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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취의 추억, 막판엔 쓸개즙

깍뚜기 조회수 : 1,042
작성일 : 2011-04-08 00:23:47
IP : 122.46.xxx.130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매리야~
    '11.4.8 12:27 AM (118.36.xxx.178)

    소주에 박카스타서 마셔봤나요?
    아주 맛이 굿입니다. ㅋㅋ

    하지만 숙취는....ㅠㅠ
    저는요...

    음주-숙취-음주-숙취-음주-실신-숙취-음주가 아니라
    음주-숙취- 오바이트-사우나-해장-음주-숙취-사우나-해장-음주-숙취라는...

    그 때 같이 술 퍼마시던 동기랑 선배들이
    멀쩡한 애아부지 되어서 열심히 사는 거 보면 가끔 웃기고 재밌어요.

  • 2.
    '11.4.8 12:28 AM (121.164.xxx.187)

    "약"의 숙취만 경험해본 저로서는 "중"과 "강"의 괴로움은 상상만 해도 끔찍하네요 ㄷㄷ

  • 3. hj
    '11.4.8 12:30 AM (119.64.xxx.24)

    심하게 애주가였어서 격하게 공감합니다.
    특히 상 단계에서는 물만 먹어도 죄다 다시 토한다지요. 소주병과 비슷한 초록빛만 봐도 토악질이 나온다는 -_-
    그런데 임신을 하고보니 입덧이란놈이 딱 숙취 24시간이 무한 지속상태입디다 ㅜㅜ

  • 4. 깍뚜기
    '11.4.8 12:31 AM (122.46.xxx.130)

    소주에 박카스 ㅋㅋㅋ 맞다. 그게 있었네요;;;

    헉 / 상상으로도 끔찍하시지요? 직접 겪어보면 ㅠㅠ

  • 5. 깍뚜기
    '11.4.8 12:32 AM (122.46.xxx.130)

    hj / 역시 입덧이 숙취를 능가하는군요 ㅎㄷㄷㄷ

  • 6. 참맛
    '11.4.8 12:32 AM (121.151.xxx.92)

    "이 또한 지나가리라"

    ㅋㅋㅋㅋㅋㅋㅋㅋ

  • 7.
    '11.4.8 12:33 AM (59.6.xxx.20)

    흠...
    전문적인 말씀을 듣고 보니
    저는 아직 상의 단계는 경험해 보지 못 한 것 같군요.
    더더욱 가열차게 마셔야 할 듯....ㅎㅎ

  • 8. 근데
    '11.4.8 12:34 AM (121.129.xxx.27)

    그걸 알면서도 또 마시지요.
    새벽에 한번 토하고, 물마시고,
    또 토하고 물마시고,,,
    그러다가 응가도 한번 하죠.. 술 많이 마시면 장이 꿈틀대니까...
    응가하면서 토할때도 많아요. 올라운드 플레이어...ㅋㅋ
    그러다가,
    혹 까스명x 드셔보셨나요? 그거랑 알마x 이 속에 좋은데
    그거 먹고도 또 토합니다.
    탄산맛과 달큰한 맛이 나죠.
    그렇게 토하다가 진정되면 한숨 자고....

    근데 그 말씀 정말 맞아요... 이 또한 지나가리라....
    그렇게 고생하다가 삼사일 지나면 또 마십니다...

  • 9. ,
    '11.4.8 12:34 AM (58.79.xxx.4)

    깽-한 취기도 다 내장이 싱싱할 때나 가능하지요^^
    취기 넘어 숙취 반복하다보면 내장이 상해서 잘 취하지도 않는 상태가...
    그래서 전 취기와 연애를 비슷한 선상에 놓고 본답니다 -..-

  • 10.
    '11.4.8 12:34 AM (121.164.xxx.187)

    아참 그런데 저같은 분은 안계신가요??
    저는 그 이상을 경험해보고 싶어도 일정수준 술이 몸에 들어가면
    토악질이 날것 같아서 더이상 목구멍에서 넘어가지질 않아요
    딱 막힌다고 해야하나 ..... 암튼
    거기서 꾹 참고 마시면 오바이트 하고 말짱해지는 수순으로 ㅋㅋㅋㅋ
    남편한테 물어봤더니 술이 아무리 취해도 그렇게 안넘어가지는 않는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좀 특이체질인가봐요 ㅋㅋ

  • 11. 매리야~
    '11.4.8 12:35 AM (118.36.xxx.178)

    앗...저도 그런 경험있어요..부끄~
    술이 엄청 취했는데..갑자기 응가가 마려운..
    근데 응가를 하고 나면 술이 확 깨는.

  • 12. f
    '11.4.8 12:36 AM (211.33.xxx.196)

    내일은 내일의 술이 오리니....
    전 아직 노란물까지만 ...

    나이드니 술도 잘 못먹네요..
    좀만 마셔도 몸이 못 버티니..ㅠㅠ
    그래서 복분자주가 짱입니다 ㅎㅎㅎ

  • 13.
    '11.4.8 12:37 AM (59.6.xxx.20)

    헉/님
    저도 한 때는 그랬는데
    계속 마시다 보니 더 이상 안넘어가는 때가 오지 않더라는...ㅎㅎ

  • 14. 어흥
    '11.4.8 12:39 AM (1.109.xxx.89)

    한참 주량이 피크를 달리던 시절 내 술친구이자 직장 후배가 오전에 내선 전화로 물어보던말 언니~ 해장똥 눴어???? ㅋㅋ

  • 15. ㅋㅋ
    '11.4.8 12:43 AM (110.11.xxx.115)

    막걸리 마시고 알딸딸한 기분에..이런글이...ㅎㅎ
    혹...90년대 학번의 청주시내에 있는 밀물주는 아시는지...
    뭐...조합은...포카리에..잡다리...
    그거 마실땐...술에 물탄듯..음료수 마시듯이..허나 담날..기억이 안난다눈...ㅋㅋ

  • 16. 깍뚜기
    '11.4.8 12:43 AM (122.46.xxx.130)

    헉님 / 그게 좋은 거에요. 좋은 체질이심 ㅠ

  • 17. 호호호
    '11.4.8 12:46 AM (58.90.xxx.54)

    그 초록물을 저는 메로나..라 칭했지요. 맛은 전혀 다르지만..

    상..까지 자주 접해본 저로썬 깍뚜기님 글만 읽어도 지금 숙취로 고생중인거 같습네다;;

    오늘은 알콜 한방울도 접하지 않았는데..오메오메..거저 취해부렀네~

  • 18. 난 술체질?
    '11.4.8 12:50 AM (110.11.xxx.115)

    술취하기전에 토@것 같아서 그만 두는 전..그게 좋은 체질이었던거군요.
    음화화!!
    하긴...대학동기들이나 친구들이 너 취한건 볼수가 없다고 한게 이해가 되는군요,
    전 항상 인사불성으로 집에 갔는데...ㅋㅋㅋㅋㅋ

  • 19. 너무 웃겨요..
    '11.4.8 3:04 AM (124.53.xxx.118)

    과음 다음날 계속 토하고 있는데
    친구가 전날 먹다남은 소주에 밥을 말아와선 해장 하라더군요..

    소주보는 순간 바로 토하고.. 그 친구 죽이고싶었습니다

  • 20.
    '11.4.8 10:35 AM (211.253.xxx.68)

    올해로 방년 35세인데도 아직도 그러구 사네요..어제 저녁에 술 마시고..아침에 설사..지금도 속은 울렁증...뱃속은 부글부글 끓네요

  • 21. 깍둑사형!
    '11.4.8 3:01 PM (113.60.xxx.125)

    그 진로 포도주 요즘도 있던데요..천 얼마 준거같은데...
    제가 얼마전 꿀과 섞어 엣센스 만든다고 샀었거든요...
    맛보고 깜놀했어요...예전의 그 포도주가 아닙디다.....달달한 저렴맛 아니고...포도가 많이든
    알콜성분많은 진한 포도쥬스?맛....그 뒤로 가끔씩 삽니다...맛나서요...ㅎ
    근데,이것이 숙취는 어느정도인지 실험을 못해봐서 잘 모름...
    제생애 최악의 숙취......1번 진토닉(뭘 섞어 마셨는지 기억안남 청춘때 마셔봐서..ㅎ)
    2번 언급하신 캡틴큐 3번 소주-맥주-와인등 짬뽕술...ㅎㅎ 4번 막걸리..
    무엇보다 양이 문제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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