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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2 국어 시험 보통 몇 점 받나요?

심란하네 조회수 : 812
작성일 : 2011-04-07 19:49:07
저희애가 외국에서 살다와서 한국말이 좀 어눌하긴 하지만, 그래도 생각보다 점수가 너무 안 나왔네요. - -
저 어렸을때는 국민학교 2학년이면 거의 다 백점 맞지 않나요? 문제도 쉽게 나오고.

저희 애 학교가 시험수준이 좀 높다고들은 하지만...그래도. - -
책은 많이 읽는데 문제 푸는 요령이 좀 있어야 할 듯 해요.
학습지나, 보습학원이라도 보내야 하나...고민됩니다.
초2 시험부터 벌써 변별력 있게 출제되나 봅니다.

에고...벌써 이러니. 갈길이 너무 머네요.


IP : 222.109.xxx.2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초2
    '11.4.7 7:50 PM (115.41.xxx.10)

    학습지, 보습학원 생각 말고, 책 열심히 읽히세요.
    시험 때는 교과서 여러번 읽게 하구요.

  • 2. 참맛
    '11.4.7 7:53 PM (121.151.xxx.92)

    초2가지고 너무 고민 마시고요, 윗글님 충고대로 천천히 가시지요.

  • 3. 독수리오남매
    '11.4.7 8:04 PM (58.232.xxx.77)

    보습학원 비추에요..
    선생님께서 오시는 학습지 시키지 마시고 동아나 해법 이런 문제집 구입해서 풀리세요..^^
    댓글님들 말씀처럼 책 많이 읽는게 좋아요..
    책 많이 읽다보면 자연히 잘 하게 되있어요.. ^^

  • 4. 물론 책은
    '11.4.7 8:09 PM (180.69.xxx.169)

    기본이지만 구체적으로 국어를 잘 하려면 좀 요령도 있어야 해요. 아래 방법 한 번 시도해보세요.
    1. 노트에 국어 교과서의 지문에서 문단별 요점을 한 줄로 쓰고, 맨 뒤에 그 글의 전체 주제를 쓴다.
    예) 1문단: 한 줄 요약
    2문단: 한 줄 요약
    ....
    전체 주제: 한 줄로
    >>>그리고 전과를 보면서 각 문단의 요약과 주제를 확인한다.
    2. 단원별로 모르는 단어를 국어 사전에서 찾아 노트에 적는다. 외국에서 살다오셨다니 아마 어휘가 약해서 그럴 가능성이 높아요.
    위의 방법을 일 년만 한 번 해보세요. 국어 100점은 아주 쉬워요~~~

  • 5. 해법
    '11.4.7 8:27 PM (118.223.xxx.112)

    우리 아들도 2학년인데 작년 문제집 하나도 안풀리니 점수가
    형편없어서 교학서 읽히고 우등생해법 풀게한후로 100점도
    맞고 항상 90점이상입니다

  • 6.
    '11.4.7 8:29 PM (175.207.xxx.104)

    헉..우리때랑 완전 다른 수준인데..

  • 7. plumtea
    '11.4.7 8:30 PM (122.32.xxx.11)

    저희딸도 2학년인데요. 1학년때 단원평가 모두 100점이었고 2학년 한 번 본 것도 100점이면 댓글 달 자격 있는거죠^^(100원내고 시작)
    원글님 아이는 외국 경험이 있으니 한국에서만 산 아이들이랑 꼭 같지만은 않을테니 여러 댓글들 차모하셔요. 당연히 책도 많이 봐야하구요.
    현실적으로는 저는 보습학원은 필요없는 거 같은데(물론 아이 나름이겠지만요), 문제집은 풀렸어요. 시중에 파는 문제집. 완자. 100점 맞는 국어. 뭐 등등 많이 파니깐 서점 가서 아이랑 보시고 아이가 풀고자하는 문제집 사서 풀려보셔요.
    아이가 어휘력 부족 이런거보단 한국식 시험문제에 대한 적응력이 떨어져일 수도 있거든요.

  • 8. plumtea
    '11.4.7 8:30 PM (122.32.xxx.11)

    차모. 오타. 참고여요.

  • 9. ..
    '11.4.7 8:41 PM (119.70.xxx.148)

    외국에서 살다오면 그럴수 있죠.
    제 친구도 10년살다가 한국말 하나도 못하고 한국와서
    저학년때 고생좀하다가 중고등학교때는 곧잘했는데
    고3때까지도 언어영역은 계속 떨어지더라구요.
    대신 영어를 얻은 것이고, 원글님 아이는 제친구보다 훨씬 나은편이니
    점차 좋아질거예요.

  • 10. ...
    '11.4.7 8:46 PM (125.178.xxx.243)

    외국 생활 오래한 조카. 한국말은 아주 잘해서 초등학교 입학하고 걱정 안해도 될 줄 알았어요.
    그런데 의미 파악이나 연상이 빨리 안되니 어렵더래요.
    예를 들어.. 가을~하면 생각나는게 단풍이나 낙엽이니 뭐 이래야하는데
    단풍, 낙엽을 사전적 의미로 외워야만 하니 국어가 쉽지 않은거죠.
    몇년 한국 생활하면서 부지런히 데리고 다니고
    책 많이 읽으면서 점차 나아졌어요.

    조카네는 전과 구입해서 책 본문 내용 여러번 읽히면서 밑줄에 있는 단어뜻도 계속 알려줬데요.
    그래서 매년 전과 사더라구요.
    문제집 많이 풀려봤자 의미 파악 안되면 별 효과없다고
    교과내용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읽히고 설명해주고를 반복하더라구요.
    그러다가 사회 과목 만나면 또 한번 힘들어한데요.

    문제집은 한권정도만 풀리시고 교과내용 의미나 주제를 잘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보습학원 저도 비추입니다.

  • 11. ...
    '11.4.7 9:20 PM (122.36.xxx.24)

    책을 많이 읽는 것도 중요하지만 외국에서 살다 온 아이들의 경우 어휘를 많이 몰라요. 어휘 관련 책을 골라서 하루에 3,4페이지는 꼭 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제가 아는 아이 중에도 어휘가 딸리니 아주 쉬운 말도 일일이 설명해야 하더라구요. 엄마가 직접 옆에서 가르쳐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 12. ...
    '11.4.7 11:56 PM (116.37.xxx.212)

    저희 애도 작년 여름에 귀국했는데
    생각보다 점수 잘 나오던데...
    자랑질이 아니고 기준이 틀린게 아닌지.
    저흰 완전 마음을 비우고 있거든요.

    먼저 엄마 마음을 비우시구요
    지금은 학원보다는 집에서 천천히 엄마랑 문제집을 풀어보는게 좋을 것 같아요.
    외국에서 살다온 애들은 정말 쉬운 어휘를 모를 수 있기 때문에
    학원에 가도 별로 도움이 안되실 거예요.
    저희 애의 경우를 보니 교과서는 여러번 읽고
    또 선생님이 설명을 해 주시니까 대충 이해를 하는데
    문제집을 풀면 문제를 이해 못한다든지
    아니면 보기에 나오는 단어의 뜻을 이해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었어요.
    결국 한국 어휘가 딸리는 거니까
    교과서 어휘뿐 아니라 문제집 풀면서 모르는 어휘를 확인해 가는게 좋을 것 같네요.

    학원을 정말 비추고
    정 필요하다면 아이 눈높이에 맞추어서 쉽게 설명해 줄수 있는 과외를 하는게 나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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