 그럴라니참피곤해서. .
    둘째낮잠을 하원전에 재워요...(얜 한번자면 2시간이라) 하원시간무렵 숙면모드되도록..ㅎㅎㅎ...
    그리고 시간맞춰 잽싸 다녀옵니다....;;;;;;;;

    인제 둘째가 현관열줄알면 또 다른 묘안을 찾아야겠져..사실 지금도 불안합니다...베란다열줄 알아서..꾸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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