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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에만 앉으면 조는 아이 대처법 알려주세요
1. ,
'11.4.7 11:08 AM (61.102.xxx.73)아이방이 너무 포근한고 안락한 거 아닐까요.
저절로 잠이 스르르 오는...2. ㅂ
'11.4.7 11:12 AM (175.117.xxx.252)책상을 좀 옮겨 보세요.
3. 성인이라도
'11.4.7 11:13 AM (61.98.xxx.76)4시부터 11시까지 책상에 앉아있으면 당연히 졸겠는데요?^^;
아이가 너무 오랜시간 혼자서 책상에 앉아있어서 지루해서 그런게 아닌가 합니다.
중간중간에 좀 다른 활동과 병행해서 공부시간을 넣어주시면 더 좋을것같네요4. ㅂ
'11.4.7 11:16 AM (175.117.xxx.252)혹시 1층인가요?
그 방 밑으로 수맥이 지나갈 수도.5. 크려고
'11.4.7 11:18 AM (58.124.xxx.211)그러는거 아닌가요?
고맘때 애들이 저녁 7시부터 침흘리면서 아침까지 쭉~~!2시간씩 잔다고.....
우리동네 아줌마들은 다들 그러던군요..6. ...
'11.4.7 11:18 AM (220.72.xxx.167)근데 그 잠이 달아나기는 달아나는 걸까요?
전 고3때 화학시간만 되면 졸았어요.
제가 화학을 싫어했느냐하면, 제일 좋아하는 과목이었어요.
그렇다고 화학 선생님을 싫어했느냐하면, 제일 좋아하는 선생님이었어요.
그 선생님이 수업을 못하시느냐, 수업은 언제나 흥미진진하고 재미있었어요.
그런데도 정말 잠이 쏟아지는 거예요. 아침 1교시든 점심먹고 6교시든...
문제는 왜 화학시간에만 잠이 올까요? 그 전시간에도 그 담시간에도 멀쩡했는데...
애들이 다 너 이상하다고 할 정도였어요. 화학 시간에 조는 다른 애는 하나도 없거든요.
근데 전 고개 빳빳이 들고 선생님 쳐다보면서 눈이 스르륵 감기니까요.
다행히 화학시험 잘보니까, 선생님이 저를 뭐라하지는 않았지만,
지금도 미스테리예요.
고 2때 화학시간에는 절대 졸지 않았거든요.
아마도 교실 위치와 선생님 목소리에 뭔가 저의 잠을 유발하는 주파수가 있지 않았을까 짐작만 할 뿐.......
혹시 따님 방에도 따님에게만 적용되는 그런 주파수가 있는 건 아닐까요?
그렇다면 방만 바꾸어도 해결은 되겠지만...
별 시덥지 않은 댓글, 죄송합니다.7. 거실에서
'11.4.7 11:25 AM (122.40.xxx.41)엄마랑 함께 공부해보세요
8. 엄마가..
'11.4.7 11:51 AM (211.182.xxx.2)옆에서 컴터를 하시거나.. 잡지를 읽으시거나..
공부하는 동안 같이 계셔보세요~
혼자 하는 거랑 누가 같이 있는거랑은 다르더라구요.^^9. 의사선생님이
'11.4.7 12:07 PM (121.138.xxx.106)일종의 병일수도 있어요. 저번주에 수면과 학습 뭐라뭐라하는 겅연회가 있어서 갔었는데 의사선생님이 말씀하시는 중에 그러시더라구요. 기면증의 일종인데 기면증이라면 우리는 그명 걷다가도 픽 하고 자고, 차타가도 픽 자고 그런 중증만 상상하는데 일상생활에 아무 문제 없이 그렇게 따님처럼 특정상황에 쏟아지는 잠을 주체못하는 아이도 기면증의 한 증상이다라고 하셨어요. 따님은 그냥 잠이 많다고 하기엔 좀 심하지 않으세요? 의사선생님이 외고 여학생이왔는데 어찌어찌 외고는 갔는데 공부를 하고 싶어도 책상앞에서 잠이 쏟아져 공부를 제대로 할 수 없어서 왔다가 기면증의 일종으로 진단받고 피료하면서 증상이 완화되었다고 그러네요. 그 학생 정말 공부하고 싶을 때 제대로 하니 천국같다고.... 혹시 검사받아보세요. 어느과로 가는지 그것은 제가 잘 모르구요... 그냥 강연회갔다 들은 증상과 비슷해서 도움될까 남겨요.
10. 야단치지 마세요
'11.4.7 1:58 PM (218.50.xxx.234)제가 어렸을때 그랬어요. 제나이는 지금 40대초반입니다. 부모 욕심엔 아이가 건강하게 보여서 공부 더잘하게 하고픈 마음에 책상앞에 앉는 시간을 중요시 하는것 같습니다. 저도 유난히 잠이 많았어요. 학교에서 집에 돌아오면 바로 잠드는 일도 많았구요. 저희부모님도 원글님처럼 책상앞에 앉는 시간을 되도록 많이 만들려하셨구요. 아이가 졸립다고 하면 푹 자게 해주세요. 몸에서 잠을 필요로 하는겁니다. 건강상태는 보이는것과 다를수 있어요. 저는 5남매인데 외관상으로는 제가 제일 건강하게보이지만, 잔병치레를 제일 많이 합니다. 그당시 책상앞에 앉아있던 시간은 정말 많았는데, 졸음이 쏟아져서 잠도 편히못자고 공부는 공부대로 할수가 없었답니다.
30대 중반부터 뇌에 좀 문제가 생기더라구요. 아픈치레 하면서 건강정보들을 많이 찾아서 보는편인데요, 성장기에 잠을 충분히 못자면 뇌의 발달 및 신경발달에 이상이 올수가 있다고 합니다. 여기서 충분히 잔다는것이 중요한데, 원글님 기준으로 수면시간 생각하지 마시고 아이 개인의 신체상태를 봐가면서 수면시간에 신경써주세요. 대신 공부는 깨어있는 시간에 최대한 집중할수 있는 환경 만들어주시구요... 따님이 어린시절 저와 같은 안타까운 상황을 겪지않기를 바라는 마음이 들어서 글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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